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

고객평점
저자백경학 외
출판사항부키, 발행일:2020/11/27
형태사항p.255 A5판:21
매장위치농축산식품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0518155 [소득공제]
판매가격 16,500원   14,85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43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장애가 있어도, 나이가 들어도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농업의 모든 것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도시형 케어팜(Care Farm)인 후버 클라인 마리엔달 농장에서는 장애인들과 노인들이 함께 어울려 밭을 일군다. 앞장선 노인이 괭이로 흙을 옴폭하게 파면 그 뒤를 장애 청년이 따라가면서 씨앗을 한 알씩 넣는 것이다. 농장 한쪽에서는 병아리와 토끼를 돌보는 또 다른 장애 청년이 있다. 그는 1년 전만 해도 누구에게도 입을 열지 않은 채 과격한 행동을 일삼았지만 이제는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 동물들을 소개해 줄 정도로 굳게 닫았던 마음을 열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은 약 260만 명이다. 일자리와 자립 훈련이 필요한 30세 이하 장애인 중 발달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퍼센트로 상당히 높지만 이들을 위한 일자리는 절대적으로 부족해 취업률은 15.7퍼센트에 그치고 있다. 발달 장애인 10명 중 8명이 집에만 머무는 것이다. 그래서 장애 자녀를 둔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의 홀로서기가 가장 큰 걱정이다. 세월이 흘러 자신들이 세상을 떠났을 때를 대비해 살길을 마련해 주고 싶은데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약 800만 명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들도 자신의 노후가 걱정이기는 마찬가지다. 노인 인구의 취업률 또한 약 36퍼센트로 낮은 편이다. 생계도 생계지만 무엇보다 사회에서 쓸모없어졌다는 인식 때문에 정서적 폐해가 심각하다.
하지만 이들이 농장에서 일하며 자연과 더불어 산다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농업과 복지가 결합된 형태를 사회적 농업이라고 한다. 케어팜, 스마트팜(Smart Farm)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농업은 장애인과 노인을 고용함으로써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그래서 유럽 전역에 3000개가 넘는 케어팜이 운영되는 등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 복지 선진국에서는 적극적으로 사회적 농업을 장려하고 있다.(168쪽) 우리나라도 사회적 농업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에 포함되고, 2020년 3월에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치유농업법)'이 통과되는 등 새로운 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보통 사람에게도 버거운 농사일을 장애인과 노인이 잘 해낼 수 있을까? 그래서 사회적 농업 현장들은 적극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장애인과 노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스마트팜·케어팜


유리 온실의 내외부에 설치된 센서가 온습도, 산소, 이산화탄소를 수시로 측정하여 그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전송한다. 환경 제어 컴퓨터는 이를 바탕으로 일조량이 많은 온실에는 커튼을 치고, 온도가 낮은 온실에는 난방을 켜며, 영양이 부족한 온실에는 물과 비료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살포한다. 자동화 로봇은 양상추가 담긴 작물 트레이를 장애인과 노인 근로자에게 가져다준다. 이들은 트레이 속 작물을 꺼내 세척하고 포장하기만 하면 된다.
이처럼 스마트팜은 온실 농업에 IoT와 AI 기술을 적용해 작물에 필요한 환경을 컴퓨터로 통제하는 자동화 농장이다. 모든 것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어되기 때문에 재배의 실패 확률을 낮추고 품질과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72쪽) 푸르메소셜팜은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팜 중 하나로, 국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힘써 온 푸르메재단이 마련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푸르메스마트팜 서울농원은 500평과 200평 규모의 스마트팜 2개 동이 가동 중인데, 15명의 발달 장애인이 근무하면서 식용 꽃, 블루베리, 딸기, 표고버섯 등을 재배해 가공 판매한다.(58쪽) 두 번째 농장인 푸르메 여주팜은 국내 최초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88쪽) 푸르메소셜팜의 목표는 전 세계가 벤치마킹하고 싶은 공동체 농장과 좋은 장애인 일자리의 표본이 되는 것이다.
일본에도 장애인이 근무하는 스마트팜을 찾아볼 수 있다.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교마루엔 농장에는 25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장애인도 얼마든지 수월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을 세세하게 쪼개고 여러 가지 보조 기구를 제작하여 작업 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이다.(108쪽) IT 기업을 모기업으로 둔 주식회사 희나리의 경우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대신 여러 농가에서 부대 업무를 하청받아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었다. 현재 20여 명의 장애인이 8곳의 농가에서 수확과 출하 등 농사일을 맡고 있는데, 철저한 품질 데이터 관리로 농가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157쪽)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파프리카 스마트팜인 베쥬크 애그리포트 농장은 260만 평의 첨단 유리 온실 단지와 30만 평의 비즈니스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 스마트팜의 표준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매년 7000명 이상이 견학을 오는데 은퇴한 노인들이 투어 매니저로서 방문객들을 안내한다.(204쪽) 이처럼 농업의 전문적인 부분을 데이터와 기술로 보완하면 단순 노동이 필요한 요소요소에서 장애인과 노인이 얼마든지 활약할 수 있다.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든다


스마트팜 기술 덕분에 누구나 일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농장과 일자리가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팜 구축에는 막대한 초기 투자비가 들고, 케어팜의 경우 사람들이 일시적으로만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수입 구조가 안정적이지 못하다. 게다가 고령화, 공동화 문제로 농촌은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충분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그래야 노인과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독일의 호프굿 오버펠트 농장은 케어팜 프로그램 외에도 치즈 제조장, 베이커리, 직판장,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60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했다. 그중 20여 명은 농장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원은 가까운 도시에서 출퇴근하고 있다.(100쪽) 푸르메스마트팜 서울농원의 주력 상품은 식용 꽃으로 만든 꽃차다. 하지만 블루베리 수확 체험, 딸기잼 만들기, 고구마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를 열어 판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61쪽)
일본의 모쿠모쿠 농장은 연간 5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6차 산업(1차 농업+2차 가공업+3차 서비스업) 성공 모델이다. 지역 주민, 노인,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모쿠모쿠 농장의 브루어리, 식당, 공방, 숙박 시설에서 근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128쪽) 장애인 취업 서비스 기업인 아스타네는 24명의 발달 장애인을 고용하여 표고버섯 재배와 포장 판매를 하고 있다. 아스타네는 장애인 생산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일반 소비자에게 가치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154쪽)
이처럼 전 세계 소셜팜들은 노인과 장애인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익 구조 다각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을 고용하면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줌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사회적 농업, 희망을 심고 가치를 수확하다


우리 사회에 사회적 농업이 더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구축,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마련 외에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달 장애인이 직업 훈련을 마친 후에도 업무에 배치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의 취업 가부가 일반인의 기준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장애인이나 노인에게 적합하도록 작업을 분할하고 단계별로 세분화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독일의 하일브론 보호 작업장의 경우 근로자 각자의 신체적, 인지적 조건에 맞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저울을 읽지 못하는 근로자에게 적정한 물건 양을 올려놓으면 녹색등이 들어오는 저울을 제공하거나, 크기나 길이를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목공 기계에 보조 장치를 추가하는 식이다.(165쪽)
고용자를 위한 별도의 임금 체계도 필요하다. 명확한 임금 체계가 없다면 농장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고용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한다. 일본에서 시행되고 있는 농복연계 사업의 경우 직무별로 임금 기준을 정해 몇 명이 일하든, 몇 시간을 일하든 해당 업무가 완료되기만 하면 임금을 지불한다. 그러므로 농장주는 정해진 금액으로 업무를 완수할 수 있어서 좋고, 수탁을 받은 복지 기관은 능동적으로 인력을 배치할 수 있다.(21쪽)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거나 숙박 시설, 매장, 레스토랑 등 부대 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정부의 규제 완화와 자치 단체의 협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제도와 정책을 넘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 독일, 영국, 스위스, 네덜란드, 일본 등 복지 선진국의 지역 사회와 시민들은 사회적 약자의 도전에 기꺼이 협력하고 응원한다.(177쪽)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과 노인을 일할 능력이 없는 무기력한 사람으로 여기는 이가 적지 않다.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시민의 일원으로서 얼마든지 가치 있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기대와 응원이 필요하다. 소셜팜, 케어팜, 스마트팜 등 다양한 사회적 농업 현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지역 주민이 어울리며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전 옥토버훼스트 대표.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CBS, 한겨레신문,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독일 뮌헨대 정치연구소GSI에서 3년간 방문 연구원으로 독일 통일문제를 연구했다. 슈바빙의 오래된 맥줏집에서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하인리히 뵐과 토마스 만의 자취를 발견한 것을 계기로 중세 맥주양조학의 전통이 남아 있는 유럽 수도원과 맥주 공장 순례를 시작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최초로 하우스맥주를 생산하는 맥줏집 ‘옥토버훼스트’를 창업했다.

귀국을 앞두고 영국으로 자동차 여행을 하던 중 부인이 스코틀랜드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 일을 통해 재활치료의 필요성을 절감, 재활병원 건립을 꿈꾸게 됐다. 아내의 교통사고 피해보상금과 옥토버훼스트 지분으로 2005년 푸르메재단을 설립했다. 시민 1만 명과 넥슨 등 200개 기업의 기금을 모아 2016년 서울 상암동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을 건립했다. 2018년 현재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로 일하면서 틈틈이 유럽 역사에 녹아 있는 맥주 이야기를 쓰고 있다.

저서로 『효자동 구텐 백』, 『보통의 삶이 시작되는 곳』(공저), 『장애인 복지 천국을 가다』(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꼬마마녀』, 『꼬마 유령』, 『독일 통일 백서』(공역), 『경영자 본능』(공역) 등이 있다.

 

목 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1부 장애 청년의 희망 일터, 푸르메소셜팜
 농업에서 찾은 미래형 비즈니스 모델, 스마트팜과 케어팜
 사회적 농업에서 찾은 장애 청년 일자리의 미래
 미래형 농업의 또 다른 시도, 아쿠아포닉스
 푸르메소셜팜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누구나 일하고 싶은 지속 가능 농장을 만들다
 푸르메소셜팜으로 진화하는 여주농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사회적 농업을 꿈꾸며

2부 농업과 복지의 만남, 일본의 사회적 농업 현장을 가다
 고령화 농업의 빈자리를 장애인이 채우다, 교마루엔 농장
 농복연계의 성공 모델, 무몬 복지회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이뤄 낸 모쿠모쿠 농장
 완전 통제형 식물 공장, 오사카부립대학교 식물공장연구센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주도하는 일본의 기업들

3부 농업을 통한 재활과 치유, 유럽의 케어팜을 가다
 모든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독일과 스위스의 케어팜
 거친 청년들을 변화시킨 영국 케어팜과 자연의 힘
 도시형 케어팜의 정석, 후버 클라인 마리엔달 농장
 상생의 가치를 살리는 에이크후버 농장
 전 세계 스마트팜의 표준, 베쥬크 애그리포트 농장
 생산성과 환경 보호 모두 잡은 양송이 농장, 크베케레이 보스크
 최악의 자연 환경을 극복한 스마트팜, 토마토월드
 오래된 온실과 첨단 기술의 조화, 훅스베터링 딸기 농장

 에필로그: 푸르메소셜팜에서 희망을 심고 가치를 수확합니다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