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연대기

고객평점
저자스콧 R. 쇼
출판사항행성비, 발행일:2015/11/06
형태사항p.331 국판:23
매장위치농축산식품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13277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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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모든 동식물의 진화의 중심에 곤충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종일관 ‘곤충의 행성’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 세입자인 인간이 집주인이라고 떠드는 것에 대해 때로 유머러스하게, 때로 도발적으로 비판한다. 그리고 인류가 멸종한 후에도 곤충만큼은 지구상에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이런 저자의 재치 있는 입담 뒤에는 이 책을 관통하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숨어 있다. 곤충의 진화는 거의 모든 생물의 번성과 연결되어 있다. 곤충은 기생충, 공룡, 인간, 이끼, 꽃식물 등 많은 동식물들과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적으로 지내며 함께 진화해 왔다. 이처럼 곤충은 지구상의 동식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그들이 멸종하면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 인간은 곤충이 인류의 진화사에 미친 영향을 과소평가하지만, 만약 그들이 사라진다면 인류의 미래도 파국을 맞을 수 있다. 즉, 저자는 인간 중심의 편견이 아닌 곤충의 시선, 생명의 관점으로 지구의 역사, 생물의 진화사를 바라보라고 우리를 일깨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세상이 인간의 것만이 아니라는 단순하면서 깊은 깨달음을 전해준다.

추천사

저자는 시종일관 재치 있는 필치로 곤충이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다양화되고 번성했음을 설득력 있게 기술했다. 이 책은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곤충학 입문서다.
- [라이브러리 저널]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는 생명을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곤충이나 꽃이나 향기롭고 화려한 건 마찬가지인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곤충 대신 꽃을 선사하는 이유가 뭐죠?”라고 묻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 중심의 진화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 [뉴사이언티스트]

이 책은 객관적인 연구 자료와 화석 데이터를 제시하며, 곤충이 지구의 생태계를 지배하게 된 과정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때마다, 곤충이 끊임없는 진화적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 [사이언스뉴스]

박학다식하고 열정적인 저자 덕분에 곤충은 지구, 나아가 우주의 스타가 되었다.
- [위클리 스탠다드]

쇼는 곤충의 성공적 진화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곤충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깨우쳐 준다. 그의 설명은 때로 유머러스하고, 때로 도발적이다. 곤충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풍부하고 전문화되어 있으며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한다. 지난 두 세기 동안 인류의 문명이 고도로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는 여전히 곤충의 행성이다. 장담컨대 인류가 멸종한 후에도 곤충만큼은 지구 상에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 [커머셜 디스패치]

▣ 작가 소개

저자 : 스콧 R. 쇼
스콧 R. 쇼는 1955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시에서 태어나, 네 살 때부터 곤충채집을 시작했다.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과 곤충학을 공부한 뒤,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곤충학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 대학교 부설 비교동물학 박물관에서 근무했고, 1989년 이후 지금까지 와이오밍 주 래러미 시에 거주하며 와이오밍 대학교 곤충학 교수 및 곤충박물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쇼 교수는 지금까지 29개 나라에서 162종의 새로운 곤충들(주로 말벌)을 발견하여 이름을 붙여 줬으며, 이와 별도로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곤충도 15종이나 된다. 또한 여러 학술지에 곤충의 분류와 진화에 대한 논문 114편을 발표했다. 그가 지은 곤충 이름 중에서 베텔기우스Betelgeus, 리겔Rigel, 오리오니스Orionis 속屬은 하늘의 별의 이름을 딴 것이며, 마르스히엘라 레테르마니Marshiella letermani는 심야 토크쇼계의 스타 데이비드 레터맨의 이름을 딴 것이다. 2009년 와이오밍 주 의회와 지사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셰리던녹색부전나비Callophrys sheridani를 와이오밍 주의 공식 곤충으로 지정했다.
쇼 교수는 코스타리카와 에콰도르의 곤충들... 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왔으며, 이 책은 그의 첫 번째 저서이다.

역 : 양병찬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기업에서 근무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포항공과대학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지식리포터 및 바이오통신원으로,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에 실리는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실시간으로 번역·소개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센스 앤 넌센스》, 《리더에게 결정은 운명이다》, 《아트 오브 메이킹 머니》, 《잇앤런》 등이 있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매일 아침 다양한 최신 과학 기사들이 올라온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 곤충의 행성

· ‘종’이란 무엇인가
· 곤충의 분류
· 곤충의 필승전략

2 절지동물의 등장

· 캄브리아기 폭발
· 화석이 말해 주지 않는 것
· 캄브리아기 폭발은 왜 일어났나
·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나오는 화석들
· 절지동물의 성공 비결
· 삼엽충의 번성과 쇠퇴

3 실루리아기의 상륙작전

· 첫 발자국
· 실루리아기의 해양생태계
· 절지동물 군단, 상륙하다
· 전갈
· 다족류
· 식물의 상륙

4 곤충의 등장

· 페토스키 스톤의 추억
· 척추동물의 아집을 버려라
· 데본기의 숲 속으로
· 최초의 곤충
· 두 개 혹은 여섯 개
· 데본기의 슈퍼스타, 톡토기
· 좀붙이와 돌좀

5 곤충, 날개를 달다

· 죽을 때까지 춤춰라
· 석탄이 만들어지기까지
· 처녀비행
· 아가미 가설
· 클래식한 패션은 유행을 타지 않는다
· 공중의 지배자, 거대잠자리
· 새로운 패션

6 고생대의 대학살

· 현장검증과 사망시간 추정
· 용의자들
· 생존자 탐문수사
· 승부수 1: 찔러서 빨아먹기
· 승부수 2: 완전변태
· 승부수 2: 완전변태
· 페름기의 킬러들
· 물가의 곤충들
· 나무 속 곤충들
· 페름기 말의 대학살은 단독범행일까

7 트라이아스기의 봄

· 트라이아스기의 재탄생
· 공룡의 세계 속에 펼쳐진 곤충의 세계
· 노린재목, 약대벌레목, 벌목

8 쥐라기 공원을 산책하다

· 쥐라기 공원에 대한 오해
· 쥐라기 공원의 꼬마 킬러들
· 벌침의 진화
· 내부기생 곤충의 등장
· 독립생활과 공동생활
· 항문을 통한 영양교환
· 새의 진화

9 백악기의 흥망성쇠

· 곤충과 꽃의 공진화
· 나비와 카페인
· 암벌의 습격
· 계급사회의 시작
· 공룡은 왜 멸종했을까
· 소행성 충돌

10 신생대의 추억

· 야나야쿠 운무림에서
· 새로운 기생말벌
· 유구한 곤충의 역사
· 사라져가는 생물들

추신 : 곤충우주가설
감사의 글
미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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