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 폭탄 만들기1

고객평점
저자리처드 로즈
출판사항사이언스북스, 발행일:2016/07/08
형태사항p.495 국판:23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371917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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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주요 목차

헛소리
원자와 빈 공간
보어의 원자
이미 파기 시작한 무덤
화성에서 온 방문자들
기계
대이동
고무적인 연구
우라늄의 파열
중성자를 쫓아서
프루토늄의 등장
영국에서 온 소식

▣ 책 소개

흥미진진한 역사 소설 형식의 이 작품은 원자 폭탄의 제조 과정과 수십여 명의 일류 과학자들의 감동적인 열정과 고뇌 그리고 20세기초, 중반의 국제 정세등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 한다.

▣ 신문 서평

核폭탄을 만든 X파일

『원자 폭탄 만들기』는 1986년 미국의 리처드 로즈가 쓴 ‘The Making of the Atomic Bomb’을 번역한 책이다. 리처드 로즈는 이 방대한 과학문명사적 저술로 1988년 퓰리처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도서상 및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이 책은 비핵확산조약 탈퇴로 한반도 핵문제가 처음으로 이슈화되던 90년대 초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된 바 있었고, 이번에 다시 재편집 과정을 통하여 두 권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북한 핵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안전과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만큼 국제적 갈등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시사적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이 책은 핵문제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도 역사적인 이해를 일반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 담긴 보다 중요한 내용은 현대과학 문명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현대사를 빚어온 과학의 주역들에 대한 감동적인 인간사이다.

20세기 초, 러더포드와 보어에 의하여 원자의 시대가 열린 이후 많은 천재적인 물리학자들에 의하여 양자론의 기틀이 만들어지고 마이트너, 페르미 등과 같은 핵물리학자들에 의해 우라늄의 핵분열 현상이 발견되고 원자로가 실증되면서 20세기 중반은 ‘핵의 시대’로 접어든다. 인류의 과학사에서 이 시기만큼 급속하게 과학자체가 혁신되고 수많은 천재 과학자들을 배출한 적은 아마도 드물 것이며, 앞으로도 그러할 지 모른다. 동시에 이 시기만큼 과학적 원리가 신속하게 기계장치로 실증되고 인간의 생활을 지배하게 된 적도 드물 것이다. ‘국가’와 과학자가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집중과 실험정신으로 과학을 물건으로 탈바꿈시킨 배경에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라는 불행한 역사적 사건이 촉매제로 작용하였다. 원자 폭탄의 개발만큼 국가가 앞장서고 가히 경이로운 수준의 수많은 과학자들이 한 장소에 모여 수 년의 짧은 기간에 완성시킨 프로젝트는 인류 역사상 찾아 보기 힘들 것이다.

이 책의 제 1 권에서는 현대 물리학의 발전을 이끌어 온 물리학자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와 우라늄 핵분열 그리고 플루토늄의 인공합성을 다루고 있다. 제 2 권에서는 이 책의 사실상 주인공인 실라르드(질라드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와 오펜하이머, 그리고 텔러를 등장시켜 원자 폭탄 개발에 얽힌 과학적이고도 인간적인 스토리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핵물리학에 대하여 전혀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하여 현대과학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에 대하여 놀랍고도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할 것이며, 원자 폭탄이 개발된 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 이제 우리의 문제가 된 우라늄, 플루토늄 원자 폭탄이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도 전문가 수준의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2003.3.22 조선일보 이춘식 중앙대 교수·핵물리학]

20세기 ‘괴물’ 원폭의 탄생기

속하는 책들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과학의 내용을 소개하는 책이고, 또 하나는 과학과 관계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주는 책이다. 과학의 역사를 다룬 책이나 과학자의 일생을 다룬 전기는 과학의 내용보다는 과학과 관계된 사람들의 일화를 주로 다루게 된다. 이 『원자폭탄 만들기』는 원자폭탄의 전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원자폭탄이라는 괴물을 잉태하고 출산하기까지 직간접으로 관계되었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20세기 초는 물리학에 있어서 격동의 시기였다. 이 시기에 원자의 구조가 밝혀지고, 원자핵이 발견되고, 양자 물리학이 성립되었다. 원자폭탄은 이 시기에 활동하던 수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잉태되었다. 이 책의 1권에서는 당시에 활동하던 실라르드, 아인슈타인, 러더퍼드, 보어, 페르미, 폴라니를 비롯한 수많은 과학자들이 어떻게 원자폭탄의 잉태와 관계되었는지를 자세히 추적하고 있다. 그러나 잉태된 원자폭탄을 출산하는 일은 과학자들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았다. 그 일에는 정치가들이 관계되어야 했다. 따라서 1권의 뒤쪽으로 가면 원자폭탄의 출산에 관여했던 정치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정치가들은 이 괴물을 과연 출산시킬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해야 했고, 출산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하는 역할을 맡아야 했다. 원자폭탄의 산파역으로 참가했던 정치가들 중에는 미국의 정치가는 물론 포츠담에 모였던 3국의 영수, 일본의 전범들도 들어 있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원자폭탄의 산파역을 맡은 사람들은 맨해튼 프로젝트를 위해 로스 앨모스에 모인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었다.

원자폭탄의 산파역으로 등장하는 마지막 그룹의 사람들은 원자폭탄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까지 나르고 폭파시키는 임무를 수행한 군인들이었다.

따라서 원자폭탄이 제조되어 사용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2권에서는 원자폭탄이 실제로 사용되기까지 관계된 과학자, 정치가, 군인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원자폭탄이라는 괴물이 출산되었을 때 그들이 겪는 성공으로 인한 환희와 두려움, 좌절, 그리고 착잡한 심정들이 폐허로 변해 버린 참담한 히로시마의 풍경과 함께 책의 마지막 부분을 장식하고 있다.

이 책은 원자폭탄이 가지는 과학적, 정치적 의미와 함께 과학자와 정치가들의 역할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설 형식으로 쓰여 있어 긴박하게 전개되는 추리소설에 비교할 수 있을 만큼 가독성도 좋은 편이다. 다만 너무 세세한 상황 묘사가 많다보니 이 책의 내용이 중요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허구인지 취재와 증언을 통한 사실적 묘사인지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점이 아쉽다.[2003.3.22 동아일보 곽영직 수원대 교수·물리학]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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