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면 더 재미있는 인문교양 174-말하기 글쓰기를 위한 필수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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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김대웅
출판사항아름다운날, 발행일:2015/08/15
형태사항p.399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876994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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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제대로 알아야 교양이 된다!

이 책은 서양문화의 양대 산맥인 헬레니즘(Hellenism, 주로 신화)과 헤브라이즘(Hebraism, 성서)에서 비롯된 고사와 일화 그리고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들을 소개한 것이다. 이것들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고, 또 어떤 것들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교양인의 필수 지식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고사들과 일화들 그리고 그들이 남긴 말들이 과연 어떤 배경에서 나와 어떤 의미를 지니게 되었는가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의 목적은 바로 그러한 배경과 의미를 충실히 전달함으로써 우리가 교양인으로서 생활하는 데, 좀 더 구체적으로 는 적확하면서도 맵시 있게 말을 하고 글을 쓰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말하기와 글쓰기를 위한 필수지식
혼돈(Chaos, 카오스) 속에서 우주(Cosmos, 코스모스)가 생성되고 세상에 신과 인류가 탄생했다. 그 후 신의 후광을 입은 인간은 자신의 노동을 통해 문명을 일구어냈으며,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과정을 거쳐 현대의 물질문명으로까지 나아갔다. 그리고 인간은 그러한 역사 속에서 수많은 일화와 말들을 남겼다. 구슬 한 알 한 알이 꿰어져 목걸이가 되듯이, 이 주옥 같은 말들은 비록 단편적일지라도 하나씩 모여져 역사를 일구어냈던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 남은 이 말들은 오늘날 복잡한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때로는 자극을 주고 우리의 삶을 반영해주는 거울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위안을 주는 지식의 길라잡이이자 교양의 보물창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상당량의 사진과 그림 그리고 일러스트가 실려 있는 이 책은 편의상 신화 편, 성서 편 그리고 시대 순으로 고대 편, 중세와 르네상스 편, 근대 편, 현대 편으로 구분해놓았다. 차례대로 읽는다면 거칠지만 서양사를 어느 정도는 훑어나갈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하지만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아무데서부터 읽어도 지식 자체를 얻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리고 책 마지막에는 요즘 우리들이 자주 인용하는 라틴어 관용구도 영어와 우리말로 번역해놓았다.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font color="navy">▣ 작가 소개

저자 : 김대웅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을 지냈다. 지금은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으로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커피를 마시는 도시』, 『영어 교양 상식 사전』, 『그리스 신화 속 7 여신이 알려주는 나의 미래』가 있으며, 편역서로는 『배꼽티를 입은 문화』, 『반 룬의 세계사 여행』이 있고, 역서로는 『가족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독일 이데올로기』, 『마르크스, 엥겔스 평전』, 『마르크스에서 헤겔로』, 『마르크스 엥겔스 문학예술론』, 『루카치: 사상과 생애』, 『게오르그 루카치의 미학사상』, 『무대 뒤의 오페라』, 『영화음악의 이해』, 『돈과 인간의 역사』, 『패션의 유혹』, 『여신들로 본 그리스 로마 신화』,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영어 이야기』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 신화 편

017 카오스와 코스모스
019 가이아와 우라노스
020 티탄족
023 크로놀로지
025 아틀라스
027 아틀란티스
028 옴파로스
030 기간토마키아
031 올림피아드
033 아프로디테의 허리띠
035 아도니스 콤플렉스
036 아테나의 올빼미
038 헤르메스의 지팡이
041 에로스의 화살
044 나르시시즘
046 피그말리온 효과
047 야누스의 두 얼굴
049 메두사의 머리채
052 프로메테우스의 고통
054 판도라의 상자
056 시시포스의 바위
057 탄탈로스의 갈증
059 유혹의 상징 세이렌
062 고르디우스의 매듭과 미다스의 손
064 아마조네스
066 다이달로스의 미궁
067 아리아드네의 실꾸리
069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070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073 콜키스의 황금 양털
076 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과업
077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080 파리스의 사과
082 아킬레스건
084 엘렉트라 콤플렉스
086 트로이의 목마
087 달력과 1년 열두 달의 유래
093 일, 월, 화, 수, 목, 금, 토

2장 성서 편

097 아담의 사과
099 아론의 지팡이
101 알파와 오메가
102 아나니아
103 눈 속의 사과
104 아마겟돈
105 뿌린 대로 거두리라
107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108 카인과 아벨
109 에덴의 동쪽
110 노아의 방주
112 갈보리
114 가나안
115 가시면류관
116 눈에는 눈
118 오병이어
120 착한 사마리아인
122 좋은 씨앗
123 바벨탑
125 야곱의 사다리
127 가리옷 유다
131 나사로
132 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
134 돼지 앞에 진주를 던지지 마라
135 쿠오 바디스
137 소금과 빛
138 잃어버린 양
140 소돔과 고모라
142 다윗과 골리앗
144 다윗의 별
146 솔로몬의 지혜
149 샤론의 장미
150 삼손과 델릴라
152 새 술은 새 부대에
153 적그리스도와 짐승의 숫자 666

3장 고대 편

159 악어의 눈물
161 다모클레스의 칼
162 너 자신을 알라
164 우리가 승리했습니다!
166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168 인간은 만물의 척도
170 만물은 유전한다
173 악법도 법이다
175 플라토닉 러브
177 인간은 정치적 동물
179 유레카!
181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182 주사위는 던져졌다!
185 알리바이
186 돈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187 팍스 로마나
189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191 노블레스 오블리주

4장 중세와 르네상스 편

195 반달리즘
197 원탁의 기사들
200 저 산이 내게로 오지 않으면 내가 산으로 가리라
203 열려라, 참깨!
206 1066년 노르만 정복
207 카노사의 굴욕
210 장갑을 던지다
213 엿보는 톰
214 아비뇽 유수
216 내 큰 탓이오
218 오컴의 면도날
221 뷔리당의 당나귀
222 칼레의 시민
224 악을 생각하는 자에게 악이 내리도다
226 프랑스를 구하라!
228 장미 전쟁
230 현자의 돌
233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235 르네상스
237 콜럼버스의 달걀
239 모나리자의 미소
241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243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245 유토피아
247 나는 영국과 결혼했다
249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51 그래도 지구는 돈다
253 엘도라도

5장 근대 편

257 아는 것이 힘이다
260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262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264 튤립 광풍
266 역사를 바꾼 네 개의 사과
269 짐이 곧 국가니라
271 에티켓
272 정의란 가장 강한 자의 주장이다
274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275 타불라 라사
277 존 불, 갈리아의 수탉, 엉클 샘
279 시간은 금이다
281 군주는 국가의 첫 번째 머슴이다
282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285 보이지 않는 손
286 올드 랭 사인
288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지
290 미네르바의 올빼미는 황혼녘에 난다
291 당신이 바로 그분이로군요
294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단어는 없다
297 겨울이 오면 봄도 멀지 않으리
298 민중의 소리는 신의 소리
301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갑자기 유명해졌다
302 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304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307 해가 지지 않는 나라
308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310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312 당근과 채찍
314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316 세기말과 벨 에포크

6장 현대 편

321 피의 일요일
323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326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진다
328 우리는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에서는 아직 지지 않았다
332 한 명의 죽음은 비극이지만,백만 명의 죽음은 통계 수치에 불과하다
334 네 가지 자유
335 철의 장막과 죽의 장막
338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340 역사가 이들을 무죄로 하리라
342 지구는 푸르다!
344 역사는 현재와 과거와의 대화
346 트롤로프의 수
348 나비같이 날아서 벌처럼 쏜다
351 금지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354 바더 마인호프 콤플렉스
356 나를 이끈 것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애국심이었다
359 목구멍 깊숙이
361 작은 것이 아름답다
363 블록버스터
365 매일 전쟁을 치르듯이 살았다
367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
369 다윈의 불독과 다윈의 로트와일러
372 하나의 언어, 하나의 유럽
374 21세기는 생각의 속도가 결정한다

377 우리가 자주 쓰는 라틴 어 관용구
398 맺는말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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