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패턴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고객평점
저자김영록 외
출판사항쌤앤파커스, 발행일:2026/10/12
형태사항p.243 A5판:21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24575727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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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때 금이었던 지식의 값이 폭락하고 있다. AI는 어떤 전문가보다 빠르게 정보를 찾고 종합하며, 보고서를 쓰고 코드를 짜고 법률 문서를 검토한다. 5년 안에 화이트칼라 초급 일자리의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 정해진 패턴을 익혀 빠르게 재현하는 ‘패턴 순응자’가 가장 먼저 대체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도태되지 않는 인간은 어떤 인간인가?

이 책은 그 답을 자기 분야의 문제판 자체를 엎어버린 10명에게서 찾는다. 젠슨 황, 샘 올트먼, 데미스 허사비스, 일론 머스크, 사티아 나델라, 피터 틸, 다리오 아모데이, 알렉스 카프, 알렉산더 왕 그리고 저커버그의 1조 2,000억 원을 거절한 한국의 백준호까지. 저자들은 이들의 성공담을 늘어놓는 대신 그 생각이 어디서 왔는지를 추적하고, 10명의 뇌에 새겨진 공통의 작동 원리를 ‘시선’, ‘경계’, ‘스케일’, ‘룰’의 파괴라는 네 개의 축으로 체계화했다. 같은 AI를 써서 누군가는 비용을 줄이는 데 그치고 누군가는 문명을 설계한다. 그 차이는 기술이 아니라 ‘생각의 격차Think Gap’에서 나온다.

이들 대부분은 타고난 천재가 아니었다. 난독증에 시달린 소년이 있었고, 켄터키의 교화 학교에서 화장실을 청소한 이민자 소년이 있었다. 중증 뇌성마비로 태어난 아들과 26년을 함께한 아버지가 있었고, 치료법이 나오기 불과 4년 전에 아버지를 잃은 청년이 있었다. 저자들은 이들의 사고가 트라우마의 부산물이 아니라 설계할 수 있는 인지 구조라고 말한다. 그리고 각 장의 끝에서 한국 사회가 왜 이런 인재를 길러내지 못했는지를 묻는다.

AI 시대에 살아남는 사람은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패턴을 깨는 사람이다. 이 책은 직장인과 리더에게 새로운 인재론을, 창업가에게는 모두가 지나친 빈틈을 알아보는 눈을 준다. 자녀와 학생의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와 교육자에게는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길러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선명한 답을 건넬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록

기술의 진보 속에서 인간의 고유성을 탐구하고, 정형화된 룰을 깨는 ‘탈패턴’의 시대정신을 설계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가이자 교육가. 현재 (재)넥스트챌린지 대표이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한양대학교 창업대학원 IAB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 서강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한양대학교 경영컨설팅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될수록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탈패턴 인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학교 ‘넥스트챌린지스쿨’을 세워 AGI 시대의 혁신가를 육성 중이다. 저서로는 ≪변종의 늑대≫, ≪진격의 늑대≫, ≪미지의 늑대≫ 등이 있다.


지은이 : 최혜인

지정학과 기술, 역사의 변곡점을 읽으며 다가올 미래의 지형도를 그리는 연결자. 프랑스, 미국, 중국이라는 상이한 문명적 배경 속에서 성장하며 세상을 입체적으로 읽어내는 감각을 체득했다. 조지타운대학교 외교학부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고, 국회, 법무법인, 안보 기업에서 일하며 외교·법률·안보를 관통하는 현장 감각을 다져왔다. (재)넥스트챌린지에서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현대경제연구원 ‘CreativeTV’에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며 시대를 움직이는 빅테크 거인들의 DNA를 분석했다.


목 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다시 도래한 힘의 시대, 왜 지금 ‘탈패턴 인재’인가 


PART 1 시선의 파괴 - 아무도 보지 않는 곳을 보는 눈


알렉산더 왕|진흙탕에 뛰어든 소년

핵폭탄이 태어난 마을에서 자란 수학 천재 

천재들이 외면한 한 단어, 슐렙 

금광이 깊어질수록 곡괭이가 비싸진다 

저커버그가 20조를 꺼낸 9년 치 진흙 

효율의 시대, 비효율이 해자가 된다 

가장 깨끗한 길이 가장 먼저 사라진다 


알렉스 카프|태극권을 수련하는 전쟁의 설계자

글을 한 줄도 못 읽던 소년의 다른 눈 

스승을 배반한 제자, 펜타곤의 심장이 되다 

기술은 쉽다, 맥락이 어렵다 

답이 없는 질문에서 얻을 수 있는 것 

AI 옆에 서는 사람, AI 위에 서는 사람 

인문학이 사라진 나라 


젠슨 황|고통의 복리

아홉 살, 켄터키 교화 학교에 던져진 대만 소년 

접시닦이 소년이 7,400조 원짜리 회사를 세운 날 

규모가 0인 시장에서 19년을 버텨라 

고통의 복리로 설계한 “30일 뒤에 망하는 회사” 

고통 위에 세워진 인격은 복제할 수 없다 

고통을 빼앗긴 세대 


PART 2 경계의 파괴 - 섞일 수 없는 것을 융합하는 힘


데미스 허사비스|체스 신동이 신의 지능을 설계하기까지

네 살에 체스판 앞에 앉은 아이 

규칙 안에서의 지능을 배우다 

지능을 풀고, 나머지 모든 것을 풀어라 

한 사람의 폭발을 300만 개의 뇌로 

경계를 지워야만 보이는 것 

한 우물의 배신 


사티아 나델라|모든 것을 아는 자를 처형한 남자

자인이 아버지에게 가르친 것 

From: Satya Nadella, To: All Employees 

Know-it-all에서 Learn-it-all로 

적과의 동침, 리눅스를 껴안은 날 

공감은 어떻게 가장 비싼 코드가 되었는가 

약한 리더가 살아남는다 


피터 틸|군중이 틀린 순간을 사는 전략가

모두가 같은 수를 두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군중이 틀린 순간, 비밀을 발견하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진실을 찾는 법 

모두 같은 답을 받아들이는 날, 반대편에 베팅하라 

모범 답안을 가장 빨리 베끼는 사회 


PART 3 스케일의 파괴 - 문명을 통째로 설계하는 손


샘 올트먼|인류의 마지막 발명품을 설계하는 건축가

‘샘의 상상 속 세계는 현실이 된다’ 

700명이 서명한 그날의 의미 

앱이 아니라 운영체제를 짓는다 

기술의 시대, 기술이 아닌 것의 가치 

‘왜’를 건너뛰고 달려 도착한 곳 


다리오 아모데이|친정을 박차고 나온 반역자의 역설

4년의 차이가 바꾼 것 

희망과 공포를 동시에 보다 

포르쉐의 역설: 브레이크가 가속 장치다 

99퍼센트를 지키기 위한 1퍼센트의 레드라인 

살아내는 삶만이 신념을 만든다 

한쪽 편을 들어야 사는 시대 


PART 4 룰의 파괴 - 당연한 것을 의심하는 뇌


일론 머스크|부서진 소년의 물리학

프리토리아의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왕따 소년 

의심에 전 재산을 거는 습관 

바보 지수 

혁신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에서 온다 

당연함이 천장이 되는 순간 

“원래 그런 거야” 


백준호|변방의 칼날

끊어진 아킬레스건이 바꾼 인생 

한국의 작은 스타트업이 엔비디아 옆에 서기까지 

스위스 아미 나이프의 저주 

1조에도 안 판다 

한 점에 전부를 걸어라 

거인을 수입하던 나라 


에필로그 인류는 결국 달로 돌아갔다 


주석 

참고문헌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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