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아르테미스 계획과 ‘나’는 정말 관계가 없을까?
1일 1과학으로, 세계와 나를 이해하는 ‘과학 문해력’을 높인다
지난해 2022년 노벨물리학상은 알랭 아스페, 존 클라우저, 안톤 차일링거에게 수여됐다. 노벨재단은 그들이 “양자 얽힘 상태를 이용해 두 개의 입자가 서로 분리된 상태에서 하나처럼 행동하는 것을 입증한 놀라운 실험을 수행했고, 양자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의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여기서 ‘양자 얽힘’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기술은 어디에 적용될까? 또 나의 일상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양자역학을 비롯한 과학 전반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답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오늘날, 우리의 일상은 과학과 점점 밀접해지고 있다. 최근 미국이 주도하는 달 탐사인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여해 다누리호를 발사하며 우리나라도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이 되었다. 아르테미스 계획의 목표는 인간의 달 거주와 자원 개발까지 닿아 있다. 우주 구석구석을 관측하는 제임스웹 망원경, 스페이스X 화성 이주 계획은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이 눈앞에 다가온 현실임을 보여준다. 또한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위기·식량위기·팬데믹도 과학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로, 무엇보다 당장 ‘나’의 문제이기도 하다. 바야흐로 세상의 변화를 읽으려면 과학이 필수 상식이 된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러나 방대한 과학의 역사와 범주 가운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시작하고, 오늘날에 특히 중요한 지식을 어떤 기준으로 선별할지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다. 《날마다 과학 생각》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저자 임두원은 국립과천과학관에 근무하며 과학 대중화에 힘써온 과학자다.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자연사 및 과학기술사 분야의 연구자료를 분석·보존하고 교육하는 일이 그의 주 업무다. tvN 〈유퀴즈〉에 출연, 탕수육 ‘찍먹vs부먹’ 논쟁을 과학적 논리로써 ‘부먹’으로 종결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출연하는 한편 재미와 의미를 살린 대중과학서를 다수 펴내기도 했다. 이 책은 전방위 과학자로 현장에서 대중과 소통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날마다 조금씩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루 한 장 과학 읽기’ 형식으로 구성했다. 방대한 과학사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을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로 선별한 뒤 그와 관련한 서사를 찾아내 연결하고, 영화·요리·책 등 일상적인 소재로 확장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날마다 과학 생각》은 오늘날 쏟아지는 과학 관련 이슈가 어느 맥락에서 중요한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들, 과학을 기초부터 공부하고 싶은 과학 입문자, 학교 수업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지식과 재미를 놓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 책의 미덕은 계단을 올라가듯 ‘과학 문해력’을 높이는 데 있다. 최신 과학 정보는 물론 내 일상에 스며 있는 과학을 이해하고, 나아가 나를 둘러싼 세계를 올바르게 판단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데 단단한 기둥이 되어줄 것이다.
최초의 과학자 탈레스부터
m-RNA 백신을 개발한 커털린 커리코까지
요일마다 새로운 과학 주제로
과학의 시작점부터 최전선까지 한눈에 파악한다
하루에 한 장씩, 총 365일간 과학 교양을 알려주는 《날마다 과학 생각》은 요일마다 다른 과학 주제를 다루고 있다. 요일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월: 과학자의 말
화: 세상을 바꾼 과학 사건
수: 과학의 생각
목: 과학자의 서재
금: 신기한 과학 발명품
토: 과학자의 주방
일: 영화관에 간 과학자
월요일 〈과학자의 말〉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결정적인 업적을 세운 과학자들의 행적과 그들이 남긴 명언을 통해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를 살펴본다. 한 예로, 새로운 방사능원소와 방사선의 성질을 규명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마리 퀴리는 “인생에서 그 어떤 것도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단지 이해의 대상일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자신의 말을 그대로 실천한 마리 퀴리의 삶은 세상을 진심으로 이해하고자 했던 용기, 앎을 향한 열망 그 자체였다. 이 외에도 아이작 뉴턴, 아인슈타인 등 과학사를 수놓았던 50인의 명언에서 과학뿐 아니라 삶 전반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화요일 〈세상을 바꾼 과학 사건〉에서는 코페르니쿠스 혁명, 뉴턴의 만유인력의법칙 발견, 허블의법칙 발견 등 인류 역사를 혁명적으로 바꾼 과학 사건을 살펴보며 과학사 전반의 흐름을 조망한다. 각 사건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내용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했고, 오늘날 최전선에 있는 과학적 관심사들이 어떤 맥락에서 생겨났고 발전해왔는지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일 〈과학의 생각〉은 진화론·상대성이론·양자역학 등 어렵게만 느껴지는 이론을 과학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었다. ‘오컴의 면도날’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이 과학책에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 최근 마블 시리즈 영화에 차용되며 화제가 된 ‘다세계 해석’, 일명 ‘멀티버스(Multiverse)’ 등 평소 ‘아는 것 같지만 잘 모르는’ 개념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
목요일 〈과학자의 서재〉는 《과학혁명의 구조》 《엔트로피》 《1984》 같은 대표적 과학책, SF소설 총 52권을 과학자의 시각으로 함께 읽어보는 구성이다. 단순한 내용 소개를 넘어 해당 책에 대한 비판적 독해를 권유하기도 하고, 책과 연관해 과학적으로 생각할 거리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요일 〈신기한 과학 발명품〉에서는 우리 주변을 둘러싼 익숙한 물건들이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볼펜·에어컨처럼 익숙한 물건부터 원자폭탄·양자컴퓨터까지 인류사를 바꾼 발명품들이 등장한다. 발명품의 과학원리뿐 아니라 발명 당시의 사회·문화 환경을 돌아보며, 과학과 사회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토요일 〈과학자의 주방〉에서는 요리에 숨은 과학원리를 탐구한다. 특히 《튀김의 발견》을 집필하고 〈경향신문〉에 ‘요리에 과학 한 스푼’ 칼럼을 연재하는 등 명실상부 ‘요리 전문’ 과학자인 저자의 내공이 빛을 발한다. 바삭한 튀김옷에는 어떤 과학적 비밀이 숨어 있는지, 가공육은 왜 먹음직스러운지, 라면은 왜 꼬불꼬불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요리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기쁨을 담았다. 과학원리를 이용한 ‘요리 팁’은 유익한 정보.
일요일 〈영화관에 간 과학자〉에서는 영화가 다루는 과학적 상상력을 들여다보며 우리의 미래를 그린다. 영화에 등장하는 미래 과학기술의 원리와, 실제 기술은 어디까지 구현되었는지 살펴본다. 또 각 영화의 주제를 이끄는 과학철학을 깊이 있게 논하며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가에 대해 환기한다. 이를테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메타버스 개념을 설명하며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사이에서 어떻게 삶의 균형을 잡아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하고, 사이보그를 다룬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서는 기계화된 인간의 자아 개념을 통해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과학자의 명언·과학사·과학이론·과학책·발명품·요리·영화의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365개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각각 독립적이지만, 시간적·내용적으로 서로를 보완하며 이어져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각 주제들 간에 긴장과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럼으로써 전체 이야기를 훨씬 더 생동감 있고 입체적으로 느끼게 한다는 것이 저자의 의도. 서문에서 저자는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과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각각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였으므로, 앞부분부터 차근차근 읽으실 것을 권합니다.”
세상을 가장 합리적으로 바라보는 창, 과학
과학은 어떻게 형성되어왔고,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매일 자전하는 지구처럼, 날마다 과학을 생각하며 자기 인생의 과학자로 거듭난다
기원전 6세기 그리스, 당시 주류이던 신화적 관점에 반기를 든 최초의 과학자들이 나타났다. 이들은 세상과 사물의 이치를 신이 아니라 ‘자연의 보편적 진리와 법칙’에서 찾으려 했다. 이때 발아한 ‘과학’은 인류가 세상을 바라보는 여러 관점과 경합하며 최전선에서 문명의 발전을 이끌었고, 오늘날에는 기후위기·팬데믹 등 전 세계가 처한 위기에 대처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 임두원은 과학을 ‘세상을 가장 합리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창’으로 정의한다. 신화적 관점을 포함,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이 있지만 과학만큼 왜곡 없이 투명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창이 없다는 것이다. 《날마다 과학 생각》은 바로 저자가 독자에게 열어주는 ‘과학의 창’이다. 그리고 이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려면 과학사의 전반적인 흐름과, 과학이 지향해온 큰 그림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다양한 과학적 세계관과 이론이 경합하는 과정을 자세히 그리며, 물리·생물·화학·과학철학·수학 등 과학의 전방위적 역사를 잘 직조된 옷감처럼 아우른다. 천동설과 지동설의 충돌, 천상과 지상의 운동 원리를 통합한 만유인력의법칙 발견, 양자역학을 둘러싼 아인슈타인과 닐스 보어의 코펜하겐 학파의 대결 등은 한 편의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한편으로 우리가 지금 믿고 있는 과학 지식과 관점 역시 완성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바뀌고 변형될 수 있음을, 진정한 과학은 끊임없는 의심과 탐구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역설한다.
저자의 안내로 우리는 기원전 6세기 과학의 발명 이래 수많은 과학자가 ‘보편적 진리와 법칙’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목도한다. 만유인력의법칙, 운동의 3법칙 등을 발견하면서 과학사를 영원히 바꾼 뉴턴은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그건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선배 과학자들이 쌓아온 지식에 경의를 표했다. 《날마다 과학 생각》으로 과학자들이 쌓아온 터전 위에 올라 세상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더 넓고 다채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과학은 이제 과학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세상을 왜곡 없이 바라보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자기 인생의 과학자’가 되는 것, 우리가 과학을 배우는 궁극의 이유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작가(구독자 76만 유튜브 〈안될과학〉)의 말처럼, 지구가 매일 자신을 중심으로 정교하게 회전하듯 인류는 무한히 반복되는 패턴에 적응해 의미를 부여하며 오늘에 도착했다. 하루하루 뉴스를 보고 음악을 듣듯 과학을 날마다 만난다면, 사소해 보이는 일상에서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그려보자.
작가 소개
임두원
서울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학과 기업에서 주로 화학 분야의 연구를 진행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공무원이 되어 여러 과학기술 정책을 기획하는 일을 담당했다. 현재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근무하며 과학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진정한 과학 대중화는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것이라 믿고 있으며, 그러한 믿음으로 강연과 저술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튀김의 발견》 《과학으로 생각하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 읽기》가 있다.
《날마다 과학 생각》은 개별적인 과학지식과 교양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연결해 과학의 전체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쓰기 시작했다. 방대한 과학지식을 독자들이 좀 더 친숙하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1주일을 기본으로 요일마다 다른 주제를 배치하고, 하루 한 장 분량으로 내용을 함축해 과학사 전반을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일상에 숨은 과학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과학이라는 가장 왜곡이 적고 투명한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를 소망한다.
목 차
프롤로그
월요일│과학자의 말
탈레스 / 데모크리토스 / 헤라클레이토스 / 피타고라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게오르크 칸토어 / 알프레드 노벨 / 프톨레마이오스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장영실 / 요하네스 케플러 / 아르키메데스 / 유클리드 / 이반 파블로프 / 르네 데카르트 / 아이작 뉴턴 / 피에르 시몽 라플라스 / 에드워드 노턴 로렌즈 / 앙투안 라부아지에 / 찰스 다윈 / 토머스 헉슬리 / 찰스 라이엘 / 멘델레예프 / 루이 파스퇴르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① / 윌리엄 크룩스 / 마리 퀴리 / 스티븐 제이 굴드① / 토머스 에디슨 / 마이클 패러데이 / 니콜라 테슬라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② / 닐스 보어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에드윈 허블 / 벤저민 프랭클린 / 앨런 튜링 / 로버트 오펜하이머 / 로절린드 프랭클린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아이작 아시모프 / 리처드 파인먼 / 우장춘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스티븐 호킹 / 콘라트 로렌츠 / 스티븐 제이 굴드② / 칼 세이건 / 스티브 잡스 / 빌 게이츠 / 커털린 커리코
화요일│세상을 바꾼 과학 사건
과학의 시작 / 최초의 종교재판 /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와 태양의 크기를 재다 / 지구의 크기를 재다 / 지구 중심 우주모델의 완성 / 0의 발견 / 십자군전쟁과 고전 번역 / 마젤란의 세계일주 / 코페르니쿠스 혁명 / 피사의사탑 실험 / 브루노의 화형 / ‘타원궤도 법칙’의 발견 / 갈릴레이의 종교재판 / 토리첼리의 실험 / 마그데부르크의 반구 실험 / 세포의 발견 / 뉴턴이 만든 ‘기적의 해’ / 고효율 증기기관의 발명 / 화학혁명 / 요소의 합성 / 비글호의 항해 / 백조목플라스크 실험 / 유전법칙의 발견 / 원소주기율표의 완성 / 백신의 발명 / 제5원소는 존재하는가? / 엑스선의 발견 / 방사능의 발견 / 전자의 발견 / 장거리 무선통신의 성공 / 최초의 동력 비행 / 원자핵의 발견 / 질소비료의 합성 / 제5차 솔베이 학술회의 / 페니실린의 발견 / 멀어져가는 은하를 관측하다 / 최초의 컴퓨터 발명 / 트리니티 실험 / DNA의 구조를 알아내다 / 스탠리 밀러의 실험 / 최초의 인공위성 / 우주의 과거를 들여다보다 / 달에 발을 딛다 / 머치슨 운석 / 인터넷의 출현 / 인슐린의 대량생산 / 텔로머레이스의 발견 / 우주의 지도를 그리다 / 인간 게놈 프로젝트 / 복제 양 돌리의 탄생 / 점점 더 빨리 팽창하는 우주 / 재활용 로켓의 등장
수요일│과학의 생각
만물을 구성하는 단 하나의 물질 /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 변화는 존재한다, 이렇게 / 4원소설과 연금술 / 고대의 원자설과 현대의 원자설 / 무한은 존재하는가? / 부동의 원동자 / 대륙이동설 / 표준입자모델 / 얼마나 작아질 수 있나? / 모든 것은 끈으로 이루어져 있다 / 우주가 9차원 공간이라고? / 자연은 진공을 싫어한다 / 진공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나? / 갈릴레이의 관성의법칙 / 물체의 색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 만유인력의법칙 / 결정론적 세계관 / 카오스이론 / 연소의 원리와 산소 / 최초의 진화론 / 진화론의 완성 / 원소의 탄생 / 현대의 연금술 / 6차 대멸종 / 특수상대성이론 / 일반상대성이론 /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 시간의 끝은 있는가? / 전자기이론 / 시간여행자 파티 / 드브로이가설 / 오컴의 면도날 / 슈뢰딩거의 고양이 / 다세계 해석 / 빅뱅이론 / 빅뱅 이전은 무엇인가? / 질량-에너지 등가의 법칙 / 생명의 외계 기원설 / 생명이 탄생한 후보지 / 생물의 특징은 무엇인가? / RNA 세계 가설 / 지적 설계론 / 눈먼 시계공 / 영원한 삶의 가능성 / 우리가 영원히 살지 못하는 이유 / 우주의 나이는 얼마인가? / 무질서가 질서를 만들다 / 우주는 얼마나 큰가? / 암흑물질 / 암흑에너지 / 인류원리
목요일│과학자의 서재
《지구에서 달까지》 / 《과학혁명의 구조》 / 《자연학》 / 《보이지 않는 고릴라》 / 《아이, 로봇》 / 《판도라의 씨앗》 / 《탄소문명》 / 《파이의 역사》 / 《미각의 지배》 / 《온도계의 철학》 / 《모두 어디 있지?》 / 《플랫랜드》 / 《총 균 쇠》 / 《몰입》 / 《이기적 유전자》 / 《운명의 과학》 / 《생각에 관한 생각》 / 《지구의 정복자》 / 《카오스》 / 《사회적 원자》 / 《눈의 탄생》 / 《다윈의 잃어버린 세계》 / 《양복을 입은 원시인》 / 《사라진 스푼》 / 《생명이란 무엇인가》 / 《코끼리의 시간, 쥐의 시간》 / 《최종 경고: 6도의 멸종》 / 《엔트로피》 / 《시간의 역사》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 《일하지 않는 개미》 / 《멋진 신세계》 / 《1만 년의 폭발》 / 《이토록 기묘한 양자》 / 《멀티 유니버스》 / 《부분과 전체》 / 《무로부터의 우주》 / 《촛불 하나의 과학》 / 《마이크로코스모스》 / 《해저 2만 리》 / 《가이아》 / 《진화의 키, 산소 농도》 / 《생물과 무생물 사이》 / 《미토콘드리아》 / 《찻잔 속 물리학》 / 《스마트 스웜》 / 《볼츠만의 원자》 / 《위대한 설계》 /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 《1984》 / 《생명 최초의 30억 년》
금요일│신기한 과학 발명품
로켓 / 최초의 플라스틱, 셀룰로이드 / 테플론 / 촉매 / 증류탑 / 에어프라이어 / 광학현미경 / 전자현미경 / 입자가속기 / 최초의 합성섬유, 나일론 / 라디오 / 브라운관TV / 기계식 TV / 볼펜 / 우주인용 볼펜 / 유리 / 거울 / 동력 방직기 / 내연기관 자동차 / 전기자동차 / 전자레인지 / 금속활자 인쇄기 / 에어컨 / 핵융합로 / 스테인리스스틸 / 최초의 전지, 볼타전지 / 리튬이온전지 / 수세식 변기 / 신용카드 / 백열전구 / 필름카메라 / 디지털카메라 / 안전 엘리베이터 / 양자컴퓨터 / 양자 원격전송 / 영화 / 진공관 / 원자폭탄 / 레이저 / 잠수함 / 반도체 / 전기냉장고 / 통조림 / 반도체냉장고 /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 로봇 / 합성고무 / LED / PCR기법 / 제임스웹 망원경 / m-RNA 백신 / 고흡수성 수지
토요일│과학자의 주방
요리는 언제 발명됐나 / 분자 이야기 / 요리는 맛 그 이상이다 / 가공주스가 더 맛있는 이유 / 장어는 왜 구워야 맛있을까? / 때론 ‘채움’보다 ‘비움’ / 뻥튀기와 팝콘의 차이 / 삼투압 이야기 / 달콤한 갈색의 유혹 / 맛없는 갈색도 있다 / ‘신선편이 과일’의 비밀 / 밀가루도 힘이 있다 / 노란색 면이 더 맛있어 보이는 이유 / 바삭한 튀김옷의 비밀 / 속살의 부드러움을 지켜라 / 다양한 조리법 / 단백질은 쉽게 변한다 / 된장찌개는 뚝배기에, 라면은 냄비에 / 불을 꺼도 요리는 계속된다 / 걸쭉함의 미학 / 전자기파로 편리하게 요리하자 / 미생물이란 요리사 / 누가 술을 빚었지? / 빵을 부드럽게 만든 마법사 / 초밥이 시큼한 이유 / 간편하게 빵 만들기 / 맛은 모두 몇 가지 종류일까? / 양념장의 또 다른 비밀 / ‘잘 섞음’의 원리 / 잘 얼려야 맛도 좋다 / 동물마다 서로 다른 미각 / 요리는 모든 경험의 집합체다 / 액체인가, 고체인가 / 과일튀김의 비밀 / 더 오래, 더 안전하게 / 물을 부으면 되살아나는 식재료 / 튀김에 빵가루를 사용하는 이유 / 맛있게 퍼트린다 / 오래된 기름이 좋지 않은 이유 / 순간의 선택이 중요한 기름 / 잘 익은 바나나의 비밀 / 공기를 잘 섞어주자 / 생선 비린내를 잡아라 / 유전자조작식품 / 유해물질,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 가공육이 먹음직스러운 이유 / 염기성식품이 몸에 좋은가? / 계란을 잘 삶는 법 / 맛있는 무거움 / 라면이 꼬불꼬불한 이유 / 육식의 종말? / 맛을 잘 느끼는 사람들
일요일│영화관에 간 과학자
〈미래소년 코난〉 / 〈매트릭스〉 / 〈더 문〉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제5원소〉 / 〈레디 플레이어 원〉 / 〈이너 스페이스〉 / 〈코어〉 / 〈승리호〉 / 〈앤트맨〉 / 〈애드 아스트라〉 / 〈공각기동대〉 / 〈트랜센던스〉 / 〈천사와 악마〉 / 〈우주전쟁〉 / 〈할로우맨〉 / 〈그래비티〉 / 〈마이너리티 리포트〉 / 〈워터월드〉 / 〈스파이더맨〉 / 〈혹성탈출〉 / 〈벼랑 위의 포뇨〉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 〈아이언맨〉 / 〈투모로우〉 / 〈아바타〉 / 〈인터스텔라〉 / 〈타임머신〉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백 투 더 퓨쳐〉 / 〈트론〉 / 〈딥 임팩트〉 / 〈마션〉 /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 〈소스 코드〉 / 〈퍼스트 어벤져〉 / 〈트루먼 쇼〉 / 〈토탈리콜〉 / 〈프로메테우스〉 / 〈스타트렉〉 / 〈히든 피겨스〉 / 〈유로파 리포트〉 / 〈아폴로 13〉 / 〈플라이〉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바이센테니얼 맨〉 / 〈패신저스〉 / 〈콘택트〉 / 〈쥬라기 공원〉 / 〈아일랜드〉 / 〈가타카〉 / 〈월-E〉
에필로그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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