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과학과 사회’ 시리즈는 우리 시대의 중요한 쟁점들을 골라 주제로 삼고 이와 관련된 여러 분야 학자들의 이론을 잘 정리한 텍스트다. 학제 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 시리즈를 통해서 우리는 과학적인 주제를 인문학자들은 어떻게 풀어내고 있으며 인문학적인 주제를 과학자들은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통찰할 수 있다.
환경 문제, 결국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다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일본의 도발, 센카쿠열도를 놓고 벌어지는 중국과 일본 간의 첨예한 갈등,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국가 간 분쟁과 내전 등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에 등장하는 주제다. 이 주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분쟁이 단지 영토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전통적인 갈등이 아니라는 사실쯤은 알 것이다. 그 이면에서는 지하에 매장된 보이지 않는 자연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갈등이 점점 더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늘어나는 자연자원 수요를 과연 충족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환경은 복잡한 정치ㆍ사회적 요인과 함께 일상적인 시사문제의 주제가 된 지 오래고, 그 골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가고 있다. 점점 고갈되어가는 자연자원 문제를 비롯해 생물 다양성 문제, 이상기후 문제, 지구온난화 문제 등 환경과 관련해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는 산적해 있지만, 그 해법은 그리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은 간단하다. 인류가 원자재, 에너지, 각종 제품들을 ‘언제나 더 많이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진보된 소비문화를 통해 환경과 소비의 균형을 찾아라!
이론적으로만 봤을 때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안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대체 에너지를 개발함으로써 환경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너무 뻔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미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어왔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전분, 섬유소, 목질소 같은 물질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생분해성 원료를 비롯한 대체 에너지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자연자원이나 에너지 소비에 관한 국제 합의를 준수하고 탈물질화 서비스를 제도로 만들어 에너지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비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친환경 혹은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고, 공공 구매를 활성화시키는 등 소비 부문에서 정부와 기업의 노력에 발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무엇보다 소비자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각종 설문조사에서는 지구의 미래와 환경이 무척 걱정스럽다고 답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문제는 그것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달리 말하면, 소비자로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는 있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어떻게 옮겨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이들이 행동하는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우려면 구매 행위를 할 때 이끌어줄 수 있는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문화를 진보시켜야 지금보다 훨씬 ‘가벼운’ 사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업과 정부와 소비자 모두에게 환경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하고 균형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묻고 답한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 제기를 통해 각 주체들이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에 옮기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 작가 소개
나디아 뵈글랭(Nadia Boeglin) :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국 ‘지속 가능한 소비의 친환경적 고안’ 부서의 부서장이다.
다니엘 클레망(Daniel Clement) :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국의 감시 분석가다.
스테파니 기냐르(Stephanie Guignard) :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국의 애널리스트다.
역자 : 이효숙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파리4)대학에서 프랑스문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언어의 기원》 《통증을 길들이다》 《정체성, 나는 누구인가》 《문자의 에스프리》 《80일간의 세계일주》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1장 표준적인 제품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제품으로
2장 친환경적 제품에서 탈물질화된 경제로
3장 균형 잡힌 시장 창출하
맺는 글
부록
용어설명
주
참고문헌과 웹사이트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과학과 사회’ 시리즈는 우리 시대의 중요한 쟁점들을 골라 주제로 삼고 이와 관련된 여러 분야 학자들의 이론을 잘 정리한 텍스트다. 학제 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 시리즈를 통해서 우리는 과학적인 주제를 인문학자들은 어떻게 풀어내고 있으며 인문학적인 주제를 과학자들은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통찰할 수 있다.
환경 문제, 결국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다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일본의 도발, 센카쿠열도를 놓고 벌어지는 중국과 일본 간의 첨예한 갈등,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국가 간 분쟁과 내전 등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뉴스에 등장하는 주제다. 이 주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분쟁이 단지 영토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한 전통적인 갈등이 아니라는 사실쯤은 알 것이다. 그 이면에서는 지하에 매장된 보이지 않는 자연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갈등이 점점 더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늘어나는 자연자원 수요를 과연 충족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환경은 복잡한 정치ㆍ사회적 요인과 함께 일상적인 시사문제의 주제가 된 지 오래고, 그 골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가고 있다. 점점 고갈되어가는 자연자원 문제를 비롯해 생물 다양성 문제, 이상기후 문제, 지구온난화 문제 등 환경과 관련해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는 산적해 있지만, 그 해법은 그리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은 간단하다. 인류가 원자재, 에너지, 각종 제품들을 ‘언제나 더 많이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진보된 소비문화를 통해 환경과 소비의 균형을 찾아라!
이론적으로만 봤을 때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안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대체 에너지를 개발함으로써 환경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너무 뻔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이미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어왔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전분, 섬유소, 목질소 같은 물질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생분해성 원료를 비롯한 대체 에너지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자연자원이나 에너지 소비에 관한 국제 합의를 준수하고 탈물질화 서비스를 제도로 만들어 에너지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이루기 위해서는 소비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친환경 혹은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고, 공공 구매를 활성화시키는 등 소비 부문에서 정부와 기업의 노력에 발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무엇보다 소비자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각종 설문조사에서는 지구의 미래와 환경이 무척 걱정스럽다고 답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문제는 그것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달리 말하면, 소비자로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는 있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어떻게 옮겨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이들이 행동하는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우려면 구매 행위를 할 때 이끌어줄 수 있는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문화를 진보시켜야 지금보다 훨씬 ‘가벼운’ 사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업과 정부와 소비자 모두에게 환경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하고 균형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묻고 답한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 제기를 통해 각 주체들이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에 옮기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 작가 소개
나디아 뵈글랭(Nadia Boeglin) :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국 ‘지속 가능한 소비의 친환경적 고안’ 부서의 부서장이다.
다니엘 클레망(Daniel Clement) :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국의 감시 분석가다.
스테파니 기냐르(Stephanie Guignard) :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국의 애널리스트다.
역자 : 이효숙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파리4)대학에서 프랑스문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언어의 기원》 《통증을 길들이다》 《정체성, 나는 누구인가》 《문자의 에스프리》 《80일간의 세계일주》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1장 표준적인 제품에서 환경을 고려하는 제품으로
2장 친환경적 제품에서 탈물질화된 경제로
3장 균형 잡힌 시장 창출하
맺는 글
부록
용어설명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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