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서 약이 되는 산나물 50가지

고객평점
저자이형설
출판사항아카데미북, 발행일:2017/04/07
형태사항p.251p. B5판:24CM
매장위치농축산식품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681167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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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랜 세월 우리의 일상에 녹아든 약초, 나물, 들풀을 제대로 보다
정선의 이름난 약초꾼이 들려주는, 약이 되는 우리 나물 이야기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던 시절, 우리의 밥상을 채워 준 것은 산과 들에서 나는 나물이었다. 어머니들은 봄만 되면 부지런히 나물을 뜯어다 밥상에 올렸고, 시장에 나가 곡식과 바꾸었다. 굳이 가난한 집이 아니더라도, 우리 민족에게는 예부터 산과 들에 돋아나는 제철 나물이나 꽃으로 계절의 풍류를 즐기는 풍속이 있었다. 문학평론가 이어령 박사는 ‘한국인은 참기름만 주면 모든 풀을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으며, 나물을 먹는다는 것은 한국인의 생활 철학과 그 우주를 먹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나물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 특성 가운데 하나다.

신간《먹어서 약이 되는 산나물 50가지》는 우리 일상 속에 녹아든 약초, 나물, 잡초로 취급 받고 있는 들풀을 작가의 시선으로 50가지를 선정해 놓은 책이다. 옛 의서醫書에 나온 효능과 적응 병증, 민간요법, 요리법을 정리해 수록했다. 저자는 산나물 50가지를 선택할 때, 영양상의 이점이 크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했다. 따라서 높은 산에서 나는 귀한 것은 제외했고, 제철이 되면 대형마트나 재래시장에서 찾을 수 있거나, 흙이 모자란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더라도 근교만 나가도 채취가 가능한 것을 골랐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형설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정선에서 자랐다. 만항재에서 유년을 보내고 봉화에서 짧은 청소년기를 보낸 뒤 해인사로 출가했다. 다시 정선으로 돌아와 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면서 화암마을에서 약초와 산나물을 채취, 유통하고 산 좋고 물 맑은 곳에 위치한 그의 집은 자연을 향유하고자 오는 이들로 늘 북적거린다.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방약술전문가과정과 한약재품질관리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네이버카페 웰빙약초마을(http://cafe.naver.com/yakchomaeul.cafe)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산에 들에 우리 나물』(2015)이 있다.

▣ 주요 목차

개망초 _ 개미취 _ 고들빼기 _ 고로쇠나무 _ 고추나무 _ 곤드레(고려엉겅퀴) _ 구릿대 _ 꽃다지 _ 냉이 _ 느릅나무 _ 다래나무 _ 달래 _ 달맞이꽃 _ 더덕 _ 두릅 _ 딱총나무 _ 땅두릅(독활) _ 마타리 _ 머위 _ 명아주 _ 미나리 _ 미나리냉이 _ 미역취 _ 민들레 _ 바디나물 _ 배암차즈기 _ 뽕나무 _ 산초나무 _ 삽주 _ 생강나무 _ 쇠무릎(우슬) _ 씀바귀 _ 어수리 _ 엉겅퀴 _ 오갈피나무 _ 원추리 _ 음나무 _ 인동덩굴 _ 잔대 _ 지칭개 _ 질경이 _ 짚신나물 _ 참나물 _ 참당귀 _ 참죽나무 _ 참취 _ 청미래덩굴 _ 풀솜대 _ 호장근 _ 환삼덩굴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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