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상처가 더 아프다

고객평점
저자김병수
출판사항달콤북스, 발행일:2024/03/18
형태사항p.231 46판:19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1731613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감정을 관리해야 인생이 관리된다!

타인의 무례한 말보다 나를 더 아프게 하는 건 내가 나에게 건넨 무례한 말이다. ‘나는 왜 더 잘하지 못할까?’, ‘나는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라고 자책하며 스스로를 다그치는 말이 마음에 남긴 상처는 내 눈에 보이지 않고, 그래서 치료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가 나에게 부여한 부정적인 프레임을 깨트릴 수 있을까? 저자는 그 방법으로 생각의 전환이 아닌 ‘감정 관리’를 권한다. 생각보다 감정을 바꾸는 게 먼저인 이유는, 어둡고 습한 곳에서 곰팡이가 자라고, 먼지 쌓인 곳에서 기침이 심해지듯, 부정적인 감정이 부정적인 생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방을 단정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방 안의 공기인 감정부터 보송보송하게 말려야 한다. 이 책에 담긴 현실적인 감정 관리법들로 당신을 축 처지게 만들었던 감정의 습기를 말려 보자.


과거의 나를 아는 것보다 현재의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다!

심리학자들은 흔히 어떤 사람에게 문제가 생기면 과거를 먼저 들여다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마음을 단단히 하기 위해 ‘과거의 나’가 아닌 ‘현재의 나’에게 집중하기를 권한다. ‘현재의 나’가 당장 마주한 무거운 감정을 흘려보내지 않으면 본질적인 문제를 탐구할 힘도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의 감정 솔루션은 일상적이고 인간적이다. 우울할 땐 혼자 집 안에 있지 말고 카페에 나가 사람 구경을 하라고 권한다.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바깥 공기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조절해주는 옥시토신(oxytoci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마음이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기상 직후 기분이 좋지 않으면 저녁에 잡혀 있는 약속을 취소하고, 일찍 귀가해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를 추천한다. 예민한 날 사람을 만나면 사소한 말에도 기분 상하게 될 확률이 크고, 이것이 거듭된 감정의 하강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이렇게 틀에 박힌 일상에 약간의 균열을 내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감정은 더 빠르게 우리 마음에서 빠져나간다.

25년간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를 돕고, 환자에게 배우며 정리한 감정 관리 솔루션을 당신의 인생에도 적극적으로 적용해 보자. 좋은 기분은 더 길게, 나쁜 기분은 더 짧게 흘려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감정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다. 부정적인 감정은 나약함의 징표가 아니라 마음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라며 감정의 의미를 정정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울하다는 건 지금 내 삶이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는 신호다. 따라서 우울할 땐 나약한 스스로를 탓하며 움츠러드는 대신, 내 삶에 어떤 변화를 주면 좋을지 그 방향을 재탐색하면 된다. 그러면 나쁜 감정은 곧 사라지고, 좋은 결과만이 내 인생에 남는다. 이렇게 감정의 신호를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혼란스러운 인생에서 방향을 찾아 나갈 수 있다.

어떤 실패든 실망할 용기를 갖고 똑바로 직면해야 삶의 지혜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것처럼, 감정을 미워하지 않고 당당히 마주하면 감정이 나에게 길을 알려주려 손을 뻗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삶이 유독 버겁고 힘든 날, 이 책 속에 담긴 솔루션을 믿고 따라 해 보자. 부정적인 감정이 다 지나가고 난 뒤, 사실 그 감정이 당신의 삶을 이해해주고 안내해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김병수

마음이 무거운 사람에겐 가벼운 운동을 권한다. 가만히 있으면 옷에 먼지가 쌓이듯, 움직이지 않으면 아픈 마음도 무겁게 쌓이기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상처 입은 사람들이 술로 도망치거나, 방 안에 자신을 가둔 채 상처를 키우지 않길 바란다. 그래서 오늘도 “우울할 땐 몸을 움직이세요. 누워 있고 싶다면 잠시 앉아 계세요. 앉아 있고 싶다면 잠시 서 계시고요. 그것도 힘들다면 집에서라도 외출복을 입고 계세요.”라는 가장 현실적이고 속 깊은 처방을 건넨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로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의 원장이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상교수로 근무했고 같은 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스트레스 클리닉에서 진료했다. 『겸손한 공감』, 『마흔, 마음 공부를 시작했다』, 『이상한 나라의 심리학』, 『감정의 색깔』 등 여러 책을 출간했다.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고 있고, 칼럼 등을 통해서도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목 차

프롤로그 ? 지혜로운 사람은 나를 먼저 보살핀다


1장 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나를 미워하면 온 세상은 적이 된다

감정을 외면하면 상처가 된다

애쓰지 않아야 문제가 풀린다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생각을 멈춰라

상처는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비정상이라서 정상이다

결함은 누구에게나 있다

행복에 집착하면 불행해진다


2장 내 마음을 아는 것이 먼저다

가짜 감정에 속지 마라

감정은 순간이고 기분은 오래 간다

인간만이 감정을 느낀다

잘못된 감정은 없다

감정을 무시하면 삶이 흔들린다

슬퍼할 줄 안다는 건 강하다는 뜻이다

저항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감정이 지나가도록 길을 터주자

좋은 감정도, 나쁜 감정도 없다


3장 태도를 바꿔야 마음도 바뀐다

내려놓았다는 착각

감정을 많이 쓰면 자아가 고갈된다

부정적 감정은 쉬라는 신호다

기분의 기초를 다져라

거리를 둬야 휩쓸리지 않는다

말 잘하는 사람은 말하지 않는다

나쁜 기억을 현명하게 지우는 방법

내가 앞장서야 인생이 따라온다


4장 마음이 힘들 땐 몸부터 움직여라

쉬면 쉴수록 무기력해지는 까닭

생각이 많아지면 늪이 된다

의욕이 생기기를 기다리지 마라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

활동 레시피를 만들어라

공간이 달라지면 마음도 달라진다

술에 의지할수록 상처는 덧난다

한순간에 바뀌는 것은 없다


5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부정적인 감정도 약이 된다

걱정이 생기는 걸 걱정하지 마라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것이다

완벽하지 않아서 아름답다

마음에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타인을 인정해야 관계가 쉬워진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독여 주자


6장 나를 믿어주는 순간 인생이 바뀐다

이성으로 감정을 아프게 하지 말자

사람은 관계 속에서 빛이 난다

우울하다고 비정상인 것은 아니다

무기력의 원인은 순응과 복종이다

진짜 행복은 소소함 속에 있다

내 묘비명에 무엇을 쓰겠는가

의미는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결국 나다

꿈은 품는 것이 아니라 꺼내는 것이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