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현대우주론과 기초물리학에 대한 입문서
우리 우주와 그 밖의 가능한 우주의 궁극적 본질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조망한 박진감 넘치는 안내서이다.
인류의 우주관과 생명관은 뉴턴과 다윈을 거치며 20세기의 괄목할 만한 과학적 성과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제껏 과학자들은 우주가 무엇인가를 설명하려는 노력에 몰두하느라 그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종교나 철학의 영역에 미루어왔다. 그러나 우주의 섭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점차 근원적인 문제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즉 그것의 법칙을 이해할 만큼 복잡한 생명체의 출현을 허용한 우주에 대해 더 높은 차원의 설명이 필요해진 것이다.
20여 년 전 ≪신의 마음≫을 통해 이미 과학과 철학 사이의 대화를 모색한 바 있는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 폴 데이비스는 이 책 ≪코스믹 잭팟≫에서 존재의 본질을 파고드는 물음을 서습 없이 내던지며 독자들을 현대 우주론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특히 책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로 ‘왜 우주는 생명체에 적합한 걸까?’라는 문제를 제시하며, 우주에서 생명체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날 상당수의 과학자들이 불가지론자 혹은 무신론자임을 감안했을 때 놀랍도록 정교하게 조작된 우주의 생명 친화성은 과연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최근에 이루어진 과학적 발견이 얼마나 당혹스런 사실로 귀결되는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 하찮아 보이는 탄소 원자의 성질에서부터 빛의 속도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수많은 측면은 생명체를 탄생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해 보인다. 급진적인 최신 이론에 따르면, 이는 우리 우주가 서로 약간씩 다른 무수히 많은 우주들 가운데 생명체에 적합한 유일한 우주이기 때문이다. 우리 우주가 생명 친화적인 것이 순전히 우연이라면 우리는 어쩌다 이 우주에서 잭팟을 터뜨린 셈이다.
이 같은 “다중우주” 이론은 흥미롭기는 하지만 우리 자신은 물론, 영화 〈매트릭스〉에서처럼 가상의 우주가 무수히 많아지는 기이한 문제를 낳는다. 게다가 이론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설명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저자는 존재의 문제에 대한 보다 만족스런 해법이 존재할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관측은 아주 먼 과거에 존재하는 실체의 본질을 형성하도록 도울 수도 있다. 그게 사실이라면 생명체, 궁극적으로 의식체는 그저 우연한 산물이 아니라 우주의 진화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암흑물질과 암흑 에너지, M 이론과 다중우주 등 과학의 최첨단 이론을 화제로 부각시키면서 신선하고 스릴 넘치게 우주와 그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위치에 대해 돌아보게끔 한다.
모두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현대물리학과 우주론의 기본 개념을 필두로 다중우주론과 그에 대한 찬반론을 소개하고 있다. 물리학 법칙의 정교한 조정 문제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비판적 시각으로 살펴보고 있으며, 그에 덧붙여 과학자들이 만물의 이론(물리적인 우주 전체에 대한 완벽하고도 자기 완성적인 설명)을 만들어 낼 시기가 실제로 가까웠는지, 아니면 존재의 본질이 언제나 그렇듯 신비의 영역 속에 남을지를 묻는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위대한 이론물리학자인 존 아치볼드 휠러에게서 받은 영감을 그리고 있다. 즉 사고실험에 통달했던 휠러의 지연된 선택실험을 예로 든다. 물리적 세계와 그 관측자가 서로를 설명하는 참여적 우주 개념에 의하면, 오늘날 관측자는 시간을 역행해 정보를 보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측 행위를 통해 아주 먼 과거에 존재하는 실체의 본질을 형성하도록 할 수 있다. 결국 우주는 지각이 있는 생명체를 창조하여 그들이 자신을 관측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문 용어와 학자 사이에서나 통용되는 설명을 피함으로써 비전문가인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급적 방정식의 사용을 최소화했고, 어려운 주제를 요약하거나 부연 설명을 위해 글상자를 이용하였다. 이 책은 심오하고 의미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한편으로는 현대우주론과 기초물리학에 대한 입문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확고부동한 사실과 합리적인 이론 그리고 무모한 추측 사이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구별하고,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다룸에 있어 과학적 의문과 이성에 호소하고 있다. 솔직하면서도 대담한 한 과학자의 사색과 열정이 담긴 이 책은 드넓은 우주의 변방에 자리 잡은 작은 행성을 무대로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폴 데이비스
Paul Davies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이다. 그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비욘드(Beyond) 연구소를 이끌며 과학의 근본 개념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그는 우주론, 양자장 이론, 생명의 기원 같은 이론 물리학의 최신 성과를 다양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블랙홀로부터 화성의 생명체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현재까지 200편이 넘는 연구 논문과 27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1946년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런던 대학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아다. 케임브리지 대학과 런던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뉴캐슬 대학에서 이론물리학 교수와 애들레이드 대학에서 수리물리 및 자연철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기초물리학과 우주과학을 다룬 대중 과학도서를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여러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방송에도 출연해 과학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1995년 과학의 철학적 의미를 연구하여 템플턴상을 받았으며, 영국 왕립협회가 수여하는 패러데이상을 비롯하여 영국 물리학협회로부터 켈빈 메달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그리고 소행성 1992OG에는 그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이다. 그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비욘드(Beyond) 연구소를 이끌며 과학의 근본 개념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그는 우주론, 양자장 이론, 생명의 기원 같은 이론 물리학의 최신 성과를 다양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블랙홀로부터 화성의 생명체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현재까지 200편이 넘는 연구 논문과 27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1946년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런던 대학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아다. 케임브리지 대학과 런던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뉴캐슬 대학에서 이론물리학 교수와 애들레이드 대학에서 수리물리 및 자연철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기초물리학과 우주과학을 다룬 대중 과학도서를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여러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방송에도 출연해 과학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1995년 과학의 철학적 의미를 연구하여 템플턴상을 받았으며, 영국 왕립협회가 수여하는 패러데이상을 비롯하여 영국 물리학협회로부터 켈빈 메달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그리고 소행성 1992OG에는 그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폴데이비스라는 공식 명칭이 붙여지기도 했다. 그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영국에 거주하며, 시간여행, 우주론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의 마음』, 『시간에 관하여』, 『다섯 번째 기적』, 『폴 데이비스의 타임머신』 『생명의 기원』『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과학혁명의 뉴패러다임』,『코스믹 잭팟』 등이 있다.
역자: 이경아
숙명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영한번역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는 기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남자도 임신할 수 있을까≫, ≪밀림으로 간 유클리드≫, ≪블랙홀, 웜홀, 타임머신≫, ≪골드바흐의 추측≫, ≪우주의 점≫, ≪먼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CHAPTER 1 ― 중대한 물음
CHAPTER 2 ― 지금까지 알려진 우주
CHAPTER 3 ― 우주는 어떻게 시작됐는가
CHAPTER 4 ―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CHAPTER 5 ― 완벽한 통합의 매력
CHAPTER 6 ― 우주의 어두운 힘
CHAPTER 7 ― 생명체에 적합한 우주
CHAPTER 8 ― 다중우주론은 골디락스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CHAPTER 9 ― 지적이지만 그다지 지적이지 않은 설계
CHAPTER 10 ― 어떻게 존재하게 됐는가
맺는 말 : 궁극적인 설명
주석
참고문헌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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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우주론과 기초물리학에 대한 입문서
우리 우주와 그 밖의 가능한 우주의 궁극적 본질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조망한 박진감 넘치는 안내서이다.
인류의 우주관과 생명관은 뉴턴과 다윈을 거치며 20세기의 괄목할 만한 과학적 성과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제껏 과학자들은 우주가 무엇인가를 설명하려는 노력에 몰두하느라 그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종교나 철학의 영역에 미루어왔다. 그러나 우주의 섭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점차 근원적인 문제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즉 그것의 법칙을 이해할 만큼 복잡한 생명체의 출현을 허용한 우주에 대해 더 높은 차원의 설명이 필요해진 것이다.
20여 년 전 ≪신의 마음≫을 통해 이미 과학과 철학 사이의 대화를 모색한 바 있는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 폴 데이비스는 이 책 ≪코스믹 잭팟≫에서 존재의 본질을 파고드는 물음을 서습 없이 내던지며 독자들을 현대 우주론의 한복판으로 안내한다. 특히 책 전반을 관통하는 주제로 ‘왜 우주는 생명체에 적합한 걸까?’라는 문제를 제시하며, 우주에서 생명체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날 상당수의 과학자들이 불가지론자 혹은 무신론자임을 감안했을 때 놀랍도록 정교하게 조작된 우주의 생명 친화성은 과연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최근에 이루어진 과학적 발견이 얼마나 당혹스런 사실로 귀결되는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 하찮아 보이는 탄소 원자의 성질에서부터 빛의 속도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수많은 측면은 생명체를 탄생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해 보인다. 급진적인 최신 이론에 따르면, 이는 우리 우주가 서로 약간씩 다른 무수히 많은 우주들 가운데 생명체에 적합한 유일한 우주이기 때문이다. 우리 우주가 생명 친화적인 것이 순전히 우연이라면 우리는 어쩌다 이 우주에서 잭팟을 터뜨린 셈이다.
이 같은 “다중우주” 이론은 흥미롭기는 하지만 우리 자신은 물론, 영화 〈매트릭스〉에서처럼 가상의 우주가 무수히 많아지는 기이한 문제를 낳는다. 게다가 이론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설명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저자는 존재의 문제에 대한 보다 만족스런 해법이 존재할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오늘날 우리의 관측은 아주 먼 과거에 존재하는 실체의 본질을 형성하도록 도울 수도 있다. 그게 사실이라면 생명체, 궁극적으로 의식체는 그저 우연한 산물이 아니라 우주의 진화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암흑물질과 암흑 에너지, M 이론과 다중우주 등 과학의 최첨단 이론을 화제로 부각시키면서 신선하고 스릴 넘치게 우주와 그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위치에 대해 돌아보게끔 한다.
모두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현대물리학과 우주론의 기본 개념을 필두로 다중우주론과 그에 대한 찬반론을 소개하고 있다. 물리학 법칙의 정교한 조정 문제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비판적 시각으로 살펴보고 있으며, 그에 덧붙여 과학자들이 만물의 이론(물리적인 우주 전체에 대한 완벽하고도 자기 완성적인 설명)을 만들어 낼 시기가 실제로 가까웠는지, 아니면 존재의 본질이 언제나 그렇듯 신비의 영역 속에 남을지를 묻는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위대한 이론물리학자인 존 아치볼드 휠러에게서 받은 영감을 그리고 있다. 즉 사고실험에 통달했던 휠러의 지연된 선택실험을 예로 든다. 물리적 세계와 그 관측자가 서로를 설명하는 참여적 우주 개념에 의하면, 오늘날 관측자는 시간을 역행해 정보를 보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측 행위를 통해 아주 먼 과거에 존재하는 실체의 본질을 형성하도록 할 수 있다. 결국 우주는 지각이 있는 생명체를 창조하여 그들이 자신을 관측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문 용어와 학자 사이에서나 통용되는 설명을 피함으로써 비전문가인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급적 방정식의 사용을 최소화했고, 어려운 주제를 요약하거나 부연 설명을 위해 글상자를 이용하였다. 이 책은 심오하고 의미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한편으로는 현대우주론과 기초물리학에 대한 입문서의 역할을 할 것이다.
확고부동한 사실과 합리적인 이론 그리고 무모한 추측 사이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구별하고,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다룸에 있어 과학적 의문과 이성에 호소하고 있다. 솔직하면서도 대담한 한 과학자의 사색과 열정이 담긴 이 책은 드넓은 우주의 변방에 자리 잡은 작은 행성을 무대로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폴 데이비스
Paul Davies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이다. 그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비욘드(Beyond) 연구소를 이끌며 과학의 근본 개념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그는 우주론, 양자장 이론, 생명의 기원 같은 이론 물리학의 최신 성과를 다양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블랙홀로부터 화성의 생명체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현재까지 200편이 넘는 연구 논문과 27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1946년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런던 대학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아다. 케임브리지 대학과 런던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뉴캐슬 대학에서 이론물리학 교수와 애들레이드 대학에서 수리물리 및 자연철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기초물리학과 우주과학을 다룬 대중 과학도서를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여러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방송에도 출연해 과학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1995년 과학의 철학적 의미를 연구하여 템플턴상을 받았으며, 영국 왕립협회가 수여하는 패러데이상을 비롯하여 영국 물리학협회로부터 켈빈 메달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그리고 소행성 1992OG에는 그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물리학자이자 우주학자이다. 그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의 비욘드(Beyond) 연구소를 이끌며 과학의 근본 개념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그는 우주론, 양자장 이론, 생명의 기원 같은 이론 물리학의 최신 성과를 다양한 저술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블랙홀로부터 화성의 생명체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로 현재까지 200편이 넘는 연구 논문과 27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1946년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런던 대학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아다. 케임브리지 대학과 런던 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뉴캐슬 대학에서 이론물리학 교수와 애들레이드 대학에서 수리물리 및 자연철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기초물리학과 우주과학을 다룬 대중 과학도서를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여러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방송에도 출연해 과학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다.
1995년 과학의 철학적 의미를 연구하여 템플턴상을 받았으며, 영국 왕립협회가 수여하는 패러데이상을 비롯하여 영국 물리학협회로부터 켈빈 메달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그리고 소행성 1992OG에는 그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폴데이비스라는 공식 명칭이 붙여지기도 했다. 그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영국에 거주하며, 시간여행, 우주론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의 마음』, 『시간에 관하여』, 『다섯 번째 기적』, 『폴 데이비스의 타임머신』 『생명의 기원』『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과학혁명의 뉴패러다임』,『코스믹 잭팟』 등이 있다.
역자: 이경아
숙명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영한번역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는 기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남자도 임신할 수 있을까≫, ≪밀림으로 간 유클리드≫, ≪블랙홀, 웜홀, 타임머신≫, ≪골드바흐의 추측≫, ≪우주의 점≫, ≪먼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CHAPTER 1 ― 중대한 물음
CHAPTER 2 ― 지금까지 알려진 우주
CHAPTER 3 ― 우주는 어떻게 시작됐는가
CHAPTER 4 ―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CHAPTER 5 ― 완벽한 통합의 매력
CHAPTER 6 ― 우주의 어두운 힘
CHAPTER 7 ― 생명체에 적합한 우주
CHAPTER 8 ― 다중우주론은 골디락스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CHAPTER 9 ― 지적이지만 그다지 지적이지 않은 설계
CHAPTER 10 ― 어떻게 존재하게 됐는가
맺는 말 : 궁극적인 설명
주석
참고문헌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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