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뼈에 대한 다채로운 지식부터 인류 진화 역사까지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새로운 뼈의 세계
쇄골로 죽은 사람의 신원을 어떻게 파악할까? 광대뼈 하나로 인종을 구분할 수 있을까? 뼈대 있는 동물은 지구상에 언제 처음 출현했을까? 극지방 물고기가 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흑인들이 구루병에 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뿔은 뼈일까, 아닐까? DNA 검사는 과연 만능 도구일까?
이 모든 질문의 열쇠는 ‘뼈’가 쥐고 있다. 우리 몸속에서 평생 변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것 같은 뼈, 사람이 죽은 이후에 드러나 언뜻 생각하면 무서운 뼈.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오해했거나 잘 몰랐던 뼈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전쟁 때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발굴해 분석한 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는 법의인류학자 진주현. 세계 각지의 발굴 현장에 참여해 인류의 진화와 기원, 사람과 동물 뼈대를 연구했던 그는 ‘뼈’를 매개로 독자들을 고인류학과 진화생물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뼈는 인간을 가장 깊숙이 이해하는 열쇠이자 생물 진화의 역사를 선명하게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한시도 쉬지 않고 뛰는 심장처럼 뼈는 한평생 계속해서 오래된 세포가 없어지고 새로운 세포로 바뀌는 살아 있는 조직이다. 죽은 사람의 뼈만 보면 나이와 성별, 먹었던 음식, 심지어 몸을 많이 썼던 사람인지, 생전에 어떤 질병을 앓았는지도 짐작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 썩는 살과 달리, 뼈는 땅 속에 묻혀 사람 뿐 아니라 동물이 어떤 형태로 변해왔는지 생물 진화의 기원을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 몸속 다양한 뼈에 대한 지식부터 인류 진화의 역사 그리고 최신 인류학 이야기까지, 인류학자 진주현이 펼쳐 놓은 다양한 지식의 향연에 빠져보기를 권한다.
▣ 작가 소개
저 : 진주현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후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03년 유학을 떠났다. 스탠포드 대학교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인류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0년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 온두라스, 중국 등에서 많은 발굴 현장에 참여했으며 인류의 진화와 기원, 사람과 동물 뼈대의 구조적·기능적 차이 등이 주요 관심 연구 분야이다. 현재는 하와이에 있는 미 국방부 소속 합동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사령부(JPAC)에서 법의인류학자로 활동 중이다. 주 임무는 한국전쟁 때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발굴해 하와이 연구소에서 분석한 후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뼈에 관한 건 다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녀는, 뼈를 이용해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매일 매일을 즐거워하며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인구달 & 루이스 리키: 인간과 유인원, 경계에서 만나다》(김영사, 2008)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뼈를 만나러 가는 길
1장
살아 있는 뼈가 들려준 이야기: 우리 몸속 다양한 뼈
뼈는 살아 있다
몸속의 지문, 쇄골
말 못하는 아이들의 대변인, 갈비뼈
광대뼈 하나로 인종을 구분하다
아름다운 S자 곡선의 속사정, 척추뼈
임신부가 앞으로 고꾸라지지 않는 이유는
골반뼈는 출산의 증거일까
한 번 자라면 끝인 이빨
연골에는 ‘골’이 없다
뼈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뿔
2장
뼈 속 물질이 들려준 이야기: 뼈대 있는 동물의 역사
딱딱한 뼈와 구멍 난 뼈의 동거
물리학과 뼈가 만나다: 생체역학의 세계
뼈는 칼슘의 저장고
가야 무덤에서 발견한 모유 수유의 흔적
산후 조리를 안 하면 뼈에 바람이 들어간다
물개가 아프리카에서 가져온 결핵
매일 광합성이 필요한 이유
피부색의 비밀: 백인의 피부암, 흑인의 구루병
DNA 검사는 만능 도구일까
5억 년 전 뼈의 탄생
극지방 물고기가 얼지 않는 이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 뼈
3장
오래된 뼈가 들려준 이야기: 알면 알수록 놀라운 조직, 뼈
9천 년 전의 터프가이, 케네윅맨
선글라스가 필요 없었던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의 만남
지적 설계론이 과학이 아닌 이유
4장
죽은 뼈가 들려준 이야기: 뼈는 진실을 알고 있다
루시, 나를 고인류학으로 이끌다
뒤뜰에서 발견된 남자, 숲 속에서 발견된 여자
과학 수사의 메카, 시체 농장
세계 최대의 사람 뼈 컬렉션
에필로그: 마지막 인사
감사의 말
뼈에 대한 다채로운 지식부터 인류 진화 역사까지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새로운 뼈의 세계
쇄골로 죽은 사람의 신원을 어떻게 파악할까? 광대뼈 하나로 인종을 구분할 수 있을까? 뼈대 있는 동물은 지구상에 언제 처음 출현했을까? 극지방 물고기가 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흑인들이 구루병에 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뿔은 뼈일까, 아닐까? DNA 검사는 과연 만능 도구일까?
이 모든 질문의 열쇠는 ‘뼈’가 쥐고 있다. 우리 몸속에서 평생 변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것 같은 뼈, 사람이 죽은 이후에 드러나 언뜻 생각하면 무서운 뼈.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오해했거나 잘 몰랐던 뼈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전쟁 때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발굴해 분석한 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는 법의인류학자 진주현. 세계 각지의 발굴 현장에 참여해 인류의 진화와 기원, 사람과 동물 뼈대를 연구했던 그는 ‘뼈’를 매개로 독자들을 고인류학과 진화생물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뼈는 인간을 가장 깊숙이 이해하는 열쇠이자 생물 진화의 역사를 선명하게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한시도 쉬지 않고 뛰는 심장처럼 뼈는 한평생 계속해서 오래된 세포가 없어지고 새로운 세포로 바뀌는 살아 있는 조직이다. 죽은 사람의 뼈만 보면 나이와 성별, 먹었던 음식, 심지어 몸을 많이 썼던 사람인지, 생전에 어떤 질병을 앓았는지도 짐작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 썩는 살과 달리, 뼈는 땅 속에 묻혀 사람 뿐 아니라 동물이 어떤 형태로 변해왔는지 생물 진화의 기원을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 몸속 다양한 뼈에 대한 지식부터 인류 진화의 역사 그리고 최신 인류학 이야기까지, 인류학자 진주현이 펼쳐 놓은 다양한 지식의 향연에 빠져보기를 권한다.
▣ 작가 소개
저 : 진주현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후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2003년 유학을 떠났다. 스탠포드 대학교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인류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0년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탄자니아, 온두라스, 중국 등에서 많은 발굴 현장에 참여했으며 인류의 진화와 기원, 사람과 동물 뼈대의 구조적·기능적 차이 등이 주요 관심 연구 분야이다. 현재는 하와이에 있는 미 국방부 소속 합동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사령부(JPAC)에서 법의인류학자로 활동 중이다. 주 임무는 한국전쟁 때 실종된 미군의 유해를 발굴해 하와이 연구소에서 분석한 후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뼈에 관한 건 다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녀는, 뼈를 이용해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매일 매일을 즐거워하며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인구달 & 루이스 리키: 인간과 유인원, 경계에서 만나다》(김영사, 2008)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뼈를 만나러 가는 길
1장
살아 있는 뼈가 들려준 이야기: 우리 몸속 다양한 뼈
뼈는 살아 있다
몸속의 지문, 쇄골
말 못하는 아이들의 대변인, 갈비뼈
광대뼈 하나로 인종을 구분하다
아름다운 S자 곡선의 속사정, 척추뼈
임신부가 앞으로 고꾸라지지 않는 이유는
골반뼈는 출산의 증거일까
한 번 자라면 끝인 이빨
연골에는 ‘골’이 없다
뼈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뿔
2장
뼈 속 물질이 들려준 이야기: 뼈대 있는 동물의 역사
딱딱한 뼈와 구멍 난 뼈의 동거
물리학과 뼈가 만나다: 생체역학의 세계
뼈는 칼슘의 저장고
가야 무덤에서 발견한 모유 수유의 흔적
산후 조리를 안 하면 뼈에 바람이 들어간다
물개가 아프리카에서 가져온 결핵
매일 광합성이 필요한 이유
피부색의 비밀: 백인의 피부암, 흑인의 구루병
DNA 검사는 만능 도구일까
5억 년 전 뼈의 탄생
극지방 물고기가 얼지 않는 이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 뼈
3장
오래된 뼈가 들려준 이야기: 알면 알수록 놀라운 조직, 뼈
9천 년 전의 터프가이, 케네윅맨
선글라스가 필요 없었던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의 만남
지적 설계론이 과학이 아닌 이유
4장
죽은 뼈가 들려준 이야기: 뼈는 진실을 알고 있다
루시, 나를 고인류학으로 이끌다
뒤뜰에서 발견된 남자, 숲 속에서 발견된 여자
과학 수사의 메카, 시체 농장
세계 최대의 사람 뼈 컬렉션
에필로그: 마지막 인사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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