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지구온난화를 고발해온 환경운동가
마크 라이너스의 문제작 출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의 새로운 교양서 브랜드인 ‘스누북스’는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내고 독자와 깊이 있게 소통하는 교양서 발간’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그 첫 번째 책으로 마크 라이너스(Mark Lynas)의 문제작 [과학의 씨앗]을 출간했다. 라이너스는 지구온난화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해온 환경운동가로서 두 권의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있는 등 국내에도 이름이 알려져 있고, GMO 반대운동에서 옹호자로 전환하여 논란의 중심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유전적으로 변형된 생명체(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즉 GMO란 무엇인가? 우리의 반려견은 늑대로부터 유전적으로 변형된 동물이고, 모든 작물과 가축도 그 조상형으로부터 인간이 이용하기에 알맞게 유전적으로 변형된 것들인데, 그렇다면 이들이 모두 GMO인가? 영국에서 GMO 반대운동을 이끌다가 입장을 전환하여 GMO의 안전성 설파에 앞장서고 있는 라이너스는 이 책에서 이러한 의문과 함께 GMO 반대운동의 민낯을 폭로하고 과학적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볼 것을 주문한다.
인류를 위한 새로운 해법 or 파멸의 씨앗?
농업이 환경오염원의 하나로 자리잡은 오늘날, 환경에 미치는 농업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한데, 유전공학이 그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이 라이너스의 주장이다. 정평 있는 세계 주요 학술단체들이 GMO의 안전성을 보고했음에도 GMO에 대해 여전히 불신하는 데에는 확인되지 않은 위험성을 부각시키는 GMO 반대운동단체들과 대중의 막연한 공포심이 작용한 원인이 크다고 그는 지적한다. GMO가 인류를 위한 새로운 해법이 될지, 아니면 파멸의 씨앗이 될지 여전히 논란이 뜨거운 시점에서, 이 책은 하나의 생각할 거리를 우리에게 제공해주고 과학적인 토대 위에서 이에 대해 생각해볼 것을 촉구한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의 교양서 브랜드, ‘스누북스’ 론칭
스누북스는 대중교양서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나갈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의 교양 도서 브랜드로, 새로운 출판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스누북스에서는 문학을 비롯하여 역사, 경제,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우리 사회에 축적되어 있는 지적 성과물들을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서 쉽게 전달하는 책들을 출간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크 라이너스
영국의 과학저술가이자 환경운동가.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국제환경단체 OneWorld.net에서 활동했다. 기후변화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지구온난화의 피해를 고발한 저서 『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과 『6도의 멸종』 등을 썼으며, 『6도의 멸종』으로 2008년 영국학술원 과학저술상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몰디브 대통령 기후변화 자문으로 활동했으며 《가디언》,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기후와 과학, 농업에 대해 기고하고 있다.
옮긴이 : 조형택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 MSU-DOE Plant Research Laboratory 박사후 연구원,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충남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식물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다세포 생물의 발달 과정에서 다양한 모양과 기능의 세포들이 분화되는 메커니즘에 관심이 크다.
목 차
옮긴이의 말
GMO, GM 또는 GE
1장 영국에서의 GMO 반대운동: 우리는 GMO라는 괴물을 어떻게 퇴치했나
2장 과학의 씨앗: 나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게 되었나
3장 유전공학의 발명자들
4장 몬산토의 역사
5장 GMO 재판
6장 그들에게 유기농 베이비 콘을 먹으라고 해요
7장 GMO 반대운동의 성공과 확산
8장 GMO 반대운동을 위한 변론
9장 GMO 반대운동의 도덕적 틀
10장 20년의 실패?
감사의 말
찾아보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