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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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창옥
출판사항수오서재, 발행일:2024/09/02
형태사항p.285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323836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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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 영혼을 살리는 강의!”

당신 안에 사랑과 행복의 싹을 다시 틔울, 김창옥의 인생 해설집


“당신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우리 삶은 나만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정입니다.” 최고의 소통 전문가 김창옥은 이번 책에서 나를 돌봄으로써 마침내 사랑과 행복의 싹을 다시 틔워줄 80가지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유튜브 〈김창옥TV〉 구독자 145만 명, 단독 채널뷰 2억 5천 돌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tvN 〈김창옥쇼〉 시즌3 방영 등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지난 20여 년간, 약 1만 회에 달하는 강연을 한마디로 요약한다. “우리 삶은 나만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고.

이 책에는 그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필연적인 물음들, 나를 진실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나아가고 싶은 삶의 방향은 어디인지, 반복되는 문제는 어떻게 좋아질 수 있는지 등에 관한 단순명쾌한 삶의 지혜와 기술이 실려 있다. 그는 말한다. “인생을 바꾸는 시도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아닙니다. 일상 속 작은 만남, 작은 대화부터 나만의 결을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다정하고 따스하게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릴 ‘변화와 전환을 가져올 김창옥의 작은 이야기들’이 내 인생에 작은 기적을 선물할 것이다.


예의 있는 관계, 건강한 소통, 순도 높은 행복을 위한

‘관계기술, 소통기술, 행복기술’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요?” “사춘기 자녀와 의견 대립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또래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해요.” “왜 자꾸 나에게만 불행한 일들이 벌어지죠?” “다시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요?” 연인관계,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 친구 관계, 일과의 관계, 나와의 관계… 우리는 살아가며 여러 문제들에 봉착한다. 이 책에서 김창옥은 삶의 터닝포인트를 바라는 이들을 위해 더 나은 관계와 소통, 순도 높은 행복을 찾아줄 ‘소통기술, 관계기술, 행복기술’을 아낌없이 나눈다.

‘1장. 사는 법’에서는 삶의 중심을 다시 ‘나’로 세우는 방법을 모색한다. 내 몸은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데 당장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스스로를 소모하고 있지는 않은지, 사랑하는 이와의 대화가 간절한데 회피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등 현재의 나를 성찰하게 한다.

‘2장. 숨 쉬는 법’은 행복을 미뤄둔 채 열심히만 살다 결국 번아웃에 다다른 현대인을 향한 ‘쉼’의 이야기다. 삶을 빈틈없이 채우고,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다 보니 어느새 긴장과 심각함, 치열함만 남았다면, “적절한 순간에 피식 한번 웃으며 정신을 환기하고 숨을 쉬어”가며, 여유와 웃음을 회복하고 내 영혼의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찾아 나서길 권한다.

‘3장. 함께하는 법’에서는 관계를 다룬다. “사랑한다면 예의를 지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친절함이 사랑을 만들고, 다정함이 관계를 지속시킵니다.” 사랑과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상대를 습관적으로 배려하지 않거나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예의와 존중, 인정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장. 수정하는 법’은 삶의 전환을 시도할 때 가져야 할 중요한 삶의 자세와 태도를 다룬다. 실수와 실패를 수용하는 자세, 복잡하고 신비한 인생 앞에 겸허하고 감사하는 태도, 그리고 홀로 바로 서되 함께하는 공동체의 회복력 등 인식의 깨침과 확장을 열어줄 이야기로 채웠다.


따뜻한 공감과 해학의 언어, 사람과 삶에 관한 솔직하고 깊은 통찰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는 이야기들


“삶을 살고 있다는 의미는 생존만은 아닐 것입니다. 불필요한 힘을 빼고, 내 감정도 조금 멀리 떨어져 바라볼 수 있고,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우선순위도 명확해지는,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는 지금이 참 좋습니다.” _본문 중에서


인생의 전반기를 지나 이제는 조금 ‘만만해지고 싶다’고 ‘따스하고 편안한 사람이고 싶다’고 고백하는 김창옥.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살리는 일, 나만의 고유한 행복’을 찾는 그의 가슴 뛰는 인생 실험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걸어가는 좋은 인생 선배와도 같은 김창옥은 전매특허 공감과 해학의 언어로 우리에게 햇살과도 같은 다정한 위로를 건네고, 과도한 경쟁과 규범 사회에서 불안과 고민을 안고 사느라 딱딱하게 얼어버린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인다. 또한 책의 곳곳에서 소개하는, 그가 오직 경험을 통해 간파하고 터득한 삶의 기술들은 이내 다시 일어날 힘과 바탕이 되어준다. “슬픈데 유쾌하고 뭉클한 눈물을 흘리게 만들어놓고선 늘 마지막엔 ‘그래도 살아보자’라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사람” 김창옥이 들려주는 80가지 짧은 이야기는 당신 안의 사랑과 행복에 다시 싹을 틔워, 새봄을 선사할 것이다. 

작가 소개

김창옥

대한민국 최고의 소통 전문가. 삶을 살아낼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이들과 함께하는 사람. 경희대학교 성악과 졸업, 현재 김창옥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다수의 기업과 청와대, 정부기관, 지자체, 각종 단체 등에서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방송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으며,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 고정 패널, 〈고두심이 좋아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의 이름을 내건 tvN 〈김창옥쇼〉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매회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보이며 시즌3가 방영되었고, 유튜브 채널 〈김창옥TV〉은 구독자 145만 명, 단독 채널뷰 2억 5천을 돌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 영화 〈기술자들〉, 〈특별시민〉, 〈미씽〉, 〈나쁜 녀석들〉, 〈국제수사〉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아버지와의 화해와 치유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들리나요?〉를 기획 제작하였다. ‘나를 살리는 일, 나만의 고유한 행복’을 찾는 그의 가슴 뛰는 인생 실험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나를 살게 하는 것들》,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_예의와 친절이 곧 사랑입니다


1장. 사는 법

행복이 불안한 사람

엔딩을 바꾸기 위해서 해야 할 일

필요할 때에 필요한 만큼

내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

까짓, 조금 만만해 보이면 어때

내 일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나요?

귀를 기울여야 알 수 있는 것들

멀리 보는 연습

오직 당신의 이름으로

내가 내 삶을 속이는 중이라면…

삶의 진정한 승자

아깝지 않은 사랑

내 마음속 정원

사실 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열등감이 눈을 가릴 때

목숨을 바칠 각오

마음 근육을 퇴화시키지 마세요

슬픔을 깔고 앉아, 웃으십시오

겸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2장. 숨 쉬는 법

시간이 빨리 가고 끝이 좋은 것

편안한 빈티지 의자처럼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로운 이들에게

인생의 심각함이 심각함으로 해결되나요?

가끔은 발아래를 비춰봅시다

번아웃이 온 사람에게

숨을 쉬며 살아야 합니다

열전도 법칙

인간관계에도 계약은 필요합니다

당신은 메밀꽃을 닮았습니다

모두를 환대하는 곳

상처받고 배신당하는 일은 늘 내 몫인 사람에게

마음의 귀가 다친 사람들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자녀의 날씨가 화창하길 바란다면

사랑받아본 적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법

너무 몰라도, 너무 알아도 긴장하는 당신에게

인생이라는 큰 그림을 보는 법

해방되십시오


3장. 함께하는 법

과녁만 바라볼 때 생기는 문제

고독할 땐 내가 내 곁에 있어주세요

아이를 위한 기도

산소마스크는 나 먼저

무릎이 까질 기회를 주세요

존중과 배려가 갖는 힘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할까요?

오래 함께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어려운 이들에게

자극과 반응 사이

최고의 소통

사랑 언어 번역기

어머니의 ‘좋아요’ 버튼을 누르세요

인정의 말들 1

인정의 말들 2

우리 삶의 비닐하우스

삶에도 배음(倍音)이 중요합니다

사춘기도, 갱년기도 고마운 일입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 의견 대립이 있을 때

다음 생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4장. 수정하는 법

마음의 기어를 바꾸는 일

‘돌아이’로 살아도 괜찮습니다

내가 삶에서 받은 패

쪽팔림은 한순간

나를 비추는 조명

서로의 궤도를 다시 맞추고 싶을 때

완벽한 도시는 없다

별남이 특별함으로

내 몸을 치약 짜듯 꾹꾹 눌러 쓰지 마세요

지금, 움직이세요

삶을 깨어나게 하는 법

받는 것보다 주는 게 속 편한 사람들에게

강박에서 벗어나기

책임감도 재능입니다

남 인생 아니고 내 인생이잖아요

자신의 한계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컨설팅하지 마세요

울어야 살 수 있습니다

찌꺼기를 잘 배출하기 위해서

나는 이제 끝났구나 생각한다면

애도하는 마음

작은 저항


에필로그_우리 같이 좋아집시다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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