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연결되어 있다-우리가 연결되어 있는 이유와 그 연결에 숨어 있는 놀라운 과학-

고객평점
저자톰 올리버
출판사항브론스테인, 발행일:2022/01/26
형태사항p.332 A5판:21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35473791 [소득공제]
판매가격 17,800원   16,02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01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우리는 수많은 연결로 인해 탄생하고, 성장하며, 살아가는 존재다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나’라는 환상을 과학적 근거로 파훼하는 놀라운 책!


인간은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존재인가, 의존적이고 연결된 존재인가? 대부분 독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존재라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한 개인이 볼 수 있는 시야가 국한되다 보니 자기 자신을 독립적인 존재라고 여기며 사는 걸지도 모른다. 저명한 시스템 사상가이자 생태학 교수인 톰 올리버는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인간은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닌 세상과, 인간과, 자연에 의존하며, 연결되어 살아가는 존재라고 말한다.

우리는 수많은 연결로 인해 존재한다. 우리 인간의 몸은 약 37조 개의 세포가 서로 연결되어 구성된다고 한다. 마이크로바이옴 등 미생물 또한 우리의 몸속에서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렇게 우리 몸만 보더라도 우리 자신이 독립적이지 못하고 수많은 연결로 이루어진 존재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마음, 생각, 행동도 마찬가지로 주변 환경이나 연결로 인해 형성된다. 박테리아나 균류,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은 우리의 입맛, 기호, 성향 심지어 파트너에 관해서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연결로 탄생하고, 성장하고,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게다가 인간은 뼛속까지 사회적 존재라 할 수 있을 만큼 주변 존재들과 연결되어 살아왔다. 우리 인간은 사회적 연결성과 지지를 통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고, 면역 기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반대로 연결고리를 잃어버리게 되면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오늘날처럼 개인성을 부추기고 찬양하는 세상에서 독립되고 자율적이며 건강한 개인보다 외롭고 소외되며 건강하지 못한 개인이 더 늘어나게 된 것은 우리의 본질적인 속성인 연결을 무시하고 자아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해서가 아닐까.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우리 자신이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자아라는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멋진 필력을 갖춘 작가이자 훌륭한 교사이며,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톰 올리버는 거시적 관점에서 우리 인간을 바라보는 놀라운 여정으로 초대한다. 이 여정의 끝은 우리를 고정된 관념으로 사로잡았던 환상에서 벗어나 지구라는 거대한 행성 속에서 연결되어 살아가는 우리 자신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톰 올리버 Tom Oliver

톰 올리버는 영국 레딩대학교 응용생태학 교수로 진화생태학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저명한 시스템 사상가로 영국 정부와 유럽환경청EEA을 자문하고 있으며, 영국 정부를 위해 환경 정책을 알리기 위한 시스템 연구 프로그램의 설계를 주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에 70여 편 이상의 과학논문을 발표했으며, 대중에 과학을 알리는 수필로 두 차례에 걸쳐 수상한 이력이 있다. 곤충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3년 마시 어워드 곤충학 부문Marsh Award for Entomology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언론에 자주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일반 대중에게 환경과학을 주제로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겨울철 아프리카와 봄철 북아프리카에 비가 많이 내려 초목이 늘고 아프리카에서 유럽 쪽으로 뒤바람이 부는 등 3대 중요 조건이 갖춰질 때, 작은멋쟁이나비가 사하라 사막 이남에서 바다를 건너 유럽까지 1만 2,000~1만 4,000km의 최장 거리를 이동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닫기


옮긴이 : 권은현

서울외대를 졸업하였으며, 다년간 통역사로 활동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착한사람을 그만두면 인생이 편해진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삶을 지키는 자기주장의 심리학》, 《백만장자의 아주 작은 성공 습관 : 무일푼에서 막대한 부를 만든 자수성가 부자들의 비밀》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며

 

1부: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몸

1. 우리는 말 그대로 공기를 빨아들였다

2. 우리는 완성품이 아니다

3. 우리는 인간인가 키메라인가?

4. 해킹당하다: 우리의 몸이 정말 우리의 것일까?

5. 우리는 생명의 책에서 그대로 복사해 덧붙인 존재다

 

2부: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마음

6. 우리의 모든 생각은 집단이 만들었다

7. 이웃을 사랑하라 (그리고 그들을 따라하라)

8. 우리는 외딴섬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

9. 전체가 잘 살아야 잘 산다

 

3부: 자아라는 환상

10. 커다란 선의의 거짓말: 자아의 이면에 숨겨진 거짓

11. 우리 자리에서는 시야가 제한적이다

12. 개인성은 위험할 수 있다

13. 기분 좋은 관계는 건강에도 좋다

14. 없는 사람을 탓할 순 없다

 

4부: 우리 관계의 정체성

15. 연결성의 3차원

16. 연결성의 융합

17. 관계의 정체성이 세계적인 책임감으로 어떻게 연결될까?

18. 우리 마음은 전쟁터

19. 연결하기

 

감사의 글

참고문헌

각주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