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빛 아인슈타인

고객평점
저자프레데릭 모를로
출판사항함께읽는책, 발행일:2015/07/14
형태사항p. B5판:25CM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68015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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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무지의 세계를 환히 밝힌 고독한 등대지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1879~1955)

1896년, 청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뮌헨 시에서 열린 한 맥주 축제장의 조명 시설을 설치하는 일을 맡는다. 동생 마야와 난쟁이 던지기 장수 닐스 보어가 그를 돕는다. 그러나 조명 설치 작업은 결국 재앙으로 치닫고, 이 놀이기구 저 놀이기구를 전전하던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법칙과 맞닥뜨리게 된다. 우리는 과연 시간을 거슬러 여행할 수 있을까? 우연이란 대체 무엇일까?

아인슈타인: 신은 우주를 가지고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아.
닐스 보어: 신이 주사위를 가지고 뭘 하든 상관하지 말라고.
스티븐 호킹: 주사위를 던지긴 하는데 가끔 보이지 않는 데서 던져서 우릴 헷갈리게 한단 말이지.

“주인님은 세상에 그 어떤 개도 발을 디딘 적이 없는 낯선 땅으로 저를 이끄셨죠.”
_아인슈타인이 키우는 잉글리시 세터종 개, 하인리히

“알베르트, 알베르트, 대담함은 파멸에 이르는 길이라네! 알베르트, 알베르트, 제발 내 신경 좀 그만 긁게.”
_프랑스 코믹 혼성 듀오 ''피트와 리크''의 노래에 인용된 신의 말씀

“상대성이라고요? 좋군요, 그걸로 하죠. 대신 제 것에는 잘게 썬 파, 후추, 식초, 백포도주, 타라곤 잎, 버터가 가득 들어간 베아르네즈 소스도 좀 뿌려 주세요."
_만화 [탱탱의 모험]에 등장하는 해바라기 교수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과학사에서 1905년은 흔히 ‘기적의 해’로 불린다. 만유인력의 법칙과 광학 원리, 미적분학 등의 발견으로 고전물리학이 널리 발전한 기적의 해가 1966년이라면, 1905년은 현대물리학의 등장에 한 획을 그은 기적의 해였다. 바로 이 해에 아인슈타인은 3월부터 3주 간격으로 기존의 물리학 체계를 송두리째 뒤흔들 만한 기념비적인 논문을 독일의 저명한 학술지 [물리학 연보]에 줄줄이 발표했다. 대표적인 논문이 바로 광양자 이론, 브라운 운동, 특수상대성이론에 관한 연구였다.
그가 집대성한 상대성이론은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세계관과 인식을 철저히 깨부쉈다. 이를테면 상대성이론 이후 우리가 생각하는 세계의 모습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더 이상 시간이나 공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었다. 관측자에 따라 우리 눈앞에는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이 펼쳐졌다.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은 더 느리게 흐르고 길이는 짧아지고 질량은 커졌다. 사실 아인슈타인이 정말 위대한 것은 그가 남다른 통찰력으로 세계를 사유했기 때문이다. 그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을 내다볼 줄 알았다. 모두가 빛의 본질을 규명하는 문제에 매달려 있을 때 그는 홀로 빛의 속도에 주목했다. 모두가 빛의 입자성을 받아들이기 꺼려할 때 그는 홀로 이 새로운 가설을 수용하는 용기를 보였다. 또한 아무도 시간과 공간의 절대성을 의심하지 못할 때 그는 홀로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에 대해 사유했다. 그리고 아주 기발하게도 에너지가 어쩌면 질량과 똑같은 것일 수 있다는 놀라운 발상을 해냈다.
아인슈타인은 한때 등대지기의 삶을 꿈꾸었다. 홀로 고독한 시간을 넉넉히 누리며 오로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 것이다. 그는 비록 등대지기가 되지는 않았지만 자신만의 고독한 등대를 지키며 그전까지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어둠의 지대를 환히 밝히는 등대지기 같은 과학자가 되었다. 그의 고독한 사유는 환한 빛이 되어 암흑천지였던 무지의 세계를 무너뜨리고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세계의 지평을 한층 더 넓혀 주었다.
_해제를 겸한 옮긴이의 글에서

프랑스 언론에 소개된 [철학그리다]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
"이 책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 놀라고 데카르트와 더불어 회의하는 데는 나이가 없다.
시처럼 아름답고 유머러스한 콩트 형식에 일러스트가 풍부한, 형이상학의 대모험담.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놀라운 글이다."

[카를라 브루니-사르코지 재단]
"존재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흥미진진한 경험.
젊은 출판사가 내기를 걸어왔다."

[프랑스 국영방송 LCI]
"대단히 훌륭한 시작!"

[프랑스 엥포]
"흥미롭고 지적이며 훌륭한 삽화가 있는 책."

[메트로]
"우아한 편집과 아름다운 삽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과 십대들의 관심을 끈다."

[엘르]
"대작을 위한 작은 대작!"

[마담 피가로]
"지적이고 박식한 책 읽어 주는 여자가
즐거움과 상큼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 준다."

[철학]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때로는 일화적이고, 때로는 교훈적인 이야기들.
그리고 여기에 멋진 삽화가 곁들여져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프레데릭 모를로
어린 시절 저글링과 마술, 바이올린을 삶의 낙으로 여겼다. 프랑스 명문 공과대학 에콜폴리테크니크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뒤 결국 수학자가 되었으며, 이차상호법칙(quadratic reciporocity, 수론에서 두 홀수 소수 p와 q가 서로에 대하여 제곱잉여인지 그렇지 않은지가 대칭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정리)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세상에 없다는 신념으로 살고 있다.

그림 : 안마르고 람슈타인
레위니옹섬에서 태어나 자랐다. 훗날 스트라스부르 고등장식미술학교에 진학하면서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드러냈다. 현재 삽화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언제나 독자들에게 깜짝 놀랄 만한 멋진 그림을 선사하고 있다.

역자 : 허보미
서울대학교 불문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번역한 책으로는 《대안은 없다》, 《신의 생각》, 《여우와 아이》, 《돈이 머니? 화폐 이야기》, 《채소 동물원》, 《문화재지킴이 로즈 발랑》, 《로댕의 미술 수업》 등이 있다.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아인슈타인의 빛
무지의 세계를 환히 밝힌 고독한 등대지기-아인슈타인을 말하다
:상대성원리/광속 불변의 원리/절대공간/절대 시간/E=MC²/가속력=중력/휘어진 시공간/아인슈타인-보어 논쟁
아인슈타인을 더 알고 싶다면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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