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렌트의 눈으로 본 한국사회
정치 없이는 시민도 없다!
용기와 우정이 만남과 정치를 가능케 한다!
평등과 권위를 조화시키는 조직, 평의회!
자유로서의 혁명과 혁명정신을 보장하는 헌법개정!
“책임을 묻고 원인을 따지고 싶지만 이미 우리는 낱낱이 홀로인지라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이게 사람이 사는 세상인가? 만일 공론장이 있었더라면, 지배자에게 권리를 양도한 채 정치에서 멀어지지 않았더라면, 그들을 구할 수 있었을까? 설령 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거짓을 일삼는 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지 않았을까? 최소한 배가 가라앉고 사람들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그 와중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하찮고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전체주의와 맞섰던 사상가 한나 아렌트의 사상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지금의 한국사회를 분석하는 데 아렌트의 관점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사회를 분석하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아렌트가 평생을 바쳐 분석했던 개념인 수용소와 전체주의는 한국사회의 민낯을 드러낼 수 있다. 세월호 사건 이후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수용소에 가장 어울리는 말 아닌가. 민주주의를 논하지만 시민은 여전히 통제의 대상이고, ‘먹고사니즘’이라는 말은 인간을 자유로운 존재보다 생존에 얽매인 존재로 만든다. 그리고 변명과 거짓말, 책임 회피의 수단이자 동시에 공격과 비난, 배제의 수단이 된 정치는 시대의 불을 밝히기는커녕 사회를 캄캄한 어둠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해킹은 정권의 폭력에 대한 공포심을 키우며 사람들의 관계를 단속한다.
아렌트의 사상은 부정적인 현실을 드러내는 날카로운 메스이기도 하지만 상처에 대한 내성을 기르고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기르며 상처를 봉합하는 바늘이기도 하다. 이 책의 서문에 담긴 아렌트가 던지는 다섯 가지 화두는 메스로 가르고 바늘로 봉합하려는 시도이다. 폭력을 가르고 권력을 구성하고, 우리 사회의 전체주의를 고발하며 다원성의 정치를 드러내고, 주권의 경계를 지적하며 시민불복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건 “사람 냄새가 나는 사회, 각자가 가진 다양한 향기가 인정되고 충분히 섞일 수 있는 사회, 누군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꺼이 함께 연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서 우리가 아렌트를 읽고자 하는 이유도 단순한 지적 호기심보다 우리가 사는 시대와 사회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논의하려는 바람 때문일 것이다. 자본주의나 사회주의 그 체제 너머의 정치를 보려는 사람에게, 정치와 민주주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개인주의의 냉소나 전체주의의 열광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사람에게 아렌트는 좋은 길잡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아렌트의 생각과 한국의 현실과 밀착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아렌트에게 다가서는 과정은 쉽지 않다. 아렌트의 언어와 사상이 낯설기도 하거니와 국내에 소개된 번역서들이 낯섦과 어려움을 더한다. 그리고 사상이란 현실과 치열하게 대면하면서 생명력을 얻는데, 아렌트의 사상이 나오게 된 맥락은 책으로만 봐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아렌트의 개념들을 한국사회의 현실과 어떻게 맞닥뜨리게 해야 할지 막막한 면도 있다. 어려운 책을 읽다 보면, 아렌트를 공부하는 게 지금 우리 현실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조그만 실마리를 제공하려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권정우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자랐고 초·중·고 학생회장을 지냈다. 누군가의 앞에 나서는 괜한 우월감이 좋아 늘 리더가 되고 싶어했다. 연주자가 되기 위해 음대를 가는 것처럼 정치인이 되고 싶어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막상 들어와 보니 정치학은 정치인이 되기 위한 참고서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는 오래된 철학책이었다. 한술 더 떠 우연한 계기로 만난 한나 아렌트는 인간이 정치적 삶을 살지 않으면 동물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은 다른 인간을 만나는 물리적 공간인 정치 영역을 가져야만 하고 그 속에서 자유로움, 인간다움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부끄러웠다. 나 홀로의 정치가 아니라 모두의 정치여야만, 모두가 정치적인 인간(정치인)이어야만 했다. 아렌트의 인간론에 관한 연구가 석사 논문 주제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대중에서 정치적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다. 먹고사는 일에만 열중하는 현실의 대중이 어떻게 정치적 인간이 될 수 있는가를 아렌트에게 묻는 작업이었다. 아렌트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대답했다. 약속을 하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대답했다. 간단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화두를 던져 주... 었다. 지금은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건네진 화두를 이어나가 도시와 공론장, 정치적 인간으로서의 시민과 시민권에 대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늘 용기 있는 삶을 꿈꾸며 살고 있다.
저자 : 하승우
부산에서 태어났고 감투와는 인연이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다. 앞에 나서는 걸 싫어했고 낯가림도 심했다.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건 순전히 입시제도 때문이었다(2지망으로 대학에 합격했다). 운동판을 기웃거리기도 했으나 체질에 잘 맞지 않았고, 정치학을 공부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공부를 시작한 것도, 남들 앞에 서서 강의하고 이야기를 듣게 된 것도 필연보다 우연에 가깝다. 아나키즘을 품고 살던 중 아렌트를 만났고, 그 삶과 사상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어떻게 권력을 부정하는 아나키즘과 권력을 구성하려는 아렌트를 동시에 좋아하냐고 누가 묻는다면, 독특하고 자율적인 인간의 삶을 추구한다는 점, 자유를 위해 연대해야 한다는 점, 두 사상이 풀뿌리라는 기반에서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내겐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땡땡책협동조합 땡초,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사회투자지원재단 연구위원, 교육공동체 벗 이사 등 여러 개의 가면을 번갈아 쓰면서 사람들을 만난다. 나무 뒤에 숨어서 강자에게 독침을 날리는 삶, 괴팍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양산박을 꿈꾸며 산다. 『풀뿌리민주주의와 아나키즘』,... 『민주주의에 反하다』, 『공공성』, 『세계를 뒤흔든 상호부조론』, 『군대가 없으면 나라가 망할까?』 등의 책을 썼다.
▣ 주요 목차
추천사 한국사회의 폭력성을 비추는 거울 김상봉
서문 아렌트, 수용소와 전체주의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다
Ⅰ부 수용소와 공론장
수용소와 무슬림
인간에 대한 완전한 지배는 가능한가? | 수용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나?
왜 인간은 제 발로 가스실에 들어갔나? | 누가 아이히만인가?
INSIDE BOOK 『전체주의의 기원』,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대중과 안전
대중은 누구인가? | 왜 대중은 통제되어야 하나?
대중에게는 먹고사는 문제가 정말 중요할까? | 왜 정치가 중요한가?
INSIDE BOOK 『인간의 조건』
공론장과 자유
자유란 무엇인가? | 권력이란 무엇인가?
자유와 평등이 다를까? | 왜 정치에서 용기가 중요한가?
INSIDE BOOK 『전체주의의 기원』, 『인간의 조건』, 『과거와 미래 사이』
II부 전체주의와 풀뿌리
전체주의와 종북
어떤 상황이 전체주의를 불러오는가? | 전체주의는 무엇을 파괴하나?
왜 우리는 아직도 박정희에 갇혀 있나?
우리는 전체주의의 조건에서 벗어났을까?
INSIDE BOOK 『전체주의의 기원』, 『과거와 미래 사이』
정치와 권력
소크라테스는 왜 독배를 받았나? | 정치란 무엇인가?
왜 정치에서 권력이 중요한가? | 한국 정치에도 가능성이 있나?
INSIDE BOOK 『정치의 약속』, 『정신의 삶 1: 사유』
혁명과 풀뿌리
자유로서의 혁명은 왜 어려웠을까? | 고난과 슬픔의 정치는 가능한가?
우리 시대에 정치를 부활시킬 방법은?
INSIDE BOOK 『공화국의 위기』
참고 문헌
아렌트의 눈으로 본 한국사회
정치 없이는 시민도 없다!
용기와 우정이 만남과 정치를 가능케 한다!
평등과 권위를 조화시키는 조직, 평의회!
자유로서의 혁명과 혁명정신을 보장하는 헌법개정!
“책임을 묻고 원인을 따지고 싶지만 이미 우리는 낱낱이 홀로인지라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이게 사람이 사는 세상인가? 만일 공론장이 있었더라면, 지배자에게 권리를 양도한 채 정치에서 멀어지지 않았더라면, 그들을 구할 수 있었을까? 설령 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거짓을 일삼는 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지 않았을까? 최소한 배가 가라앉고 사람들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그 와중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하찮고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전체주의와 맞섰던 사상가 한나 아렌트의 사상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지금의 한국사회를 분석하는 데 아렌트의 관점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사회를 분석하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아렌트가 평생을 바쳐 분석했던 개념인 수용소와 전체주의는 한국사회의 민낯을 드러낼 수 있다. 세월호 사건 이후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수용소에 가장 어울리는 말 아닌가. 민주주의를 논하지만 시민은 여전히 통제의 대상이고, ‘먹고사니즘’이라는 말은 인간을 자유로운 존재보다 생존에 얽매인 존재로 만든다. 그리고 변명과 거짓말, 책임 회피의 수단이자 동시에 공격과 비난, 배제의 수단이 된 정치는 시대의 불을 밝히기는커녕 사회를 캄캄한 어둠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해킹은 정권의 폭력에 대한 공포심을 키우며 사람들의 관계를 단속한다.
아렌트의 사상은 부정적인 현실을 드러내는 날카로운 메스이기도 하지만 상처에 대한 내성을 기르고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기르며 상처를 봉합하는 바늘이기도 하다. 이 책의 서문에 담긴 아렌트가 던지는 다섯 가지 화두는 메스로 가르고 바늘로 봉합하려는 시도이다. 폭력을 가르고 권력을 구성하고, 우리 사회의 전체주의를 고발하며 다원성의 정치를 드러내고, 주권의 경계를 지적하며 시민불복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건 “사람 냄새가 나는 사회, 각자가 가진 다양한 향기가 인정되고 충분히 섞일 수 있는 사회, 누군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기꺼이 함께 연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서 우리가 아렌트를 읽고자 하는 이유도 단순한 지적 호기심보다 우리가 사는 시대와 사회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논의하려는 바람 때문일 것이다. 자본주의나 사회주의 그 체제 너머의 정치를 보려는 사람에게, 정치와 민주주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 궁금한 사람에게, 개인주의의 냉소나 전체주의의 열광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사람에게 아렌트는 좋은 길잡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아렌트의 생각과 한국의 현실과 밀착시키려 노력했다.
하지만 아렌트에게 다가서는 과정은 쉽지 않다. 아렌트의 언어와 사상이 낯설기도 하거니와 국내에 소개된 번역서들이 낯섦과 어려움을 더한다. 그리고 사상이란 현실과 치열하게 대면하면서 생명력을 얻는데, 아렌트의 사상이 나오게 된 맥락은 책으로만 봐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마찬가지로 아렌트의 개념들을 한국사회의 현실과 어떻게 맞닥뜨리게 해야 할지 막막한 면도 있다. 어려운 책을 읽다 보면, 아렌트를 공부하는 게 지금 우리 현실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조그만 실마리를 제공하려 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권정우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자랐고 초·중·고 학생회장을 지냈다. 누군가의 앞에 나서는 괜한 우월감이 좋아 늘 리더가 되고 싶어했다. 연주자가 되기 위해 음대를 가는 것처럼 정치인이 되고 싶어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막상 들어와 보니 정치학은 정치인이 되기 위한 참고서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는 오래된 철학책이었다. 한술 더 떠 우연한 계기로 만난 한나 아렌트는 인간이 정치적 삶을 살지 않으면 동물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은 다른 인간을 만나는 물리적 공간인 정치 영역을 가져야만 하고 그 속에서 자유로움, 인간다움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부끄러웠다. 나 홀로의 정치가 아니라 모두의 정치여야만, 모두가 정치적인 인간(정치인)이어야만 했다. 아렌트의 인간론에 관한 연구가 석사 논문 주제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대중에서 정치적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다. 먹고사는 일에만 열중하는 현실의 대중이 어떻게 정치적 인간이 될 수 있는가를 아렌트에게 묻는 작업이었다. 아렌트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대답했다. 약속을 하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대답했다. 간단해 보이지만 쉽지 않은 화두를 던져 주... 었다. 지금은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건네진 화두를 이어나가 도시와 공론장, 정치적 인간으로서의 시민과 시민권에 대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늘 용기 있는 삶을 꿈꾸며 살고 있다.
저자 : 하승우
부산에서 태어났고 감투와는 인연이 없는 학창시절을 보냈다. 앞에 나서는 걸 싫어했고 낯가림도 심했다.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건 순전히 입시제도 때문이었다(2지망으로 대학에 합격했다). 운동판을 기웃거리기도 했으나 체질에 잘 맞지 않았고, 정치학을 공부하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공부를 시작한 것도, 남들 앞에 서서 강의하고 이야기를 듣게 된 것도 필연보다 우연에 가깝다. 아나키즘을 품고 살던 중 아렌트를 만났고, 그 삶과 사상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어떻게 권력을 부정하는 아나키즘과 권력을 구성하려는 아렌트를 동시에 좋아하냐고 누가 묻는다면, 독특하고 자율적인 인간의 삶을 추구한다는 점, 자유를 위해 연대해야 한다는 점, 두 사상이 풀뿌리라는 기반에서 실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내겐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땡땡책협동조합 땡초,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사회투자지원재단 연구위원, 교육공동체 벗 이사 등 여러 개의 가면을 번갈아 쓰면서 사람들을 만난다. 나무 뒤에 숨어서 강자에게 독침을 날리는 삶, 괴팍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양산박을 꿈꾸며 산다. 『풀뿌리민주주의와 아나키즘』,... 『민주주의에 反하다』, 『공공성』, 『세계를 뒤흔든 상호부조론』, 『군대가 없으면 나라가 망할까?』 등의 책을 썼다.
▣ 주요 목차
추천사 한국사회의 폭력성을 비추는 거울 김상봉
서문 아렌트, 수용소와 전체주의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다
Ⅰ부 수용소와 공론장
수용소와 무슬림
인간에 대한 완전한 지배는 가능한가? | 수용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나?
왜 인간은 제 발로 가스실에 들어갔나? | 누가 아이히만인가?
INSIDE BOOK 『전체주의의 기원』,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대중과 안전
대중은 누구인가? | 왜 대중은 통제되어야 하나?
대중에게는 먹고사는 문제가 정말 중요할까? | 왜 정치가 중요한가?
INSIDE BOOK 『인간의 조건』
공론장과 자유
자유란 무엇인가? | 권력이란 무엇인가?
자유와 평등이 다를까? | 왜 정치에서 용기가 중요한가?
INSIDE BOOK 『전체주의의 기원』, 『인간의 조건』, 『과거와 미래 사이』
II부 전체주의와 풀뿌리
전체주의와 종북
어떤 상황이 전체주의를 불러오는가? | 전체주의는 무엇을 파괴하나?
왜 우리는 아직도 박정희에 갇혀 있나?
우리는 전체주의의 조건에서 벗어났을까?
INSIDE BOOK 『전체주의의 기원』, 『과거와 미래 사이』
정치와 권력
소크라테스는 왜 독배를 받았나? | 정치란 무엇인가?
왜 정치에서 권력이 중요한가? | 한국 정치에도 가능성이 있나?
INSIDE BOOK 『정치의 약속』, 『정신의 삶 1: 사유』
혁명과 풀뿌리
자유로서의 혁명은 왜 어려웠을까? | 고난과 슬픔의 정치는 가능한가?
우리 시대에 정치를 부활시킬 방법은?
INSIDE BOOK 『공화국의 위기』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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