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탄생 - 인류는 어떻게 극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았는가 -

고객평점
저자그레이엄 실즈
출판사항웨일북, 발행일:2025/02/15
형태사항p.430 국판:22
매장위치자연과학부(B2)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209799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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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극적인 우연의 연속에서 우리는 생존했다!”

죽을 때까지 찰스 다윈을 괴롭힌 그 ‘지독한 수수께끼’

인류 진화 서사의 마지막 퍼즐 조각, 한 꼬집의 소금

“흥미로운 서사로 생명 진화를 재구성한 작품.

우리가 사는 세상의 뿌리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찬란한 멸종》 저자)


이 책은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오래된 질문에 대한 마지막 해답이 될 것이다. 찰스 다윈은 화석에서 생물의 진화에 관해 작은 단서라도 알아내려고 했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5억 년 전 동물의 형태가 만들어진 폭발의 ‘도화선’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학문적 증거가 거의 없었던 선캄브리아, 그 시기 다윈과 그 이후의 수많은 학자도 밝혀내지 못한 비밀을 지질학자 그레이엄 실즈 저자가 놀라운 통찰력으로 마침내 풀어냈다.


‘시간 여행자’ 그레이엄 실즈는 30년 동안 전 세계 현장을 다니며 다세포 생물에 대한 화석 증거를 추적해 냈다. 지금에 이르러서야 인류 진화 서사를 풀어낼 퍼즐 몇 조각을 찾게 되었으니, 초기의 동물이 처음 어떻게, 왜 탄생했는지 정리해 봐야 한다.

이 책에서 “뜨거운 불덩이였던 지구가 거대한 눈덩이로 변했다가, 화산의 불길 속에서 되살아나며 어떻게 생명을 잉태”시켰는지, 빙하와 화산을 통해 언제 어떻게 동물이 진화하고 퍼져나갔는지, 더 나아가 극악한 이 행성에서 인류는 어떻게 버텨낼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냈다.


이 책은 초기 생물을 다룬 다른 책들과는 다르다. 장구한 역사 동안 이뤄진 지구 시스템 진화를 다룰 뿐만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퇴적학, 구조지질학, 지구화학, 고생물학에서 최근에 발견된 최신 연구 이론과 함께 전한다. 지적 생명체의 출현뿐만 아니라, 지구의 과거가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 하는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그레이엄 실즈 (Graham Shields)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지질학 교수이자 동위원소 전문가로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오래된 질문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구화학과 동위원소 추적자를 이용해 과거 해양과 대기의 구성을 탐구하며, 지구 역사의 중요한 시기에 지표면 환경이 생명체와 어떻게 공진화했는지 흥미를 느낀다. 특히 복잡한 다세포 생명체가 생태계를 처음 지배하기 시작한 약 5억 년에서 1억 년 전 퇴적된 암석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과학적 지식과 개념을 가장 단순한 형태로 축소해 대중에게 전하고자 노력한다. 특히 인문학과 예술이 지질학 연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다른 행성에서 지적인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펼치고 있다.


옮긴이 : 성소희

서울대학교에서 미학과 서어서문학을 공부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땅의 역사》, 《사라져가는 장소들의 지도》, 《지도로 보는 인류의 흑역사》 등이 있으며, 철학 잡지 《뉴필로소퍼》 번역진에 참여하고 있다.


감수 최덕근

삼엽충 화석 연구를 통해 한반도 땅의 역사를 연구하는 지질학자다. 1971년 서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동력자원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86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2013년에 지질학 연구에 대한 공로로 운암지질학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 《한반도 형성사》를 출간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수여하는 한국 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을 받았다. 《10억 년 전으로의 시간 여행》, 《내가 사랑한 지구》, 《시간을 찾아서》, 《지구의 이해》 등의 저서가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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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의 글


서문


1.

시간 여행

현재는 과거를 여는 열쇠인가


2.

사하라 빙하

가장 뜨거운 곳에서 얼음 흔적을 찾다


3.

융빙수 플룸

눈덩이지구 가설을 위한 무대


4.

얼어붙은 온실

지구가 혹한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


5.

암석 속 시계

완전히 다른 지구 시스템을 겪은, 크리오스진기


6.

고장 난 온도 조절 장치

지구는 왜 과잉 ‘지출’을 막을 수 없었는가


7.

화석 기록

다윈이 죽을 때까지 풀지 못한 딜레마


8.

산소 증가

동물이 없다면 유리 산소는 존재할 수 있는가


9.

제한 영양소

대량 축적된 ‘인’이라는 수수께끼


10.

소금 한 꼬집

급작스러운 생명체 확산에 대한 의문을 풀어내다


11.

생물권의 회복력

멸종을 불러온 환경 변화에 대하여


12.

시간의 화살

지구의 운전자는 태고의 불이었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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