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물리 이야기

고객평점
저자션 코널리
출판사항생각의길, 발행일:2018/04/02
형태사항p.255 B5판:24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513492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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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학창 시절에 이 책을 알았다면…”
1. 던지고, 뛰고, 부딪히는 스포츠의 세계에서 발견하는
물리학의 비밀 54가지

- 120미터 높이에서 몸을 던지고 사뿐하게 착지하는 스키점프 선수, 대체 어떻게 된 거죠?
- 맞은 건 배트인데 왜 손이 아플까?
- 당신의 서브와 정현의 서브, 그 심오한 차이
- 투수들은 뭣 때문에 애써서 공을 일그러뜨릴까?
- 스키를 타고 등산을 할 수 있을까?
- 엔진 하나 없이 하강 뿐 아니라 상승도 가능한 행글라이더의 비밀
- 테니스공에는 왜 솜털이 붙어 있는 걸까? 예쁘라고?
- 물이란 부드러운 것인데, 왜 배치기는 그렇게 아플까?
- 틀리는 스텝만 죽어라 틀리는 이유
- 가장 완벽하게 기하학적인 게임, 당구
- 아이스하키의 숨겨진 선수
- 맨손으로 판자 격파하기, 알고보기 비결은 기합이 아니었다?

과학에 호기심보다 어려움을 느꼈던 우리들에게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분야는 물리였다. 수학보다도 복잡해 보이는 공식에 듣고 또 들어도 알 수 없는 이론. 돌파구는 암기 아니면 포기뿐이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면 물리학을 처음 만난 것이 이 책과 함께였더라면 어떻게 달랐을까 하는 아쉬움에 젖는다. 저자 션 코널리는 우리가 물리학을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도 화려한 분야에서 물리학의 기초적인 법칙들을 하나하나 짚어내고 그 원리를 알려주며 그 적용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으로 완성시킨다.

프로 야구선수들의 종잡을 수 없는 투구, 스키를 타는 건데 언덕 아래로 활강하는 것뿐만 아니라 등산도 해야 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기묘한 코스, 좋은 운동화가 정말 운동에 도움이 되는지 등등 스포츠 세계의 무심코 지나쳤던 미스터리를 파고들다보면 자연스레 물리의 법칙을 생생한 맥락에서 익힐 수 있다. 분명 물리학인데, 너무 재미있다!


2. 미국 과학 교사 협회가 추천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물리 이야기!

모두가 즐기기 쉬운 스포츠와 모두가 조금은 겁내는 물리학을 훌륭하게 조합한 책. 드넓은 스포츠 분야를 오가며 보일의 법칙, 뉴턴의 고전역학 3원칙, 베르누이 원칙, 토크, 자이로력, 운동 보존 법칙 등 핵심적이고 중요한 물리학 원칙들을 쉽고 생생하게 소개한다. 운동을 직접 즐기는 사람이든 관람을 즐기는 사람이든 얻을 것이 많다.
_미국과학교사협회 추천사

이 책은 야구나 축구 같은 인기 있는 종목부터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보다도 훨씬 빠른 공이 난무하는 라크로스, 발이 푹푹 꺼지는 가벼운 눈 위를 테니스라켓 같이 생긴 신발을 신고 건너는 스노슈잉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매력 있는 종목들을 넓게 다루고 있다. 각각의 종목의 매력을 잘 알 수 있도록 소개함과 동시에 적용되는 물리 법칙과 그 개념을 풀이한다. 베르누이의 법칙, 보일의 법칙, 양력과 항력, 각운동량, 운동량 보존의 법칙, 원심력, 자이로력, 무게중심 등 여러 가지 핵심적 물리 법칙들이 각각의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난다. 특히 뉴턴의 법칙, 운동량 보존의 법칙 등은 한 가지 이상의 스포츠에서 반복적으로 다루어지며 이 법칙들이 현실세계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 내 일상에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연스럽게, 그리고 깊이 있게 깨달을 수 있다. 물리학이 한때 배웠던 교과서 속의 글일 뿐이었다면 이번에는 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부담 없이 알 수 있는 기회다. -미국과학교사협회-의 강력한 추천에도 이런 이유가 있다.

작가 소개

저 : 션 코널리

션 코널리는 BBC 라디오 과학 프로그램들의 단골 전문가 패널이자 인기 과학 저자이다. 과학이라면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들조차도 술술 넘길 수 있는 베스트셀러를 연달아 써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열 권에 달하는 그의 과학입문서들은 시장에서 환영받았을 뿐 아니라 평단과 과학계에서도 크게 호평받았다. 션 코널리의 과학책들은 2016년 미국과학교사협회의 추천을 받기도 했으며 특히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은 2011년 전미과학진흥협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과학책’ 상을 받았다. 한편 의학?과학 분야에서 미국 선두를 달리는 존스홉킨스 대학에서도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을 비롯한 그의 저작들을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책에 선정했다.

 

역 : 하연희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엘리자베스 1세》, 《카이로》, 《대영박물관이 만든 이집트 상영문자 읽는 법》, 《드라큘라, 그의 이야기》, 《낙천주의 예술가》, 《부끄럼쟁이 바이올렛》, 《암탉 데이지, 집으로 돌아오다》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뜯어먹는 영어일기》가 있다.  

 

목 차

들어가며 8
Chapter. 01 볼과 배트로 즐기는 스포츠
예측 불가 너클볼의 원리 16
왜 투수들은 한쪽 다리를 그렇게 높이 치켜들까? 20
투수가 공을 “변조”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26
맞은 건 배트인데 왜 손이 아플까? 30
위플볼이 유난히 치기 어려운 이유 34

Chapter. 02 잔디밭 위의 고전역학, 필드 스포츠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법 40
미식축구의 전진패스에는 왜 회전을 넣을까? 44
라인맨은 왜 덩치가 클까? 48
쿼터백은 왜 미식축구공의 바람을 뺄까? 52
라크로스 슛은 왜 그렇게 악명이 높을까? 56

Chapter. 03 바람 없는 공간의 돌풍, 실내 스포츠
슬램덩크를 할 때 선수들은 정말 허공에 떠 있을까? 62
농구공에 바람을 팽팽하게 채우면 왜 더 잘 튀어 오를까? 66
나도 골리앗을 집어던질 수 있다 70
맨손으로 나무판자 격파하기 74
방방이의 치명적인 매력 해부하기 78
완벽한 착지의 물리학 82
댄서는 근육에도 뇌가 있다? 86
당구공을 멈춰 세우는 적절한 충돌 90

Chapter. 04 설원과 빙판을 과학으로 장악하는 동계 스포츠
아이스하키의 숨겨진 선수 96
아이스하키 채는 왜 휘어 있을까? 100
왜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을까? 104
피겨스케이트 선수들과 초고속 회전의 비밀 108
스키점프 선수들이 추락하지 않는 이유는? 112
초고속 활강의 비결은 바로 “달걀”에 있었다 116
스키는 왜 비싼가? 120
스키 신고 등산하기 124
발이 푹푹 빠지는 눈 위를 걸어 다닐 수 있을까? 128
스노보드 선수는 어떻게 공중제비를 넘을까? 132
스노보드에는 왜 왁스칠을 할까? 136

Chapter. 05 자연을 이기려는 분투, 야외 스포츠
오르막길에서 기어가 담당하는 역할 142
내리막길에선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유리할까? 146
진화하는 스케이트보드 150
멀리뛰기 선수들은 어떻게 허공에서 걸을 수 있을까? 154
장대높이뛰기의 장대는 왜 유연한가? 158
빙빙 돌아 던진 원반이 왜 똑바로 날아갈까? 162
왜 마라톤 전 구간을 전력 질주할 수 없을까? 166
과연 운동화가 좋으면 달릴 때 유리할까? 170
무동력 비행기 행글라이더 174
번지점퍼는 영원히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을까? 178
경주용 자동차에는 왜 날개가 달려 있을까? 184
집에서 하는 줄타기 곡예 188
줄다리기의 팽팽한 과학 192
수평으로 나는 프리스비 198

Chapter. 06 이기는 과학의 스포츠, 라켓과 클럽
테니스 서브에 힘을 싣는 방법 204
테니스공에는 왜 솜털이 나 있을까? 208
테니스 코트의 표면이 정말 중요할까? 212
골프 샷을 날리기 전에 도움닫기를 하면 어떻게 될까? 216
골프공은 왜 움푹 패여 있을까? 220
완벽한 퍼터의 조건은 무엇일까? 224

Chapter. 07 물리적 별세계를 누비는 수상 스포츠
어떤 영법이 가장 빠를까? 230
모터 없이 바람을 거슬러 항해하기 234
서핑은 누가 잘할 수 있을까? 238
물수제비의 원리는 무엇일까? 242
“배치기”를 하면 아픈 이유는? 246

나오며 250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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