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행복은 뇌가 말하는 정보일 뿐?
마음은 심장이 아니라 뇌에 있다!
마음이란 무엇일까? 또 그 마음은 어디에서 나오고 어디에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 인간의 마음에 대한 탐구는 끊임없이 이루어졌다. 이미 보편적인 마음의 이론을 정리하는 심리학이 있으며 이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A는 B다.라고 정의 내리기 쉽지 않다. 따라서 최근 감정의 발생 과정을 눈으로 명확히 포착하고 인간의 마음을 좀 더 과학적으로 정의 내리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바로 뇌과학이다.
국내 최고 뇌 전문가인 연세대 김재진 교수는 뇌를 경청하라(21세기북스|김재진 지음)에서 인간의 행동을 결정짓는 생각 감정 의지 등 모든 마음의 요소들을 모두 뇌 기능 매핑을 통해 보여준다. 뇌 기능 매핑이란 사람들이 어떠한 생각이나 감정을 가질 때 뇌의 각 영역이 어떤 식으로 활동하는가를 첨단 시각 영상으로 보여주는 작업이다. 따라서 마음의 변화에 따라 뇌가 어떻게 다르게 활동하는지 영상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 작업을 통해 즐거운 상상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 헤어진 사람을 그리워할 때 배우자의 외도를 상상할 때 분노를 느꼈을 때 칭찬을 받을 때 용서할 때 등의 행동에서 우리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고 행복의 근원을 과학적이고 구체적으로 찾아간다. 물론 과거 인간의 마음은 과학의 영역보다는 종교의 영역에서 이해되었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을 단지 뇌 기능의 차원에서 이해한다는 사실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마음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종교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의 마음을 과학으로 해부한다고 해서 신이 달라진다면 그 신은 진정한 신일 수 없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뇌를 경청하라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놀랍게도 뇌는 우리가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마음을 결정하는 전두엽 변연계 쾌감보상회로 등의 역할을 이해하게 되면 이러한 세팅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세팅이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과 이러한 세팅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다. 대부분 사람에게 뇌 기능이란 먼 나라 이야기와도 같아서 자신에게 갖추어져 있는 효과적인 세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할뿐더러 안다고 해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사랑도 증오도 관용도 편견도 쾌락도 절제도 배려도 시기도 모두 다 가꾸기 나름이다. 뇌 안에 감추어진 긍정적 요소를 강화시켜 사회 친화적으로 나아갈 것인지 부정적 요소를 강화시켜 사회 이반적으로 뒷걸음질할 것인지는 각 개인에게 달려 있다.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미완성의 진화는 인간에게 축복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뇌 영역들이 전하는 궁극의 행복 뇌 과학이 삶에 밀접하게 닿아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인생과 행복의 비밀
그 모든 답이 뇌 안에 숨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효과적인 세팅을 어떻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방법을 총 4PART로 설명하고 있다.
먼저 PART.1에서는 뇌는 우리가 행복해지도록 세팅되어 있으므로 진정한 행복은 뇌 안에 있다고 말한다. 인생사에서 부정적 사건을 경험해도 우리의 뇌는 그런 기억을 빨리 잊도록 세팅되어 있으며 미래 상황이 안전 아니면 위험 두 가지로 불확실할 경우 위험 쪽을 예견해서 미리 대비하도록 세팅되어 있다. 이렇듯 우리의 행복을 위해 뇌가 얼마나 합리적으로 세팅되어 있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과거를 회상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때 등에 뇌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를 보여준다. PART.2에서는 스트레스 중에서도 가장 흔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는 다름 아닌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갈등이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한다.
아버지는 나에게 ○○○같은 존재다 혹은 어머니는 내가 힘들 때 ○○○다와 같은 미완성 문장을 보여주고 마음속으로 완성하도록 했다. 이에 대한 답은 실험 참가자들의 성장 배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모에 대한 양가감정이 강할수록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긍정적인 내용과 부정적인 내용이 뒤섞일 것으로 예상했다. 실험 결과 가장 뚜렷하게 활성을 일으킨 영역은 안쪽 전두엽이 아니라 안쪽 두정엽이었다. 안쪽 두정엽의 일반적인 기능은 기억회상과 심상 형성이다. 실험 참가자들이 실험 과제를 수행하면서 부모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자연스레 과거의 경험을 동영상처럼 머릿속에 떠올렸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 부모를 향한 표현되지 않은 애증의 마음이 뇌 어딘가에 깊이 숨어 있다가 회상의 시간이 될 때 안쪽 두정엽의 강한 활성을 통해 감정의 일단을 표출했던 것이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마음은 무조건적이지만 자식의 부모에 대한 마음은 다분히 계산적이다.
이렇듯 부모와 자식의 관계 외에 친구 연인 등의 관계에 대한 뇌 실험들을 보여준다. PART.3에서는 타인과의 공감을 강조하며 다양한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연구 대상으로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정신지체 장애자를 돌보는 봉사자들이었고 기능MRI 촬영 때 수행한 과제는 연속적으로 제공되는 정신지체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평소의 느낌을 살려보는 것이었다. 그 결과 장애아동을 보는 동안 뇌섬엽 중간 두정엽 위쪽 PAG* 중뇌의 VTA 안쪽 전두엽 등의 활성이 관찰되었다. 옥시토신이 풍부한 애착의 중추인 PAG와 희열감의 중추인 VTA를 포함해 여러 변연계 뇌 영역들이 활성을 일으킨 뷰레가드 박사의 실험 결과는 바텔스 박사의 사랑 연구에서 연인들이 파트너를 대할 때와 어머니가 아기를 대할 때의 기능MRI 촬영 결과와 아주 흡사하다. 경이롭게도 자원봉사자들이 정신지체 아이들에게 갖는 느낌이 물불 가리지 않는 연인들의 무조건적 끌림이나 어머니들의 본능적인 자식 사랑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저자는 어떻게 진정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지 어떻게 하면 이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지 어떻게 사회관계를 잘할 수 있는 지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PART.4에서는 타인의 마음을 잘 읽는 방법 즐거운 상상을 통해 긍정적 자의식을 형성하는 방법 효과적인 동기부여 기술 등을 통해 인생의 지혜에 관해 알려준다.
▣ 작가 소개
저 : 김재진
198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다. 2002년 연세의대 정신과 교수가 되어 현재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정신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최첨단 뇌영상 기술과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의 사회기능과 정신질환의 사회적 장애에 대한 병태생리를 규명하는 연구로 80편 이상의 논문을 유명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였다. 또한 사회기능 향상 치료기술 개발에도 매진하여 아바타 신기술을 도입한 사회공포증 및 정신분열병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도 개발 이를 임상에 활용하여 좋은 치료성과를 얻고 있다.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로부터 폴 얀센 정신분열병 연구학술상과 환인정신의학상 등 여러 학술상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__뇌과학이 알려주는 인생의 지혜
PART. 1 뇌 안에 숨겨진 행복의 비밀
01. 뇌 또 하나의 심장
02. 평생의 행복을 좌우하는 것
03. 인생 무슨 재미로 살지?
04. 인간적일수록 더 진화한 사람이다
05. 우리는 행복해지도록 세팅되어 있다
06. 긍정하는 뇌
07. 뇌가 말하는 절제의 미덕
PART. 2 뇌가 알려주는 마음의 진실
01. 상호교감은 뇌를 통해 가능하다
02. 짚신도 제 짝이 있다
03. 성숙한 사랑은 존재할까
04. 증오보다는 사랑
05. 뇌에도 남녀 차이가 있을까
06. 칭찬은 왜 고래도 춤추게 할까
07. 용서를 하면 건강해진다
PART. 3 더 좋은 뇌로 바꾸는 기술
01. 인생의 힘이 되는 친구를 만들어라
02. 이기적 본성을 넘어서는 능력
03. 행복 공감에 그 비밀이 있다
04. 이타적 행동에 희열을 느껴라
05. 사촌이 땅을 사면 쾌재를 불러라
06. 왕따를 해결하려면 뇌의 이해부터!
07. 우리 모두 정신과 환자가 될 수 있다
PART. 4 뇌에는 인생의 지혜가 숨어 있다
01. 알다가도 모를 사람의 마음읽기
02. 즐거운 상상은 긍정적 자의식을 만든다
03. 성격 노력하면 충분히 바꿀 수 있다
04. 다수의 선택이 현명한 것은 아니다
05. 뇌를 알면 수입이 오른다
06. 돈보다 더 효과적인 동기부여의 기술
07.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법
나가는 말__뇌는 답을 알고 있다
참고 문헌
행복은 뇌가 말하는 정보일 뿐?
마음은 심장이 아니라 뇌에 있다!
마음이란 무엇일까? 또 그 마음은 어디에서 나오고 어디에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 인간의 마음에 대한 탐구는 끊임없이 이루어졌다. 이미 보편적인 마음의 이론을 정리하는 심리학이 있으며 이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 A는 B다.라고 정의 내리기 쉽지 않다. 따라서 최근 감정의 발생 과정을 눈으로 명확히 포착하고 인간의 마음을 좀 더 과학적으로 정의 내리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바로 뇌과학이다.
국내 최고 뇌 전문가인 연세대 김재진 교수는 뇌를 경청하라(21세기북스|김재진 지음)에서 인간의 행동을 결정짓는 생각 감정 의지 등 모든 마음의 요소들을 모두 뇌 기능 매핑을 통해 보여준다. 뇌 기능 매핑이란 사람들이 어떠한 생각이나 감정을 가질 때 뇌의 각 영역이 어떤 식으로 활동하는가를 첨단 시각 영상으로 보여주는 작업이다. 따라서 마음의 변화에 따라 뇌가 어떻게 다르게 활동하는지 영상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 작업을 통해 즐거운 상상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 헤어진 사람을 그리워할 때 배우자의 외도를 상상할 때 분노를 느꼈을 때 칭찬을 받을 때 용서할 때 등의 행동에서 우리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분석하고 행복의 근원을 과학적이고 구체적으로 찾아간다. 물론 과거 인간의 마음은 과학의 영역보다는 종교의 영역에서 이해되었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을 단지 뇌 기능의 차원에서 이해한다는 사실에 대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마음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종교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의 마음을 과학으로 해부한다고 해서 신이 달라진다면 그 신은 진정한 신일 수 없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뇌를 경청하라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놀랍게도 뇌는 우리가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마음을 결정하는 전두엽 변연계 쾌감보상회로 등의 역할을 이해하게 되면 이러한 세팅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세팅이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과 이러한 세팅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다. 대부분 사람에게 뇌 기능이란 먼 나라 이야기와도 같아서 자신에게 갖추어져 있는 효과적인 세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할뿐더러 안다고 해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사랑도 증오도 관용도 편견도 쾌락도 절제도 배려도 시기도 모두 다 가꾸기 나름이다. 뇌 안에 감추어진 긍정적 요소를 강화시켜 사회 친화적으로 나아갈 것인지 부정적 요소를 강화시켜 사회 이반적으로 뒷걸음질할 것인지는 각 개인에게 달려 있다.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미완성의 진화는 인간에게 축복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뇌 영역들이 전하는 궁극의 행복 뇌 과학이 삶에 밀접하게 닿아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인생과 행복의 비밀
그 모든 답이 뇌 안에 숨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효과적인 세팅을 어떻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방법을 총 4PART로 설명하고 있다.
먼저 PART.1에서는 뇌는 우리가 행복해지도록 세팅되어 있으므로 진정한 행복은 뇌 안에 있다고 말한다. 인생사에서 부정적 사건을 경험해도 우리의 뇌는 그런 기억을 빨리 잊도록 세팅되어 있으며 미래 상황이 안전 아니면 위험 두 가지로 불확실할 경우 위험 쪽을 예견해서 미리 대비하도록 세팅되어 있다. 이렇듯 우리의 행복을 위해 뇌가 얼마나 합리적으로 세팅되어 있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과거를 회상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울 때 등에 뇌가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를 보여준다. PART.2에서는 스트레스 중에서도 가장 흔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는 다름 아닌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갈등이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한다.
아버지는 나에게 ○○○같은 존재다 혹은 어머니는 내가 힘들 때 ○○○다와 같은 미완성 문장을 보여주고 마음속으로 완성하도록 했다. 이에 대한 답은 실험 참가자들의 성장 배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모에 대한 양가감정이 강할수록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긍정적인 내용과 부정적인 내용이 뒤섞일 것으로 예상했다. 실험 결과 가장 뚜렷하게 활성을 일으킨 영역은 안쪽 전두엽이 아니라 안쪽 두정엽이었다. 안쪽 두정엽의 일반적인 기능은 기억회상과 심상 형성이다. 실험 참가자들이 실험 과제를 수행하면서 부모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며 자연스레 과거의 경험을 동영상처럼 머릿속에 떠올렸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 부모를 향한 표현되지 않은 애증의 마음이 뇌 어딘가에 깊이 숨어 있다가 회상의 시간이 될 때 안쪽 두정엽의 강한 활성을 통해 감정의 일단을 표출했던 것이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마음은 무조건적이지만 자식의 부모에 대한 마음은 다분히 계산적이다.
이렇듯 부모와 자식의 관계 외에 친구 연인 등의 관계에 대한 뇌 실험들을 보여준다. PART.3에서는 타인과의 공감을 강조하며 다양한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연구 대상으로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정신지체 장애자를 돌보는 봉사자들이었고 기능MRI 촬영 때 수행한 과제는 연속적으로 제공되는 정신지체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평소의 느낌을 살려보는 것이었다. 그 결과 장애아동을 보는 동안 뇌섬엽 중간 두정엽 위쪽 PAG* 중뇌의 VTA 안쪽 전두엽 등의 활성이 관찰되었다. 옥시토신이 풍부한 애착의 중추인 PAG와 희열감의 중추인 VTA를 포함해 여러 변연계 뇌 영역들이 활성을 일으킨 뷰레가드 박사의 실험 결과는 바텔스 박사의 사랑 연구에서 연인들이 파트너를 대할 때와 어머니가 아기를 대할 때의 기능MRI 촬영 결과와 아주 흡사하다. 경이롭게도 자원봉사자들이 정신지체 아이들에게 갖는 느낌이 물불 가리지 않는 연인들의 무조건적 끌림이나 어머니들의 본능적인 자식 사랑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다.
저자는 어떻게 진정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지 어떻게 하면 이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지 어떻게 사회관계를 잘할 수 있는 지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PART.4에서는 타인의 마음을 잘 읽는 방법 즐거운 상상을 통해 긍정적 자의식을 형성하는 방법 효과적인 동기부여 기술 등을 통해 인생의 지혜에 관해 알려준다.
▣ 작가 소개
저 : 김재진
198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다. 2002년 연세의대 정신과 교수가 되어 현재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정신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최첨단 뇌영상 기술과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의 사회기능과 정신질환의 사회적 장애에 대한 병태생리를 규명하는 연구로 80편 이상의 논문을 유명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였다. 또한 사회기능 향상 치료기술 개발에도 매진하여 아바타 신기술을 도입한 사회공포증 및 정신분열병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도 개발 이를 임상에 활용하여 좋은 치료성과를 얻고 있다.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로부터 폴 얀센 정신분열병 연구학술상과 환인정신의학상 등 여러 학술상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__뇌과학이 알려주는 인생의 지혜
PART. 1 뇌 안에 숨겨진 행복의 비밀
01. 뇌 또 하나의 심장
02. 평생의 행복을 좌우하는 것
03. 인생 무슨 재미로 살지?
04. 인간적일수록 더 진화한 사람이다
05. 우리는 행복해지도록 세팅되어 있다
06. 긍정하는 뇌
07. 뇌가 말하는 절제의 미덕
PART. 2 뇌가 알려주는 마음의 진실
01. 상호교감은 뇌를 통해 가능하다
02. 짚신도 제 짝이 있다
03. 성숙한 사랑은 존재할까
04. 증오보다는 사랑
05. 뇌에도 남녀 차이가 있을까
06. 칭찬은 왜 고래도 춤추게 할까
07. 용서를 하면 건강해진다
PART. 3 더 좋은 뇌로 바꾸는 기술
01. 인생의 힘이 되는 친구를 만들어라
02. 이기적 본성을 넘어서는 능력
03. 행복 공감에 그 비밀이 있다
04. 이타적 행동에 희열을 느껴라
05. 사촌이 땅을 사면 쾌재를 불러라
06. 왕따를 해결하려면 뇌의 이해부터!
07. 우리 모두 정신과 환자가 될 수 있다
PART. 4 뇌에는 인생의 지혜가 숨어 있다
01. 알다가도 모를 사람의 마음읽기
02. 즐거운 상상은 긍정적 자의식을 만든다
03. 성격 노력하면 충분히 바꿀 수 있다
04. 다수의 선택이 현명한 것은 아니다
05. 뇌를 알면 수입이 오른다
06. 돈보다 더 효과적인 동기부여의 기술
07.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법
나가는 말__뇌는 답을 알고 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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