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무농약 건강 채소 기르기

▣ 주요목차

기초지식
1.기본채소 40종
2.신선채소 40종
알아두면 좋은 채소의 특성

▣ 책소개

잡초와 벌레가 공생하는 건강 채소 기르기
햇빛,온도, 물, 토양, 육묘, 퇴비, 병충해, 수학까지 한눈에..
텃밭 채소 기르기에서 기업농까지 건강 채소 기르기 획기적 정보 제공..

▣ 출판사 서평

잡초와 벌레들이 공존하는 무농약·무비료·무경운 재배로 무공해 건강채소 기르기! 각종 채소에서 허브까지 80종의 재배방법을 실물크기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

음식은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소 제대로 잘 만들어진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병을 예방하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그러나 오늘날 지나친 비료와 농약 사용, 보다 강해진 제초제 등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협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먹거리에 대해 불신하고 먹거리 패닉 공포란 말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처음 채소를 재배하는 초보자부터 무농약 재배를 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자연농법으로 재배하고 싶은 사람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채소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일반 채소부터 새롭게 요리에 응용되거나 향 자체를 즐기게 되면서 점차 우리 생활에 가까워진 각종 허브까지 80종의 채소가 소개되었다.

여러 가지 실험재배를 하며 작물연구를 해 온 저자는 농약을 뿌리고, 비료를 주며, 일부러 풀을 뽑는 등의 인위적인 작업은 채소를 기르는 데 불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밭에서 벌레와 잡초들이 채소와 함께 사는, 그러나 채소들이 오히려 더 건강하고 싱싱하게 자라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재배를 하도록 권하고 있다.

저자의 자연재배 경험에서 나온 무농약·무비료·무경운 재배의 요점과 작업순서를 그림과 함께 간단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씨앗.싹.채소 등을 실물크기로 그려놓아 채소를 처음 기르거나 새로운 작물을 재배하려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특히 저자가 직접 실물크기 그대로 그린 채소 그림들은 생장과정에 따라 발아 후 3일, 발아 후 15일 … 수확기 등 여러 단계로 세분화하여 사실적이고도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 초보자도 작물의 생장을 비교하며 재배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채소 기르기를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저자는 집 한구석 작은 공간에 직접 채소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이 오히려 채소의 생장을 저해하고 나아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퇴비를 준 곳과 주지 않은 곳, 경운하고 경운하지 않은 곳, 제초하고 제초하지 않은 곳 등으로 구분한 다양한 실험재배를 통해, 잡초와 벌레들이 채소와 공존하는 그렇기 때문에 채소가 더 건강하고 싱싱하게 자랄 수 있는 무농약·무비료·무경운 재배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