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최재천 교수 추천! ★★★
★★★ Waterstone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
『네이처』 선정 ‘최고의 과학저술가’ 존 그리빈의 신작,
아리스토텔레스부터 DNA까지 다윈의 ‘위험한 생각’을 추적하다!
『진화의 오리진』은 ‘진화’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진화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명쾌한 구성과 통찰력을 갖춘 글로 풀어냈다. 존 그리빈과 공저자인 메리 그리빈은 ‘다윈의 위험한 생각’을 바탕으로 ‘진화’라는 방대한 주제에 대해 유전학, 지질학 등 각 분야의 세밀한 내용까지 넓고도 깊게 망라하여 설명하고 있다.
진화는 진화하고 있다
“진화는 사실이다. 자연에서, 특히 찰스 다윈의 연구로 유명해진 갈라파고스 제도의 핀치새들에서, 지구의 생물이 남긴 화석 기록에서, 또 ‘슈퍼세균’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키워 나가는 것에서 진화가 일어나고 있음이 관찰된다. 이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이론이 제시됐다. 사물이 아래로 떨어지고, 행성이 태양을 도는 궤도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아이작 뉴턴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중력 이론을 제시한 것과 마찬가지다.”
저자는 『진화의 오리진』에서 ‘진화’라는 방대한 주제에 대해 유전학, 지질학 등 각 분야의 세밀한 내용까지 넓고도 깊게 망라하여 통찰력을 가지고 일관되게 설명하고 있다. 그 결과 고대에서부터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 17~18세기 계몽 시대, 나아가 20세기 유전 현상의 발견과 최근 새로운 발견에 이르기까지 현재의 모습에 매우 가까운 진화 과학을 제시한다.
진화 이론은 찰스 다윈의 머리에서
어느 날 뜬금없이 튀어나온 것이 아니다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 이론이 찰스 다윈의 머릿속에서 완성된 상태로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왔을까? 그 이전에는 생각조차 안 하던 주제일까? 그렇지 않다. ‘진화 관념’은 고대 그리스 시대 이래로 여러 모습으로 존재해 왔고, 다윈 진화론의 핵심인 ‘자연선택 관념’ 역시 다윈의 몇몇 선배나 동시대 사람들도 어렴풋이 반쯤은 알고 있었다. 또 다윈과 같은 시대 사람 중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는 그것을 다윈만큼이나 뚜렷하게 알고 있었다. 이 책은 다윈과 월리스 사이에서 오고 간 편지들과, 두 사람이 관찰과 추론을 통해 각기 독자적으로 생각해 낸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 이론을 공동 논문으로 발표하기까지 일어난 여러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진화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진화의 오리진』 ‘제1부 고대’는 고대부터 19세기 초까지 진화에 관한 생각을 개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제2부 중세’는 19세기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찰스 다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도 함께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제3부 현대’는 멘델 유전학에서부터 DNA의 구조와 기능을 밝히는 과정에 이어 유전자의 수평이동과 후성유전학 등 최근 연구까지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사실 ‘진화 자체의 기원’에 관한 책이 아니라 ‘진화라는 관념의 기원’에 관한 책이다. 진화 관념은 일단 설명을 듣고 나면 금방 이해할 수 있지만, 그 생각을 먼저 할 수 있으려면 뛰어난 혜안이 있어야 한다. 다윈의 또 한 가지 공은 그 생각을 보통 사람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내놓았다는 데에 있다. 『진화의 오리진』에서 이러한 다윈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그것이 고대로부터 이어 내려와 지금도 계속 이어 나가고 있는 진화 사슬 속의 수많은 고리 중 하나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리고 관련된 주요 인물들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진화 이야기가 다윈 이전과 이후에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보여 준다. 끝으로 저자는 진화의 과학적 이해는 21세기의 20년대에 들어가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아인슈타인이 뉴턴의 이론을 개량했다고 해서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기를 멈추지 않은 것처럼, 누군가 다윈의 이론을 개량한다고 해서 생물이 진화를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진화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존 그리빈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네이처』에서, 이어 『뉴 사이언티스트』지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얼핏 어렵다는 인상을 주기 쉬운 과학 분야에 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솜씨가 뛰어나, 영국 BBC 뉴스에서 그의 책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를 가리켜 수학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는 방법을 잘 보여 주는 사례라고 말한 일도 있다(2002). 과학자라기보다 소설처럼 읽을 수 있는 과학 도서 작가이자 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소설 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그는 『다중우주를 찾아서』와 『우주』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썼고,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이 : 메리 그리빈
영국에서 활동하는 교육자이자 아동청소년 과학 도서 작가로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4~16세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20년 동안 일한 경력이 있다. 『쉬』, 『코스모폴리탄』, 『가디언』 등 여러 신문 잡지에 기고했고, 『시간과 우주』라는 책으로 [TES 어린이 정보도서상]을 받았을 정도로 어려운 개념을 쉽게 잘 풀어 전달하는 재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아동청소년 도서 작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옮긴이 : 권루시안
편집자이자 번역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가트 아베르만스의 《식물 관찰 스케치》, 아서 L. 겁틸의 《펜 스케치 마스터 컬렉션》과 《연필 스케치 마스터 컬렉션》 등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시작하며
제1부 고대
1 유리창 너머로 어둑하게
2 새벽 아닌 새벽
3 시간의 선물
제2부 중세
4 다윈에서 다윈까지
5 월리스와 다윈
6 다윈과 월리스
제3부 현대
7 완두콩 주름에서 염색체까지
8 결정학과 DNA의 역할
9 신라마르크주의
감사의 말씀
주
자료 출처와 읽어 볼 만한 글
찾아보기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