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상상력엔 끝이 없다! 질문에 대한 답보다 중요한 건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
거울은 무슨 색일까? 왜 아랫집 사람이 윗집 사람보다 오래 살까? 구름은 과연 코끼리 몇 마리의 무게일까?
《구름의 무게를 재는 과학자》는 누구나 가져본 의문 그리고 누구도 해본 적 없는 질문들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폭넓게 생각해본다.
지렛대의 원리, 상대성 이론, 우주의 암흑물질과 외계문명, 트랜스 휴먼 등 인류가 발견해온 과학적 결과들을 바탕으로 지구와 우주, 그리고 미래에 대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과학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름은 과연 코끼리 몇 마리의 무게일까?
어렸을 적 친구와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이 어떤 모양인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떤 구름은 공룡머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른 친구는 코알라처럼 보인다고 말하기도 한다. 모양은 각자 다르게 얘기하지만 솜처럼 포근하고 두 팔에 꼭 껴안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구름은 고체처럼 보이지만 가스의 형태로 되어있다.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르거나 비행기를 타고 구름을 스쳐 지나가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사실 구름은 작은 물방울 그리고 결정체들의 집합체이다.(낭만없는 말로 들릴 수도 있다.)
태양 빛을 받으면 분산되고 모든 색을 반사하며 빛을 흰색으로 보이게 한다. 그래서 하얀 베개 같은 느낌의 구름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떠오른다. 얼핏 보기에 무게가 엄마 나가지 않을 것 같고, 두 팔로 안을 수 있을 정도의 구름의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 가볍게 시작한 질문이지만 구름의 무게를 측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선 구름의 무게를 재기 위해 매우 기발한 단위를 사용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코끼리다. 보통의 적란운 크기의 구름은 대략 코끼리 100마리의 무게에 버금간다고 한다. 그러면 거대한 태풍을 몰고 오는 구름은 몇 마리의 코끼리 무게일까? 그리고 그 구름에서 한꺼번에 비가 쏟아진다면 도시와 마을은 무사할까?
이 책을 읽고나면 하늘에 매달려있는 구름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에 뭉게뭉게 떠 있는 저 구름에, 저 공룡 모양 구름에, 혹은 코알라 모양 구름에 대략 몇 마리의 코끼리가 구름위에 서있을지 하는 상상말이다.
《포브스》선정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과학자 TOP 100
구독자 145만 명, 누적조회수 2억 4천만 뷰! 스페인 최고의 무료 교육 유튜브 채널 유니코오스의 운영자이자, 교육계의 노벨상인‘국제교사상’후보로 추천되었고, 《포브스》선정‘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과학자 100인’에 선정된 과학자 다비드 카예가 들려주는 단순하고 엉뚱한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과학적인 대답을 만나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다비드 카예
유튜브 채널‘유니코오스Unicoos’를 운영 중인 유튜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마드리드공과대학교에서 통신시스템엔지니어링 학위를 받았다. 통신사를 퇴사한 후 운영하던 아카데미의 학생들이 경기 침체로 인해 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것을 계기로 무료 유튜브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2017년 교육계의 노벨상인‘국제교사상Global Teacher Prize’후보로 추천되어 최종 후보자 10인에 올랐고 같은 해 《포브스Forbes》의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과학자 10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No te rindas nunca》가 있다.
옮긴이 : 유 아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다.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의 좋은 책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그림책을 번역해 스페인과 멕시코에 알리기도 한다.
우리말로 옮긴 책은 《할 말은 하면서 무시당하지 않는 기술》, 《두려움과 용기의 학습》, 《마르케스: 가보의 마법 같은 삶과 백년 동안의 고독》, 《전쟁광과 어느 목수 이야기》, 《내 사촌 다운》,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 등이 있고, 스페인어로 옮긴 책은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조그만 발명가》, 《지하정원》 등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면서
• 왜 아랫집 사람이 윗집 사람보다 오래
살까?
• 시간은 존재할까?
• 인간의 눈은 몇 메가픽셀일까?
• 색깔은 존재하지 않는다
• 하늘은 왜 파란가?
• 구름의 무게는 코끼리 몇 마리의
무게일까?
• 왼손잡이들은 이상하지 않아요 조금 다를 뿐이죠
•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물은 몇 도에 끓을까?
• 물 위를 어떻게 걸을 수 있을까?
• 원주율 파이(π)의 팬은 몇 명이나 될까?
• 받침점 하나만 주면 세상을 움직여 줄게요
• 가장 높이 쌓을 수 있는 모래성의 높이
• 거울은 무슨 색일까?
• 브로콜리의 기하학적 미스터리
• 사랑에 빠진 입자들
• LSD와 세렌디피티
• 트랜지스터는 단순히 라디오가 아니다
• 보잉 747을 멈추려면 거미 몇 마리가 필요할까?
• 환상의 차 키트와 풍차의 공통점
• 지구에 관한 진실과 거짓
• 무연 가솔린과 지구의 나이
• 어떻게 해야 지구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 왜 달은 지구와 멀어질까?
• 지구의 양극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
•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는 이유
• 미래의 지도는 어떤 모습일까?
• 스타워즈의 우주선은 어떤 물리법칙을 거스르고 있을까?
• 우주에서 가장 춥고 가장 더운 곳
• 시공간은 뒤틀린다
• 외계인 친구를 사귈 가능성
• 은하수에 존재할 수도 있는 문명들을 어떻게 구분할까?
• 우주가 우리의 방처럼 어수선한 이유
• 우주에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우주의 모든 것
• 축구공을 우주로 가져가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게 될까?
• 미래에 우리는 사이보그가 될까?
• 과학에는 성별이 없다
• 쥘 베른은 정말 예언자였을까?
• 갈릴레오는 중력 실험을 위해서 사과 몇 개를 망가뜨렸을까?
• 나는 이과일까, 아니면 문과일까?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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