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꽃은 한 생애를 어떻게 살아내는가…
자연이 가르쳐준 오래된 지혜
꽃은 한 생애를 어떻게 살아내는가? 꽃도 나무도 알고 있는 삶의 지혜와 비밀을 사람만 모르는 것이 아닐까?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은 식물들의 생활사를 읽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내는 가운데 작가들 자신의 생의 경험을 녹여낸 책이다. 삶의 다사다난한 길에서 만난 꽃들과의 직접적인 관계 맺음이 진정성 있게 드러난, 자연 공부와 마음공부가 함께하는 책이다.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듣자마자 자청하여 추천사를 집필해준 정신과 의사 김혜남의 말대로, 이 책으로써 식물들의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서서 걷다 보면 정원은 갑자기 넓은 들판으로 변한다. 그 안에 계절을 향해 난 길이 길게 뻗어 있고, 그 길을 걷다 보면 그들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기다림, 세월이 그들의 몸에 남기고 간 슬프고 애달픈 사연들. 이야기와 함께 뿜어져 나오는 향기는 내 머리를 자극해 한동안 잊고 있던 먼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잠시 상념에 잠겼다가 눈을 떠보면 그들은 애처로운 눈길로 나를 바라보며 위로해준다.”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은 개인의 삶에 배움이 될 지혜를 전하며 나아가 사회 전체의 행복과 지속발전 가능성의 희망을 전한다. 남들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고 이제까지 미처 보지 못한 세상을 새롭게 만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익숙한 것들과 재회하여 그들에게서 귀중함을 발견하는 첫 출발을 마련해주는 책이다.
추천글
이 책을 읽은 뒤 꽃과 나무를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달라졌다. 꽃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속삭임을 듣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자 정원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비밀의 문을 열어주기 시작했다. 우정을 쌓는다는 것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 그리고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것이다. 30년 지기인 두 친구가 꽃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로소 서로를 재발견하고 상대방의 영혼에 가 닿아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도록 나를 안내해준 이 책에 감사한다.
_김혜남(정신과 의사·『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이명희
건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모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고 있다. 미국 유니언신학대학 및 뉴저지주립대 연구원을 거쳐, 미주 『현대불교』 기자 및 편집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획실장,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강사 등을 역임했다. 인터뷰 산문집 『미친년』, 『호모엔젤리너스』 등을 집필했고 공저로 『현대시와 신화적 상상력』, 『대한민국을 통으로 바꾸는 소통만필』 등을 펴냈다. 학교 및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실천 인문학 강의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대중적 글쓰기에 주력하며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퍼뜨릴 인문생태학 아카데미 살롱을 지인들과 함께 열어갈 계획이다.
저자 : 정영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제약학을 공부하고 생약학 교실에서 의료약학을 전공했으며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다년간 일했다. 결혼하여 두 아이를 키우고 약국 운영과 근무를 병행하는 가운데 인문생태학 아카데미 살롱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단법인 숲연구소에서 수학하여 산림교육전문가가 되었다. 숲과 인문학의 관계성을 절감한 뒤로는 충북대학교 산림치유학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는 중이다. 30년 단짝 친구와 함께 펴낸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은 그녀의 글과 사진을 세상 밖에 내놓는 첫 번째 저서이고 이로써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열어가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꽃은 지지 않는다, 다만 꽃잎이 떨어질 뿐 ? 김혜남 / 6
프롤로그
꽃이 진다고 나를 잊은 적 없다 / 10
01 매화, 꽃이 잎보다 먼저 찾아오는 이유
자연과학자가 배운 기다림의 가치 / 22
인문학자가 본 한 뜻을 지켜내는 마음 / 28
02 동백, 지고 난 뒤 다시 피어나는 신비
자연과학자의 그대를 부르는 또 다른 길 / 42
인문학자가 배운 결연한 작별 / 50
03 목련, 삶이 이토록 특별하다는 사실
자연과학자가 읽어낸 아름다운 진화의 역사 / 58
인문학자가 추억하는 시절인연 / 68
04 산수유와 생강나무, 다른 만큼 아름답다
자연과학자가 들려주는 사랑 여행 /80
인문학자가 꿈꾸는 꽃의 흥, 꽃의 덕 / 89
05 음나무, 버려야 할 가시와 지켜야 할 가시
자연과학자의 삶의 가시에 대한 성찰 / 100
인문학자가 발견한 가시의 지혜 / 111
06 귀화식물, 마음을 열고 손님을 들이다
자연과학자가 이야기하는 한국인의 닫힌 마음 / 122
인문학자가 보아낸 혼종성의 힘 / 136
07 소나무의 푸름과 배롱나무의 붉음에게 묻다
자연과학자가 본 영원한 푸름과 다함없는 붉음 / 146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아주 오래된 나무의 지혜 / 155
08 씨방, 시간의 올 풀기를 배우다
자연과학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명상 / 164
인문학자가 말하는 삶에서 씨방이 보이는 시간 / 172
09 연리목과 혼인목, 온몸으로 사랑한다는 것
자연과학자의 너와 내가 우리가 되기까지 / 182
인문학자가 배운 나무의 의리와 배려 / 189
10 나는 지구이고 우주이고 생명이다
자연과학자가 꿈꾸는 인간과 자연의 건강한 순환 / 196
인문학자가 들여다본 씨앗 속 무수한 세상 / 207
11 무화과, 보이지 않는다고 꽃이 아닌가
자연과학자가 보여주는 수많은 숨은 꽃들 / 218
인문학자가 발견한 꽃과 열매가 하나 된 세상 / 226
12 작은 꽃, 운명을 껴안고 행복을 받아들이다
자연과학자의 생명에게 배우는 수용의 힘 / 236
인문학자의 일상을 살아내는 식물의 기적 / 246
에필로그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익숙한 것들과의 재회 / 256
인용 도서 / 260
꽃은 한 생애를 어떻게 살아내는가…
자연이 가르쳐준 오래된 지혜
꽃은 한 생애를 어떻게 살아내는가? 꽃도 나무도 알고 있는 삶의 지혜와 비밀을 사람만 모르는 것이 아닐까?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은 식물들의 생활사를 읽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내는 가운데 작가들 자신의 생의 경험을 녹여낸 책이다. 삶의 다사다난한 길에서 만난 꽃들과의 직접적인 관계 맺음이 진정성 있게 드러난, 자연 공부와 마음공부가 함께하는 책이다.
이 책에 대한 소개를 듣자마자 자청하여 추천사를 집필해준 정신과 의사 김혜남의 말대로, 이 책으로써 식물들의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서서 걷다 보면 정원은 갑자기 넓은 들판으로 변한다. 그 안에 계절을 향해 난 길이 길게 뻗어 있고, 그 길을 걷다 보면 그들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기다림, 세월이 그들의 몸에 남기고 간 슬프고 애달픈 사연들. 이야기와 함께 뿜어져 나오는 향기는 내 머리를 자극해 한동안 잊고 있던 먼 기억을 불러일으킨다. 잠시 상념에 잠겼다가 눈을 떠보면 그들은 애처로운 눈길로 나를 바라보며 위로해준다.”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은 개인의 삶에 배움이 될 지혜를 전하며 나아가 사회 전체의 행복과 지속발전 가능성의 희망을 전한다. 남들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고 이제까지 미처 보지 못한 세상을 새롭게 만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익숙한 것들과 재회하여 그들에게서 귀중함을 발견하는 첫 출발을 마련해주는 책이다.
추천글
이 책을 읽은 뒤 꽃과 나무를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달라졌다. 꽃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속삭임을 듣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자 정원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비밀의 문을 열어주기 시작했다. 우정을 쌓는다는 것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 그리고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것이다. 30년 지기인 두 친구가 꽃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로소 서로를 재발견하고 상대방의 영혼에 가 닿아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도록 나를 안내해준 이 책에 감사한다.
_김혜남(정신과 의사·『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저자)
▣ 작가 소개
저자 : 이명희
건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모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고 있다. 미국 유니언신학대학 및 뉴저지주립대 연구원을 거쳐, 미주 『현대불교』 기자 및 편집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획실장,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강사 등을 역임했다. 인터뷰 산문집 『미친년』, 『호모엔젤리너스』 등을 집필했고 공저로 『현대시와 신화적 상상력』, 『대한민국을 통으로 바꾸는 소통만필』 등을 펴냈다. 학교 및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실천 인문학 강의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대중적 글쓰기에 주력하며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퍼뜨릴 인문생태학 아카데미 살롱을 지인들과 함께 열어갈 계획이다.
저자 : 정영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제약학을 공부하고 생약학 교실에서 의료약학을 전공했으며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다년간 일했다. 결혼하여 두 아이를 키우고 약국 운영과 근무를 병행하는 가운데 인문생태학 아카데미 살롱을 위해 본격적으로 사단법인 숲연구소에서 수학하여 산림교육전문가가 되었다. 숲과 인문학의 관계성을 절감한 뒤로는 충북대학교 산림치유학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는 중이다. 30년 단짝 친구와 함께 펴낸 『인문학자와 자연과학자의 꽃으로 세상을 보는 법』은 그녀의 글과 사진을 세상 밖에 내놓는 첫 번째 저서이고 이로써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열어가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글
꽃은 지지 않는다, 다만 꽃잎이 떨어질 뿐 ? 김혜남 / 6
프롤로그
꽃이 진다고 나를 잊은 적 없다 / 10
01 매화, 꽃이 잎보다 먼저 찾아오는 이유
자연과학자가 배운 기다림의 가치 / 22
인문학자가 본 한 뜻을 지켜내는 마음 / 28
02 동백, 지고 난 뒤 다시 피어나는 신비
자연과학자의 그대를 부르는 또 다른 길 / 42
인문학자가 배운 결연한 작별 / 50
03 목련, 삶이 이토록 특별하다는 사실
자연과학자가 읽어낸 아름다운 진화의 역사 / 58
인문학자가 추억하는 시절인연 / 68
04 산수유와 생강나무, 다른 만큼 아름답다
자연과학자가 들려주는 사랑 여행 /80
인문학자가 꿈꾸는 꽃의 흥, 꽃의 덕 / 89
05 음나무, 버려야 할 가시와 지켜야 할 가시
자연과학자의 삶의 가시에 대한 성찰 / 100
인문학자가 발견한 가시의 지혜 / 111
06 귀화식물, 마음을 열고 손님을 들이다
자연과학자가 이야기하는 한국인의 닫힌 마음 / 122
인문학자가 보아낸 혼종성의 힘 / 136
07 소나무의 푸름과 배롱나무의 붉음에게 묻다
자연과학자가 본 영원한 푸름과 다함없는 붉음 / 146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아주 오래된 나무의 지혜 / 155
08 씨방, 시간의 올 풀기를 배우다
자연과학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명상 / 164
인문학자가 말하는 삶에서 씨방이 보이는 시간 / 172
09 연리목과 혼인목, 온몸으로 사랑한다는 것
자연과학자의 너와 내가 우리가 되기까지 / 182
인문학자가 배운 나무의 의리와 배려 / 189
10 나는 지구이고 우주이고 생명이다
자연과학자가 꿈꾸는 인간과 자연의 건강한 순환 / 196
인문학자가 들여다본 씨앗 속 무수한 세상 / 207
11 무화과, 보이지 않는다고 꽃이 아닌가
자연과학자가 보여주는 수많은 숨은 꽃들 / 218
인문학자가 발견한 꽃과 열매가 하나 된 세상 / 226
12 작은 꽃, 운명을 껴안고 행복을 받아들이다
자연과학자의 생명에게 배우는 수용의 힘 / 236
인문학자의 일상을 살아내는 식물의 기적 / 246
에필로그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익숙한 것들과의 재회 / 256
인용 도서 /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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