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경영멘토 김경준의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이 책은 경영전문가인 김경준 원장이 수년간 기업을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다. 스티브 잡스가 ‘첨단기술과 인문학의 만남이 창조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하고, 인문학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관점을 담은 인문학 책들이 나오고 있다. 모두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지만, 과연 책을 그냥 읽기만 한다고 해서 인문학적 소양이 길러질까? 저자인 김경준 원장은 자신의 현실적 경험과 관점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삶에 녹여내야 인문학이 진정한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경제경영 책이나 자기계발 책들이 직장인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용서’라면 인문학은 실무역량을 높이기 전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기초체력이다. 자신만의 인문학적 관점으로 기업을 이끌었던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을 알고 싶다면, 인문학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인문학을 실천하는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자기계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직장인들에게 이제는 인문학 콤플렉스까지 생겨났다. 스스로 인문학적 소양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강박적으로 인문학을 공부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문학 공부는 그런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인문학은 사람의 수만큼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여러 인간이 있고 생각이 다양한 만큼 특정 개인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역시 다양하다. 인문학 공부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역사나 철학, 예술 등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인문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접하다 보면 주변 영역들로 관심이 확장되고 그렇게 모인 작은 지식들이 연결?통합되면서 폭넓은 관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인문학 공부야말로 창조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 전망할 수 있는 인문학적 역량을 길러줄 것이다.
지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직장인이 성공한다!
이 책은 총 9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인문학은 등대다’에서는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창으로서의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을 접하기 전 그 광대한 영역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직업 영역을 바탕으로 우선 분야를 정하자고 한다. 2부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되었다’에서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인간의 본성을 명확히 규정하기는 쉽지 않지만 인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3부 ‘야만과 문명, 인간과 도구’에서는 문명 발달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명은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도구이지만, 철학으로 대표되는 인문학은 인간사의 변하지 않는 부분의 존재다. 4부 ‘개인과 집단의 상호관계’에서는 집단을 이루고 국가가 수립되는 과정과 집단 안에서의 개인의 삶을 말한다. 3부와도 이어지는 내용으로 문명 발달의 핵심은 개인이 집단에서 정신적?물질적으로 분리되어 독립적인 개인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5부 ‘생산과 교환을 통한 분업과 시장의 형성’에서는 시장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분업이 일어나고 전문화되어 사회가 발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부 ‘경쟁과 혁신의 구조’에서는 생태계와 산업계를 비교해 경쟁과 혁신을 알려준다. 생태계와 산업계 모두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진화의 과정을 겪고 있으며, 생태계에서의 진화가 산업계에서는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7부 ‘신화와 종교의 출현과 의의’에서는 집단이 형성되며 발생하는 공동체 차원의 신념 체계를 설명한다. 자연 조건에 따라 세계관이 만들어지고, 인간에 대한 해석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나타난다. 8부 ‘문명의 태동과 정치체제의 형성’에서는 고대 그리스 민주정과 로마의 공화정, 중국의 제국 등을 비교하며 개방과 관용을 강조한다. 마지막 9부 ‘과거 화석이 아닌 미래 에너지로서의 인문적 소양’에서는 변화하는 인문학의 개념을 강조한다. 과거의 시각이 아닌 오늘의 관점에서 인문학을 재해석해 미래의 에너지로 발전시키는 기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존 지식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현실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고 해석하는 능력 또한 인문적 소양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며 세상을 살아가며 꼭 필요한 인문적 소양을 길러보자.
▣ 작가 소개
저 : 김경준
현재 ‘딜로이트 안진 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며,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1세기 글로벌 기업과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경영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경제학사?석사),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쌍용경제연구소, 쌍용정보통신에 근무했다. <이코노미스트>에 ‘군주론의 이 한 문장’, <시사저널>에 ‘시대를 열어간 역사의 리더십’을 연재중이며, 그 외 <조선일보> <한국경제신문> 등 각종 신문과 잡지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KBS1라디오 〈시사플러스〉 〈김방희의 성공예감〉, SBS CNBC 〈인사이트 경영〉 등 각종 방송미디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의 경영코칭 3부작과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내 나이 마흔, 오륜서에서 길을 찾다』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위기를 지배하라』 『통찰로 경영하라』 『엄홍길의 휴먼리더십』 『김경준의 미래경영 지식사전』 『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나?』 『기업의 미래를 바꾸는 모바일 빅뱅』(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지은이의 말_ 인문학적 지식을 흡수하는 자신만의 관점을 가져라!
1부 인문학은 등대다
01_ 인문학은 실학이다
연금술과 불로초를 찾는 여정 │ 태초에 인문학이, 그리고 피라미드가 있었다 │ 스티브 잡스발 인문학 열풍의 연원과 배경 │ 냉정한 마케팅 vs. 열정적 신화
02_ 인문학의 바다를 끓이지 마라
인문학은 인구만큼 존재한다 │ 지식의 확산으로 축소되는 전문가와 일반인의 간격 │ 고전은 우리에게 가깝고도 멀다 │ 바닷물을 끓이려 하지 마라 │ 흥미로운 분야를 중심으로 확장한다
03_ 세상을 보는 하나의 창, 인문학
철학자와 펀드매니저 │ 북 스마트와 스트리트 스마트
04_ 지식과 경험의 접점으로서의 인문학
우리나라에 쥐가 몇 마리 있을까 │ 경험이 지식보다 강하다
1부 에필로그_ 등대, 도구, 경험으로 접근하라
2부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되었다
05_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되었다
인간을 이해하는 방식이 세계관의 출발점이다 │ 인간관과 세계관도 처음이 중요하다 │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론들 │ 인간의 본성에 접근하는 다양한 시각
06_ 생물가족의 일원 vs. 특별한 존재
우주와 지구의 형성, 생명과 인간의 출발점 │ 신비에서 과학과 기술의 영역으로 내려오는 뇌 │ 본능과 문화의 차이, 파리와 인간의 거리
2부 에필로그_ 생물가족의 일원으로 인간의 문화적 다양성
3부 야만과 문명, 인간과 도구
07_ 야만과 문명의 간격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논어』와 『성경』을 읽는 이유 │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 │ 문명이 변화시키는 인간
08_ 인간과 도구, 가능성의 확장
인공지능, 호모사피엔스 진화의 분기점 │ 인간과 도구, 대결과 협력의 역사 │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과 기계의 새로운 협력 구도
3부 에필로그_ 인간은 도구를 만들고 도구는 인간을 만든다
4부 개인과 집단의 상호관계
09_ 인간이 구성하는 집단의 기본단위
무리에서 집단으로 │ 집단 내부의 갈등과 정치의 기원
10_ 문명의 시작과 신분의 탄생
초기 문명을 형성하는 환경과 전제 │ 환경에 적응하는 생활방식인 문명 │ 사회적 신분의 발생과 유지의 동력
11_ 문명과 기술, 개인의 확장
고대 문명의 전제군주와 민주정체의 태동 │ 문명과 기술, 개인의 확장 │ 역사상 최초로 나타난 개인과 자유, 로빈슨 크루소 │ 현대문명에서 구현된 집단에 필적하는 개인의 힘
4부 에필로그_ 집단에서 독립된 개인으로 분리되는 과정으로서의 문명
5부 생산과 교환을 통한 분업과 시장의 형성
12_ 생산과 교환의 전개와 구조
잉여생산물, 식인풍습과 노예 │ 우회축적과 도구의 발생 │ 분업과 교환의 발생
13_ 분업의 발생과 시장의 형성
상거래의 확대와 분업의 심화 │ 시장과 가격의 형성, 노동가치설과 효용가치설 │ KBO 선수의 연봉이 MLB에서 대폭 올라가는 이유
14_ 카리브 해적과 주식회사의 공통점
경제발전의 기초조건 │ 근대 기업제도의 주식회사의 탄생 │ 소말리아 해적, 베네치아 상선, 런던 선박펀드의 공통점 │ 카리브 해적들의 자유?평등?인권
5부 에필로그_ 생산과 교환, 분업과 협동의 보편적 경제원리
6부 경쟁과 혁신의 구조
15_ 산업의 진화와 파괴적 혁신
고래잡이 기지와 제약사 연구개발센터 │ 동물원?사파리?야생의 안정성과 역동성 │ 산업 진화와 주도권 이전의 역사 │ 미국 산업의 시대별 아이콘인 GM?디즈니?애플?구글 │ 파괴와 혁신이 산업변화의 에너지
16_ 경쟁은 거지같지만 경쟁하지 않으면 거지가 되는 세상
자연은 멀리서 보면 평화롭지만 가까이서 보면 경쟁이다 │ 시장은 경쟁을 통해서 발견하는 과정이다
6부 에필로그_ 진화와 혁신의 역동성은 경쟁과 선택의 결과물
7부 신화와 종교의 출현과 의의
17_ 자연환경과 세계관의 형성
나일 강과 황하의 홍수와 세계관 │ 힌두교의 신과 이슬람의 악마
18_ 신화의 탄생과 종교의 형성
100,000장의 기록, 1,000장의 역사, 1장의 신화 │ 신의 피조물 ‘인간’ vs. 인간의 창조물 ‘신’ │ 개인적 신앙과 집단의 믿음 │ 히말라야 고려장과 효도의 개념
7부 에필로그_ 인간은 신을 만들고, 신은 인간을 만든다
8부 문명의 태동과 정치체제의 형성
19_ 국가의 형성과 제국의 등장
메소포타미아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 │ 고대 지중해 문명의 형성자, 그리스 │ 아테네 민주정의 성립 │ 서양 고대세계의 플랫폼, 로마의 왕정과 공화정 │ 중국 진시황의 통일과 개방적 제국 당나라 │ 서양 중세 봉건제와 근대 절대왕정 │ 스페인의 몰락과 네덜란드?영국의 부상 │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독립
20_ 공동체 번영의 핵심가치, 보편성과 개방성
정치체제의 형성과 변천 │ 보편적 가치의 인프라인 법치 │ 주변과 중심의 순환, 개방성과 보편성의 부침
8부 에필로그_ 하드파워에 소프트파워를 확보해야 보편제국으로 번영할 수 있다
9부 과거 화석이 아닌 미래 에너지로서의 인문적 소양
21_ 고체가 아닌 액체로서의 인문학
동학난과 동학농민운동 │ 석기 시대는 돌멩이가 부족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 기상학자와 경제학자의 공통점과 차이점 │ 21세기의 교양은 분야 간 융합이 필수적이다 │ 미래 관점의 인문적 소양이 갖추어야 할 요소
9부 에필로그_ 지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통로
『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 저자와의 인터뷰
경영멘토 김경준의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이 책은 경영전문가인 김경준 원장이 수년간 기업을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다. 스티브 잡스가 ‘첨단기술과 인문학의 만남이 창조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하고, 인문학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관점을 담은 인문학 책들이 나오고 있다. 모두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지만, 과연 책을 그냥 읽기만 한다고 해서 인문학적 소양이 길러질까? 저자인 김경준 원장은 자신의 현실적 경험과 관점으로 인문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삶에 녹여내야 인문학이 진정한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경제경영 책이나 자기계발 책들이 직장인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용서’라면 인문학은 실무역량을 높이기 전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기초체력이다. 자신만의 인문학적 관점으로 기업을 이끌었던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을 알고 싶다면, 인문학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인문학을 실천하는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자기계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직장인들에게 이제는 인문학 콤플렉스까지 생겨났다. 스스로 인문학적 소양이 모자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강박적으로 인문학을 공부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문학 공부는 그런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인문학은 사람의 수만큼 존재한다.”라고 말한다. 여러 인간이 있고 생각이 다양한 만큼 특정 개인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역시 다양하다. 인문학 공부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역사나 철학, 예술 등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인문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접하다 보면 주변 영역들로 관심이 확장되고 그렇게 모인 작은 지식들이 연결?통합되면서 폭넓은 관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인문학 공부야말로 창조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 전망할 수 있는 인문학적 역량을 길러줄 것이다.
지성과 실천력을 겸비한 직장인이 성공한다!
이 책은 총 9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인문학은 등대다’에서는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는 창으로서의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을 접하기 전 그 광대한 영역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직업 영역을 바탕으로 우선 분야를 정하자고 한다. 2부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되었다’에서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인간의 본성을 명확히 규정하기는 쉽지 않지만 인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3부 ‘야만과 문명, 인간과 도구’에서는 문명 발달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명은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도구이지만, 철학으로 대표되는 인문학은 인간사의 변하지 않는 부분의 존재다. 4부 ‘개인과 집단의 상호관계’에서는 집단을 이루고 국가가 수립되는 과정과 집단 안에서의 개인의 삶을 말한다. 3부와도 이어지는 내용으로 문명 발달의 핵심은 개인이 집단에서 정신적?물질적으로 분리되어 독립적인 개인으로 존재할 수 있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5부 ‘생산과 교환을 통한 분업과 시장의 형성’에서는 시장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분업이 일어나고 전문화되어 사회가 발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부 ‘경쟁과 혁신의 구조’에서는 생태계와 산업계를 비교해 경쟁과 혁신을 알려준다. 생태계와 산업계 모두 끊임없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진화의 과정을 겪고 있으며, 생태계에서의 진화가 산업계에서는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7부 ‘신화와 종교의 출현과 의의’에서는 집단이 형성되며 발생하는 공동체 차원의 신념 체계를 설명한다. 자연 조건에 따라 세계관이 만들어지고, 인간에 대한 해석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나타난다. 8부 ‘문명의 태동과 정치체제의 형성’에서는 고대 그리스 민주정과 로마의 공화정, 중국의 제국 등을 비교하며 개방과 관용을 강조한다. 마지막 9부 ‘과거 화석이 아닌 미래 에너지로서의 인문적 소양’에서는 변화하는 인문학의 개념을 강조한다. 과거의 시각이 아닌 오늘의 관점에서 인문학을 재해석해 미래의 에너지로 발전시키는 기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존 지식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현실적 경험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고 해석하는 능력 또한 인문적 소양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며 세상을 살아가며 꼭 필요한 인문적 소양을 길러보자.
▣ 작가 소개
저 : 김경준
현재 ‘딜로이트 안진 경영연구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며,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1세기 글로벌 기업과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경영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대 농경제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경제학사?석사), 쌍용투자증권(현 신한금융투자), 쌍용경제연구소, 쌍용정보통신에 근무했다. <이코노미스트>에 ‘군주론의 이 한 문장’, <시사저널>에 ‘시대를 열어간 역사의 리더십’을 연재중이며, 그 외 <조선일보> <한국경제신문> 등 각종 신문과 잡지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KBS1라디오 〈시사플러스〉 〈김방희의 성공예감〉, SBS CNBC 〈인사이트 경영〉 등 각종 방송미디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의 경영코칭 3부작과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내 나이 마흔, 오륜서에서 길을 찾다』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위기를 지배하라』 『통찰로 경영하라』 『엄홍길의 휴먼리더십』 『김경준의 미래경영 지식사전』 『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나?』 『기업의 미래를 바꾸는 모바일 빅뱅』(공저)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지은이의 말_ 인문학적 지식을 흡수하는 자신만의 관점을 가져라!
1부 인문학은 등대다
01_ 인문학은 실학이다
연금술과 불로초를 찾는 여정 │ 태초에 인문학이, 그리고 피라미드가 있었다 │ 스티브 잡스발 인문학 열풍의 연원과 배경 │ 냉정한 마케팅 vs. 열정적 신화
02_ 인문학의 바다를 끓이지 마라
인문학은 인구만큼 존재한다 │ 지식의 확산으로 축소되는 전문가와 일반인의 간격 │ 고전은 우리에게 가깝고도 멀다 │ 바닷물을 끓이려 하지 마라 │ 흥미로운 분야를 중심으로 확장한다
03_ 세상을 보는 하나의 창, 인문학
철학자와 펀드매니저 │ 북 스마트와 스트리트 스마트
04_ 지식과 경험의 접점으로서의 인문학
우리나라에 쥐가 몇 마리 있을까 │ 경험이 지식보다 강하다
1부 에필로그_ 등대, 도구, 경험으로 접근하라
2부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되었다
05_ 모든 것은 인간에서 시작되었다
인간을 이해하는 방식이 세계관의 출발점이다 │ 인간관과 세계관도 처음이 중요하다 │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론들 │ 인간의 본성에 접근하는 다양한 시각
06_ 생물가족의 일원 vs. 특별한 존재
우주와 지구의 형성, 생명과 인간의 출발점 │ 신비에서 과학과 기술의 영역으로 내려오는 뇌 │ 본능과 문화의 차이, 파리와 인간의 거리
2부 에필로그_ 생물가족의 일원으로 인간의 문화적 다양성
3부 야만과 문명, 인간과 도구
07_ 야만과 문명의 간격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논어』와 『성경』을 읽는 이유 │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 │ 문명이 변화시키는 인간
08_ 인간과 도구, 가능성의 확장
인공지능, 호모사피엔스 진화의 분기점 │ 인간과 도구, 대결과 협력의 역사 │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과 기계의 새로운 협력 구도
3부 에필로그_ 인간은 도구를 만들고 도구는 인간을 만든다
4부 개인과 집단의 상호관계
09_ 인간이 구성하는 집단의 기본단위
무리에서 집단으로 │ 집단 내부의 갈등과 정치의 기원
10_ 문명의 시작과 신분의 탄생
초기 문명을 형성하는 환경과 전제 │ 환경에 적응하는 생활방식인 문명 │ 사회적 신분의 발생과 유지의 동력
11_ 문명과 기술, 개인의 확장
고대 문명의 전제군주와 민주정체의 태동 │ 문명과 기술, 개인의 확장 │ 역사상 최초로 나타난 개인과 자유, 로빈슨 크루소 │ 현대문명에서 구현된 집단에 필적하는 개인의 힘
4부 에필로그_ 집단에서 독립된 개인으로 분리되는 과정으로서의 문명
5부 생산과 교환을 통한 분업과 시장의 형성
12_ 생산과 교환의 전개와 구조
잉여생산물, 식인풍습과 노예 │ 우회축적과 도구의 발생 │ 분업과 교환의 발생
13_ 분업의 발생과 시장의 형성
상거래의 확대와 분업의 심화 │ 시장과 가격의 형성, 노동가치설과 효용가치설 │ KBO 선수의 연봉이 MLB에서 대폭 올라가는 이유
14_ 카리브 해적과 주식회사의 공통점
경제발전의 기초조건 │ 근대 기업제도의 주식회사의 탄생 │ 소말리아 해적, 베네치아 상선, 런던 선박펀드의 공통점 │ 카리브 해적들의 자유?평등?인권
5부 에필로그_ 생산과 교환, 분업과 협동의 보편적 경제원리
6부 경쟁과 혁신의 구조
15_ 산업의 진화와 파괴적 혁신
고래잡이 기지와 제약사 연구개발센터 │ 동물원?사파리?야생의 안정성과 역동성 │ 산업 진화와 주도권 이전의 역사 │ 미국 산업의 시대별 아이콘인 GM?디즈니?애플?구글 │ 파괴와 혁신이 산업변화의 에너지
16_ 경쟁은 거지같지만 경쟁하지 않으면 거지가 되는 세상
자연은 멀리서 보면 평화롭지만 가까이서 보면 경쟁이다 │ 시장은 경쟁을 통해서 발견하는 과정이다
6부 에필로그_ 진화와 혁신의 역동성은 경쟁과 선택의 결과물
7부 신화와 종교의 출현과 의의
17_ 자연환경과 세계관의 형성
나일 강과 황하의 홍수와 세계관 │ 힌두교의 신과 이슬람의 악마
18_ 신화의 탄생과 종교의 형성
100,000장의 기록, 1,000장의 역사, 1장의 신화 │ 신의 피조물 ‘인간’ vs. 인간의 창조물 ‘신’ │ 개인적 신앙과 집단의 믿음 │ 히말라야 고려장과 효도의 개념
7부 에필로그_ 인간은 신을 만들고, 신은 인간을 만든다
8부 문명의 태동과 정치체제의 형성
19_ 국가의 형성과 제국의 등장
메소포타미아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 │ 고대 지중해 문명의 형성자, 그리스 │ 아테네 민주정의 성립 │ 서양 고대세계의 플랫폼, 로마의 왕정과 공화정 │ 중국 진시황의 통일과 개방적 제국 당나라 │ 서양 중세 봉건제와 근대 절대왕정 │ 스페인의 몰락과 네덜란드?영국의 부상 │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독립
20_ 공동체 번영의 핵심가치, 보편성과 개방성
정치체제의 형성과 변천 │ 보편적 가치의 인프라인 법치 │ 주변과 중심의 순환, 개방성과 보편성의 부침
8부 에필로그_ 하드파워에 소프트파워를 확보해야 보편제국으로 번영할 수 있다
9부 과거 화석이 아닌 미래 에너지로서의 인문적 소양
21_ 고체가 아닌 액체로서의 인문학
동학난과 동학농민운동 │ 석기 시대는 돌멩이가 부족해서 끝난 것이 아니다 │ 기상학자와 경제학자의 공통점과 차이점 │ 21세기의 교양은 분야 간 융합이 필수적이다 │ 미래 관점의 인문적 소양이 갖추어야 할 요소
9부 에필로그_ 지성을 가지고 생각하는 통로
『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 저자와의 인터뷰
01. 반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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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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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