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을 위한 안내서

고객평점
저자켄 돌란 델 베치오 외
출판사항아시아, 발행일:2017/05/29
형태사항p.199 46판:19
매장위치농축산식품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5662311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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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000만 반려인을 위한 펫로스 안내서

국내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가 1000만을 넘어선 가운데,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들이 존재하게 되었고 또 필요해졌다. ‘펫로스’도 그중 하나인데, 가족처럼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죽음을 말한다. 그로 인해 반려인들은 상실감과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데, ‘펫로스 증후군’이라 한다. 그들을 위한 안내서가 필요한 때가 되었다.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을 위한 안내서』는 펫로스 반려인을 위한 책으로, 반려동물을 잃고 슬픔에 빠진 반려인을 위해 분량이 짧고 읽기 쉽고 개인적이며 실질적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그러며 반려인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다 망라되어 있는 건 물론 단순하고 개인적인 분위기로 표현되어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면서 힐링을 준다.

반려동물을 떠나보낼 때 우리는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관계를 잃는다. 그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의 인생 여정을 공유했던 한 영혼이자 가장 의미 있는 관계들 중 하나를 상실한 것이기에 힘들지 않을 수 없다.

반려동물은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선물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우리에게 사랑, 헌신, 삶, 관계에 대한 가르침을 준다. 그렇게 상심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상심의 본질에 관한 단순한 진실을 밝히고, 상심을 겪는 동안 자신을 보살피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사랑, 상림, 발견의 여행

가족, 친구, 동료들의 받아들이기 힘든 반응을 견디는 방법, 사람들의 상심 방식이 다양하다는 사실 이해하기, 안락사를 결정할 때 동반하는 감정의 탐험, 반려동물을 어떻게 할지, 다른 반려동물을 입양할지, 한다면 시기는 언제일지, 정신보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맞는지를 결정할 때와 상심하는 자녀를 도울 때 이 책이 유익할 것이다.

실제 사례들은 이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많은 사례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펫로스 지원 단체에 참여했던 분들, 친구들, 가족들 및 저자의 사례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사례들을 소개하는 이유는 각 사례들이 상심의 여행, 불가피한 상실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사랑의 가치,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반려동물의 공간이 중요한 무언가를 가르치기 때문이다.

깊은 슬픔은 헤어진 친구에 대한 자신의 사랑 강도를 반영한다는 걸 유의해야 한다. 여러분의 친구는 커다란 사랑을 받으며 풍요롭게 살았다. 지금부터 얼마간이 지난 그 순간, 그토록 완전한 사랑이 인생이 줄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선물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보시길. 이 힘든 시간에 여러분이 특별한 보살핌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기억하고, 스스로에게 그에 합당한 대접을 하시길.

상심으로 길게 집중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감안해서 최소한의 분량에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각 장 마지막에는 가장 중요한 점을 유의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요점이 요약되어 있고, 휴대하기 편한 책의 사이즈 역시 준비된 지원의 일환이다.

작가 소개

저 : 켄 돌란-델 베치오
11년 동안 월간 펫로스 모임을 이끌어 온 결혼 및 가정상담사이자 임상사회복지사이다. 열정적인 반려동물 동반자로서 개, 고양이, 병아리, 토끼, 앵무새, 되새, 친칠라, 기니피그, 거북이, 말, 쥐 등을 키워왔다. 켄은 코넬대학교에서 생물심리학으로 학사학위, 뉴욕대학교 헌터대학에서 사회복지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저지 하이랜드 파크의 다문화가정 기관에서 3년 간 수련했고 그곳에서 현재 경영진으로 재직 중이다. 다국적 기업에서 정신건강 중역으로도 일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메사추세츠 팔머와 뉴저지 뉴어크에서 살고 있으며 앞서 책 두 권을 내놓았다. 

 

저 : 낸시 색스턴-로페즈
임상사회복지사이며 임상사회복지전문가로, 1990년부터 뉴저지 매디슨의 성 휴버트 히랄르다에서 펫로스 지원 집단 상담을 해온 심리상담가이다. 낸시는 뉴욕대학교에서 사회복지석사학위를 받았고 뉴저지 스프링필드에서 가족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정신건강 컨설팅 회사의 선임 파트너로 있으며 사설 상담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모든 동물을 사랑하며 개, 새, 물고기, 쥐 등을 키우고 있다. 뉴저지 리지우드에서 딸과 남편, 네 마리의 검은 퍼그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 : 이지애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임상심리사와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고결한 여인』을 번역했으며 『대한민국 행복지도』에 공동 역자로 참여했다. 열세 살 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영드 보기가 취미다.  

목 차

머리말
고유한 상실
1. 사랑과 상심(傷心)의 순환
2. 이렇게 아픈 게 정상인 걸까?
3. 사람에 따라 아파하는 방식은 다르다
4. 어떻게 극복할까?
5. 반려동물 상실이 부모님을 잃는 것보다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6.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7.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죽는다
8. 많은 이들이 안락사 결정을 두고 고민한다
9. 반려동물을 잃은 아이들을 돕는 방법
10. 남겨진 반려동물의 몸은 어떻게 할까
11. 장례식, 추모 장소 및 그 외 추모식
12. 다른 반려동물을 데려와야 할까?
13. 상담사에게 상담받기
14. 기쁨이 다시 찾아온 걸 환영하기
15. 상심의 교훈 유지하기
16. 펫로스 모임 녹취록: 전형적인 집단 상담
감사의 말
옮긴이의 덧붙임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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