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윈의 진화론을 버려야만 하는 이유
진화론이라는 장벽에 막혀 침묵하고 있던 20세기 위대한 과학적 성과들이 제대로 평가받을 때가 곧 올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획기적인 이론이었다. ‘모든 생물 종이 환경에 따라 적합한 기능과 형태로 진화한 결과 오늘에 이르렀다’는 진화론은 창조주가 며칠 만에 모든 생물 종을 창조했다는 설명에 비해 얼마나 명쾌한가. 그러나 정말로 명쾌한가? 창조론에 비해서는 명쾌하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볼 때도 그런가?
20세기 말부터 생명과학, 신유전학, 고고학, 지질학 등의 과학 분야는 가히 혁명이라 할 만한 눈부신 업적을 이루어냈다. 각기 다른 이들이 과학 분야에서 얻어낸 결과물들은 서로가 서로를 증명해 주며 일맥상통하는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된다. 그러고는 곧 하나의 장벽에 가로막힌다. 바로 진화론이라는 장벽이다!
이 책에서 제임스 르 파누는 인간 존재의 깊은 신비를 파고드는 과학의 힘과 한계를 흥미롭게 탐구하면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래로 정설처럼 떠받들어진 확신, 즉 인간이 물질주의적 진화 과정의 우연한 결과에 불과하다는 확신에 의문을 던진다.
이 도전은 진화론을 명확하게 입증해 줄 것으로 예상되었던 두 가지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출발한다. 첫 번째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놀라운 성과이다. 이 연구는 본래 인간과 다른 영장류를 구별하는 유전적인 근거를 찾아낼 것으로 예상되었다. 두 번째는 두뇌 영상 연구 분야의 놀라운 발전이다. 두뇌 영상 연구를 통해서 ‘활동 중인’ 두뇌를 관찰하고 인간 정신의 놀라운 특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전혀 달랐다. 이 연구들은 이중 나선구조에 늘어선 단순한 유전자가 어떻게 생명체의 무한한 다양성을 발생시키는지, 아울러 두뇌의 전기자극이 어떻게 인간 정신의 창조성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전혀 입증하지 못하고 끝이 났다. 이 말은 우리가 사실을 전혀 알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 그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인 우리의 유전자와 두뇌로부터 인간 경험의 경이로움을 추론하기에는 과학 이론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뜻이다.
우리는 인간 이해에 관한 지식의 획기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다윈의 물질주의적 진화론이 쇠퇴하는 것을 목격하고, ‘우리가 알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존재한다’는 서구 철학의 핵심적인 전제를 다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인간 과학에 관해 설득력 있고 도발적인 비전을 명쾌하고, 강력하고,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다윈의 진화론에 의하면, 진화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모든 종이 하나의 원시 생명을 조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자연선택이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어떻게 한 종을 다른 종으로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을 설명하려면 종과 종 사이의 계보를 연결해 줄 수많은 중간 형태의 종들의 증거가 필요하다. 이런 가설을 검증해 줄 만한 최소한의 증거조차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수많은 화석 증거들은 그것과 오히려 정반대의 패턴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즉, 생물 종은 어느 한 시기에 갑작스럽게 출현하여 수백만 년 이상 거의 변하지 않고 지속되다가 어느 시기에 갑자기 멸종하는 ‘출현-안정-멸종’이라는 주기를 반복해 왔다.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했을 때는 이러한 증거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전이었다. 다윈의 거시적 진화론은 그 어떤 과학적 증거도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것은 아직까지는 이론이라기보다는 가설일 뿐이다.
그렇다면 이렇듯 가설에 불과한 다윈의 진화론이 어떻게 ‘과학적인 이론’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게 되었을까? 진화론이 발표된 18세기에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50년이 흐르는 동안, 다윈의 가설을 과학적인 이론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오늘날의 과학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신유전학은 이중 나선구조의 유전자를 해독함으로써 생명의 신비, 유전자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이 연구 결과들은 ‘돌연변이에 의한 점진적인 진화’라는 가설에 배치되는 증거들만 밝혀냈다. 수천 개의 다른 유전자들을 ‘목적’에 맞게 지휘?조절하는 조절 유전자가 있다는 것과 동일한 조절 유전자가 각기 다른 모든 생물체의 신체 기관을 결정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생물학 사상 가장 놀라운 발견으로 평가된다.
과학은 이미 세워진 이론에 세부내용을 채우고, 그 일반적인 이론에 맞지 않는 특이점이나 불일치점을 쉽게 간과한다. 그러나 이러한 특이점들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때가 오면 과학은 ‘위기상태’에 빠져들게 되고, 이 위기는 ‘사물의 존재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이론과 인식에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서만 해소된다. 이러한 패러다� 변화의 가장 분명한 예는 17세기 갈릴레오가 지구 중심 우주관에서 천문학을 해방시켜 지구를 태양계 행성 중 하나로 다시 자리매김한 것이다. 그 이후 일어난 엄청난 지식의 확장은 그때까지의 일반적인 이론들이 거의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동시에 기존의 사고보다 훨씬 더 광대한 지식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명확한 특징을 보여준다. 이제, 자연세계와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에서 그와 비슷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임박한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신유전학을 통해 이제 다윈의 진화론을 버려야 할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마르크스의 역사 이론, 프로이트의 심리학과 함께 다윈의 진화론은 물질주의적 과학의 핵심적인 발판이었다. 이 상상력 넘치는 사상가 3인방 중 다윈이 가장 마지막까지 물질주의적 과학의 발판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인가? 과거를 회고해 볼 때, 명백한 오류를 내포한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이론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설득력이 있었던 것은 확실히 놀라운 것이었다. 이제는 다윈의 차례이다.
▣ 작가 소개
저 : 제임스 르 파누
James Le Fanu
인문학도에서 의사로 변신한 경력을 가진 제임스 르 파누는 1950년에 태어나 어린시절을 스코틀랜드와 동아프리카, 유고슬라비아, 시프러스 등지에서 자랐다. 런던의 앰플포스 대학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다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의학으로 자신의 전공을 변경하였다. 1974년 왕립 런던 병원에서 일했으며, 『영국 의학지』, 『랜싯』, 『왕립의학협회지』에 글을 발표했다. 의사인 동시에 칼럼니스트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과학 칼럼들을 기고해왔다. 1992년부터는 『선데이』,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스펙테이터』, 『뉴스테이츠먼』, 『뉴 사이언티스트』, 『지큐』를 비롯한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해 왔다.
저서로는 『가슴 아픈 일: 건강 다이어트의 오류Eat your Heart out: The Fallacy of the Healthy Diet』,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도서상을 수상한 『현대의학의 역사-페니실린에서 비아그라까지The Rise and Fall of Modern Medicine』, 『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가 있다.
역 : 안종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근무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바른번역(주)의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음의 습관』, 『세컨드 마일』, 『평화 만들기』, 『달러의 몰락』, 『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 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서 문 인간의 신비
제1장 과학, 승리의 문턱에 서다
제2장 인간의 발달: 두 개의 수수께끼
제3장 과학의 한계 1: 비실제적인 우주
제4장 ‘모든 것을 설명하는 (진화론적) 논리’: 확실성
제5장 ‘모든 것을 설명하는 (진화론적) 논리’: 의심
제6장 과학의 한계 2: 파헤칠 수 없는 인간유전자
제7장 인간의 몰락: 2막으로 된 비극
제8장 과학의 한계 3: 측정 불가능한 두뇌
제9장 침묵
제10장 인간을 다시 좌대에 올려놓다
다윈의 진화론을 버려야만 하는 이유
진화론이라는 장벽에 막혀 침묵하고 있던 20세기 위대한 과학적 성과들이 제대로 평가받을 때가 곧 올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획기적인 이론이었다. ‘모든 생물 종이 환경에 따라 적합한 기능과 형태로 진화한 결과 오늘에 이르렀다’는 진화론은 창조주가 며칠 만에 모든 생물 종을 창조했다는 설명에 비해 얼마나 명쾌한가. 그러나 정말로 명쾌한가? 창조론에 비해서는 명쾌하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볼 때도 그런가?
20세기 말부터 생명과학, 신유전학, 고고학, 지질학 등의 과학 분야는 가히 혁명이라 할 만한 눈부신 업적을 이루어냈다. 각기 다른 이들이 과학 분야에서 얻어낸 결과물들은 서로가 서로를 증명해 주며 일맥상통하는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된다. 그러고는 곧 하나의 장벽에 가로막힌다. 바로 진화론이라는 장벽이다!
이 책에서 제임스 르 파누는 인간 존재의 깊은 신비를 파고드는 과학의 힘과 한계를 흥미롭게 탐구하면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래로 정설처럼 떠받들어진 확신, 즉 인간이 물질주의적 진화 과정의 우연한 결과에 불과하다는 확신에 의문을 던진다.
이 도전은 진화론을 명확하게 입증해 줄 것으로 예상되었던 두 가지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출발한다. 첫 번째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놀라운 성과이다. 이 연구는 본래 인간과 다른 영장류를 구별하는 유전적인 근거를 찾아낼 것으로 예상되었다. 두 번째는 두뇌 영상 연구 분야의 놀라운 발전이다. 두뇌 영상 연구를 통해서 ‘활동 중인’ 두뇌를 관찰하고 인간 정신의 놀라운 특성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전혀 달랐다. 이 연구들은 이중 나선구조에 늘어선 단순한 유전자가 어떻게 생명체의 무한한 다양성을 발생시키는지, 아울러 두뇌의 전기자극이 어떻게 인간 정신의 창조성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전혀 입증하지 못하고 끝이 났다. 이 말은 우리가 사실을 전혀 알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 그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인 우리의 유전자와 두뇌로부터 인간 경험의 경이로움을 추론하기에는 과학 이론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뜻이다.
우리는 인간 이해에 관한 지식의 획기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다윈의 물질주의적 진화론이 쇠퇴하는 것을 목격하고, ‘우리가 알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존재한다’는 서구 철학의 핵심적인 전제를 다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인간 과학에 관해 설득력 있고 도발적인 비전을 명쾌하고, 강력하고,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다윈의 진화론에 의하면, 진화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모든 종이 하나의 원시 생명을 조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자연선택이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어떻게 한 종을 다른 종으로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을 설명하려면 종과 종 사이의 계보를 연결해 줄 수많은 중간 형태의 종들의 증거가 필요하다. 이런 가설을 검증해 줄 만한 최소한의 증거조차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수많은 화석 증거들은 그것과 오히려 정반대의 패턴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즉, 생물 종은 어느 한 시기에 갑작스럽게 출현하여 수백만 년 이상 거의 변하지 않고 지속되다가 어느 시기에 갑자기 멸종하는 ‘출현-안정-멸종’이라는 주기를 반복해 왔다. 다윈이 진화론을 발표했을 때는 이러한 증거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전이었다. 다윈의 거시적 진화론은 그 어떤 과학적 증거도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것은 아직까지는 이론이라기보다는 가설일 뿐이다.
그렇다면 이렇듯 가설에 불과한 다윈의 진화론이 어떻게 ‘과학적인 이론’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게 되었을까? 진화론이 발표된 18세기에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50년이 흐르는 동안, 다윈의 가설을 과학적인 이론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오늘날의 과학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신유전학은 이중 나선구조의 유전자를 해독함으로써 생명의 신비, 유전자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이 연구 결과들은 ‘돌연변이에 의한 점진적인 진화’라는 가설에 배치되는 증거들만 밝혀냈다. 수천 개의 다른 유전자들을 ‘목적’에 맞게 지휘?조절하는 조절 유전자가 있다는 것과 동일한 조절 유전자가 각기 다른 모든 생물체의 신체 기관을 결정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은 생물학 사상 가장 놀라운 발견으로 평가된다.
과학은 이미 세워진 이론에 세부내용을 채우고, 그 일반적인 이론에 맞지 않는 특이점이나 불일치점을 쉽게 간과한다. 그러나 이러한 특이점들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때가 오면 과학은 ‘위기상태’에 빠져들게 되고, 이 위기는 ‘사물의 존재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이론과 인식에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서만 해소된다. 이러한 패러다� 변화의 가장 분명한 예는 17세기 갈릴레오가 지구 중심 우주관에서 천문학을 해방시켜 지구를 태양계 행성 중 하나로 다시 자리매김한 것이다. 그 이후 일어난 엄청난 지식의 확장은 그때까지의 일반적인 이론들이 거의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동시에 기존의 사고보다 훨씬 더 광대한 지식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명확한 특징을 보여준다. 이제, 자연세계와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에서 그와 비슷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임박한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신유전학을 통해 이제 다윈의 진화론을 버려야 할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마르크스의 역사 이론, 프로이트의 심리학과 함께 다윈의 진화론은 물질주의적 과학의 핵심적인 발판이었다. 이 상상력 넘치는 사상가 3인방 중 다윈이 가장 마지막까지 물질주의적 과학의 발판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인가? 과거를 회고해 볼 때, 명백한 오류를 내포한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이론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설득력이 있었던 것은 확실히 놀라운 것이었다. 이제는 다윈의 차례이다.
▣ 작가 소개
저 : 제임스 르 파누
James Le Fanu
인문학도에서 의사로 변신한 경력을 가진 제임스 르 파누는 1950년에 태어나 어린시절을 스코틀랜드와 동아프리카, 유고슬라비아, 시프러스 등지에서 자랐다. 런던의 앰플포스 대학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다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의학으로 자신의 전공을 변경하였다. 1974년 왕립 런던 병원에서 일했으며, 『영국 의학지』, 『랜싯』, 『왕립의학협회지』에 글을 발표했다. 의사인 동시에 칼럼니스트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과학 칼럼들을 기고해왔다. 1992년부터는 『선데이』,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스펙테이터』, 『뉴스테이츠먼』, 『뉴 사이언티스트』, 『지큐』를 비롯한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해 왔다.
저서로는 『가슴 아픈 일: 건강 다이어트의 오류Eat your Heart out: The Fallacy of the Healthy Diet』,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도서상을 수상한 『현대의학의 역사-페니실린에서 비아그라까지The Rise and Fall of Modern Medicine』, 『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가 있다.
역 : 안종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근무했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바른번역(주)의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음의 습관』, 『세컨드 마일』, 『평화 만들기』, 『달러의 몰락』, 『과학, 인간의 신비를 재발견하다』 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서 문 인간의 신비
제1장 과학, 승리의 문턱에 서다
제2장 인간의 발달: 두 개의 수수께끼
제3장 과학의 한계 1: 비실제적인 우주
제4장 ‘모든 것을 설명하는 (진화론적) 논리’: 확실성
제5장 ‘모든 것을 설명하는 (진화론적) 논리’: 의심
제6장 과학의 한계 2: 파헤칠 수 없는 인간유전자
제7장 인간의 몰락: 2막으로 된 비극
제8장 과학의 한계 3: 측정 불가능한 두뇌
제9장 침묵
제10장 인간을 다시 좌대에 올려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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