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알고 죽자 Q&A 과학사 필수교양

고객평점
저자곽영직
출판사항살림, 발행일:2010/02/18
형태사항p.375p. A5판:21CM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221261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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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진짜 이유?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당시 서양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동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중세 시대의 확고했던 기독교적 세계관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오히려 천동설보다 부정확했다는 점이다. 코페르니쿠스는 행성이 원운동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동설은 실제 관측값과 오차가 컸다. 이 오차는 케플러가 행성이 타원운동을 한다고 밝힌 이후에야 해결되었다.

시행착오의 과학사, 그 발자취를 돌아본다

현대 과학의 성과는 다른 모든 학문을 ‘과학의 시녀’로 만들 정도로 눈부시다. 하지만 코페르니쿠스의 예에서 본 것처럼 과학의 발전은 끊임없는 시행착오의 과정이었다.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논리체계는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으며, 과거 ‘자연법칙’이라고 믿었던 많은 것들이 진리가 아니었다. 우리가 과학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여전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현대 과학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나아가 과거의 혁명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현대 과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이다. 21세기에 탈레스를 배우고 아리스토텔레스를 공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00가지 핵심적인 질문으로 복잡한 과학사가 단숨에!

이 책은 인류가 현대 과학을 만들어 낸 과정을 100개의 질문을 통해 살펴본다. 단순히 질문과 답변의 형식을 빌려서 100개의 주제와 사건을 다룬 것이 아니다. ‘앗’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날카롭고 흥미로운 질문으로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수수께끼를 풀듯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꼭 알아야 할 과학사 지식이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열혈 과학 전도사’ 곽영직은 고대 과학에서부터 현대 물리학 및 천문학에 이르는 방대한 과학사를 재미있고 정확하게 소개한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치 있고 발랄한 문체로 풀어내면서도 과학사의 정확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추구한 그의 노력은 결코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곽영직
‘네이버 오늘의 과학’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과학 대중화에 애쓰는 열혈 과학 전도사. 과학책 쓰는 일에도 열심이다. 자연 세계를 제대로 알려면 학문의 폭이 넓어야 한다고 생각해 전공인 물리학은 물론 과학사와 천문학에까지 공부의 영역을 넓혔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미국 켄터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일하면서 자연과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연과학의 역사』 『물리의 세계』 『과학과 기술의 역사』 『곽영직의 과학캠프』 『별자리 여행』 『별자리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세상을 바꾼 열 가지 과학혁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빅뱅』 『오리진』 『즐거운 물리학』 『그레이트 비욘드』 『괴델과 아인슈타인』 등이 있다.

그림 : 심차섭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발한 카툰을 많이 그렸다. 1컷의 미학을 완성하기 위해 밤을 세우는 일도 많다. 몇 년 전부터는 친구들 별점을 봐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제2회 서울국제만화전 은상, 유니텔사이버만화공모전 대상, 서울문화사만화공모전 동상 등을 수상했고, 아이스코믹스에 〈두기〉, 굿데이에 〈쿨몽〉, 데일리줌과 팝툰에 〈별별이야기〉등을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는 『심차섭의 카툰세이』『두지야, 나랑 놀자!』『카툰필』『한자도둑』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고대 과학의 성립
2장 천문학 혁명과 역학 혁명
3장 물질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
4장 전기와 열의 새로운 발견
5장 현대 과학으로 이끈 빛에 대한 연구
6장 넒어지는 우주
7장 현대 과학의 등장
8장 밝혀지는 우주의 비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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