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미래학

고객평점
저자베르나르 라퐁슈
출판사항알마, 발행일:2013/05/25
형태사항p.105p. 46판:20cm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96381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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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위기에 직면한 에너지 과소비 문명, "삶의 질을 유지하되 에너지 수요를 줄여라"

에너지가 부와 권력의 핵심 바탕이 된 에너지 전쟁 시대. 에너지 개발과 생산을 중심에 두었던 패러다임으로는 더이상 인류 문명을 지속할 수 없다.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담보할 에너지 미래학의 답은 무엇인가?

블랙아웃을 핵발전소 건설로 막을 수 있는가?
에너지 문제는 선진국부터 미개발국까지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다. 한국에서도 해마다 전력수급에 비상등이 켜지고 블랙아웃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날카롭다. 그런데 지난 1세기 동안 자리 잡은 에너지 시스템은 석유와 원자력에 주도권을 내어준 채 대안들이 설 자리를 주지 않고 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각국이 원자력 의존도를 낮추기를 결의했고 한국에서도 ''탈핵 사회''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기존 에너지 시스템은 여전히 공고하다. 이를테면, 올여름 예상되는 전력수급 문제의 해결이 노후한 핵발전소 원자로를 계속 가동할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는 것이다. 에너지 문제를 에너지 ''공급'' 문제로 보는 시각이다.

경험과 예측으로 쓴 에너지 미래학의 새로운 시나리오
이 책은 에너지 미래학의 시나리오를 검토하여 공급을 중시하는 관점으로는 중장기적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없음을 밝히고, 관점을 바꾸어 에너지 소비를 관리해서 미래를 일구자고 제언한다. 지금의 에너지 과소비 사회와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저자는 경제와 환경이라는 두 가치를 모두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에너지 정책 전략을 보여준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에너지의 소비와 수요로 초점을 옮기는 것이다. 저자는 에너지 사용 기기의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만이 에너지 미래학의 올바른 답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이를 실현할 구체적인 정책을 매뉴얼 식으로 정리해 제안한다.

▣ 작가 소개

저 : 베르나르 라퐁슈
Bernard Laponche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프랑스 원자력위원회CEA 연구원, 에너지관리청AFME 사무총장, 도미니크 부아네 전
국토개발환경부장관의 기술고문을 지냈다. 현재는 독립국제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역 : 김성희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빨간약 사용설명서』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착각을 부르는 미술관』, 『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 『철학자들의 식물도감』, 『우유의 역습』, 『왜 마음과 다르게 말이 왜 의도와 다르게 행동이 나올까요』, 『레옹과 환경이야기』, 『레옹과 예절이야기』, 『레옹과 어린이 권리 이야기』, 『아들아, 넌 부자가 될 거야』, 『에너지 전쟁』, 『완벽한 행복 계산법』,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남자와 여자의 뇌는 같을까』, 『식물은 왜 꽃을 피울까』, 『철학자들의 식물도감』 외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1장 에너지 과소비 문명
2장 에너지 수요 관리
3장 미래를 탐색하다
4장 행동을 위한 방향 설정

맺는글
부록1 에너지 생산 및 소비와 관련된 위험
부록2 에너지 루트의 여러 단계
참고문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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