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불치병에 맞서 사이보그로 진화한 어느 로봇공학자의 특별한 도전
자기 몸을 AI와 융합한 최초의 인간 ‘피터 2.0’이 직접 써내려간 감동 실화
인간이란 무엇인가? 과학은 무엇을 해낼 수 있는가?
한 편의 SF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다. 이는 놀랍게도 실화이며,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다.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피터 스콧-모건은 2017년 루게릭병으로 2년의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하루를 살아도 온전한 자신으로 존재하겠다는 열망으로, 자기 몸을 AI와 융합하기로 결심한다. 로봇공학자로서의 전문지식과 전문기관의 도움을 총동원해 인간 피터에서 AI 사이보그 ‘피터 2.0’으로 진화했다. 이 책은 사이보그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변화의 최전선에서 마주한 절망과 희망의 기록이다. 생존과 기술적 진보를 위해 자기 몸을 연구 대상으로 삼은 로봇공학자의 특별한 도전이 펼쳐진다! “나는 계속 진화할 것이다. 인간으로는 죽어가지만, 사이보그로 살아갈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피터 스콧 모건 Peter Scott-Morgan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정부·경제 기관의 시스템을 움직이는 역학인 ‘암묵적 규칙’을 해독한 행동 알고리즘 전문가. 런던 임피리얼 칼리지에서 로봇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 2년의 시한부로 루게릭병을 진단받았다. 절망도 잠시, 하루를 살아도 온전한 자신으로 존재하고 싶었던 그는 불치병의 한계에 맞서 인류 최초의 AI 사이보그가 되기로 결심했다. 주어진 삶이 아닌 새로운 삶을 선택한 것이다. 2019년 로봇공학자로서의 전문지식과 전문기관의 도움을 총동원해 장기를 기계로 교체하는 수술인 (위·결장·방광에 관을 삽입하는) 트리플 오스토미와 (침이 기도로 넘어가 질식하는 일을 막는) 후두적출을 진행했다. 이로써 수명을 연장시켰다. 이후 세계 최고 IT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제 목소리와 유사한 소리를 내는 합성 음성 시스템을 구현했고, AI 기반의 3D 아바타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등 사이보그로서 타인과 소통했다. 2019년 10월 ‘피터 2.0’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2021년 4월 피터에서 피터 2.0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써내려간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를 세상에 소개했다. 그로부터 1년 후 2022년 6월 15일 타계 소식을 전했다.
그는 과학의 궁극적 목표가 개인의 배경과 상황, 포부와 관계없이 모두 번영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믿으며 자신의 도전이 인류의 번영으로 확장되길 바라고 기대했다.
옮긴이 : 김명주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주로 과학과 인문 분야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생명 최초의 30억 년》(2007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신, 만들어진 위험》 《리처드 도킨스의 영혼이 숨 쉬는 과학》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호모 데우스》 《우리 몸 연대기》 《다윈 평전》 등이 있다.
목 차
감사의 말
1부 과학은 마법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다
: 우주에 관한 피터의 첫 번째 법칙
변화
달콤한 열여섯 살
쾌락
장애인으로 살다
고통
충격적인 전개
내 차례
발견
인생을 건 선택
다음 날 아침
미국 건국 200주년
까불지 마!
불사조가 되다
고집 있는 MND
2부 인간이 중요한 존재인 것은 규칙을 깨기 때문이다
: 우주에 관한 피터의 두 번째 법칙
주도권을 쥐다
사랑하는 사람
갈림길
암묵적인 미래
인생의 선택은 계속된다
콘트라 문둠, 세계와 싸우다
다트무어
대담한 계획
트리플 오스토미
버클리 스퀘어
암묵적 규칙
아메리칸드림
다스베이더와 나
가속하다
무지개와 망령
3부 사랑은 최종적으로 모든 것을 이긴다
: 우주에 관한 피터의 세 번째 법칙
황홀한 순간
맷의 순간
완벽한 맷의 순간
내일이 오는 곳
위대한 8인
번영할 권리
불꽃을 지키는 사람
마지막 말?
4부 21년 후
2040년 살라니아
되살아나는 불사조
사랑은 영원히
옮긴이의 말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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