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간의 조상이 침팬지인가

고객평점
저자재레드 다이아몬드
출판사항문학사상, 발행일:2015/10/05
형태사항p.319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12925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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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700만 년 전, 지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충격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서울대학교 도서관 대출 1위” 《총, 균, 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흥미로운 명저!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차이, 1.6%
그 미세한 차이가 두 종(種)의 운명을 완전히 갈랐다!

인류 진화에 얽힌 비밀과 문명 탄생의 수수께끼,
나아가 인간과 생태계 미래를 종합적으로 다룬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21세기 인류 문명 진화서!

세계적인 생물학자로 손꼽히는 찰스 다윈은 자신의 연구 결과를 담은 《종의 기원》을 발표하면서 진화론에 대한 학문적 기틀을 세운다. 이후에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을 발표하면서 전작에서 다하지 못한 인간 진화의 과정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다윈이 인간이 침팬지와 유사한 영장류에서 진화했다는 주장을 폈을 때, 당시 유럽 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종교계에서는 그의 주장이 ‘신성모독’이라며 그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몰아붙였다. 하지만 오늘날 인간의 기원을 논할 때 다윈의 주장을 빼놓을 수 없으며, 이제 그의 진화론은 일반적인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다윈의 진화론은 발표된 지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왜 인간의 조상이 침팬지인가》에서 다윈이 밝힌 인간의 생물적 진화를 포함하여 그것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포괄적으로 다룬다. 그는 인류와, 침팬지를 비롯한 다른 유인원들 간의 유전적 비교를 통해 인간과 영장류의 관련성과 인류 진화의 메커니즘을 다양한 사례와 분석 자료를 통해 상세하게 밝힌다. 그는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를 비교하면서 98.4% 동일하고 단지 1.6% 차이가 있다고 밝히면서 미세하다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차이가 두 종(種)의 운명을 갈랐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은 1.6%의 유전적 변이 때문에 침팬지를 비롯한 다른 영장류와 다른 삶을 살게 된 것이다. 단순한 울음소리가 아니라 ‘언어’라는 상징적인 기호로 의사소통을 하고, 다른 동물 집단과 구별되는 복잡하고 체계적인 사회를 구성할 수 있는 것도 1.6%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깊이 있는 연구는 단지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 과정에서 그치지 않는다. 《왜 인간의 조상이 침팬지인가》는 수백만 년의 끊임없는 진화 과정 속에서 생성되는 문명과 그것의 소멸, 주변 생태계와 계속 상호작용하면서 다른 생물 종을 어떻게 멸절시키고 번식시켰는지 면밀하게 다루고 있다. 즉, 이 책은 단순한 진화론 책이 아니라 인류 문명의 생성과 발전과 소멸, 더불어 인간 사회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인 인류 보고서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인류의 과거를 보고 올바른 미래상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추천사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인류의 진화 과정을 단순히 생물학적으로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그는 인간이 어디에서, 어떻게 와서 미래에 어디로 갈 것인지를 밝힌다. 《왜 인간의 조상이 침팬지인가》에서 ‘인간 대 인간’이라는 기본적인 대결 공식에서 벗어나, 인류 진화가 역사적으로 지구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초래했는지 실제 사례들을 통해 분석하고 검증한다. 즉, 인류 진화 과정을 생물학적으로 단순히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인류의 역사와 문명의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그러나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인류의 미래를 낙관한다. 지금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에 인류가 저지른 파괴 행위를 반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렇게 되면 인간의 미래는 가장 모범적인 평화와 화해와 균형의 세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점에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인간과 침팬지의 중요한 차이가 있다고 확신한다. 즉, 인간과 침팬지 간의 1.6퍼센트의 유전적 차이가 두종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지형도를 완전히 뒤바꾼 것이다. 따라서 종합적인 시각에서 ‘인간’을 바라볼 때만이 오늘날의 문제와 미래에 예측되는 문제의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왜 인간의 조상이 침팬지인가》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어떤 책보다도 쉽고 재미있으며, 잘 읽힌다.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기에 맞닥뜨린 우리가 반드시 읽고 고민해야 할 책이다.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추천의 말] 중에서

▣ 작가 소개

저 : 재레드 다이아몬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해박한 인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작가이며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이다. 1937년 미국에서 출생했으며, 캠브리지 대학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의과대학에서 생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64년부터 뉴기니를 주 무대로 조류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는 조류학자다. 생리학으로 과학 인생을 시작한 그는 조류학, 진화생물학, 생물지리학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갔으며,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수개국어를 구사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 월간지《네이처Nature》,《내추럴 히스토리Natural History》,《디스커버discover》등 수많은 고정란에 기고하는 저널리스트이며 이들 과학지의 논설위원도 하는 등 과학 저술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과거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책들을 주로 저술하고 있다. 『문명의 붕괴Collapse』는 이스터섬, 마야의 과거 문명사회가 몰락한 역사적 원인을 제시하며 과거의 역사가 미래에도 되풀이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사례들을 통해 과거문명 붕괴의 원인이 환경훼손이었음을 주목하고 삼림자원과 수산자원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소비되고 있는 현대의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와의 비교를 통하여 미래를 준비하게 한다. 또한 1998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총, 균, 쇠』는 ''인류 역사와 문명이 무엇을 통해 발전했는가''라는 인문학적 논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역사를 통해 추론하듯 풀어가고 있다. 그의 주장은 치우침 없이 논리적이지만 지나치게 아카데믹하지는 않기에 독자들을 끌어당긴다. 그의 시선에는 제국주의의 편견이나 그릇된 시선이 들어있지 않다. 그는 역사 속에서 야만과 문명을 분리시키지 않는다. 그는 야만이 바로 문명의 심장부인 도시에서 발견된다고 이야기하며 구분이 아닌 교차점에서 역사를 바라본다. 지은 책으로는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 《제3의 침팬지》, 《섹스의 진화》, 《문명의 붕괴》 등이 있다. 펼처보기 닫기

편자 : 리베카 스테포프
Rebecca Stefoff
쇼니 족 추장 ‘테쿰세’의 전기를 썼으며, 열 권짜리 역사 지도 시리즈를 비롯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책을 여러 권 썼다. 하워드 진의 《미국 민중사A people’s history of the United States》와 로널드 다카키의 《다른 거울A Different Mirror》을 청소년용으로 엮었다.

역자 : 노승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하기도 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은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옮긴 책으로는 《새의 감각》, 《직관펌프, 세상을 열다》, 《누구를 구할 것인가》, 《만물의 공식》, 《다윈의 잃어버린 세계》 등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며
/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가?

PART / ONE
인간은 대형 포유류의 한 종일 뿐
1장 / 세 침팬지 이야기
2장 / 대약진

PART / TWO
인간의 신기한 생활사
3장 / 인간의 성생활
4장 / 인종의 기원
5장 / 우리는 왜 늙고 죽을까?

PART / THREE
만물의 영장
6장 / 언어의 신비
7장 / 예술하는 동물
8장 / 농업의 좋은 점과 나쁜 점
9장 / 우리는 왜 담배 피우고 술 마시고 마약에 빠질까?
10장 / 우주라는 군중 속의 고독

PART / FOUR
세계 정복자
11장 / 최후의 첫 대면
12장 / 얼떨결에 정복자가 되어
13장 / 흑과 백

PART / FIVE
한순간에 허물어지는 진보
14장 / 황금기는 없었다
15장 / 신세계의 전격전과 추수감사절
16장 / 두 번째 구름

나오며
/ 아무 교훈도 얻지 못하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려나?

옮긴이의 말
용어 해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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