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자본에 관한 수많은 ‘오해들’
‘자본’ 혹은 ‘자본주의’라는 말에서 어떤 느낌을 받는가? 대중에게 앞선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를 떠올릴 것이다. 현대에 와서 자본주의는 “들어가지 말아야 할 영역에까지 자본이 들어갈 경우, 얼마나 많은 기이한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 “‘지방이 근육을 파고들듯이’ 자본의 논리가 대학 전체에 스며든다. 정부는 자본을 전혀 감시하지 않는다(『교수신문』, 2015년 5월 4일자)”와 같은 신문기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이 제대로 정의되지 않는 걸 넘어서서, 돈과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제모델로 규정되었다. 그리고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와 결합되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과연 ‘자본주의’는 처음부터 이런 의미로 사용되어 왔을까? 그것이 아니라면 언제부터 자본주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나쁘게 정의 내린 것일까? 이 책은 오늘날 이러한 자본에 대한 저항감이 왜 널리 퍼졌는지 알아보고 자본과 자본주의에 관한 그릇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서 각 부에서 사실과 근거들을 제시한다.
자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언제부터, 누구에게서 생겨났는지는 바로 제1부에서 살펴보는데, 제1부 2장 [‘자본’에 대한 편견은 어디에서 왔는가]에 의하면 ‘자본’과 ‘자본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마르크스주의에서부터 유래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자본주의라는 용어는 19세기 말 사회주의자들과 마르크스주의자들이 그 당시 경제생활의 가장 어두운 측면인 착취, 불평등, 억압을 언급하기 위해 만들어낸 비판적 조어라고 그 연원을 밝힌다. 그러면서 이들이 자본주의가 잘 발전한 사회에서는 오히려 착취나 불평등 그리고 억압이 최소화됐다는 역사적 사실에 눈을 감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여전히 이러한 해석이 팽배하며 현대의 사회문제가 모두 ‘자본의 논리’에서 생겼고 모든 악의 근원이 자본주의 때문이라는 편견이 널리 확산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특히 신중섭은 북한 『정치사전』에 나타난 자본·자본가·자본주의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면서 ‘노동과 자본’ 대립의 근원이 마르크스주의임을 환기한다.
오해의 껍질을 벗기면,
비로소 드러나는 ‘자본의 민낯’
문제는 주류 경제학에서도 자본의 본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모호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에는 노동도 물적자본과 대칭되는 의미에서 인적자본이라고 부른다. 노동에 교육이 투입되고 지식도 많아지면 자본이 된다고 보면서, 자본과 노동을 구별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창의력이나 기술도 자본의 범주에 속한다. 도로도 사회간접자본(SOC)이라 하고 후쿠야마(Francis Fukuyama)의 말처럼 신뢰도 사회적 자본이라고 한다면, 자본이 대체 무엇인지 대중은 판단할 수가 없다. 또한 자본을 나쁘게 정의 내린 것에 휩쓸리고 이를 쉽게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본을 명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정의 내리고 대중에게 씌워진 오해의 껍질을 벗기기 위해서 제2부에서는 ‘자본에 대한 올바른 해석’이라는 제목하에 과연 자본이 무엇인지를 최승노, 박종운, 김광동 이 세 명의 저자들이 각각의 방법으로 설명한다.
특히 최승노는 [우리 모두는 자본가]라는 제목으로 노동도 자본의 부류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는 자본과 노동을 적대관계로 생각한 마르크스 사상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자본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분야에 일자리가 늘어나고,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자본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요소라는 점에서 자본과 노동은 친구라고 주장한다. 나아가 오늘날과 같은 지식자본주의 시대에서는 노동도 인적자본이고 지식 노동을 제공하는 행위도 자본이며 따라서 현대의 노동자들은 자신이 자본가임을 인정하고 자신의 자본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많은 사람이 생각하듯 빈익빈 부익부는 자본주의의 폐해가 아니며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이전에는 이 현상이 더 심각했다고 밝힌다. 또한 자본의 세대 간 이전을 미래 자본주의의 가장 위협적인 요소로 파악한 피케티와 달리 저자는 상속을 아름다운 사회적 행위라고 주장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증여와 상속은 자본을 쌓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내리는 자본, 자본주의에 관한 ‘올바른 해석’을 읽고 나면 오늘날 대중의 눈앞에 씌워진 오해의 껍질이 벗겨진다. 과연 자본은 우리에게 나쁜 것인가? 제대로 알고 평가하고 있는가?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오해와 의문들이 이 글들로 하여금 풀어질 것이다.
▣ 작가 소개
김승욱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에서 제도주의 경제사를 전공해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이후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일반경제사’, ‘한국경제사’, ‘경제제도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국제전문가와 경제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자유경제원 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자본주의 사회를 보는 두 시각'', ''시장인가 정부인가'', ''알짬 시장경제'', ''공동체 자유주의: 이념과 정책'', ''자유주의: 시장과 정치'', ''기업이란 무엇인가'', ''비전과 관점 열기'', ''경제 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 김승욱 5
제1부 자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제1장 자본의 미스터리: 자본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는가? - 김승욱
- 자본에 대한 통념 27
- 자본부족 시대 자본의 역할 31
- 자본과잉 시대 35
- 발명가, 자본가, 기업가 37
- 자본의 개념 : 자본이란 무엇인가? 40
- 자본의 미스터리 44
- 결론 48
제2장 ‘자본’에 대한 편견은 어디에서 왔는가 ? 신중섭
- ‘자본’과 ‘자본주의’에 대한 부정적 편견 53
- 자본에 대한 편견의 연원으로서 마르크스주의 55
- 노동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명분으로 파생한, 자본에 대한 편견 57
- 북한 『정치사전』에 나타난 자본·자본가·자본주의 65
- ‘노동과 자본’ 대립의 근원으로서 마르크스주의 71
- 역사적으로 반증된 자본에 대한 통념과 편견 75
제3장 자본에 대한 원한은 왜 나타나는가? - 김행범
- 자본에 대한 원한은 개념 정의에서부터 시작한다 81
- 자본에 돌아갈 보상은 없다? 85
- 자본이 도덕적 타락의 원인이라는 미신 89
- 특정 음모집단이 독점하는 악? 91
- 정치권력이 자본을 증오하게 만들기도 한다 94
- 정신세계 지도자들의 반자본적 태도 96
- 지식인들의 자본주의에 대한 원한 99
- 자본은 노동의 적이 아니다 102
- 미제스가 본 반자본주의 심성(Anti-Capitalistic Mentality) 105
- 슘페터가 본 반자본주의 심성: 사회주의는 ‘원한’에서 기인한다 188
- 결론 109
제2부 자본에 대한 올바른 해석
제1장 우리 모두는 자본가다 - 최승노
- 자본주의는 계층 이동을 활발하게 하는 체계 117
- 자본주의가 활력 있는 사회 119
- 사회주의 실험에 빠지지 마라 122
- 상속은 아름다운 사회적 행위 125
-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드는 자본 129
- 규모의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자본 132
- 자본은 신용사회의 핵심 134
- 우리 모두는 자본가 136
제2장 기업가는 누구 돈으로 시장에서 봉사하는가? - 박종운
- 현대 시장경제에서 자본의 의미는? 141
- 은행업 및 주식회사의 발달로 타인자본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145
- 주식회사의 발달도 타인자본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됐다 149
- 기업가는 타인의 자본을 빌려서 시장에 봉사하는 사람이다 150
- 피케티와 마르크스의 공통적 실수 그리고 차이점은? 160
- 소비자에 대한 봉사자인 기업가를 징벌함으로써
번영에 장애물을 설치해서는 안된다 164
제3장 자본의 본질과 노동-자본 대립의 정치적 성격 - 김광동
- 자본은 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171
- 자본은 노동집적물이지만 화폐적으로 표현된다 178
- 자본에 대한 공격은 직접적 노동의 몫 다툼이다 182
- 자본-노동의 상대적 성격과 정치체제 191
참고문헌 196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자본에 관한 수많은 ‘오해들’
‘자본’ 혹은 ‘자본주의’라는 말에서 어떤 느낌을 받는가? 대중에게 앞선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를 떠올릴 것이다. 현대에 와서 자본주의는 “들어가지 말아야 할 영역에까지 자본이 들어갈 경우, 얼마나 많은 기이한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지를 보여준다” “‘지방이 근육을 파고들듯이’ 자본의 논리가 대학 전체에 스며든다. 정부는 자본을 전혀 감시하지 않는다(『교수신문』, 2015년 5월 4일자)”와 같은 신문기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이 제대로 정의되지 않는 걸 넘어서서, 돈과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경제모델로 규정되었다. 그리고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와 결합되어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과연 ‘자본주의’는 처음부터 이런 의미로 사용되어 왔을까? 그것이 아니라면 언제부터 자본주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나쁘게 정의 내린 것일까? 이 책은 오늘날 이러한 자본에 대한 저항감이 왜 널리 퍼졌는지 알아보고 자본과 자본주의에 관한 그릇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서 각 부에서 사실과 근거들을 제시한다.
자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언제부터, 누구에게서 생겨났는지는 바로 제1부에서 살펴보는데, 제1부 2장 [‘자본’에 대한 편견은 어디에서 왔는가]에 의하면 ‘자본’과 ‘자본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마르크스주의에서부터 유래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자본주의라는 용어는 19세기 말 사회주의자들과 마르크스주의자들이 그 당시 경제생활의 가장 어두운 측면인 착취, 불평등, 억압을 언급하기 위해 만들어낸 비판적 조어라고 그 연원을 밝힌다. 그러면서 이들이 자본주의가 잘 발전한 사회에서는 오히려 착취나 불평등 그리고 억압이 최소화됐다는 역사적 사실에 눈을 감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도 여전히 이러한 해석이 팽배하며 현대의 사회문제가 모두 ‘자본의 논리’에서 생겼고 모든 악의 근원이 자본주의 때문이라는 편견이 널리 확산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특히 신중섭은 북한 『정치사전』에 나타난 자본·자본가·자본주의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면서 ‘노동과 자본’ 대립의 근원이 마르크스주의임을 환기한다.
오해의 껍질을 벗기면,
비로소 드러나는 ‘자본의 민낯’
문제는 주류 경제학에서도 자본의 본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거나 모호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에는 노동도 물적자본과 대칭되는 의미에서 인적자본이라고 부른다. 노동에 교육이 투입되고 지식도 많아지면 자본이 된다고 보면서, 자본과 노동을 구별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창의력이나 기술도 자본의 범주에 속한다. 도로도 사회간접자본(SOC)이라 하고 후쿠야마(Francis Fukuyama)의 말처럼 신뢰도 사회적 자본이라고 한다면, 자본이 대체 무엇인지 대중은 판단할 수가 없다. 또한 자본을 나쁘게 정의 내린 것에 휩쓸리고 이를 쉽게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본을 명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정의 내리고 대중에게 씌워진 오해의 껍질을 벗기기 위해서 제2부에서는 ‘자본에 대한 올바른 해석’이라는 제목하에 과연 자본이 무엇인지를 최승노, 박종운, 김광동 이 세 명의 저자들이 각각의 방법으로 설명한다.
특히 최승노는 [우리 모두는 자본가]라는 제목으로 노동도 자본의 부류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그는 자본과 노동을 적대관계로 생각한 마르크스 사상의 맹점을 지적하면서 자본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분야에 일자리가 늘어나고,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자본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요소라는 점에서 자본과 노동은 친구라고 주장한다. 나아가 오늘날과 같은 지식자본주의 시대에서는 노동도 인적자본이고 지식 노동을 제공하는 행위도 자본이며 따라서 현대의 노동자들은 자신이 자본가임을 인정하고 자신의 자본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많은 사람이 생각하듯 빈익빈 부익부는 자본주의의 폐해가 아니며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이전에는 이 현상이 더 심각했다고 밝힌다. 또한 자본의 세대 간 이전을 미래 자본주의의 가장 위협적인 요소로 파악한 피케티와 달리 저자는 상속을 아름다운 사회적 행위라고 주장한다.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증여와 상속은 자본을 쌓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내리는 자본, 자본주의에 관한 ‘올바른 해석’을 읽고 나면 오늘날 대중의 눈앞에 씌워진 오해의 껍질이 벗겨진다. 과연 자본은 우리에게 나쁜 것인가? 제대로 알고 평가하고 있는가?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오해와 의문들이 이 글들로 하여금 풀어질 것이다.
▣ 작가 소개
김승욱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에서 제도주의 경제사를 전공해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이후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일반경제사’, ‘한국경제사’, ‘경제제도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국제전문가와 경제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자유경제원 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자본주의 사회를 보는 두 시각'', ''시장인가 정부인가'', ''알짬 시장경제'', ''공동체 자유주의: 이념과 정책'', ''자유주의: 시장과 정치'', ''기업이란 무엇인가'', ''비전과 관점 열기'', ''경제 교과서 무엇이 문제인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 김승욱 5
제1부 자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제1장 자본의 미스터리: 자본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는가? - 김승욱
- 자본에 대한 통념 27
- 자본부족 시대 자본의 역할 31
- 자본과잉 시대 35
- 발명가, 자본가, 기업가 37
- 자본의 개념 : 자본이란 무엇인가? 40
- 자본의 미스터리 44
- 결론 48
제2장 ‘자본’에 대한 편견은 어디에서 왔는가 ? 신중섭
- ‘자본’과 ‘자본주의’에 대한 부정적 편견 53
- 자본에 대한 편견의 연원으로서 마르크스주의 55
- 노동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명분으로 파생한, 자본에 대한 편견 57
- 북한 『정치사전』에 나타난 자본·자본가·자본주의 65
- ‘노동과 자본’ 대립의 근원으로서 마르크스주의 71
- 역사적으로 반증된 자본에 대한 통념과 편견 75
제3장 자본에 대한 원한은 왜 나타나는가? - 김행범
- 자본에 대한 원한은 개념 정의에서부터 시작한다 81
- 자본에 돌아갈 보상은 없다? 85
- 자본이 도덕적 타락의 원인이라는 미신 89
- 특정 음모집단이 독점하는 악? 91
- 정치권력이 자본을 증오하게 만들기도 한다 94
- 정신세계 지도자들의 반자본적 태도 96
- 지식인들의 자본주의에 대한 원한 99
- 자본은 노동의 적이 아니다 102
- 미제스가 본 반자본주의 심성(Anti-Capitalistic Mentality) 105
- 슘페터가 본 반자본주의 심성: 사회주의는 ‘원한’에서 기인한다 188
- 결론 109
제2부 자본에 대한 올바른 해석
제1장 우리 모두는 자본가다 - 최승노
- 자본주의는 계층 이동을 활발하게 하는 체계 117
- 자본주의가 활력 있는 사회 119
- 사회주의 실험에 빠지지 마라 122
- 상속은 아름다운 사회적 행위 125
-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드는 자본 129
- 규모의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자본 132
- 자본은 신용사회의 핵심 134
- 우리 모두는 자본가 136
제2장 기업가는 누구 돈으로 시장에서 봉사하는가? - 박종운
- 현대 시장경제에서 자본의 의미는? 141
- 은행업 및 주식회사의 발달로 타인자본의 활용이 가능해졌다 145
- 주식회사의 발달도 타인자본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됐다 149
- 기업가는 타인의 자본을 빌려서 시장에 봉사하는 사람이다 150
- 피케티와 마르크스의 공통적 실수 그리고 차이점은? 160
- 소비자에 대한 봉사자인 기업가를 징벌함으로써
번영에 장애물을 설치해서는 안된다 164
제3장 자본의 본질과 노동-자본 대립의 정치적 성격 - 김광동
- 자본은 가치 증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171
- 자본은 노동집적물이지만 화폐적으로 표현된다 178
- 자본에 대한 공격은 직접적 노동의 몫 다툼이다 182
- 자본-노동의 상대적 성격과 정치체제 191
참고문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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