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공동체와 사회적 연결은 생존해 있다”
사회의 종말을 선언하는 숙명론에 반대한다
에밀 뒤르케임은 “의심의 여지 없이 사회는 하나의 존재이자 인격이다”라고 말했고, 게오르크 짐멜은 “사회는 몇몇 개인이 상호작용을 시작할 때 생겨난다”고 했으며, 장 보드리야르는 “사회적인 것은 오직 원근법적 공간에서만 존재하며, 시뮬라시옹의 공간에서는 사라진다”라고 했다. 그리고 극단적인 예로 영국의 전 수상 마거릿 대처는 “사회라는 것은 없다. 남성과 여성의 개인들 그리고 가족들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사회를 정의하는 방식은 너무나 다양하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놀라울 정도로 사회에 관한 합의된 정의가 없다. 경제학의 ‘희소성’이나 정치 이론의 ‘권력’과 같이 사회과학의 다른 근본 개념들 역시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사회’라는 말은 특히나 의미의 혼란에 크게 시달리고 있는 말이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일급의 사회사상가들이 가히 난잡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라는 용어를 아무렇게나 사용해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은 오늘날 사회라는 말에 대한 회의적인 관점이 팽배하다는 것이다. 온라인상의 연결, 게이티드 커뮤니티, 네트워크화된 결사체들, 확산되는 불평등, 강요되는 이주의 세계에서 사회의 논리는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사회의 죽음’, ‘사회적인 것의 종언’, ‘사회적 체계의 파편화’, ‘사회상의 내파’ 등 사회에 관한 논의에는 전반적으로 사회를 거부하는 정조가 다분히 깔려 있다. 지그문트 바우만은 사회는 형태나 형식을 갖지 않는 ‘액체’와 같은 것이 되었다고 말하며, 울리히 벡은 오늘날 사회는 ‘좀비와 같은 범주’가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회적인 것이 그렇게 간단히 청산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 책의 대답은 “아니다”이다. 엘리엇과 터너는 이제 새로운 형식의 사회, 사회성, 그리고 사회적인 것이 비록 불안하게일지라도 계속해서 재구성되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사회사상의 학파들을 재검토하고, 해석하고, 비판하며 사회의 의미를 규명하는 작업을 통해 사회의 재건, 재평가, 재탄생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표명한다. “우리의 목적은 이웃 관계가 위축되고, 활발한 시민성은 약화되며, 공공 기관이 축소되고, 일상 세계는 상품화되며, 종교가 상업화되고, 천진난만함은 상실되어가는 가공할 역경들에도 불구하고 … ‘사회적인 것’이 현대 세계에서 끊임없이 재건되고 다시 결합되는 사례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 비관주의를 강조하고자 한다면 왜 우리가 이 책을 쓰겠는가?”(58-59쪽)
구조, 연대, 창조라는 사회의 세 가지 의미
사회적인 것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이다
이 책의 논지는 매우 간명하다. 사회에 관한 대부분의 담론은 ‘구조로서의 사회’, ‘연대로서의 사회’, ‘창조로서의 사회’라는 세 가지 범주 중 하나에 자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조로서의 사회는 대문자 사회라고도 하며, 봉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위계적 사회이다. 연대로서의 사회는 관심, 배려, 합의의 공동체로, 끈끈함을 기반으로 한 상호적 사회이다. 창조로서의 사회는 소통과 사회성의 상상적 차원으로, 탄력성이 바탕에 흐르는 혁신적 사회이다. 지은이들은 이러한 세 가지 의미의 사회가 교차하고 맞물리고 갈등하고 때로는 서로를 대체한다고 말한다. 사회의 죽음에 관한 선언들이 유행하고 있지만, 지금의 시대에도 이러한 세 가지 의미의 사회가 교차하거나 위치를 바꾸어가며 나타나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창조로서의 사회를 “사회적 관습이나 문화적 연대로부터 자유로운 자율적 상호작용의 영역”으로 규정함으로써 구조로서의 사회도, 연대로서의 사회도 아닌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제시하면서 정보화와 지구화의 맥락에서 목격되는 수많은 새로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수확이다. 전통 사회는 두터운 사회적 관계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인터넷의 사회적 관계는 얄팍하고 일시적이며 탄력적이다. 현대사회의 구조는 특정 지형과 필연적으로 결부되지 않으며, 사회적 관계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뻗어간다. 이 책은 이러한 탄력성에 주목한다. 지은이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낯선 이들을 탄력적인 유대로 묶어낼 수 있는 현대의 소통 체계를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현시대 사회적 관계의 새로운 잠재력에 주목한다.
퇴니스부터 크리스테바까지, 게젤샤프트와 게마인샤프트부터 넷전쟁과 페이스북까지 넘나드는 전 방위적인 논의
이 책은 퇴니스, 뒤르케임부터 니체, 프로이트, 하버마스, 기든스, 카스토리아디스, 크리스테바까지 고전 사회 이론과 최신의 논의를 오가며 사회라는 까다로운 퍼즐을 맞춰나간다. 또한 사회학뿐만 아니라, 인류학, 정치학, 철학, 정신분석학, 문화 연구 등의 영역을 가로지르며 사회라는 관념에 대한 폭넓고 학제적인 검토를 하고 있으며, 퇴니스의 게젤샤프트와 게마인샤프트부터 오늘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상의 교류, 넷전쟁, 도시 테러 등 다루는 범위 또한 광범위하다. 하지만 이 책은 연대기적인 사상사는 아니다. 이 책은 역사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구조’, ‘연대’, ‘창조’라는 세 가지 범주를 따라 사회를 둘러싼 논의들을 직조해나간다. 이러한 접근법은 사회의 등장과 쇠락에 관한 사회과학의 서사가 갖는 복잡성을 보다 잘 포착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다양한 사상과 이론이 자기 시대의 문제와 어떻게 대면해왔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개념적 분석과 사회학적 이론화의 저명한 두 대가 앤서니 엘리엇과 브라이언 터너가 ‘사회’의 의미를 면밀히 파헤치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독자들은 다른 어떤 사회학 저술에서도 이보다 더 명쾌하고 설득력 있는 답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지그문트 바우만
“엘리엇과 터너의 저서들은 오랫동안 사회 이론의 최전선을 지켜왔다. 묵직한 성취를 이룬 이 작은 책의 눈부신 독창성에 모두들 놀랄 것이다.”
― 찰스 C. 레머트
“이처럼 명료함과 풍부함을 두루 갖춘 예를 찾기란 쉽지 않다. 새내기 학생부터 원숙한 학자까지 다양한 독자가 이 책에 매료될 것이다.”
― 존 어리
▣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엘리엇
앤서니 엘리엇(Anthony Elliot)은 남호주대학의 사회학 교수이며 호주 최대의 사회과학 센터인 호크연구소(Hawke Research Institute)의 소장을 맡고 있다. 호주사회과학학술원의 회원이기도 하다. 캠브리지대학에서 앤서니 기든스의 지도하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 이론, 자아와 정체성, 지구화 등이 주요 관심 분야이다.
저자 : 브라이언 터너
브라이언 터너(Bryan S. Turner)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사회학자 가운데 한 명이며, 현재 뉴욕시립대학(CUNY)과 웨스턴시드니대학의 교수이다. 종교사회학, 몸의 사회학, 사회 이론, 인권사회학, 시민권 이론 등이 주요 관심 분야이다.
▣ 주요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서론
사회: 한물간 용어?
사회의 이미지
사회 비판과 사회 재건: 이 책의 논지
1. 구조로서의 사회
구조의 잔해: 노스탤지어의 정치에 관하여
봉쇄, 격리 그리고 승자와 패자의 새로운 구조
2. 연대로서의 사회
고전 사회학과 연대의 가치
신국: 사도 바울에서 니체 그리고 그 너머
소통적 연대: 하버마스
폭력과 연대: 시민적 개선이라는 발상
공동체주의
연대성의 재평가: 녹슬어버린 시민권과 ‘끈끈한 사회’의 소멸
소결: 공동체에서 초국적 연대로
3. 창조로서의 사회
창조로서의 사회라는 전망
창조의 지형: 디지털 문화와 세계시민화의 사례
소결: 사회적 삶의 형식으로서의 창조
결론
야생 사회
예능 사회
파국적 사회
주석
옮긴이 후기
찾아보기
“공동체와 사회적 연결은 생존해 있다”
사회의 종말을 선언하는 숙명론에 반대한다
에밀 뒤르케임은 “의심의 여지 없이 사회는 하나의 존재이자 인격이다”라고 말했고, 게오르크 짐멜은 “사회는 몇몇 개인이 상호작용을 시작할 때 생겨난다”고 했으며, 장 보드리야르는 “사회적인 것은 오직 원근법적 공간에서만 존재하며, 시뮬라시옹의 공간에서는 사라진다”라고 했다. 그리고 극단적인 예로 영국의 전 수상 마거릿 대처는 “사회라는 것은 없다. 남성과 여성의 개인들 그리고 가족들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사회를 정의하는 방식은 너무나 다양하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놀라울 정도로 사회에 관한 합의된 정의가 없다. 경제학의 ‘희소성’이나 정치 이론의 ‘권력’과 같이 사회과학의 다른 근본 개념들 역시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사회’라는 말은 특히나 의미의 혼란에 크게 시달리고 있는 말이다. 이 책의 지은이들은 일급의 사회사상가들이 가히 난잡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라는 용어를 아무렇게나 사용해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은 오늘날 사회라는 말에 대한 회의적인 관점이 팽배하다는 것이다. 온라인상의 연결, 게이티드 커뮤니티, 네트워크화된 결사체들, 확산되는 불평등, 강요되는 이주의 세계에서 사회의 논리는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사회의 죽음’, ‘사회적인 것의 종언’, ‘사회적 체계의 파편화’, ‘사회상의 내파’ 등 사회에 관한 논의에는 전반적으로 사회를 거부하는 정조가 다분히 깔려 있다. 지그문트 바우만은 사회는 형태나 형식을 갖지 않는 ‘액체’와 같은 것이 되었다고 말하며, 울리히 벡은 오늘날 사회는 ‘좀비와 같은 범주’가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회적인 것이 그렇게 간단히 청산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 책의 대답은 “아니다”이다. 엘리엇과 터너는 이제 새로운 형식의 사회, 사회성, 그리고 사회적인 것이 비록 불안하게일지라도 계속해서 재구성되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사회사상의 학파들을 재검토하고, 해석하고, 비판하며 사회의 의미를 규명하는 작업을 통해 사회의 재건, 재평가, 재탄생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표명한다. “우리의 목적은 이웃 관계가 위축되고, 활발한 시민성은 약화되며, 공공 기관이 축소되고, 일상 세계는 상품화되며, 종교가 상업화되고, 천진난만함은 상실되어가는 가공할 역경들에도 불구하고 … ‘사회적인 것’이 현대 세계에서 끊임없이 재건되고 다시 결합되는 사례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 비관주의를 강조하고자 한다면 왜 우리가 이 책을 쓰겠는가?”(58-59쪽)
구조, 연대, 창조라는 사회의 세 가지 의미
사회적인 것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이다
이 책의 논지는 매우 간명하다. 사회에 관한 대부분의 담론은 ‘구조로서의 사회’, ‘연대로서의 사회’, ‘창조로서의 사회’라는 세 가지 범주 중 하나에 자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조로서의 사회는 대문자 사회라고도 하며, 봉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위계적 사회이다. 연대로서의 사회는 관심, 배려, 합의의 공동체로, 끈끈함을 기반으로 한 상호적 사회이다. 창조로서의 사회는 소통과 사회성의 상상적 차원으로, 탄력성이 바탕에 흐르는 혁신적 사회이다. 지은이들은 이러한 세 가지 의미의 사회가 교차하고 맞물리고 갈등하고 때로는 서로를 대체한다고 말한다. 사회의 죽음에 관한 선언들이 유행하고 있지만, 지금의 시대에도 이러한 세 가지 의미의 사회가 교차하거나 위치를 바꾸어가며 나타나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창조로서의 사회를 “사회적 관습이나 문화적 연대로부터 자유로운 자율적 상호작용의 영역”으로 규정함으로써 구조로서의 사회도, 연대로서의 사회도 아닌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제시하면서 정보화와 지구화의 맥락에서 목격되는 수많은 새로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수확이다. 전통 사회는 두터운 사회적 관계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인터넷의 사회적 관계는 얄팍하고 일시적이며 탄력적이다. 현대사회의 구조는 특정 지형과 필연적으로 결부되지 않으며, 사회적 관계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뻗어간다. 이 책은 이러한 탄력성에 주목한다. 지은이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낯선 이들을 탄력적인 유대로 묶어낼 수 있는 현대의 소통 체계를 매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현시대 사회적 관계의 새로운 잠재력에 주목한다.
퇴니스부터 크리스테바까지, 게젤샤프트와 게마인샤프트부터 넷전쟁과 페이스북까지 넘나드는 전 방위적인 논의
이 책은 퇴니스, 뒤르케임부터 니체, 프로이트, 하버마스, 기든스, 카스토리아디스, 크리스테바까지 고전 사회 이론과 최신의 논의를 오가며 사회라는 까다로운 퍼즐을 맞춰나간다. 또한 사회학뿐만 아니라, 인류학, 정치학, 철학, 정신분석학, 문화 연구 등의 영역을 가로지르며 사회라는 관념에 대한 폭넓고 학제적인 검토를 하고 있으며, 퇴니스의 게젤샤프트와 게마인샤프트부터 오늘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상의 교류, 넷전쟁, 도시 테러 등 다루는 범위 또한 광범위하다. 하지만 이 책은 연대기적인 사상사는 아니다. 이 책은 역사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구조’, ‘연대’, ‘창조’라는 세 가지 범주를 따라 사회를 둘러싼 논의들을 직조해나간다. 이러한 접근법은 사회의 등장과 쇠락에 관한 사회과학의 서사가 갖는 복잡성을 보다 잘 포착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다양한 사상과 이론이 자기 시대의 문제와 어떻게 대면해왔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개념적 분석과 사회학적 이론화의 저명한 두 대가 앤서니 엘리엇과 브라이언 터너가 ‘사회’의 의미를 면밀히 파헤치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 독자들은 다른 어떤 사회학 저술에서도 이보다 더 명쾌하고 설득력 있는 답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지그문트 바우만
“엘리엇과 터너의 저서들은 오랫동안 사회 이론의 최전선을 지켜왔다. 묵직한 성취를 이룬 이 작은 책의 눈부신 독창성에 모두들 놀랄 것이다.”
― 찰스 C. 레머트
“이처럼 명료함과 풍부함을 두루 갖춘 예를 찾기란 쉽지 않다. 새내기 학생부터 원숙한 학자까지 다양한 독자가 이 책에 매료될 것이다.”
― 존 어리
▣ 작가 소개
저자 : 앤서니 엘리엇
앤서니 엘리엇(Anthony Elliot)은 남호주대학의 사회학 교수이며 호주 최대의 사회과학 센터인 호크연구소(Hawke Research Institute)의 소장을 맡고 있다. 호주사회과학학술원의 회원이기도 하다. 캠브리지대학에서 앤서니 기든스의 지도하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 이론, 자아와 정체성, 지구화 등이 주요 관심 분야이다.
저자 : 브라이언 터너
브라이언 터너(Bryan S. Turner)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사회학자 가운데 한 명이며, 현재 뉴욕시립대학(CUNY)과 웨스턴시드니대학의 교수이다. 종교사회학, 몸의 사회학, 사회 이론, 인권사회학, 시민권 이론 등이 주요 관심 분야이다.
▣ 주요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서론
사회: 한물간 용어?
사회의 이미지
사회 비판과 사회 재건: 이 책의 논지
1. 구조로서의 사회
구조의 잔해: 노스탤지어의 정치에 관하여
봉쇄, 격리 그리고 승자와 패자의 새로운 구조
2. 연대로서의 사회
고전 사회학과 연대의 가치
신국: 사도 바울에서 니체 그리고 그 너머
소통적 연대: 하버마스
폭력과 연대: 시민적 개선이라는 발상
공동체주의
연대성의 재평가: 녹슬어버린 시민권과 ‘끈끈한 사회’의 소멸
소결: 공동체에서 초국적 연대로
3. 창조로서의 사회
창조로서의 사회라는 전망
창조의 지형: 디지털 문화와 세계시민화의 사례
소결: 사회적 삶의 형식으로서의 창조
결론
야생 사회
예능 사회
파국적 사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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