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260여 장의 정밀한 사진과 이해하기 쉬운 그림이 선사하는
흥미로운 시각 여행
이 책의 저자인 잭 챌로너는 깊이 있는 과학적 지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온 영국의 과학자이자 과학 전문 작가이다. 그는 이 책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생명공학의 기본인 세포를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와 풍부한 자료를 엮어 하나의 이야기로 재탄생시킨다. 예를 들어 새의 알이 하나의 세포이며, 조류의 알 중에서 가장 큰 타조 알이 가장 큰 세포라는 사실은 추상적으로 느껴지던 세포라는 존재가 작은 생명이자 동시에 그 기원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의 피부색이 다양한 이유가 멜라닌 세포의 차이 때문이라는 사실도 흥미롭다. 이 작은 세포 하나가 사람들의 피부색과 머리색을 결정하며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통해 세포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생명을 이루고 있는 근원이며, 태어남과 성장, 죽음까지 모든 활동에 세포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과학 수업 시간 교과서를 통해 추상적으로 이해하던 따분한 이론 대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260여 장의 정밀한 사진과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이 작은 세포가 어떻게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생명공학과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물론 호기심 많은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들까지 풍부한 과학 지식과 다채로운 자료가 펼쳐지는 흥미로운 시각 여행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사람도 처음에는 하나의 세포에서 시작한다’
생명에 대한 근원적인 탐구를 통해
살아 있는 것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이감을 배우다
초등학교 시절, 현미경으로 양파의 표피세포를 처음 들여다보았던 놀라움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모든 생명 안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다.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 년 전, 현미경을 발견하고 세포라는 생명을 구성하는 단위를 처음 발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이후 많은 과학자들이 세포에 매혹되었고, 그때까지 눈여겨보지 않았던 주위 생명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숨겨진 또 다른 세상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이 연구가 생명의 암호라 불리는 DNA 구조와 게놈 연구로 이어져왔으며, 유전자를 직접 조작하여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는 데에 이르기까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세포는 인간의 역사, 생명의 역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세포는 끊임없이 다른 세포에서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DNA가 대대로 전해지며, 때로는 그것들이 환경에 맞게 조금씩 변형되어 발전이 이루어져왔다. 하나의 세포를 이해하는 것은 오늘날 존재하는 생명체들을 이해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이제껏 지구에 살았던 생명체의 역사, 즉 진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알아야 중요하다.
이 책이 보여주는 세포라는 작은 생명에 대한 근원적인 탐구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이감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사람도 처음에는 하나의 세포에서 시작한다’는 이 책의 첫 문장처럼 사람 역시 수정란이라는 세포에서 시작되어 성장하며,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세포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살아갈 수 없다. 말라리아, 콜레라, 암, 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질병 역시 모두 정상적이지 않은 세포의 출현으로 나타난 것이고 현재 그에 대한 세포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과 더불어 우리 사회를 바꿔놓을 세포 연구,
그것이 가져올 미래를 전망하는 살아 있는 교양과학서
이제 생명과학도 교양이다!
모든 생명이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그 속에서 매순간 끊임없이 자신을 복제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며, 스스로 이동하거나 변형되는 세포의 세계는 경이롭다. 오늘날 지구에 사는 생명체는 모두 하나 이상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들의 성장과정과 일상적인 활동들 모두 세포의 활동으로 나타는 결과이다. ‘이 작은 세포들 하나가 생명 그 자체’라고 하는 저자의 말은 우리가 왜 세포에 대해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지금도 진행 중인 세포에 대한 연구는 인공지능 연구와 함께 미래의 우리 사회를 바꾸어놓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미 1950년대에 생산량이 많고 질병을 잘 견디는 밀 품종을 유전자 변형으로 만들어내 불어나는 인구의 식량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있다. 또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암과 원인 모를 질병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 연구가 우리를 어떤 미래로 데려다줄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이 작은 세포가 진화를 이끌어왔듯 미래의 방향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공학은 이제 과학적 지식을 넘어 우리가 알아야 할 하나의 교양이다. 이 책은 과학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고, 현대과학에서 세포 연구의 가능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질문을 제시하는 흥미로운 교양과학서이다.
▣ 작가 소개
저 : 잭 첼로너
Jack Challoner
유럽의 MIT로 불리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런던 과학박물관의 교육 관련 부서에서 일하면서 일반인들을 위한 과학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용어와 역사, 딱딱한 지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는 과학 전문 작가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30권이 넘는 과학책을 써왔다. 그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와 풍부한 자료를 엮어 누구나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재탄생시키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들을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과학의 영역으로 초대한다. 2년여 간 스코틀랜드 BBC의 과학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으며, 꾸준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과학을 좋아하는 많은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01』『Big Questions 118 원소』『과학이야기: 한 권으로 읽는 500년간 과학발견의 하이라이트』 등 다수가 있다.
역 : 김아림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아빠의 육아』『지금은 당연한 것들의 흑역사』『세균이 궁금해』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 주요 목차
들어가며
:생명의 기본 단위, 세포
1장. 세포의 짧은 역사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진화하는 세포 이론
세포의 수수께끼
생식과 유전을 둘러싼 비밀
유전자의 암호 해독하기
2장. 살아 있는 세포 속으로
세포의 마을, 세포의 도시
세포 바깥에서 관찰하기
단백질 공장
단백질의 이동
세포는 어떻게 에너지를 얻을까
3장. 세포는 세포를 낳는다
스스로 번식하고 성장하는 세포
세포주기
DNA 복제하기
체세포분열
유성생식
다양한 생식세포
유전자 변이
변이와 함께 진화하다
유전공학의 시대
4장. 외톨이 단세포생물
단세포생물의 생존
단세포 원핵생물
단세포 진핵생물
5장. 함께 모이기, 다세포생물
세포와 조직
세포의 연합과 번성
세포의 노동 분업
유전자를 전달할 준비
6장. 세포의 죽음
죽음, 그리고 시작
세균을 어떻게 죽일까
생명의 방어 전략
죽지 않는 세포
7장. 우리 몸의 다양한 세포
인간 몸의 세포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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