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소년으로 살 거라는 귀촌의 꿈》
소년이 되고 싶은 희망으로 귀촌(歸村)을 꿈꾸는 중년의 사내.
“시골로 이사하게 되면 마당 한편에 벚나무 한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집으로 들어오는 진입로에서부터 마을회관 입구까지 내다볼 수 있는 위치라면 더욱 좋겠다. 목련도
한 그루 심고 장독대 가까이에는 석류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어울리겠다. 울타리는 일부 탱자나무를 심기는 하겠지만 굳이 담을 치지는 말자.
대문은 없애고 양쪽에 커다란 측백나무 두 그루만 심으면 출입구라고 표가 날 것이다. 측백나무 옆에는 수국도 심어야지.
……
나는 이 도시에서 너무 지쳤고 원하지 않는 나이만 먹었다. 시골로 가게 되면 나는 누가 무어라고 해도 기어코 소년이 되어 살아갈 것이다.”
그는 이런 소박하지만 소박할 수 없는 귀촌의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그의 꿈은 늘 현실에 발목 잡히며 미뤄지길 거듭하다 마침내 귀촌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어릴 적 잠깐 시골에 살아본 게 다인 그에게 귀촌을 향한 모든 과정은 그의 판타지와는 다르게 불모지 탐험이나 다름없다. 끝없는 후회가 밀려오고 자신의 소박한 꿈마저 위기를 맞는데 상황은 이미 되돌릴 수도 물러설 수도 없다.
그렇게 넘을 수 없을 것만 같던 한고비 한고비를 넘고 마침내 그는 ‘귀촌’ 정상에 서고 ‘정착’의 깃발을 꼽는다.
《귀농ㆍ귀촌 정보와 재미가 살아있는 실용소설》
『귀촌』은 도시인 ‘케이’가 소년같이 사는 시골살이를 꿈꾸며 도시를 떠나 불모지 시골로 귀촌하며 겪었던 전 과정을 소설로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 자신이 직접 겪은 귀촌 과정을 귀촌일지를 쓰듯 전하면서도 이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 유용한 귀농ㆍ귀촌 정보와 읽는 재미를 주는 실용소설이다. 또한 네이버 귀농ㆍ귀촌 카페 ‘전원&귀농’에 연작으로 올려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책은 그래서 귀농ㆍ귀촌 지침서에서도 볼 수 없는 땅 구하기 집짓기 정착에 관련된 알찬 정보가 살아있고 이를 흥미진진하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도록 한다. 이러한 귀촌 스토리는 비단 귀농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스토리 자체로 끝까지 흥미롭게 읽는 소설로 손색이 없고 땅과 집 풍수 시골 문화 등에 관한 생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태환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5년 가까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도시에서 생활했으나 2013년 늦가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시골집을 짓고 귀촌하였다. 자신이 귀촌하기까지 땅을 구하고 터를 닦고 집을 짓고 정착하며 겪어야 했던 전 과정을 글솜씨를 더해 소설처럼 풀어내 이 책에 싣고 귀촌·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 했다. 완전한 정착까지 파란만장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지만 자신이 그리던 귀촌을 이룬 지금 그는 귀촌을 하면 소년이 되어 살아갈 것이라던 꿈을 그대로 간직하며 소년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시골로 이사하게 되면
1부 땅 구하기
아내가 꿈꾸는 정원/ 밀양으로 가다/ 그 사람과의 첫 만남/ 사주팔자/ 망각과 재회/
위양마을/ 땅에 대한 단상/ 위양 땅과의 첫 대면/ 선택/ 계약하던 날/ 석축공사/ 척박한 돌밭/ 돌 고르기/ 아버지의 말년/ 소문/적반하장/ 건축허가 요청/ 허가지연/중대결심/ 담판/ 진입로의 땅 주인/같은 마을 B 아저씨/ 끝이 아닌 진입로 해결/결말
2부 집짓기
아내의 집/ 직영공사/ 시공업자와의 만남/업체선정/ 다시 직영공사/ 직영공사 철회/
강원도 업체와 만나던 날/ 강원도 업체의 현장 답사/10월 9일 착공일/ 농막의 강아지/ 추가비용/시작이 반이다/ 최정예 기술자/ 건축공사 끝나다
3부 주변 정리
반려견/ 중고트럭 장만/ 묶어 기르는 강아지/나무 캐러 가던 날/ 임대 미니 굴착기 사용기/ 혈당 수치 호전/ 돌담 쌓기/ 수근관증후근 발생/강아지 길들이기/ 수근관증후근 자연치유/ 위양 못의 유기견
에필로그- 풍수(風水)에 관하여
《소년으로 살 거라는 귀촌의 꿈》
소년이 되고 싶은 희망으로 귀촌(歸村)을 꿈꾸는 중년의 사내.
“시골로 이사하게 되면 마당 한편에 벚나무 한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집으로 들어오는 진입로에서부터 마을회관 입구까지 내다볼 수 있는 위치라면 더욱 좋겠다. 목련도
한 그루 심고 장독대 가까이에는 석류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어울리겠다. 울타리는 일부 탱자나무를 심기는 하겠지만 굳이 담을 치지는 말자.
대문은 없애고 양쪽에 커다란 측백나무 두 그루만 심으면 출입구라고 표가 날 것이다. 측백나무 옆에는 수국도 심어야지.
……
나는 이 도시에서 너무 지쳤고 원하지 않는 나이만 먹었다. 시골로 가게 되면 나는 누가 무어라고 해도 기어코 소년이 되어 살아갈 것이다.”
그는 이런 소박하지만 소박할 수 없는 귀촌의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그의 꿈은 늘 현실에 발목 잡히며 미뤄지길 거듭하다 마침내 귀촌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어릴 적 잠깐 시골에 살아본 게 다인 그에게 귀촌을 향한 모든 과정은 그의 판타지와는 다르게 불모지 탐험이나 다름없다. 끝없는 후회가 밀려오고 자신의 소박한 꿈마저 위기를 맞는데 상황은 이미 되돌릴 수도 물러설 수도 없다.
그렇게 넘을 수 없을 것만 같던 한고비 한고비를 넘고 마침내 그는 ‘귀촌’ 정상에 서고 ‘정착’의 깃발을 꼽는다.
《귀농ㆍ귀촌 정보와 재미가 살아있는 실용소설》
『귀촌』은 도시인 ‘케이’가 소년같이 사는 시골살이를 꿈꾸며 도시를 떠나 불모지 시골로 귀촌하며 겪었던 전 과정을 소설로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 자신이 직접 겪은 귀촌 과정을 귀촌일지를 쓰듯 전하면서도 이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내 유용한 귀농ㆍ귀촌 정보와 읽는 재미를 주는 실용소설이다. 또한 네이버 귀농ㆍ귀촌 카페 ‘전원&귀농’에 연작으로 올려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책은 그래서 귀농ㆍ귀촌 지침서에서도 볼 수 없는 땅 구하기 집짓기 정착에 관련된 알찬 정보가 살아있고 이를 흥미진진하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도록 한다. 이러한 귀촌 스토리는 비단 귀농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스토리 자체로 끝까지 흥미롭게 읽는 소설로 손색이 없고 땅과 집 풍수 시골 문화 등에 관한 생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태환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5년 가까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도시에서 생활했으나 2013년 늦가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시골집을 짓고 귀촌하였다. 자신이 귀촌하기까지 땅을 구하고 터를 닦고 집을 짓고 정착하며 겪어야 했던 전 과정을 글솜씨를 더해 소설처럼 풀어내 이 책에 싣고 귀촌·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필요한 정보를 얻도록 했다. 완전한 정착까지 파란만장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지만 자신이 그리던 귀촌을 이룬 지금 그는 귀촌을 하면 소년이 되어 살아갈 것이라던 꿈을 그대로 간직하며 소년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시골로 이사하게 되면
1부 땅 구하기
아내가 꿈꾸는 정원/ 밀양으로 가다/ 그 사람과의 첫 만남/ 사주팔자/ 망각과 재회/
위양마을/ 땅에 대한 단상/ 위양 땅과의 첫 대면/ 선택/ 계약하던 날/ 석축공사/ 척박한 돌밭/ 돌 고르기/ 아버지의 말년/ 소문/적반하장/ 건축허가 요청/ 허가지연/중대결심/ 담판/ 진입로의 땅 주인/같은 마을 B 아저씨/ 끝이 아닌 진입로 해결/결말
2부 집짓기
아내의 집/ 직영공사/ 시공업자와의 만남/업체선정/ 다시 직영공사/ 직영공사 철회/
강원도 업체와 만나던 날/ 강원도 업체의 현장 답사/10월 9일 착공일/ 농막의 강아지/ 추가비용/시작이 반이다/ 최정예 기술자/ 건축공사 끝나다
3부 주변 정리
반려견/ 중고트럭 장만/ 묶어 기르는 강아지/나무 캐러 가던 날/ 임대 미니 굴착기 사용기/ 혈당 수치 호전/ 돌담 쌓기/ 수근관증후근 발생/강아지 길들이기/ 수근관증후근 자연치유/ 위양 못의 유기견
에필로그- 풍수(風水)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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