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가장 긴 실만을 써서 무늬를 짠다

고객평점
저자타스님 제흐라 후사인
출판사항EBS북스, 발행일:2021/05/25
형태사항p.451 46판:19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757973 [소득공제]
판매가격 22,000원   19,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99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뉴턴, 맥스웰, 아인슈타인이 엮는 ‘태피스트리’의 긴 실들이 드러난다


MIT 물리학 교수 크리슈나 라자고팔은 “지난 3백 년 동안 이루어진 물리학의 가장 중요한 발견 여섯 가지가 눈을 뗄 수 없는 한 편의 이야기로 엮였다!”라고 리뷰한 것처럼 총 일곱 편의 이야기는 물리학의 각 발전 단계를 묘사하며, 이론의 핵심과 과학 하는 이들의 열정을 포착한다.
책은 무엇보다 과학적 호기심과 열정으로 이 세계를 탐험하는 열정적인 연구자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인슈타인을 당시 사람들이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았는지, 힉스 보손의 발견이 물리학계에 어떤 흥분을 안겨주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실황 중계를 보는 듯하다.


논픽션과 픽션의 매력적인 만남


케임브리지 대학교 이론물리학 교수 폴 타운센드는 이 책이 “칼비노의 소설을 떠올리게 한다”며 추천했고, 국내에서도<0을 찾아서>로 널리 이름을 알린 세계적 수학자이 과학저술가 아미르 D. 악셀은 “생명, 사랑, 물리학을 시처럼 감동적으로 표현한다”며 과학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놀라운 책”을 추천했다. 레오의 손에서 과학은 주인공이 되고, 그 비밀을 드러내는 다양한 화자들은 줄거리를 전개하는 촉매 역할을 한다. 그런 한편으로 과학에 대한 열정, 세계를 이해하려는 열망, 세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분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 이 책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제러드 맨리 홉킨스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이 곳곳에 들어 있다.


인간의 마음이 빚어낸 장엄한 구성물로서의 세계
과학이라는 숲의 장관을 체험하는 즐거움


“의미를 생성하는 것은 연결이에요. 문학은 단어들을 연결하는 방식이고, 과학은 사실들을 연결하는 방식이지요. 이야기나 이론의 구조는 점들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고요.”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바꾼 놀라운 과학적 발견들에는 그것을 하나로 잇는 공통의 실이 있다. 자연은 거대한 태피스트리와 같지만 그 태피스트리는 가장 긴 실을 써서 짠 것이므로, 그 실들을 풀어내면 자연의 짜임새를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 실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끝은 어디에 닿아 있을까? 이야기는 초끈 이론에서 끝을 맺고 있지만, 읽고 나면 생각하게 된다. 과연 거기에서 끝날까? 수십, 수백 년 뒤의 사람들은 이 시대에 어떤 획기적인 물리학적 발견이 이루어졌다고 보게 될까? 책은 인간의 마음이 빚어낸 장엄한 구성물로서의 세계를 조망하고, 과학이라는 숲의 장관을 체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타스님 제흐라 후사인
아주 어릴 때부터 나는 퍼즐에 푹 빠져 있었다. 숨은 패턴 찾기든 단어 맞추기든 논리 퍼즐이든 보이기만 하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자연보다 더 두뇌를 자극하는 것은 없었기에, 물리학에 푹 빠지게 된 것은 필연이었다.
끈 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키스탄 여성으로서는 최초였다. 그 뒤로 11차원에서의 초대칭 플럭스 배경을 분류하는 연구를 했다. 이탈리아에서 대학원생으로 있다가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 생활을 했다. 연구원으로 있을 때 고향인 라호르에 LUMS 과학공학대학 설립을 도왔고, 지금은 바로 그곳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다.
그는 창의성이 예술에서와 마찬가지로 과학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개념, 개념을 다루는 온갖 방식, 그 상호 작용이 우리 자신과 우리의 생각을 빚어내는 과정에 관심이 많다.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고,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교양 과학서 편집과 발간에도 참여하는 이유다. 현재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 머물고 있으며, 두 번째 책을 집필 중이다.

 

옮긴이 : 이한음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다윈의 진화 실험실』, 『북극곰과 친구 되기』, 『인간 본성에 대하여』, 『핀치의 부리』, 『DNA : 생명의 비밀』, 『조상 이야기』, 『매머드 사이언스』, 『창의성의 기원』, 『생명이란 무엇인가』, 『수술의 탄생』, 『제2의 기계 시대』,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목 차

 마음속의 시 한 편
 전자우편: 레오와 사라
 첫 번째 원고
 제1장 우주를 교란하다
 제2장 마치 동화처럼
 전자우편: 레오와 사라
 두 번째 원고
 제3장 신성한 호기심
 제4장 영화의 희극 배우 또는 비슷한 무언가
 전자우편: 사라가 레오에게
 세 번째 원고
 제5장 아름다움의 최고 형태
 제6장 수수께끼는 나름의 수수께끼들을 지닌다
 마지막 원고
 제7장 방정식 속의 불
 에필로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