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제 직업은 나무의사입니다!
여기 아주 특별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있다. 문진(問診)도 할 수 없고, 청진기를 사용할 수도 없고, 늘 의사가 왕진을 가야 만날 수 있는 환자, 치료하러 갔던 의사가 오히려 ‘치료받았다’라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환자. 그런 환자를 치료하는 사람이다. 바로 나무를 진찰하여 병의 원인을 찾아내고,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려놓는 일을 하는 나무의사(樹木醫)다.
《나무를 진찰하는 여자의 속삭임》은 2001년 재단법인 일본녹화센터가 주관하는 공인 시험에 합격한 후, 일본 구마모토현 여성 제1호 나무의사가 되어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나무에 관한 책이다. 나무라는 존재의 힘과 매력, 일본 전역을 다니며 직접 보고 만져가며 치료했던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 어떤 철학자보다도 큰 깨달음을 주는 나무가 인간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나무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 등 나무에 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는 나무 수(樹)와 나무 목(木)의 차이 같은 아주 기초적인 지식부터 나무의 성별, 나무와 흙의 관계, 해충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 나무와 버섯의 관계 등, 평소 나무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이라면 관심 있어 할 만한 다양한 나무 상식이 담겨 있다. 특히 자신의 정원에 나무를 심어 가꾸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 두면 좋을 만한 유용한 정보가 많다.
식물에 대한 자연과학적 지식을 다루고 있지만, 저자의 체험 속에 녹아 있는 지식이라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추정 수령이 4000년 이상 된다는 야쿠시마의 조몬삼나무, 지진 해일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커다란 향나무, 도쿄 하마리큐온시정원 같은 도심 속 공원에서 3백 년이 넘게 살고 있는 소나무 이야기 등. 저자가 전국을 돌며 만나고 치료했던 나무들의 실제 사례를 읽다 보면 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매화나무, 백목련, 팽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삼나무, 감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석류, 소나무, 향나무 등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나무들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나무라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나무와 대화하는 법을 아시나요?
물론 나무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는 없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할 수는 있다. 그것의 시작은 바로 나무가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것을 잘 살피는 것이다. 귀가 아니라 ‘눈을 기울이는 것’이다. 나무의사는 이런 관찰의 기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지만 일반인들도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나무가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나무의사는 135개의 항목을 체크하는 아주 구체적인 나무 진단 진료 차트를 사용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도 어느 정도는 나무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다. 사실 나무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나무가 건강한지 건강하지 않은지 분간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나서 저자가 독자들을 위해 약식으로 정리한 ‘나무 진단을 위한 진료 차트’를 들고 주변의 나무들을 직접 점검해 보는 것도 좋겠다.
저자는 조경 일을 하던 아버지와 의사였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생명을 구하는 일과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나무의사를 직업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저자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어떠한 자세로 생명과 자연을 대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체득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나무를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어느 누구와도 손을 잡고 공생의 방법을 찾는 포용력 있는 완벽한 리더에 비유하는가 하면, 안쪽 속나무(목부)에 있는 죽은 조직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나무를 “깊고 넉넉한 마음을 지닌 존재”로 표현하기도 한다. 다른 나무의 영양분을 가로채 착복하는 기생식물 ‘겨우살이’와도 함께 살아가는 은행나무의 품이 어머니의 품보다 숭고한 것으로 느껴지는 것은 저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끝없는 생명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소리 없이 강한 생명체인 나무를 만날 때마다 그랬던 것처럼, 독자들도 책을 넘길 때마다 읽는 것만으로도 치유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오카야마 미즈호
1968년 도쿄에서 태어나 구마모토현 다마나시에서 자랐다. 규슈조형단기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조원건설업회에 입사해 조경설계 일을 시작했으며, 공공시설 환경설계, 개인저택 조원(造園)설계, 건설 컨설턴트 업무 등을 했다. 2001년에 나무의사(樹木醫) 시험에 합격, 구마모토현 여성 제1호 나무의사가 된다. 같은 해 아버지가 경영하는 ‘유한회사 나가타조원’에 입사해 2002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신 수목진단기구 피카스를 일본에 처음으로 도입해 천연기념물 등 잘 관리해야 할 귀중한 나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사용하면서 전국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지역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2007년 국제 SOROPTIMIST 다마나시 여성 영예상을 받았고, 2005년에는 일본수목의학회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2007년 6월에는 나무의사로서 보다 많은 환경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활동 무대를 도쿄로 옮겨 ‘木風 KOFU’를 열었다. 그리고 수목진단 업무, 정부기관 또는 개인이 위탁하는 환경사업,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 각종 세미나와 강연회, 「구마모토일일신문」 연재 에세이 집필, TV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에는 NPO법인 ‘포에버트리네트워크’를 설립해 이사장직도 겸하고 있다.
역 : 염혜은
1971년 서울 출생.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저패니메이션의 장르 변형 과정에 대한 연구」로 영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애니메이션 관련 페스티벌, 협회, 제작사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다수의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프로그램을 번역했다. 현재 영상 번역을 비롯한 프리랜스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 『J호러, 할리우드를 쏘다』, 『101명의 화가』, 『핀란드처럼』,『오늘도 잘 먹었습니다』가 있다.
▣ 주요 목차
1. 나무라는 존재 : 생리생태 生理生態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활동적인 나무는 얼마나 멋진 존재인가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나무의 구조
나무는 성별이 불분명하다?
나무마다 성격도 제각각
수목 보디랭귀지
나무에게는 아주 중요한 흙의 세계
봄을 알리는 산뜻한 꽃향기 - 매화나무 고목
봄의 숨결을 전하다 - 백목련
하늘 가득한 별모양 철쭉 - 방울철쭉
Information 나무의사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2. 나무를 진찰하다 듣다 : 진단치료 診斷治療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나무보호 - 팽나무
맑은 물과 나무의 조화 - 느티나무
여성의 몸처럼 보이는 섬세한 모습과 겉과 속이 다른 치료 - 상수리나무
벌레가 많이 꼬였을 때 - 후박나무
놀라운 자연의 재생력 - 삼나무
복원된 문화재 정원의 나무들을 보는 즐거움 - 감나무
나무의사가 하는 가든 디자인 - 고향의 뜰
치료 중에도 계속 알을 품고 있는 산비둘기 - 매화나무와 산비둘기
과학의 힘과 나무진단 - 피카스
가지에 매달려 있는 하얀 꽃 - 때죽나무
장마철에 보는 새빨간 열매 - 소귀나무
흔들리는 빛, 부드러운 경치 - 에이세이문고의 푸른 단풍
안도감을 주는 과실 - 석류
Information NPO법인 포에버트리네트워크
3. 나무가 가르쳐 주는 것 : 자연관 自然觀
다른 식물들을 키우는 아름드리나무의 존재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피해지 수목의 기적 같은 생명력
나무의사가 본 버섯의 존재
하마리큐온시정원의 소나무 감상법
일본의 자연을 응축한 나무들의 아지트
빗자루 모양의 아름다운 나무 형태 - 느티나무
중후한 레드와인색 - 미국산딸나무
좋은 향기로 깊이를 더하다 - 금목서와 은목서
마음을 안심시키는 따스함 - 애기동백꽃
빨간 열매에 마음이 녹아내리다 - 산수유
Tree Dr. Memo 지금, 왜 나무의 힘을 말하는가?
4. 나무의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 실천 實踐
나무의사의 진단도구 이모저모
나무진단은 프로파일링 그 자체
인간도 나무도 건강한 게 최고
Information 나무진단을 위한 진료 차트
Tree Dr. Memo 정원 만들기,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제 직업은 나무의사입니다!
여기 아주 특별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있다. 문진(問診)도 할 수 없고, 청진기를 사용할 수도 없고, 늘 의사가 왕진을 가야 만날 수 있는 환자, 치료하러 갔던 의사가 오히려 ‘치료받았다’라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환자. 그런 환자를 치료하는 사람이다. 바로 나무를 진찰하여 병의 원인을 찾아내고,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려놓는 일을 하는 나무의사(樹木醫)다.
《나무를 진찰하는 여자의 속삭임》은 2001년 재단법인 일본녹화센터가 주관하는 공인 시험에 합격한 후, 일본 구마모토현 여성 제1호 나무의사가 되어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나무에 관한 책이다. 나무라는 존재의 힘과 매력, 일본 전역을 다니며 직접 보고 만져가며 치료했던 나무들에 대한 이야기, 어떤 철학자보다도 큰 깨달음을 주는 나무가 인간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나무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 등 나무에 대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는 나무 수(樹)와 나무 목(木)의 차이 같은 아주 기초적인 지식부터 나무의 성별, 나무와 흙의 관계, 해충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 나무와 버섯의 관계 등, 평소 나무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이라면 관심 있어 할 만한 다양한 나무 상식이 담겨 있다. 특히 자신의 정원에 나무를 심어 가꾸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 두면 좋을 만한 유용한 정보가 많다.
식물에 대한 자연과학적 지식을 다루고 있지만, 저자의 체험 속에 녹아 있는 지식이라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추정 수령이 4000년 이상 된다는 야쿠시마의 조몬삼나무, 지진 해일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커다란 향나무, 도쿄 하마리큐온시정원 같은 도심 속 공원에서 3백 년이 넘게 살고 있는 소나무 이야기 등. 저자가 전국을 돌며 만나고 치료했던 나무들의 실제 사례를 읽다 보면 마치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매화나무, 백목련, 팽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삼나무, 감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석류, 소나무, 향나무 등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나무들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나무라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나무와 대화하는 법을 아시나요?
물론 나무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는 없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할 수는 있다. 그것의 시작은 바로 나무가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것을 잘 살피는 것이다. 귀가 아니라 ‘눈을 기울이는 것’이다. 나무의사는 이런 관찰의 기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지만 일반인들도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나무가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나무의사는 135개의 항목을 체크하는 아주 구체적인 나무 진단 진료 차트를 사용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도 어느 정도는 나무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해볼 수 있다. 사실 나무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나무가 건강한지 건강하지 않은지 분간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나서 저자가 독자들을 위해 약식으로 정리한 ‘나무 진단을 위한 진료 차트’를 들고 주변의 나무들을 직접 점검해 보는 것도 좋겠다.
저자는 조경 일을 하던 아버지와 의사였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생명을 구하는 일과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나무의사를 직업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저자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어떠한 자세로 생명과 자연을 대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체득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나무를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어느 누구와도 손을 잡고 공생의 방법을 찾는 포용력 있는 완벽한 리더에 비유하는가 하면, 안쪽 속나무(목부)에 있는 죽은 조직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나무를 “깊고 넉넉한 마음을 지닌 존재”로 표현하기도 한다. 다른 나무의 영양분을 가로채 착복하는 기생식물 ‘겨우살이’와도 함께 살아가는 은행나무의 품이 어머니의 품보다 숭고한 것으로 느껴지는 것은 저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끝없는 생명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소리 없이 강한 생명체인 나무를 만날 때마다 그랬던 것처럼, 독자들도 책을 넘길 때마다 읽는 것만으로도 치유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 작가 소개
저 : 오카야마 미즈호
1968년 도쿄에서 태어나 구마모토현 다마나시에서 자랐다. 규슈조형단기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조원건설업회에 입사해 조경설계 일을 시작했으며, 공공시설 환경설계, 개인저택 조원(造園)설계, 건설 컨설턴트 업무 등을 했다. 2001년에 나무의사(樹木醫) 시험에 합격, 구마모토현 여성 제1호 나무의사가 된다. 같은 해 아버지가 경영하는 ‘유한회사 나가타조원’에 입사해 2002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신 수목진단기구 피카스를 일본에 처음으로 도입해 천연기념물 등 잘 관리해야 할 귀중한 나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사용하면서 전국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지역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2007년 국제 SOROPTIMIST 다마나시 여성 영예상을 받았고, 2005년에는 일본수목의학회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2007년 6월에는 나무의사로서 보다 많은 환경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활동 무대를 도쿄로 옮겨 ‘木風 KOFU’를 열었다. 그리고 수목진단 업무, 정부기관 또는 개인이 위탁하는 환경사업,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 각종 세미나와 강연회, 「구마모토일일신문」 연재 에세이 집필, TV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에는 NPO법인 ‘포에버트리네트워크’를 설립해 이사장직도 겸하고 있다.
역 : 염혜은
1971년 서울 출생.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저패니메이션의 장르 변형 과정에 대한 연구」로 영화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애니메이션 관련 페스티벌, 협회, 제작사 등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다수의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프로그램을 번역했다. 현재 영상 번역을 비롯한 프리랜스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 『J호러, 할리우드를 쏘다』, 『101명의 화가』, 『핀란드처럼』,『오늘도 잘 먹었습니다』가 있다.
▣ 주요 목차
1. 나무라는 존재 : 생리생태 生理生態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활동적인 나무는 얼마나 멋진 존재인가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나무의 구조
나무는 성별이 불분명하다?
나무마다 성격도 제각각
수목 보디랭귀지
나무에게는 아주 중요한 흙의 세계
봄을 알리는 산뜻한 꽃향기 - 매화나무 고목
봄의 숨결을 전하다 - 백목련
하늘 가득한 별모양 철쭉 - 방울철쭉
Information 나무의사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2. 나무를 진찰하다 듣다 : 진단치료 診斷治療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나무보호 - 팽나무
맑은 물과 나무의 조화 - 느티나무
여성의 몸처럼 보이는 섬세한 모습과 겉과 속이 다른 치료 - 상수리나무
벌레가 많이 꼬였을 때 - 후박나무
놀라운 자연의 재생력 - 삼나무
복원된 문화재 정원의 나무들을 보는 즐거움 - 감나무
나무의사가 하는 가든 디자인 - 고향의 뜰
치료 중에도 계속 알을 품고 있는 산비둘기 - 매화나무와 산비둘기
과학의 힘과 나무진단 - 피카스
가지에 매달려 있는 하얀 꽃 - 때죽나무
장마철에 보는 새빨간 열매 - 소귀나무
흔들리는 빛, 부드러운 경치 - 에이세이문고의 푸른 단풍
안도감을 주는 과실 - 석류
Information NPO법인 포에버트리네트워크
3. 나무가 가르쳐 주는 것 : 자연관 自然觀
다른 식물들을 키우는 아름드리나무의 존재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피해지 수목의 기적 같은 생명력
나무의사가 본 버섯의 존재
하마리큐온시정원의 소나무 감상법
일본의 자연을 응축한 나무들의 아지트
빗자루 모양의 아름다운 나무 형태 - 느티나무
중후한 레드와인색 - 미국산딸나무
좋은 향기로 깊이를 더하다 - 금목서와 은목서
마음을 안심시키는 따스함 - 애기동백꽃
빨간 열매에 마음이 녹아내리다 - 산수유
Tree Dr. Memo 지금, 왜 나무의 힘을 말하는가?
4. 나무의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 실천 實踐
나무의사의 진단도구 이모저모
나무진단은 프로파일링 그 자체
인간도 나무도 건강한 게 최고
Information 나무진단을 위한 진료 차트
Tree Dr. Memo 정원 만들기,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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