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 멸종 진화

고객평점
저자이정모
출판사항나무나무, 발행일:2015/09/11
형태사항p.267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8529086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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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생명 탄생의 24가지 결정적 장면
유머러스한 문장과 다양한 사진, 일러스트로 꾸며

책은 이 관장 특유의 해학적이고 유연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자연사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도 편한 독서를 돕는다.
생명이 탄생하게 된 결정적인 장면을 24가지로 정리한 책은 장엄한 생명의 역사를 계기별로 정리하면서, 전체적으로는 ‘공생 멸종 진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게 한다.
그동안 다양한 과학서적을 번역하거나 집필해온 이정모 관장이 본격 교양과학서로 오랜만에 펴낸 책이란 점도 특기할 만하다. 2000년 12월에 출간된 바 있는 ‘달력과 권력’ 이후 거의 15년 만에 나온 이 관장의 교양과학서다.

인간은 멸종으로부터 탄생했다

생명의 탄생이 멸종에서 비롯됐다는 이 모순은 삶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비단 자연사 뿐 아니라 기업의 역사, 인간의 삶, 성취한 일의 시종 등, 세상만사의 모든 이치가 이 세 가지 법칙, 공생 멸종 진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이 관장은 설파하고 있다.

저자의 말

멸종의 역사, 공생해야 하는 이유
뜬금없이 6,600만 년 전 지름 10킬로미터의 소행성이 멕시코만의 유카탄 반도에 떨어지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도 하늘엔 익룡이 날아다니고 바다에는 어룡들이 헤엄치며 대륙은 공룡의 포효가 가득한 세상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6,600만 년 전 소행성에 감사해야 한다. 덕분에 하늘과 바다와 육상에 살던 온갖 거대 파충류들이 멸종했고 그 자리를 포유류가 차지하게 되었고 결국 우리 인류도 탄생하게 되었다.
멸종이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생명이 적응하면서 진화해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무수한 멸종과 대멸종 덕분에 우리 인류가 있는 것이다.
자연사도 마찬가지다. 자연사란 바로 멸종의 역사다. 수억 년이나 바다를 지배했던 삼엽충도 사라졌고, 커다란 몸집과 신비로운 몸설계로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도 한순간에 사라졌다. 지난 생명의 멸종에서 우리 인류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위해 자연사를 공부하고 자연사박물관을 세운 것이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같이 살자!”이다. 인류가 지속하려면 다른 생명과 같이 살아야 한다. 먹이 사슬을 촘촘히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생명과 같이 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이웃과 같이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제발 같이 살자! 펼처보기

▣ 작가 소개

저 : 이정모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제이크의 뼈 박물관》, 《인간 이력서》, 《모두를 위한 물리학》, 《과학 시간에 함께 읽는 에너지 교과서》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삼국지 사이언스》(공저), 《과학하고 앉아있네 1》(공저), 《해리포터 사이언스》(공저) 등이 있습니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과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 주요 목차

서문 자연사는 멸종의 역사다
01 바다
지구에는 왜 바다가 있을까 | 생명의 발생지 | 최초의 생명의 모습은? |창백하고 푸른 점
02 RNA
지옥 같은 환경에서 싹튼 생명의 씨앗 | 121도의 온도에서도 생물 생존 가능 | 얕은 바다가 있었다는 화성의 미래
03 산소
산소의 두 얼굴 | 생명의 고향을 찾아서 | 생명의 역사가 1년이라면
04 대폭발
다윈의 고민: 생명의 빅뱅 | 월콧의 버지스 셰일 화석 발견 | 생명,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05 눈의 탄생
빛이 있으라 하시매 삼엽충이 눈을 떴다 | 서른여덟 가지 동물 설계도 | 2% 부족한 해답들 | 이빨의 습격 | 눈의 탄생
06 눈먼 시계공
완벽하지 않은 눈 | 눈의 진화 | 눈먼 시계공
07 공생의 탄생
박테리아가 지구를 지배한다 | 광합성을 하는 엽록소도 박테리아에서 유래 | 박테리아의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
08 성의 탄생
공생으로 인한 갈등 해결법 | 왜 섹스를 하는가
09 페니스의 탄생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아 화석 | 최초의 페니스 | 원초적인 체위, 정상위
10 상어의 진화
상어에게는 조상이 없다고? |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상어
11 나무의 진화
천국을 떠나 새로운 틈새로 | 잎과 가지의 탄생 및 석탄 형성
12 육상 진출
내 안의 물고기 틱타일락 | 발이 있는 물고기 | 다리와 허파의 출현
13 대멸종
폐허 속의 디키노돈 | 생명의 95퍼센트가 사라지다 | 시베리아 화산 폭발
14 혁신의 공룡
공룡은 왜 생겨났을까 | 혁신의 주인공 공룡 | 혁신이란 때를 기다리는 것 | 공룡의 자격
15 티라노사우루스
사냥꾼인가 시체 청소부인가 | 수(SUE)와 스탠(STAN) | 매처럼 재빠른 사냥꾼? | 느림보 시체 청소부? | ‘모른다’가 가장 좋은 답
16 새의 탄생
새는 언제부터 날았을까 | 공룡은 언제부터 깃털을 가졌을까
17 풀과 포유류
키위의 알은 왜 이리 클까 | 신생대 초기의 최고 포식자는? | 풀의 등장
18 크기
크게 더 크게 | 왜 커져야 할까 | 갈릴레오의 뼈
19 고래
바다로 돌아간 포유류 | 이빨고래와 수염고래 | 고래의 생존 전략은 과연 성공할까
20 귀
음악을 즐기고 소통에 필수적인 귀가 생긴 이유 | 귀는 물고기의 옆줄에서 시작됐나? |
육상 진출과 속귀의 진화 | 3억 년 걸린 귀의 진화 여정
21 아르디
인간으로 가는 첫 단계: 단단한 발바닥 | 왜 침팬지와 호미니드의 화석은 함께 발견되지 않을까
22 불
화산재에 새겨진 가족사진 | 두 발로 서자 자유로워진 손 | 대후두공의 수수께끼
23 바늘
인류의 역사가 1년이라면 | 왜 우리가 살아남았을까 | 바느질과 놀이
24 여섯 번째 대멸종
멸종은 새로운 생명 탄생의 원동력 | 대멸종이 일어나는 메커니즘 | 여섯 번째 대멸종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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