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쓸모 있는 과학 맛 좀 볼래?
암흑물질의 정체에서, 고양이가 털을 다듬는 이유 같은 사소한 궁금증까지,
삶의 유용한 도구가 되는 과학지식의 즐거움
땀은 포유류만 흘린다고?
개는 어떻게 우리의 반려동물이 되었을까?
너무 깨끗한 것도 문제라고?
동물은 왜 잠을 자야 할까?
금은 왜 가장 귀한 금속이 되었을까?
약이 되는 똥도 있다고?
골치 아픈 바이러스는 언제 생겼을까?
▼ 과학은 무엇일까?
‘과학’의 뜻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이라고 나와 있다. 국어사전의 정의처럼 과학은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고 얼마나 거대하며, 생명이 어떻게 시작했고 얼마나 다양한가와 같은 광대하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일반 사람들에게 과학은 전문가나 연구하는 학문적인 것으로만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거창한 선입견과 달리 과학은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욕실에 핀 곰팡이를 없애는 사소한 일도 과학의 힘을 빌린 것이고,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주는 에어컨 역시 과학의 힘으로 만든 기기다. 어디 그뿐일까? 이제는 우리가 잠시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휴대전화도 과학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세상에 태어났다. 과학은 그 기술이 점차 발달하면서 우리 일상에 자리 잡았고, 이제는 과학기술 없는 삶은 생각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 미래 사회는 말 그대로 과학이 점령한 사회
과학이 단순히 일상생활을 점령한 데서 더 나아가 미래는 과학 그 자체가 인간의 삶이 될 것이다. 급속도로 발달하는 AI 기술은 언젠가는 인류를 대신할지 모른다. 도시 자체가 최첨단 과학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완전한 스마트 시티가 코앞에 다가와 있는 것도 현실이다. 사람을 대신해 키오스크가 주문을 받는 세상에서는 기기를 사용할 줄 모르면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평범한 생활을 사라지게 하고, 인류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퇴치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 역시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백신과 치료제다.
청소년 시절, 어렵기만 해 담을 쌓았던 과목일지라도 이제는 과학과 친숙해져야 살아갈 수 있다. 과학과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깊은 산골의 농부조차도 농사를 잘 지으려면 과학을 알아야 하고, 어부도 더 많은 물고기를 잡으려면 과학 지식이 필요하다.
▼ 필수 교양이 되어버린 과학 지식
하지만 아무리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해도 어렵기만 한 과학 지식과 하루아침에 친해질 수는 없다. 첫 걸음부터 전문가 수준을 지식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상과 관련된 쉬운 지식부터 재미있게 습득해 가면서 과학과 친해지는 것이다.
《과학 쫌 알면 세상이 더 재밌어》는 [사이언스 타임즈]에 연재중인 ‘만화로 푸는 과학 궁금증’ 중에서 독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들을 뽑아 모은 것이다. 우주 탄생의 비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우리와 함께 사는 고양이가 늘 털을 다듬는 이유 같은 사소한 궁금증까지, 일상과 관련된 모든 것을 과학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 내용에 재미를 주기 위해 많은 그림과 만화를 더했으므로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윤상석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과학책의 편집자로 일했다. 어렵고 딱딱한 과학 내용을 일반 독자들이 알기 쉽게 접근하는 방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출판사를 나와 작가로 활동하면서 글과 함께 직접 삽화나 만화를 그렸다. 과학은 글과 그림이 어우러질 때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글을 쓰고 삽화와 만화를 그리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궁금했어, 생명 과학》, 《10대를 위한 세균과 바이 러스 이야기》, 《Why? 인공 지능》, 《Why? 미래 에너지》 등의 과학책을 썼고, 《해리포터 사이언스》와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등에 그림을 그렸다. 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의 전문필진으로 ‘만화로 푸는 과학 궁금증’을 연재하고 있다.
목 차
머리말
1장 슬쩍 봐도 놀라운 생물의 세계
개는 어디에서 왔을까? -개와 늑대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건 싫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이유
지구 생명의 시작이 탄소 고정 덕이라고? -생명의 기원에 대한 시나리오
유전자가 우리 몸을 만드는 방법 -DNA와 단백질의 관계
너무 깨끗해서 문제야! -우리 몸의 면역계가 일으키는 현상
땀은 포유류만 흘린다고? -땀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세포도 자살한다고? -스스로 선택하는 죽음, 아포토시스
세포 속 쓰레기를 치우는 오토파지 몸속 재활용 시스템
뇌파로 사람의 마음을 읽다 -뇌파의 종류
약이 되는 건강한 똥이 있다! - 신기하고 재미있는 대변의 세계
지구 생명 유지 장치 광합성 - 광합성과 지구 생태계의 관계
꽃은 계절이 변하는 것을 어떻게 아는 걸까? -계절 따라 꽃이 피는 원리
속을 알 수 없는 신기한 고양이 -고양이 습성과 능력
동물은 왜 잠을 자야 할까? -잠에 대한 이해
♣ 오늘도 과학 + 만화
정온동물과 변온동물 / 광합성 /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이유 / 왜 코를 골까 / DNA
2장 인간과 미생물의 불편한 동거
바이러스는 생물보다 먼저 탄생했을까? -바이러스의 유래와 진화
펄펄 끓는 물속을 좋아하는 미생물 -극한 환경 속에서도 사는 미생물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식중독
대장균이 대장이 아니라고? -대장균의 오해와 진실
살을 빼려면 미토콘드리아를 늘리라고! -미토콘드리아의 역할과 그 진화의 비밀
항생제도 이겨 내는 무시무시한 세균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이해
우리 몸은 세포와 세균이 공생하는 세계 -몸과 세균의 생태계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극물 -세균이 만든 세계 최강의 독소
곰팡이와 버섯이 같은 무리라고? -곰팡이는 어떤 생물일까?
전기를 만드는 세균 -신기한 능력을 지닌 세균들
흑사병이 아직 남아 있다고?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전염병
인류 최악의 전염병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가 퍼트린 무서운 전염병들 -인간에게만 치명적인 이유
팬데믹에서 벗어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백신에 대한 궁금증
♣ 오늘도 과학 + 만화
세포의 죽음 / 방귀를 왜 뀔까? / 암은 왜 생길까? / 세균과 우리 몸
3장 과학을 알면 세상이 더 재밌어
화석이 몇 살인지 알 수 있다고? -방사선탄소연대 측정법
불안해서 방사선을 배출하는 거야 -방사능의 실체와 종류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찾았을까? -블랙홀의 관측 방법
빅뱅은 어떻게 우주론의 정설이 되었을까? -빅뱅의 손을 들어준 우주배경복사
음식을 데우는 특별한 능력 -전자레인지의 원리
우주에 가득한 미스터리한 물질 -암흑물질의 정체
지구의 비밀을 알려주는 빙하코어 -빙하코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들
금은 왜 가장 귀한 금속이 되었을까? -금의 성질과 이용
숨은 암세포도 찾아내는 양전자 -양전자를 이용한 의료기기 PET-CT의 원리
미래 희망의 에너지 -수소에너지의 장점과 단점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 -과학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간 여행
♣ 오늘도 과학 + 만화
도플러 효과 /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 /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질량은 에너지다 / 태양 에너지의 근원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