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5년 후, 당신의 자리는 없다!”
앤드루 양, 찰스 두히그 강력 추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퓨처프루프》 한국어판 출간!
“실리콘벨리 부자들은 자녀에게 코딩이 아니라 연민을 가르친다고? 연민이나 창의력도 더 이상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부머 리무버’, ‘자율운영회사’ 같은 말을 들어보았는가? 아직도 기계화, 자동화, 인공지능이 내 직업, 내 미래와 무슨 상관일까 싶다면 당장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단순히 키오스크나 청소로봇이 아르바이트생을 밀어냈다는 수준이 아닌, 훨씬 더 오싹한 얘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타임스〉 기술 전문 기자인 케빈 루스는 ‘고학력, 정규직, 지식노동자’인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곧 사라질 직업’에 매달리고 있는 독자에게 경고한다. 이 책은 기술의 최전선에서 총알받이가 되지 않고 살아남는 사람, 즉 미래가 보장된 ‘퓨처프루프’형 인재가 가져야 할 9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무엇을 어떻게 대비할지 자세히 알려준다. 전 세계 10개국에 출간되었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케빈 루스 Kevin Roose
작가이자 기술 칼럼니스트, TV 프로그램 에디터이자 제작자다. 〈뉴욕타임스〉, 〈뉴욕 매거진〉, 〈타임스〉에서 일했으며 〈GQ〉, 〈에스콰이어〉 등과 함께 작업했다. 〈뉴욕타임스〉가 제작하는 팟캐스트인 ‘래빗 홀’의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 자동화, 인공지능, 소셜 미디어, 허위 정보와 사이버 보안, 디지털 웰니스 등의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강연한다. 기술에 관한 다큐멘터리 TV 시리즈인 ‘리얼 퓨처’를 공동 제작하기도 했다.
2015년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대 미만 30인’ 중 미디어 분야 인물로 선정되었다. ABC-유니비전이 공동 설립한 멀티미디어 플랫폼 벤처인 ‘퓨전 TV’에서 편집자 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영 머니》, 《이질적 사도(The Unlikely Disciple)》 등이 있다. 그중 《영 머니》는 미국 폭스 TV에서 드라마 제작을 앞두고 있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산다.
옮긴이 : 김미정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감정 회복력 : 심리학 박사가 들려주는 감정 조절 수업》, 《이기적인 사회》,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내적 불행》, 《용서》, 《내일을 위한 선택》,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_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주는 것
실리콘벨리 창업자들이 간과한 3가지
“현재 직원의 1%만으로 일하지 못할 이유가 뭡니까?”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가속기 속에서
기술 변화를 주도한 것은 늘 ‘인간’의 욕구였다
Part 1. 주도할 것인가, 밀려날 것인가?
1. 낙관주의를 가로막는 주범은 바로 인간
인공지능 낙관론자들의 4가지 주장
1, 2, 3차 산업혁명 때도 상황은 같았다?
앞으로 인간은 더 나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인간을 추가하면 왜 성과가 떨어지나?
지금은 상상도 못 할 새 일자리들이 생겨난다?
2. 인간이 할 수 있다면 기계도 할 수 있다?
고학력 지식 노동자일수록 위험하다
연민과 창의력은 더 이상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3. 기계는 어떻게 인간을 대체하는가?
대기업 vs. 소기업?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
새로운 소비자 행동이 낡은 기업을 죽인다
정규직 전문가는 더 이상 필요 없다
4. 알고리즘 상사
인공지능 관리자가 최악의 인간 상사보다 나을까?
5. 관료형 봇의 위험성
살인 드로이드보다 무서운 ‘지루한 봇’의 반격
Part 2. 퓨처프루프형 인재가 되는 9가지 법칙
법칙 1. 대응력과 사회성, 희소성을 갖춰라
내 자리를 노리는 로봇 기자들
로테크 하이터치: 인간다움은 버그가 아니다
대응력: 매일 돌발 상황을 겪는가?
사회성: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는가?
희소성: 아인슈타인이 바이올린을 연주한 이유
대체할 수 없는 결정적 가치를 더하라
법칙 2. ‘기계로 인한 표류’에 저항하라
나의 미래는 추천 알고리즘이 만든 결과?
기계가 바라는 방향으로 바뀌는 나의 선호도
마찰을 줄이는 설계에 무릎 꿇은 사람들
불편을 경험하는 시간 ‘휴먼 아워’를 가져라
법칙 3. 기기의 영향력과 지위를 떨어뜨려라
선 넘는 휴대전화 습관에서 탈출하기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휴대전화에 고무줄을 두르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아무것도 안 하는 상태를 잠시도 못 견디는 사람들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더 많이 웃는 방법
법칙 4. 당신의 일에 손자국을 남겨라
‘열심히’가 아닌 나만의 모노즈쿠리를 남겨라
인간은 인간의 노력이 담긴 상품과 경험을 선호한다
얼마나 인간답게 일하느냐가 관건
법칙 5. 기계 사이에 끼어 있지 말라
기계를 보조하는 일, 기계의 관리를 받는 일
원격 근무하는 당신을 동료가 로봇으로 오해한다면?
법칙 6. 인공지능을 침팬지 군단으로 여겨라
알고리즘에 의한 ‘자율 운영 회사’도 가능?
과도한 자동화와 검증되지 않은 기계들
법칙 7. 넓고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라
출향부터 로봇세까지, 넓은 그물망 해법
기술이 다시 사람들을 뭉치게 해줄까?
법칙 8. 기계 시대에 걸맞은 인간다움을 길러라
주의력을 회복하면 긍정적 정체성이 생긴다
상황을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잘 쉬는 것이 필수 생존 기술
디지털 분별력은 인간만이 가진 초능력
아날로그 윤리 교육으로 사회적, 정서적 기술을 높여라
결과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절실하다
법칙 9. 반란자를 무장시켜라
21세기 사라 배글리들을 위하여
부록_ 퓨처프루프형 인간이 되기 위한 실천 계획 세우기
주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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