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무후무한 미국 정치의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 그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에는 준비된 시나리오가 없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우뚝 선 도널드 트럼프, 그러나 그는 불과 2년 전만 해도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잘 나가는 부동산 재벌 사업가에 불과했다. 이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을 문제 삼으며 간혹 정치권에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아웃사이더를 넘어 이단아에 불과했다. 하지만 트럼프가 대선 경선 참여를 선언하고 ‘막말의 대명사’라는 질타를 받으면서도 경쟁자들을 하나씩 물리치자, 언론과 세간의 관심은 그제서야 이른바 ‘트럼프 돌풍’에 집중됐다. 그러나 관심은 트럼프의 인종차별적 발언 등 막말이나 그의 기이한 행동에 맞춰졌다. 그 근간에는 ‘저러다 말겠지’라는 편견도 숨어 있었다.
미 주류 언론들마저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데 ‘트럼프 돌풍’을 따라가기에 급한데, 한국의 언론도 마찬가지다. 다들 트럼프의 막말과 그의 기이한 행동 등 껍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 연방의원 3선을 지낸 한국계 김창준 의원은 ‘트럼프 현상’을 그저 가십거리로만 치부하는 국내 상황을 개탄하며 새로운 화두를 던지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을 통해 국내 독자들은 미국 사회에서 왜 ‘트럼프 돌풍’ 현상이 일어났는지, 공화당 대선 후보에 선출되면서 민주당의 힐러리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그가 향후 미국 정치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등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실한 답을 들을 수 있다.
‘한미 동맹’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와 미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이 관계는 우리의 삶에도 밀접한 영향을 준다. 그러한 미국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인물에 대해 우리는 너무나 무지하다. 외신에서 ‘돌풍’으로까지 불리는 현상을 불려온 원인과 향후 파장에 대해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을뿐더러 객관적인 정보조차 없는 실정이다.
만일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우리는 한동안 공황 상태에 빠질지도 모른다. 트럼프가 당선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트럼프 돌풍’을 불러온 미국의 변화된 정치 상황은 그대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다. 바로 여기에 대한 대비를 하자는 것이 김창준 전 미 연방의원과의 대담을 책으로 발간하는 이유다.
이 대담은 단지 머리로만 분석하는 글이 아니다. ‘트럼프 현상’을 분석하는 생생한 경험의 목소리를 미 정치권 본류에 있었던 김창준 전 의원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대비하라’는 그의 목소리는 어쩌면 바로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라’는 충고일 수 있다. 20여 시간, 치열한 인터뷰를 재구성한 이 책을 통해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보자.
▣ 작가 소개
저 : 김창준
대전중, 보성고 졸업 후 1961년 도미, 남부캘리포니아 대학교Univ. of Southern California(USC) 토목공학과 (67년)를 졸업하고 동대학원(69년)에서 석사학위, 이 후 한양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 고속도로·하수처리공사 설계회사 제이킴 엔지니어스JayKim Engineers를 설립하고 캘리포니아 주 에서 손꼽히는 회사로 키워냈으며 1990년 캘리포니 아 주 다이아몬드 바 시 시의원 당선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 2년 후 그 시의 시장이 되었다. 1992년 캘리포니아 주 제41선거구 연방하원의원에 출마,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연방하원의원이자 아시아계 최초의 공화당 의원이 되었다. 이후 세 차례(제103, 104, 105대) 연이어 당선되며 의원연금을 받는 ‘존경받는 국회의 원Honorable Congressman’이 되었다.
고려대 동북아경제경영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워싱턴 포럼 이사장, 대통령실 정책홍보자문 위원, 한국경제신문 고문, 경기도 명예대사, 인천송도 국제고문, 제주도 명예도민, 서울시 명예시민 등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보수다》 《국산정치 미제정치》가 있다.
편자 : 김원식
국제관계 전문기자. ‘서울신문’ 미국 통신원을 지냈고, 현재 시사 주간지 ‘시사저널’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인터넷 매체 ‘민중의소리’ 국제관계 전문 기자, ‘오마이뉴스’ 시민 기자로 활동 중이다. 미국 관련 국제문제를 날카로운 분석적 시각으로 심층 보도하는 전문기자로서 전 세계적인 트럼프 현상과 이것이 대한민국 정치,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김창준 의원과의 약 20시간 대담을 진행하고 책으로 엮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지금, 세계의 이목이 미국 대선에 집중되는 이유
대담을 시작하며. 누구도 트럼프를 몰랐다
1장. 왜, 미국은 트럼프에 열광하는가?
한계와 편견을 깬 괴짜 트럼프의 등장
[관련보도] 괴짜의 막말이 빈말이 아니었어(시사저널 2015.09.02.)
트럼프의 거침없는 막말 퍼레이드
[관련보도] 힐러리를 이기는 데는 트럼프가 더 나을 수도 있다(인디펜던트 2016.03.17.)
[관련보도] 트럼프 지지자, 그들은 누구인가(가디언 2016.02.25.)
[관련보도] 트럼프 경계령 울리기 시작하는 민주당 전략가들(폴리티코 2016.03.02.)
2장. 트럼프 vs 힐러리
대선 본선,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김창준 칼럼] 전당대회 이후 미국의 선거(뉴욕중앙일보 2016.07.30.)
여론조사와 오바마, 과연 힐러리의 편일까
[관련보도]트럼프 저격수로 나선 오바마(시사저널 2016.08.22.)
거짓말쟁이 힐러리와, 술 취한 삼촌 트럼프의 대결
힐러리, 트럼프를 어떻게 공격할 것인가
트럼프, 힐러리에게 책잡히지 않겠다
[관련보도] 이메일 악몽 늪으로 빠져드는 힐러리(시사저널 2016.08.02.)
3장. 트럼프 허리케인이 몰고 올 영향
트럼프가 바라보는 북한
트럼프를 사랑하는 중국?
[관련보도] 트럼프 “중국이 미국 강간하는 것 용납 못 해”(민중의소리 2016.05.02.)
[관련보도] 트럼프가 아무리 중국을 비난해도, 중국은 트럼프를 좋아한다?(폴리티코 2016.05.08.)
대한민국은 트럼프에게 작은 변방국가
[김창준 칼럼] 트럼프에 대한 한국의 걱정들(중앙일보 2016.05.27.)
[관련보도] 트럼프로부터 듣는다, 한국에 대한 입장(뉴욕타임즈 2016.07.21.)
한국 언론의 트럼프 돌풍 저평가가 문제다
4장. 무엇을 할 것인가
3선 미 연방의원이 느낀 공화당의 본질은 무엇인가?
‘american first'' 트럼프의 등장은 미국의 신고립주의를 불러올까?
트럼프 대통령을 대비해야 한다
맺는 글. 한국 정치에 고함
부록. 도널드 트럼프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 주요 내용 요약
전무후무한 미국 정치의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 그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에는 준비된 시나리오가 없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우뚝 선 도널드 트럼프, 그러나 그는 불과 2년 전만 해도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잘 나가는 부동산 재벌 사업가에 불과했다. 이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을 문제 삼으며 간혹 정치권에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아웃사이더를 넘어 이단아에 불과했다. 하지만 트럼프가 대선 경선 참여를 선언하고 ‘막말의 대명사’라는 질타를 받으면서도 경쟁자들을 하나씩 물리치자, 언론과 세간의 관심은 그제서야 이른바 ‘트럼프 돌풍’에 집중됐다. 그러나 관심은 트럼프의 인종차별적 발언 등 막말이나 그의 기이한 행동에 맞춰졌다. 그 근간에는 ‘저러다 말겠지’라는 편견도 숨어 있었다.
미 주류 언론들마저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데 ‘트럼프 돌풍’을 따라가기에 급한데, 한국의 언론도 마찬가지다. 다들 트럼프의 막말과 그의 기이한 행동 등 껍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 연방의원 3선을 지낸 한국계 김창준 의원은 ‘트럼프 현상’을 그저 가십거리로만 치부하는 국내 상황을 개탄하며 새로운 화두를 던지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을 통해 국내 독자들은 미국 사회에서 왜 ‘트럼프 돌풍’ 현상이 일어났는지, 공화당 대선 후보에 선출되면서 민주당의 힐러리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그가 향후 미국 정치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등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실한 답을 들을 수 있다.
‘한미 동맹’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와 미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이 관계는 우리의 삶에도 밀접한 영향을 준다. 그러한 미국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인물에 대해 우리는 너무나 무지하다. 외신에서 ‘돌풍’으로까지 불리는 현상을 불려온 원인과 향후 파장에 대해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을뿐더러 객관적인 정보조차 없는 실정이다.
만일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우리는 한동안 공황 상태에 빠질지도 모른다. 트럼프가 당선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트럼프 돌풍’을 불러온 미국의 변화된 정치 상황은 그대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다. 바로 여기에 대한 대비를 하자는 것이 김창준 전 미 연방의원과의 대담을 책으로 발간하는 이유다.
이 대담은 단지 머리로만 분석하는 글이 아니다. ‘트럼프 현상’을 분석하는 생생한 경험의 목소리를 미 정치권 본류에 있었던 김창준 전 의원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대비하라’는 그의 목소리는 어쩌면 바로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라’는 충고일 수 있다. 20여 시간, 치열한 인터뷰를 재구성한 이 책을 통해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보자.
▣ 작가 소개
저 : 김창준
대전중, 보성고 졸업 후 1961년 도미, 남부캘리포니아 대학교Univ. of Southern California(USC) 토목공학과 (67년)를 졸업하고 동대학원(69년)에서 석사학위, 이 후 한양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 고속도로·하수처리공사 설계회사 제이킴 엔지니어스JayKim Engineers를 설립하고 캘리포니아 주 에서 손꼽히는 회사로 키워냈으며 1990년 캘리포니 아 주 다이아몬드 바 시 시의원 당선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 2년 후 그 시의 시장이 되었다. 1992년 캘리포니아 주 제41선거구 연방하원의원에 출마,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연방하원의원이자 아시아계 최초의 공화당 의원이 되었다. 이후 세 차례(제103, 104, 105대) 연이어 당선되며 의원연금을 받는 ‘존경받는 국회의 원Honorable Congressman’이 되었다.
고려대 동북아경제경영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워싱턴 포럼 이사장, 대통령실 정책홍보자문 위원, 한국경제신문 고문, 경기도 명예대사, 인천송도 국제고문, 제주도 명예도민, 서울시 명예시민 등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보수다》 《국산정치 미제정치》가 있다.
편자 : 김원식
국제관계 전문기자. ‘서울신문’ 미국 통신원을 지냈고, 현재 시사 주간지 ‘시사저널’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인터넷 매체 ‘민중의소리’ 국제관계 전문 기자, ‘오마이뉴스’ 시민 기자로 활동 중이다. 미국 관련 국제문제를 날카로운 분석적 시각으로 심층 보도하는 전문기자로서 전 세계적인 트럼프 현상과 이것이 대한민국 정치,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김창준 의원과의 약 20시간 대담을 진행하고 책으로 엮었다.
▣ 주요 목차
여는 글. 지금, 세계의 이목이 미국 대선에 집중되는 이유
대담을 시작하며. 누구도 트럼프를 몰랐다
1장. 왜, 미국은 트럼프에 열광하는가?
한계와 편견을 깬 괴짜 트럼프의 등장
[관련보도] 괴짜의 막말이 빈말이 아니었어(시사저널 2015.09.02.)
트럼프의 거침없는 막말 퍼레이드
[관련보도] 힐러리를 이기는 데는 트럼프가 더 나을 수도 있다(인디펜던트 2016.03.17.)
[관련보도] 트럼프 지지자, 그들은 누구인가(가디언 2016.02.25.)
[관련보도] 트럼프 경계령 울리기 시작하는 민주당 전략가들(폴리티코 2016.03.02.)
2장. 트럼프 vs 힐러리
대선 본선,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김창준 칼럼] 전당대회 이후 미국의 선거(뉴욕중앙일보 2016.07.30.)
여론조사와 오바마, 과연 힐러리의 편일까
[관련보도]트럼프 저격수로 나선 오바마(시사저널 2016.08.22.)
거짓말쟁이 힐러리와, 술 취한 삼촌 트럼프의 대결
힐러리, 트럼프를 어떻게 공격할 것인가
트럼프, 힐러리에게 책잡히지 않겠다
[관련보도] 이메일 악몽 늪으로 빠져드는 힐러리(시사저널 2016.08.02.)
3장. 트럼프 허리케인이 몰고 올 영향
트럼프가 바라보는 북한
트럼프를 사랑하는 중국?
[관련보도] 트럼프 “중국이 미국 강간하는 것 용납 못 해”(민중의소리 2016.05.02.)
[관련보도] 트럼프가 아무리 중국을 비난해도, 중국은 트럼프를 좋아한다?(폴리티코 2016.05.08.)
대한민국은 트럼프에게 작은 변방국가
[김창준 칼럼] 트럼프에 대한 한국의 걱정들(중앙일보 2016.05.27.)
[관련보도] 트럼프로부터 듣는다, 한국에 대한 입장(뉴욕타임즈 2016.07.21.)
한국 언론의 트럼프 돌풍 저평가가 문제다
4장. 무엇을 할 것인가
3선 미 연방의원이 느낀 공화당의 본질은 무엇인가?
‘american first'' 트럼프의 등장은 미국의 신고립주의를 불러올까?
트럼프 대통령을 대비해야 한다
맺는 글. 한국 정치에 고함
부록. 도널드 트럼프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 주요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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