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 많이 받으시죠?

고객평점
저자요시하라 타마오
출판사항나비의활주로, 발행일:2023/12/20
형태사항p.245 46판:20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11020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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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왜 나는 상대의 말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 때때로 상처를 받는 걸까?”

자신의 예민함을 무기로 상대의 무례함에 유쾌하게 대처하는 속 시원한 해결법

‘어떻게 저런 무례한 말을 하지?’

‘지금 이 태도는 너무하잖아.’

‘살짝 기분이 안 좋은데…?’

‘정말 무례한 사람이야.’

‘저 사람은 왜 그렇게 퉁명스럽고 차갑게 말하지?’

누구라도 지금껏 만나온 이들에 대해 위와 같이 생각해 본 적이 있거나,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기분이 상한 적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준다. 자신은 온화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고 싶은데, 누군가의 몰상식한 한 마디로 인해 짜증이나 화가 나고 상처받은 채 이후의 하루를 불편한 마음으로 지내기도 한다.

상대방의 예의 없는 말과 행동에는 발끈하거나 상처받으면서도, 정작 자신이 악의 없이 상대방에게 던진 한 마디나 행동이 사실은 무척이나 ‘무례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도 많다. 자신이 무례한 말과 행동을 당했을 때는 불쾌함을 느끼기 쉽지만, 반대로 자신이 누군가에게 그렇게 해버렸을 때는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다. 당신과의 중요한 약속에 늦었으면서도 “제가 늦었네요!”라는 말만 하고 한마디 사과도 없는 이에게서 진정한 사과라는 마음이 드는가? 잃어버린 신뢰를 필사적으로 되찾으려 한다는 느낌은 있는가? 이런 사람들은 결국 계속 그렇게 행동하다가 주위에 사람들이 점차 사라지게 되진 않을까?

이처럼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매우 무서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말과 행동이 예의 없는 사람은 그것이 상대방에게 주는 불쾌함에 대해 몰랐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러한 문제는 생각을 바꾸고 의식


적인 훈련을 통해 크게 나아질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커뮤니케이션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이미지 컨설턴트다. 그러므로 일하면서 다양한 세대,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을 만나고 있다. 만났던 분들 중에는 ‘무례한 말과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더 깊이 사귈 수 있는 이가 있는가 하면, 성격도 좋고 열정적인데도 이를 알 기회를 얻지 못한 사람, 사실은 똑똑한데도 무례한 한마디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과 만날 때는 늘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상대방이 분명히 느낄 수 있도록 말과 태도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무례하지 않기 위한 말 습관’ ‘‘나는 옳다’고 여기는 실수를 줄이기 위한 말 습관’ ‘적이 없는 사람이 되는 품격 있는 말 습관’이다. 한 챕터 한 챕터씩 읽어나가다 보면 ‘무례한 말과 행동’이란 무엇인지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고, 누군가에게 더욱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실천적인 화법과 태도에 대해 알게 된다. 만일 무례하게 구는 사람이 당신 곁에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반응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그러므로 다음의 세 가지를 기억하고 소중한 가족과 친구, 직장동료들과 공유하면서 이 책을 활용하면 좋다. 이 책을 읽고 말과 행동을 바꾸면 이런 장점이 있다.

첫째, 무의식적으로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는 일이 없어진다.

둘째, 몰상식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과 스트레스받지 않고 교류할 수 있다.

셋째, 예의 바르고 신뢰받는 사람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인한 손해를 명확히 알게 되고, 자기만족이나 잔머리를 쓰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방이 기뻐할 ‘예의’를 확실히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예의란 당신에게 상상력과 객관성이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상대방을 받아들일 여유와 순간적인 판단력이 겸비되어 있음을 뜻한다. 이 책을 통해 무심결이라도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 품위 있는 사람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결국 유쾌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진정한 예의’라는 무적의 보물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요시하라 타마오

이미지 컨설턴트로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체감하며 배우기’라는 오리지널 메서드로 기업 대상 연수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프리’를 콘셉트로한 화장품, 패션 아이템 등을 취급하는 ‘퓨라 도쿄(PURA Tokyo)’를 설립하여 회사를 경영 중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는 38가지 법칙》, 《더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44가지 법칙》, 《사람과 물건을 자유롭게 고르게 되는 책》,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라》, 《파워우먼 되는 법》, 《선택받는 여성의 심플한 40가지 습관》, 《심플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어른의 배려》 등이 있다.


옮긴이 : 황미숙

이와이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사는 통번역사다.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취득 후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어른의 말공부》, 《한 문장으로 말하라》,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P R O L O G U E

무심코 한 내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지도 모릅니다

Part 1.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무례하지 않기 위한 말 습관

014 “피곤해 보여요”라는 말은 자칫 무례한 표현일 수 있습니다

019 “적당히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쉽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025 상대방을 내려다보는 시선이 담긴 말, ‘불쌍해라’, ‘안됐어’

031 오늘도 혼자만 너무 일방적으로 많은 말을 하지는 않았나요?

036 질문을 받았다고 들떠서 너무 장황하게 답한 건 아닌가요?

040 상대방에 대한 배려 없이 길게 쓴 메일은 자기만족일 뿐입니다

045 미묘한 불편함을 주는 것, 이는 무례한 일입니다

051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힌트, 상대방의 ‘무례함’

054 무례한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불편함 체크리스트’

058 ‘있는 그대로의 나’를 잘못 이해하면 무례함이 될 수 있습니다

064 상대방의 말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일 때 공감력이 높아집니다

070 물건이 없을 때 “다 팔렸습니다”라고만 답하는 점원은 되지

마세요

075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맘대로 단정 짓고 있진 않은가요?

079 내 멋대로 추측하고 단정 짓는 건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082 거친 말, 유행어 등으로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지는

않나요?

088 순간의 말 한 마디를 통해 드러나는 자신의 품격

094 칭찬의 절반은 당신에게의 배려가 담긴 것임을 기억하세요


Part 2.

‘나는 옳다’고 여기는 실수를 줄이기 위한 말 습관

100 잘 못 쓰면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말 ‘그러니까 말이야’

104 아무리 친근한 고객이라도 ‘○○ 씨’라고 부르는 건 실례입니다

108 사적인 질문은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115 다른 사람들 앞에서 주의를 주는 건 존중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119 남들 앞에서 걱정하는 것도 ‘무신경한’ 일입니다

122 부탁하면서 먼저 관련 정보를 주지 않는다면 시간 도둑이지요

126 부탁할 때는 무서우리만치 본성이 드러납니다

132 ‘내가 한가해서’라며 만나자고 하는 것은 실례입니다

135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하는 첫걸음, 상대방의 ‘바쁨’을 상상해보기

139 카페에서는 5초 이내로 주문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142 ‘추가 15초 규칙’으로 시간 감각을 길러보세요

146 ‘역시’의 연발은 강요하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150 “다들 하잖아요”라는 말은 매우 무례한 표현입니다

153 최악의 타이밍에 말을 거는 사람은 되지 마세요

159 질문도 지나치면 당신에 대한 평가가 낮아집니다

164 질문은 길수록 상식에서 벗어난다는 걸 늘 기억하세요

170 ‘강조’가 아니라 ‘협조’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173 ‘제가 좀 늦었습니다’는 진정한 사과가 아닙니다

176 늘 주의해서 써야 할 말, “대단하시네요”


Part 3

적이 없는 사람이 되는 품격 있는 습관

182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쌓이면 인격이 됩니다

188 조금만 더 상대방을 배려하면 신뢰가 쌓입니다

192 세심하게 마음을 쓰면 감동으로 이어집니다

195 섬세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면 언젠가는 빚을 발합니다

202 단번에 의욕을 고취시키는 마법의 말 습관

207 일어나서 인사하는 예의를 몸에 익힙니다

213 공감을 일으키는 단어, ‘애써서’를 잘 사용해 보세요

216 역지사지를 잘하면 없던 눈치도 기를 수 있습니다

221 가벼운 불평에는 가볍게 대응합니다

226 좋지 않은 예감은 일단 민감하게 받아드립니다

230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사람은 이런 특징을 가집니다

234 동영상의 시대에 걸맞은 프레젠테이션 능력

240 커뮤니케이션에 늘 신경 쓰는 일은 행운을 불러옵니다


244 E P I L O G U E

말과 행동 중 무엇을 빼고 더할 지에 따라 품격이 달라집니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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