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 50명의 과학자들이 알려주는 과학의 생각법 -

고객평점
저자에른스트 페터 피셔
출판사항해나무, 발행일:2019/05/20
형태사항p.329 46판:19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6405026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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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인슈타인이 찻잔 속 찻잎에서 발견한 자연의 신비는 무엇일까? 전자기파의 발견은 피카소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을까? 탁월한 이야기꾼 에른스트 페터 피셔가 들려주는 과학사의 숨겨진 이야기들!

과학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달았던
50인 50색 과학자들의 삶과 통찰

○ 싸움을 마다하지 않았던 과학자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설거지에서 발견한 통찰 ? 닐스 보어
○ 찻잔 속 찻잎의 신비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인간 사회에서 진화론의 힌트를 얻다 ? 찰스 다윈
○ 질문을 장판 밑으로 쓸어 넣어라 ? 시드니 브레너
○ 피카소가 얻은 영감의 원천 ? 하인리히 헤르츠

 과학자는 어떤 사람일까? 실험복을 입고, 고글을 쓰고, 한 손에는 플라스크를 들고 있는 사람. 읽는 것조차 어려워 보이는 복잡한 수학 수식을 칠판에 휘갈겨 써놓고, 책상에 걸터앉아 ‘생각하는 사람’ 포즈를 취하는 사람. 평험한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괴짜 천재. 세상을 구하는 영웅, 또는 세상을 위협하는 악당. 모두 대중문화가 그리는 과학자의 모습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줄곧 잊고 있는 것은, 과학자 또한 국가, 사회, 그리고 가정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한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과학자의 삶은 그가 행했던 과학 연구, 그리고 그가 발견한 과학 지식과 떼려야 뗄 수 없다. 과학자는 마치 슈퍼맨이 변신하듯 연구실의 문을 경계로 연구와 일상을 오가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과학을 고민하고, 과학 속에서 삶을 고민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찰스 다윈, 마리 퀴리 등 각종 법칙과 이론, 진리의 발견자로서 과학교과서에 등장하는 위대한 과학자들도 삶의 문제로 고뇌하고, 때로는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식을 성취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이룬 과학자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은 과학적 발견의 뒷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것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과학사학자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과학의 영역에서 탁월한 업적을 뽐냈던 이들의 삶과 언행을 통해, ‘천재적인 과학자’로서의 면모가 아닌 ‘지혜로운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철학자와 사상가, 종교인만이 지혜를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음을 망각하지 않았던 과학자들 또한 나름의 지혜를 말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부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 소개된 50명의 과학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얻은 지혜를 과학 연구에 투영했고, 반대로 과학 연구에서 얻은 영감을 사회적 실천으로 옮기기도 했다. 독자들은 과학자들의 삶을 따라가면서 딱딱한 과학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과학의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른스트 페터 피셔
1947년 독일 부퍼탈에서 태어났다.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과학사 연구로 교수자격 시험을 통과하여 독일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과학사 교수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현재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과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글쓰기를 선보이며 다수의 책을 썼는데,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유럽출판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세계 3대 신문인 독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지로부터 ‘생생한 묘사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 과학사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밤을 가로질러』『과학을 배반하는 과학』『슈뢰딩거의 고양이』『과학한다는 것』『인간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별밤의 산책자들』 등이 있다. 에두아르트 라인 재단의 문학상, 괴팅겐 과학아카데미의 자토리우스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 전대호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칸트의 공간론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서 독일학술교류처의 장학금으로 라인 강가의 쾰른에서 주로 헤겔 철학을 공부했다. 헤겔의 논리학에 나오는 양적인 무한 개념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던 중 유학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했다. 귀국 후 번역가로 정착했다. 영어와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기는데, 대개 과학책과 철학책을 일거리로 삼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를 썼으며 신춘문예로 등단해 두 권의 시집을 냈다. 시집으로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이 있고, 철학 저서로 『철학은 뿔이다』가 있다. 번역서로 『인터스텔라의 과학』 『위대한 설계』 『기억을 찾아서』 『로지코믹스』 『헤겔』(공역) 『초월적 관념론 체계』 『나는 뇌가 아니다』를 비롯한 많은 책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1장 천문학과 물리학에서 얻은 깨달음들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열정적이고 자신만만한 과학자
- 요하네스 케플러 : 신의 설계를 엿보다
- 아이작 뉴턴 : 최후의 마법사
- 마이클 패러데이 : 크리스마스 강연의 창시자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 고요한 은둔자
- 헤르만 폰 헬름홀츠 : 정신적인 거인
- 루트비히 볼츠만 : 과학에 주관성을 도입하다
- 하인리히 헤르츠 : 세계의 대부분은 비가시적이다
- 베르너 폰 지멘스 : 사회를 생각한 기술자
- 막스 플랑크 : 두 번의 위대한 발견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천재의 아이콘
- 리제 마이트너 : 현대의 연금술사
- 마리 퀴리 : 공익을 추구한 과학자
- 닐스 보어 : 코펜하겐의 선인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원자는 본래 형태가 없다
- 막스 보른 : 물리학 괴짜들의 선생
- 볼프강 파울리 : 과학적 세계상의 전복
- 에르빈 슈뢰딩거 : 양자역학이 싫었던 물리학자
- 빅토어 바이스코프 : 이성과 신비의 상보성
- 로버트 오펜하이머 : 거대과학의 시초
- 카를 프리드리히 폰 바이츠제커 : 평화를 사랑했던 행동하는 물리학자
- 리처드 파인만 : 물리학의 구루

2장 수학과 정보학에서 얻은 깨달음들
-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 정규분포로 세상을 설명하다
- 다비트 힐베르트 : 문제가 있다면 답을 찾을 수 있다
- 노르베르트 위너 : 사이버네틱스의 아버지
- 앨런 튜링 : 만능기계의 창시자
- 콘라트 추제 : 근대 컴퓨터의 숨겨진 아버지

3장 자연학과 생물학에서 얻은 깨달음들
- 프랜시스 베이컨 : 자연법칙에 복종하고, 자연법칙을 지배하라
- 벤저민 프랭클린 : 작가, 사업가, 과학자, 정치가
- 알렉산더 폰 훔볼트 : 과학과 미학의 종합을 꿈꾼 세계인
- 찰스 다윈 : 위험한 생각의 창시자
- 콘라트 로렌츠 : 인식론과 진화를 연결한 동물행동학자

4장 화학과 의학에서 얻은 깨달음들
- 유스투스 폰 리비히 :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화학
- 로베르트 빌헬름 분젠 : 인류에게 단일한 우주를 선사한 은인
- 루이 파스퇴르 : 맥주와 세균, 그리고 생명의 발생
- 로베르트 코흐 : 감염병 연구의 기본을 확립하다
- 루돌프 피르호 : 병리학자, 그리고 사회개혁가
-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 : 비가시적인 세계의 발견
- 알베르트 슈바이처 : 음악과 평화를 사랑한 의사

5장 분자생물학과 유전학에서 얻은 깨달음들
- 막스 델브뤼크 : 유전학의 수소 원자를 찾아서
- 시드니 브레너 : 느슨한 끄트머리를 붙잡고
- 바버라 매클린톡 : 옥수수와 교감한 과학자
- 제임스 왓슨 : 무례하고 도발적인 천재
- 프랜시스 크릭 : 분자생물학의 거두
- 자크 모노 : 새로운 생물학을 대변한 철학자
- 프랑수아 자코브 : 과학의 밤 측면을 활용한 과학자

6장 그 밖의 분야에서 얻은 깨달음들
-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리히텐베르크 : 작가, 기록자, 풍자가, 그리고 물리학자
- 장 피아제 : 아동 인지발달이론의 창시자
- 이사야 벌린 : 앎과 행복은 반드시 양립 가능한가?
- 안톤 체호프 : 당근은 당근이고, 삶은 삶이다

 깨달음을 담은 인용문들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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