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다윈부터 호킹까지,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로 당신을 안내하는 책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중에서
과학은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교양’
현대 사회는 유사 이래 그 어느 때보다 과학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 기술은 산업을 포함한 사회 전반은 물론, 개인의 일상과 삶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과학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지식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
그렇다면 과학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 과학을 쉽게 설명한 유튜브 영상을 볼 수도 있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과학책을 읽는 것이다. 특히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들이 남긴 글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과학적 사고법과 과학의 발달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고전부터 21세기 현대 과학의 새로운 베스트셀러까지
과학 필독서 45권을 핵심만 쏙쏙 짚어 설명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 <자연학>, 코페르니쿠스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다윈 <종의 기원>, 폰 노이만 <컴퓨터와 뇌>,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등 고대 과학의 탄생부터 근현대 과학에 이르기까지 평생 한 번은 꼭 읽어야 하는 과학책 45권을 선정하고 내용의 핵심 포인트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천문학, 수학 등 모든 분야의 과학책을 균형 있게 다루고자 했으며 ‘과학이 좋아지는 과학책’,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과학책’, ‘현대 과학의 이해를 돕는 과학 고전’, ‘과학으로 세상을 탐구하는 과학책’, ‘과학의 역사를 보여주는 과학책’의 다섯 파트로 나누어 실었다.
이 책은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발견에 얽힌 에피소드와 ‘흥미롭다’ 또는 ‘이해하기 어렵다’ 등의 감상을 솔직하게 남기고자 했다. 과학 이론과 함께 과학을 둘러싼 매력적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 새 과학이 즐거워지고 궁금해져 또 다른 책을 찾아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 많은 사람이 과학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고 과학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니시무라 요시카즈
일본의 입시학원 슨다이예비학교의 화학과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재 개발, 모의고사 문제 출제 등에 힘쓰고 있다. 교육 문제 연구와 발표, 과학사 연구와 강연도 병행하고 있다. 수험생들로부터 ‘화학이 좋아졌어요’라는 말을 듣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삼고 수업과 집필활동을 열정적으로 소화하는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화학 빠른 이해 일문일답], [대학입시 화학반응의 구조가 재미있을 만큼 이해되는 책] 등이 있다.
옮긴이 : 이승원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한국식품정보원의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 차
들어가며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이 평생 한 번을 꼭 읽어야 할 과학책
Chapter 1 과학이 좋아지는 과학책
1. <탄소 문명론> 사토 겐타로
2. <촛불의 과학> 마이클 패러데이
3. <이중나선> 제임스 D. 왓슨
4. <눈> 나카야 우키치로
5.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6. <생물과 무생물 사이> 후쿠오카 신이치
7. <나비는 왜 나는 걸까?> 히다카 도시타카
8.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9.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
10. <나비의 생활> 프리드리히 슈나크
Chapter 2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과학책
11. <코끼리의 시간, 쥐의 시간> 모토카와 다쓰오
12. <케플러의 꿈> 요하네스 케플러
13. <솔로몬의 반지> 콘라트 로렌츠
14.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15. <메뚜기를 잡으러 아프리카로> 마에노 울드 고타로
16. <곤충기> 장 앙리 파브르
17. <0의 발견> 요시다 요이치
18. <누가 원자를 보았는가> 에자와 히로시
19. <이상한 나라의 톰킨스 씨> 조지 가모브
20. <수학 귀신> H. M 엔첸스베르거
Chapter 3 현대 과학의 이해를 돕는 과학 고전
21. <자연발생설 비판> 루이 파스퇴르
22. <천체의 회전에 대하여>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23. <별 세계의 보고> 갈릴레이 갈릴레오
24. <생물이 본 세계> 야콥 폰 윅스퀼
25. <종의 기원> 찰스 다윈
26. <프린키피아> 아이작 뉴턴
27. <상대성이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8. <자연학> 아리스토텔레스
29. <과학과 가설> 앙리 푸앵카레
30.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기> 레오나르도 다빈치
Chapter 4 과학으로 세계를 탐구하는 과학
31. <생명이란 무엇인가> 에르빈 슈뢰딩거
32. <컴퓨터와 뇌> 존 폰 노이만
33. <식물의 잡종에 관한 실험> 그레고어 멘델
34.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무라야마 히토시
35. <성운의 왕국> 에드윈 허블
36. <우주의 구조> 브라이언 그린
37. <대륙과 해양의 기원> 알프레트 베게너
38. <물질과 빛> 루이 드브로이
Chapter 5 과학의 역사를 보여주는 과학책
39. <역학의 발달> 에른스트 마흐
40. <양자역학의 탄생> 닐스 보어
41. <유클리드 원론> 에우클레이데스
42. <화학의 역사> 아이작 아시모프
43. <플리니우스 박물지> 플리니우스
44. <자력과 중력의 발견> 야마모토 요시타카
45. <물리학이란 무엇인가> 도모나가 신이치로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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