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 겨레의 새로운 천년을 위한 제언!
위기의 대한민국호를 구하라!
새로운 천년의 시작인 21세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위태롭게만 보인다. 세계경제의 침체와 더불어 우리의 주력산업들은 수출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그 여파로 청년실업 문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삼포세대를 넘어 모든 꿈과 희망을 포기했다는 앤(n)포세대라는 말까지 회자될 정도다. 사회적으로는 세대 간, 빈부 간 갈등의 골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이전투구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어서 국민들의 시름 또한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강화되어 통일은 점점 요원한 소원이 되고 있고, 중국의 부상으로 대한민국은 여전히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과연 대한민국호는 어디로 갈 것인가?
한 물리학도의 획기적인 미래 청사진
문제가 어렵고 복잡하여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기 어려울 때, 최선의 방법은 문제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이런 새로운 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이창영 교수는 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로, 문제 자체에 매몰되어서는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는 전제하에 우리의 현재 모습을 새로이 조망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문제를 재정의함으로써 이제껏 누구도 제시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거시와 미시를 아우르는 폭넓은 대안을 담은 책
저자가 말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이자 최고의 기회는 교육이다.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이미 세계 최초로 대학 교육의 일반화를 이룬 나라인데, 이를 우리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최대 강점으로 전환하자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 개혁의 구체적인 방법, 예컨대 여성을 포함한 전국민의 군 의무 복무를 추진하고 군대에서의 1년을 대학의 1년 과정으로 치환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와 고급 교육을 동시에 해결하자는 것이다. 이로써 최고의 지식정보사회를 달성하되, 미래를 선도할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 등을 위해 추가적인 교육 개혁도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대표적으로 국가가 주도하는 연구체계의 혁신적인 전환과 대학교육의 무상화 등이 있다. 독일 등의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이렇게 대학과 연구기관들을 개혁함으로써 미래의 먹거리를 확보하고 경제와 과학의 최고 선진국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자세히 제시된다.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의 교과서
우리나라 사람치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현재에 대한 진단과 처방에 있어서는 극과 극으로 갈라지는 것이 현실이다. 『밝은 누리 ? 새천년의 으뜸 대한민국』은 이처럼 미래를 걱정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우리가 진짜 고민할 문제가 무엇인지, 우리의 진정한 자산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의 청사진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를 핵심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또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이런 문제와 상황들을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국가 연구기관이 수행해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을 한 물리학도가 전혀 다른 시각에서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인들이 외면하고 개별 전문가들이 포괄하기 어려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종합 제안서라고 하겠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창영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 한국과학원(현 KAIST)에서 물리학으로 석사를 받은 후, 한국원자력연구소 중성자물리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3년여 재직하였다.
그 후 미국에 건너가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에서 쿼크 구조의 바탕이 된 팔정도(eightfold way)이론을 만든 유발 네만(Yuval Ne’eman) 교수를 지도교수로 하여 양자중력과 끈이론을 주제로 한 이론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에서 1년간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세종대학교 물리학과에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을 역임하였다. 지금까지 주로 양자중력과 블랙홀, 그리고 수학의 새로운 분야인 비가환기하와 물리와의 연관성 등에 대하여 50여 편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SCI)에 게재하였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은 10여 년 전부터 그 생각을 다듬기 시작하였다. 직접적인 발단은 미국에 연구년으로 나가 있던 2000년쯤 함께 간 아이들의 미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생활을 보면서 한국의 교육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 이후 우리의 극심한 사교육과 그 개선 방향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였고,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과 우리의 앞날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고 가끔 동료 교수들과도 견해를 얘기하며 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왔다. 그 최종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 주요 목차
제1부
01. 들어가며 - 온 누리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02. 새로운 세상의 빛, 대한민국
03. 교육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바로 선다
04. 한국판 몽골 기병
05. 교육이 곧 국방이다 - 국방의 새로운 개념
제2부
06. 공교육의 정상화
07. 대학교육의 일반화 - 전 국민의 인재화
08. 대학원 교육 및 연구체계의 혁신 - 새천년 과학기술의 허브, 대한민국
09. 국가 보육·교육과 의료 - 복지국가에 이르는 길
10. 친환경과 자연 보전 - 친환경이 곧 살길이다
11. 소비자와 농민, 중소상공인을 위한 협동조합과 공동브랜드의 활성화
제3부
12. 레테르를 붙이지 않는 방책의 이점 - 인재 육성의 다원화
13. H-프로젝트 - 한 줄을 여러 줄로, 엘리트 대학교육의 다원화
14. 나라와 조직에 있어서 지도자의 역할
15. 정의가 물 흐르듯이
16. 해외 동포들에게 조국의 품과 긍지를
17. 대한민국의 뉴 프런티어, 북한 - 남·북한 상생과 통일을 위하여
맺는말 - 밝은 누리로 나아가기
우리 겨레의 새로운 천년을 위한 제언!
위기의 대한민국호를 구하라!
새로운 천년의 시작인 21세기를 맞은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위태롭게만 보인다. 세계경제의 침체와 더불어 우리의 주력산업들은 수출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그 여파로 청년실업 문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삼포세대를 넘어 모든 꿈과 희망을 포기했다는 앤(n)포세대라는 말까지 회자될 정도다. 사회적으로는 세대 간, 빈부 간 갈등의 골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이전투구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어서 국민들의 시름 또한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강화되어 통일은 점점 요원한 소원이 되고 있고, 중국의 부상으로 대한민국은 여전히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과연 대한민국호는 어디로 갈 것인가?
한 물리학도의 획기적인 미래 청사진
문제가 어렵고 복잡하여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기 어려울 때, 최선의 방법은 문제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이런 새로운 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이창영 교수는 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로, 문제 자체에 매몰되어서는 결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는 전제하에 우리의 현재 모습을 새로이 조망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문제를 재정의함으로써 이제껏 누구도 제시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거시와 미시를 아우르는 폭넓은 대안을 담은 책
저자가 말하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이자 최고의 기회는 교육이다.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을 바탕으로 이미 세계 최초로 대학 교육의 일반화를 이룬 나라인데, 이를 우리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최대 강점으로 전환하자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 개혁의 구체적인 방법, 예컨대 여성을 포함한 전국민의 군 의무 복무를 추진하고 군대에서의 1년을 대학의 1년 과정으로 치환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와 고급 교육을 동시에 해결하자는 것이다. 이로써 최고의 지식정보사회를 달성하되, 미래를 선도할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 등을 위해 추가적인 교육 개혁도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대표적으로 국가가 주도하는 연구체계의 혁신적인 전환과 대학교육의 무상화 등이 있다. 독일 등의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이렇게 대학과 연구기관들을 개혁함으로써 미래의 먹거리를 확보하고 경제와 과학의 최고 선진국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자세히 제시된다.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의 교과서
우리나라 사람치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현재에 대한 진단과 처방에 있어서는 극과 극으로 갈라지는 것이 현실이다. 『밝은 누리 ? 새천년의 으뜸 대한민국』은 이처럼 미래를 걱정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우리가 진짜 고민할 문제가 무엇인지, 우리의 진정한 자산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의 청사진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를 핵심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또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이런 문제와 상황들을 어떻게 타개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국가 연구기관이 수행해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을 한 물리학도가 전혀 다른 시각에서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인들이 외면하고 개별 전문가들이 포괄하기 어려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종합 제안서라고 하겠다.
▣ 작가 소개
저자 : 이창영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학사, 한국과학원(현 KAIST)에서 물리학으로 석사를 받은 후, 한국원자력연구소 중성자물리연구실에서 연구원으로 3년여 재직하였다.
그 후 미국에 건너가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에서 쿼크 구조의 바탕이 된 팔정도(eightfold way)이론을 만든 유발 네만(Yuval Ne’eman) 교수를 지도교수로 하여 양자중력과 끈이론을 주제로 한 이론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에서 1년간 연구원 생활을 한 후, 세종대학교 물리학과에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을 역임하였다. 지금까지 주로 양자중력과 블랙홀, 그리고 수학의 새로운 분야인 비가환기하와 물리와의 연관성 등에 대하여 50여 편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SCI)에 게재하였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은 10여 년 전부터 그 생각을 다듬기 시작하였다. 직접적인 발단은 미국에 연구년으로 나가 있던 2000년쯤 함께 간 아이들의 미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생활을 보면서 한국의 교육과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 이후 우리의 극심한 사교육과 그 개선 방향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였고,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과 우리의 앞날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고 가끔 동료 교수들과도 견해를 얘기하며 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여 왔다. 그 최종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 주요 목차
제1부
01. 들어가며 - 온 누리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02. 새로운 세상의 빛, 대한민국
03. 교육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바로 선다
04. 한국판 몽골 기병
05. 교육이 곧 국방이다 - 국방의 새로운 개념
제2부
06. 공교육의 정상화
07. 대학교육의 일반화 - 전 국민의 인재화
08. 대학원 교육 및 연구체계의 혁신 - 새천년 과학기술의 허브, 대한민국
09. 국가 보육·교육과 의료 - 복지국가에 이르는 길
10. 친환경과 자연 보전 - 친환경이 곧 살길이다
11. 소비자와 농민, 중소상공인을 위한 협동조합과 공동브랜드의 활성화
제3부
12. 레테르를 붙이지 않는 방책의 이점 - 인재 육성의 다원화
13. H-프로젝트 - 한 줄을 여러 줄로, 엘리트 대학교육의 다원화
14. 나라와 조직에 있어서 지도자의 역할
15. 정의가 물 흐르듯이
16. 해외 동포들에게 조국의 품과 긍지를
17. 대한민국의 뉴 프런티어, 북한 - 남·북한 상생과 통일을 위하여
맺는말 - 밝은 누리로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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