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가오는 인공지능, 어떻게 준비할까? ]
인공지능, 많이 듣고 자주 접해 쉬운 용어인 듯하지만 명쾌하게 정의하기란 모호하고 어려운 개념이다. 그런 가운데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며 인류의 삶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이는 이미 우리의 일상과 업무를 지배하는 컴퓨터만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진화와 발전은 더욱 깊고 넓게 인류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인공지능의 가능성은 이에 따른 변화가 단지 물질적이거나 표피적인 삶의 방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의식과 사고에도 거대한 변화가 뒤따르며, 자칫 인류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음을 예고한다.
따라서 우리는 인공지능이 도대체 뭔지, 인간과는 어떻게 다른지, 인공지능이 지배적 역할을 하는 사회에서 자신이 설 자리는 어디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특히 다가올 미래를 무대로 활동할 청소년과 청년들이라면 능동적 태도로 이를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생 8명이 과학기술과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인공지능]
『만들어진 생각』은 서로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고등학생 8명이 차츰 현실화되는 인공지능의 문제를 여러 분야로 나누고, 각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맡아 인공지능의 여러 측면에 접근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러한 접근은 단지 과학기술 측면과 경제적 측면을 조망할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나아가 인문학적 관점으로 사회·철학적으로까지 인공지능을 들여다보고 있다.
인공지능을 살펴보는 이런 다양한 관점은 과학기술만으로 경도되기 쉬운 인공지능의 문제를 폭넓고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하면서 미래 인공지능 사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다뤄나가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한다. 또 인공지능의 여러 측면에 대한 접근과 고찰은 또 인공지능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 존재와 본질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던지면서, 자신과 세상을 되돌아보고 삶의 궁극적 가치를 다시 찾게 하기도 한다.
[종합학문의 바탕 위에 꽃피우는 인공지능의 미래]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여러 위기는 인문학 부재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러면서 과학과 기술도 인문학의 결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이야말로, 자연과학과 기술과학, 사회학, 철학 등 인류의 모든 학문의 결합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분야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이 이렇게 나아갈 때 인류가 위기를 반복하지 않고 성숙한 인공지능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입시 준비에도 바쁜 고등학생들이 자신들과 우리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쓴 이 책 『만들어진 생각』으로 인공지능의 미래를 꿈꿔보자.
▣ 작가 소개
저자 : 권성현, 권혁희, 김민아, 김운강, 김태환, 양종욱, 이종헌, 조청호
대학입시를 눈앞에 두고 한눈팔 틈 없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다.
같은 학교가 아닌 3개 학교(외대부고, 청심국제고, 상산고)에 흩어져 있으면서도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발전하는 인공지능에 인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라는 공통된 고민을 안고 모였다.
차츰 현실화되는 인공지능은 오늘날보다도 미래의 문제, 곧 미래 세대인 자신들의 문제임을 자각하고 머리를 맞댔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의 여러 측면을 8명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맡아, 과학·기술·경제적 측면은 물론 인문학적 관점으로 사회·철학적으로까지 인공지능에 접근하며 깊이 있게 인공지능을 들여다보았다.
학교가 달라 함께 모이기도 쉽지 않았고, 고2와 3이라는 현실에서 자료를 찾고 취재하며 집필하기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었지만, 강인한 ‘고딩 정신’으로 이겨내고 마침내 이 책을 완성했다.
권성현: 상산고등학교 2학년. 물리를 좋아하며 주위 사물을 직접 손으로 다루고 원리를 파악하는데 흥미가 있다. 앞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양종욱: 상산고등학교 2학년. 어릴 적부터 수의사의... 꿈을 갖고 살아왔다. 화학계통 학문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며, 동물의 지능과 감정을 연구하는데 흥미가 많다.
김운강: 상산고등학교 2학년. 뇌과학에 관심을 갖고 두뇌의 인지 능력과 기억력에 대한 지식을 쌓는 데에 적극적이다. 더 나아가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의 치료법을 찾는 데 관심이 있다.
이종헌: 상산고등학교 2학년. 인체구조, 생리의학, 철학 등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인공지능… 이걸 어떻게 할 건데’라는 의문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동원하여 인공지능의 연구 방향을 살펴보았다.
김민아: 청심국제고등학교 3학년. 경제, 정치, 철학 등사회과학의 여러 분야를 두루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문과를 넘어 컴퓨터 공학, 공부를 넘어 빙상 종목까지 관심이 많으며 언제나 질문하는 것을 즐겨 하는 편이다.
권혁희: 외대부고 3학년. 삶을 사랑하고, 인간과 세계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다. 인공지능 공부를 통해서 인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철학과 문학에 푹 빠져 있던 문돌이지만, 과학의 시각으로 본 인간과 세계는 어떨까 궁금하고, 앞으로 계속 시야를 넓혀 가려 한다.
조청호: 외대부고 2학년. 인공지능에 사람을 이해하는 길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지능과 사고력 등의 사람이 생각하는 과정 그 자체에 의문을 가지며,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이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아예 인간이라는 개념 자체를 뒤바꾸리라 생각하며 이런 믿음으로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김태환: 외대부고 3학년.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으며, 인공지능에서도 퍼셉트론(Perceptron) 인공신경망, 홉필드(Hopfield) 인공신경망에 관해서 세 편의 논문을 작성했다. 특히 인공신경망에 관심이 많으며, 미래에는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여 인간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인공신경망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 1
추천사 2
프롤로그- 자아에 관하여
Ⅰ. 인공지능이란
▷인공지능의 역사와 연구 실태- 외대부설고등학교 조청호
▷인공지능의 기술적 원리- 외대부설고등학교 김태환
인공지능의 개념과 적용/퍼셉트론(perceptron)신경망/홉필드(Hopfield) 신경망
Ⅱ. 인공지능의 미래
▷인공지능 사회의 예고편, 사물인터넷- 상산고등학교 권성현
사물인터넷?/사물인터넷의 기술 환경/우리 사회의 변화/사물인터넷의 이면/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인공지능이 경제에 미칠 영향- 청심국제고등학교 김민아
인공지능의 경제 속 의의: 노동자인가 소비자인가/인공지능은 실업률을 감소시킬 것이다/인공지능은 실업률을 증가시킬 것이다/우리를 위한 최선의 수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에 따른 경영의 변화- 상산고등학교 김운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 필요성/‘빅데이터’는 무엇이고, 인공지능과는 어떤 관계인가?/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활용 배경/기업의 경영 방식은 변화한다/새롭게 등장할 경영 방식/마무리
▷인공지능을 통한 지적 장애 치료- 상산고등학교 양종욱
Ⅲ. 검토할 문제
▷인공지능, 연구 개발이 전부인가?- 상산고등학교 이종헌
현실로 다가오는 인공지능/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철학적 접근의 필요성/우리 모두의 문제
▷가장 인간적인 인간- 외대부설고등학교 권혁희
인간의 영역/감정과 자아/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
에필로그
[다가오는 인공지능, 어떻게 준비할까? ]
인공지능, 많이 듣고 자주 접해 쉬운 용어인 듯하지만 명쾌하게 정의하기란 모호하고 어려운 개념이다. 그런 가운데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며 인류의 삶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이는 이미 우리의 일상과 업무를 지배하는 컴퓨터만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진화와 발전은 더욱 깊고 넓게 인류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누구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인공지능의 가능성은 이에 따른 변화가 단지 물질적이거나 표피적인 삶의 방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의식과 사고에도 거대한 변화가 뒤따르며, 자칫 인류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음을 예고한다.
따라서 우리는 인공지능이 도대체 뭔지, 인간과는 어떻게 다른지, 인공지능이 지배적 역할을 하는 사회에서 자신이 설 자리는 어디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특히 다가올 미래를 무대로 활동할 청소년과 청년들이라면 능동적 태도로 이를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생 8명이 과학기술과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인공지능]
『만들어진 생각』은 서로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고등학생 8명이 차츰 현실화되는 인공지능의 문제를 여러 분야로 나누고, 각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맡아 인공지능의 여러 측면에 접근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러한 접근은 단지 과학기술 측면과 경제적 측면을 조망할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나아가 인문학적 관점으로 사회·철학적으로까지 인공지능을 들여다보고 있다.
인공지능을 살펴보는 이런 다양한 관점은 과학기술만으로 경도되기 쉬운 인공지능의 문제를 폭넓고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하면서 미래 인공지능 사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다뤄나가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게 한다. 또 인공지능의 여러 측면에 대한 접근과 고찰은 또 인공지능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 존재와 본질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던지면서, 자신과 세상을 되돌아보고 삶의 궁극적 가치를 다시 찾게 하기도 한다.
[종합학문의 바탕 위에 꽃피우는 인공지능의 미래]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여러 위기는 인문학 부재 때문이라고도 한다. 그러면서 과학과 기술도 인문학의 결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이야말로, 자연과학과 기술과학, 사회학, 철학 등 인류의 모든 학문의 결합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분야이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이 이렇게 나아갈 때 인류가 위기를 반복하지 않고 성숙한 인공지능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입시 준비에도 바쁜 고등학생들이 자신들과 우리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쓴 이 책 『만들어진 생각』으로 인공지능의 미래를 꿈꿔보자.
▣ 작가 소개
저자 : 권성현, 권혁희, 김민아, 김운강, 김태환, 양종욱, 이종헌, 조청호
대학입시를 눈앞에 두고 한눈팔 틈 없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다.
같은 학교가 아닌 3개 학교(외대부고, 청심국제고, 상산고)에 흩어져 있으면서도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발전하는 인공지능에 인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라는 공통된 고민을 안고 모였다.
차츰 현실화되는 인공지능은 오늘날보다도 미래의 문제, 곧 미래 세대인 자신들의 문제임을 자각하고 머리를 맞댔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의 여러 측면을 8명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맡아, 과학·기술·경제적 측면은 물론 인문학적 관점으로 사회·철학적으로까지 인공지능에 접근하며 깊이 있게 인공지능을 들여다보았다.
학교가 달라 함께 모이기도 쉽지 않았고, 고2와 3이라는 현실에서 자료를 찾고 취재하며 집필하기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었지만, 강인한 ‘고딩 정신’으로 이겨내고 마침내 이 책을 완성했다.
권성현: 상산고등학교 2학년. 물리를 좋아하며 주위 사물을 직접 손으로 다루고 원리를 파악하는데 흥미가 있다. 앞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양종욱: 상산고등학교 2학년. 어릴 적부터 수의사의... 꿈을 갖고 살아왔다. 화학계통 학문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며, 동물의 지능과 감정을 연구하는데 흥미가 많다.
김운강: 상산고등학교 2학년. 뇌과학에 관심을 갖고 두뇌의 인지 능력과 기억력에 대한 지식을 쌓는 데에 적극적이다. 더 나아가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의 치료법을 찾는 데 관심이 있다.
이종헌: 상산고등학교 2학년. 인체구조, 생리의학, 철학 등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인공지능… 이걸 어떻게 할 건데’라는 의문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동원하여 인공지능의 연구 방향을 살펴보았다.
김민아: 청심국제고등학교 3학년. 경제, 정치, 철학 등사회과학의 여러 분야를 두루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문과를 넘어 컴퓨터 공학, 공부를 넘어 빙상 종목까지 관심이 많으며 언제나 질문하는 것을 즐겨 하는 편이다.
권혁희: 외대부고 3학년. 삶을 사랑하고, 인간과 세계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다. 인공지능 공부를 통해서 인간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철학과 문학에 푹 빠져 있던 문돌이지만, 과학의 시각으로 본 인간과 세계는 어떨까 궁금하고, 앞으로 계속 시야를 넓혀 가려 한다.
조청호: 외대부고 2학년. 인공지능에 사람을 이해하는 길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지능과 사고력 등의 사람이 생각하는 과정 그 자체에 의문을 가지며,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이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아예 인간이라는 개념 자체를 뒤바꾸리라 생각하며 이런 믿음으로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김태환: 외대부고 3학년.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으며, 인공지능에서도 퍼셉트론(Perceptron) 인공신경망, 홉필드(Hopfield) 인공신경망에 관해서 세 편의 논문을 작성했다. 특히 인공신경망에 관심이 많으며, 미래에는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여 인간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인공신경망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 주요 목차
추천사 1
추천사 2
프롤로그- 자아에 관하여
Ⅰ. 인공지능이란
▷인공지능의 역사와 연구 실태- 외대부설고등학교 조청호
▷인공지능의 기술적 원리- 외대부설고등학교 김태환
인공지능의 개념과 적용/퍼셉트론(perceptron)신경망/홉필드(Hopfield) 신경망
Ⅱ. 인공지능의 미래
▷인공지능 사회의 예고편, 사물인터넷- 상산고등학교 권성현
사물인터넷?/사물인터넷의 기술 환경/우리 사회의 변화/사물인터넷의 이면/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인공지능이 경제에 미칠 영향- 청심국제고등학교 김민아
인공지능의 경제 속 의의: 노동자인가 소비자인가/인공지능은 실업률을 감소시킬 것이다/인공지능은 실업률을 증가시킬 것이다/우리를 위한 최선의 수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에 따른 경영의 변화- 상산고등학교 김운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 필요성/‘빅데이터’는 무엇이고, 인공지능과는 어떤 관계인가?/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활용 배경/기업의 경영 방식은 변화한다/새롭게 등장할 경영 방식/마무리
▷인공지능을 통한 지적 장애 치료- 상산고등학교 양종욱
Ⅲ. 검토할 문제
▷인공지능, 연구 개발이 전부인가?- 상산고등학교 이종헌
현실로 다가오는 인공지능/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철학적 접근의 필요성/우리 모두의 문제
▷가장 인간적인 인간- 외대부설고등학교 권혁희
인간의 영역/감정과 자아/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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