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선 인천시대를 열다 (2016.6)

▣ 작가 소개

최기선
1945년 경기도 김포군 통진면에서 태어났다.
1964년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입학.
1965년 제적당한 뒤 강제징집,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에서 복무했다.
1973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외환은행에 입사해 인천에서 근무, 1977년 동양전자를 거쳐 경남기업으로 이직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했다.
1979년 신민당 총재 공보비서로 정계에 입문, 1982년 김영삼 총재 뉴욕타임즈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1986년 로마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면담, 1987년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발족에 힘을 쏟았고, 6월 항쟁에 참여했다.
1985년 신한민주당 부대변인, 1988년 13대 국회의원에 당선, 국군작전통제권 환수, 자주적 한미 관계 수립, 보안사 하나회 수사자료 공개, 남북간 평화협정 체결 등을 정부에 촉구, 1991년 10월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금융실명제의 도입을 촉구했다.
1993년 제7대 인천직할시 시장 임며, 1994년 9월 북구청 세무비리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사퇴한 뒤,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 시장에 당선됐다.
1998년 인천시장에 재선한 뒤, 인천시장 관사 시민 환원 발표했고, 2002년 8년간의 민선 인천시장직을 마쳤다.
2004년 인천대학교에서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5년 11월 김영삼 전대통령 국가장례위원회 위원으로 영결식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