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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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수경
출판사항지니의서재, 발행일:2025/10/15
형태사항p.254 국판:22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462017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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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AI가 대신할 수 없는 유일한 능력, 마음을 여는 질문”


질문은 관계를 대하는 태도이자 삶의 방식


평가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듣고,

따듯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물어라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비난’이 되기도, ‘관심’이 되기도 한다


말은 주고받지만 통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20여 년간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찾아낸 질문의 힘!


같은 내용의 질문인데도 그 표현에 따라서 따뜻하게 다가와 마음을 열기도 하고, 차갑게 꽂혀 상대를 움츠러들게 만들기도 한다. “왜 이런 결정을 했나요?”라는 질문은 비난처럼 들리지만, “이 결정을 하신 배경이 궁금합니다.”라고 묻는다면 상대는 존중받는다고 느끼며 훨씬 자신감 있게 말을 이어간다. 결국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도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관계의 공기가 달라지고, 대화의 결과가 달라진다.


저자 이수경은 20여 년 동안 교육과 상담 현장에서 수천 명의 학부모, 교사, 학생, 직장인들을 만나면서 말보다 중요한 것이 ‘묻는 태도’라는 사실을 몸소 확인했다.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 상사와 직원 사이에서 반복되는 오해와 갈등을 지켜본 그는, 문제의 핵심이 말의 부족이 아니라 적절한 질문의 부재에 있음을 발견했다.


질문에는 분명한 온도가 있다. 뇌는 그 온도를 감지하고 곧바로 반응한다. 따뜻한 말투와 눈빛으로 던진 물음은 관심이 되지만, 날카롭고 차가운 어투로 건네면 의심이나 비난으로 들린다. 그래서 저자는 질문이야말로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AI가 정보를 정확하게 주고받는 시대에도 인간만이 지닌 소통 능력은 대신할 수 없다. 오히려 AI 시대일수록 감정과 공감을 열어주는 질문의 힘은 더 절실해진다.


이 책은 질문을 통해 대화가 어떻게 변하는지 뇌과학적 원리와 현장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왜?’라는 추궁이 갈등을 키운다면, ‘어떻게?’라는 탐색은 마음의 문을 연다. 침묵을 불편한 공백이 아니라 내면의 신호로 읽는 법, 공감적 듣기로 상대의 마음을 담아내는 법, 그리고 매일의 삶에서 질문 루틴과 7일 챌린지를 실천하며 새로운 대화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독자는 단순히 대화 기술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관계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더 큰 질문과 맞닥뜨리게 된다.

결국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묻는 말 하나가 마음을 열고, 열린 마음은 성장을 불러오며, 그 성장은 결국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매일 던지는 말 한마디의 무게를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오늘, 누군가에게 어떤 온도의 질문을 건넬 것인지 스스로 묻게 한다. 이것이 이 책이 남기는 마지막 물음이자, 삶을 바꾸는 첫걸음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수경

교육자이자 상담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연구자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평생교육경영을 전공한 뒤, 20여 년간 ‘성장과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철학 아래 질문을 통해 배우고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현재 다중지능하브루타교육회 대표, LSK성장연구소 소장, 공부 클리닉 AI혼공센터 대표로서 질문 기반 학습과 소통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질문을 주고받으며 배우는 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를 한국의 교육·상담·조직 문화에 접목해 교실을 변화시키고, 가족과 직장의 소통을 회복하는 힘을 증명해 왔다.

저서 『공부 대화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대화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책에서는 AI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 고유의 소통 기술, ‘질문하고 경청하는 힘’의 본질을 탐구한다.

목 차

프롤로그 _그 질문 하나가 마음을 열었다


1장 말과 대화는 다르다 _말은 넘쳐나는데, 대화는 사라졌다


1 우리는 왜 대화가 힘들까?

2 말은 ‘전달’하지만, 대화는 ‘연결’한다

3 오해는 왜 반복되는가?

4 관계를 살리는 말, 관계를 망치는 말

5 혼잣말이 대화의 시작이다


2장 듣지 않으면, 묻지 못한다 _질문 이전에 ‘듣는 사람’이 되는 법


1 ‘듣는다’고 다 이해되는 건 아니다

2 상대를 이해하기보다 ‘평가’하려는 뇌

3 침묵이 주는 진짜 신호

4 경청은 말없는 질문이다

5 공감적 듣기, 감정의 공간을 만드는 힘


3장 뇌과학으로 본 대화의 원리 _대화는 감정의 뇌로 통한다


1 뇌는 공감할 때 변화한다

2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대화가 불가능하다

3 질문은 뇌를 깨우는 도구

4 말투가 뇌를 움직인다


4장 질문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_관계가 달라지는 질문


1 좋은 질문이 대화를 살린다

2 “왜?”보다 “어떻게?”

3 하브루타, 질문으로 생각을 여는 기술

4 갈등을 푸는 질문 vs 갈등을 키우는 질문

5 “너는 어떻게 생각해?”의 힘

6 질문에도 온도가 있다


5장 AI 시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대화 _정보는 AI에게, 마음은 인간에게


1 AI는 정보를 묻고, 인간은 마음을 묻는다

2 연결은 늘었지만, 관계는 줄어들었다

3 디지털 시대의 외로움

4 질문하지 않는 사회가 위험하다

5 인간만이 던질 수 있는 질문

6 AI와의 대화 vs 인간과의 대화


6장 관계를 살리는 대화 연습 _회복은 말보다 감정 공간에서 시작된다

1 화를 낼 때 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2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

3 ‘내가 옳다’는 착각 내려놓기

4 말 공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5 회복적 질문으로 갈등을 푸는 법


7장 질문하는 삶으로 전환하기 _질문은 기술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이다

1 질문은 말보다 삶의 태도다

2 하루를 여는 질문, 하루를 닫는 질문

3 질문은 나를 확장하는 거울이다

4 질문으로 성장하는 사람의 패턴

5 질문 루틴 & 7일 챌린지 실천 노트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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