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미래-AI시대에 통하는 새로운 공부법-(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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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구본권
출판사항한겨레출판, 발행일:2026/09/04
형태사항p.294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7213463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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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생성형·피지컬 AI와 로봇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인공지능 패러다임을 반영한 개정증보판 출간!

세종도서·진중문고 선정 도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강력 추천


AI 시대를 대표하는 디지털 인문학자인 구본권 저자가 대표작 《공부의 미래》의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된 2019년은 알파고 쇼크로 인해 직업의 앞날이 불안해지고 미래에 유효한 공부법과 역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때였다. 이런 시대적 요구를 탐구한 덕분에 이 책은 '세종도서 교양부문'과 국방부 '진중문고'에 선정되었고, 많은 학교와 도서관에서 필독서로 추천되었다. 그런데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 우리 교육계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많았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비대면 교육, 코딩 교육의 의무화, 생성형 AI의 등장과 코딩 교육 무용론,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추진과 좌초 등을 거쳐 최근 이재명 정부는 공교육을 강화하고 과도한 입시 경쟁을 줄이며 AI 시대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한 취지로 암기 위주의 오지선다형 객관식 시험에서 벗어나 창의력·사고력을 기르는 서술·논술형 평가 도입을 적극 논의하고 있다.

교육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는 준비 과정으로 기능한다. 그런데 기술 발달과 사회 변화가 빨라지면서 한때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준비법으로 각광받던 공부법이 금방 효과가 없어지거나 기계에 의해 대체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생성형·피지컬 AI와 로봇의 발달로 인해, 미래에 어떤 전공과 직업이 유망하고 어떠한 역량이 필요할지 예측하고 준비하는 일은 더욱 막막해졌다.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사회 초년생,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각 시·도 교육청이나 일선 학교에서 《공부의 미래》를 교재로 활용한 연수를 많이 진행하면서 수많은 선생님과 학부모를 만나 현행 교육의 과제와 현실적 고민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이 개정증보판을 낸 결정적인 이유다.

개정증보판에서는 핵심 내용과 인사이트는 거의 그대로이지만 인공지능 패러다임에 맞춰 디테일을 업데이트하고 시의적인 내용을 추가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챕터인 10장 'AI 시대의 교실과 공부의 의미'는, 챗GPT가 등장한 이후 거의 모든 학생이 AI를 과제와 학습 도우미로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점점 더 사용이 늘어날 상황에서 공부와 교육이 어떠한 과제에 직면했는지를 다뤘다. '기계가 정답을 내놓는 시대의 교실'에서 과연 어떤 학습이 의미 있게 작동할 수 있는지, AI가 곁에 있지만 왜 내가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고찰한다.

저자는 미래의 공부란 마치 난리를 만나 피난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의 봇짐 꾸리기와 같다고 비유한다. 무슨 일을 겪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집문서, 현금 다발, 금붙이 등 누구나 탐내는 물건은 우리를 제일 먼저 위험에 빠뜨릴 것이다. 가장 안전하고 유용한 생존 방법은 어떤 상황에서도 분실·도난·약탈이 불가능하고 나 자신에게서 떼어 놓을 수도 없는 그 무엇을 지니는 것이다. 과제부터 외국어 공부, 그림·작곡·작문까지 무엇이든 AI가 해결해 주는 시대에 내가 직접 지녀야 할 능력과 태도는 바로 '공부의 미래'에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공부의 미래'를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탁월한 내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구본권

언론인 출신의 디지털 인문학자로, AI와리터러시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한겨레》 기자로 활동했고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기술과 인간의 관계, AI와 미디어 환경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는지 연구하고 강의한다.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신문과 방송》 《미디어 리터러시》 《언론중재》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대표 저서로 《로봇 시대, 인간의 일》 《AI 시대, 강력한 개인이 온다》 《AI에게 뭐든 물어보는 너에게》 《메타인지의 힘》 《전길남, 연결의 탄생》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등이 있고, 《잊혀질 권리》 《페이스북을 떠나 진짜 세상을 만나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개정증보판 서문: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내비게이션을 찾아서

들어가는 말: '공부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1부 공부의 의미가 바뀐다


01 학습 도구의 미래

자동 기계번역 시대,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 | 그래도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 코딩 교육에 대한 찬반 | 코딩을 배우는 진짜 이유 | 디지털 교과서의 장단점을 알고 학습하자 | 개방형 온라인 강의가 실패하는 이유 | 그들은 왜 파워포인트를 금지했나


02 대학의 미래

저출생 사회에서 달라질 대학 입시 경쟁 | 문과, 이과 구분이 사라진다 | 글쓰는 과학자 최재천 교수의 비결 | 위기의 대학 | 인재 채용의 방식이 바뀐다 | 새로운 대학이 몰려온다 | 배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03 직업의 미래

내 직업의 유효 기간은? | 우리나라에서 뜨는 직업, 지는 직업 | '지금' 뜨는 직업의 역설 | 가장 오래 살지만 일자리는 가장 불안한 세대 | 일자리의 개념이 바뀐다 | 의사, 약사, 변호사의 미래는? 전문직의 역설 | 전문직의 미래는 정말 어두울까? | “진로는 이미 결정했어요” |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2부 미래의 능력


04 창의성

창의성에 대한 수요 | 창의성에 대한 오해 | 창의성은 '연결'이다 | 창의적 연결을 만들어내는 법 | 창의성은 '호기심'이다 | 호기심을 키우는 '안전 기지' |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 | 창의성은 '모난 돌'이다


05 비판적 사고력

교육의 궁극적 목표 | 우리는 왜 비판적 사고를 어려워할까 | 비판적 사고를 교육하기 힘든 까닭 | 인간 인식이 사로잡힌 '네 가지 우상' | 인지적 본능과 오류 성향 이해하기 | '인지적 구두쇠'를 노리는 함정들 | 왜 선진국에서 가짜 뉴스 피해가 클까 | 절대반지를 가진 바보 | 비판적 사고의 네 가지 도구 | 독서, 비판적 사고의 출발 | 비판적 사고는 '삶의 태도'다


06 자기통제력

마시멜로 테스트에 대한 진실과 오해 | 마시멜로 테스트의 반전 | 인내심을 키우는 환경 | '소확행'과 '욜로', 만족을 지연시키지 못하는 세대 | 디지털 세상에서 인내심 갖기 | 내의지대로 내 마음 사용하는 법 | '습관의 힘' 전략 | '마음의 힘' 전략 |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 행복의 일곱 가지 요소 | 죽음의 수용소 생존자가 말하는 삶의 비밀


07 협업 능력

구글이 인사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견한 것 | 함께하면 더 강해지는 사람들 | '복잡한 문제'는 혼자 풀 수 없다 | 애플은 왜 도넛 모양의 사옥을 지었을까? | 함께 배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켄타우로스가 알려 주는 미래의 협업 | 디지털 환경에서 희소해지는 공감 능력 | 소통의 출발은 공감


3부 AI 시대의 새로운 공부법


08 내면의 동기를 발견한 사람들

무엇이 동기를 끌어내는가 | 보상의 역설 | 꿈꾸던 대학에 입학했으나 '대2병' | 내면의 동기는 만들어지는 것 | 1만 시간을 버티는 힘 | 불변의 선호 직업 순위와 한국 사회 | '자아 인식'은 가장 실용적인 지식 | 자아 발견의 길, '궁즉변' | '견딜 만한 시련'과 '학습된 무력감' | '생활의 달인'의 비결


09 배움의 출발점과 궁극의 목표

'안갯속 항해'에서 나의 위치는? | 상위 0.1% 학생들의 비밀 | 어린아이에게는 있지만 컴퓨터에는 없는 능력 | 메타인지는 배움의 제어판이자 운전대 | 배움을 가능하게 하는 '무지의 발견' | 메타인지 능력을 갖추기 어려운 까닭 | 메타인지를 높이는 자기객관화 | '약방의 감초' 메타인지 | 특별한 기사, 의미 있는 논문의 비밀 | 배움과 앎, 자아 발견과 행복의 선순환


10 AI 시대의 교실과 공부의 의미

기계가 정답을 내놓는 시대의 교실 | 학습에서 AI 차단이 불가능한 이유 | 인지적 외주화, 아웃소싱의 역설 | AI 시대에 필요한 '바람직한 어려움' | AI가 알려 주는, 가장 현명한 학습법


주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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