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국가정책은 그것이 결정된 무렵의 상황에서 정통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 올바로 이해되지 못하고, 그들의 선입견에 의해서 또는 그들의 관심과 목적에 맞도록 왜곡되어 왔다. 이를테면 왜 5ㆍ16군사혁명을 일으켰는가? 왜 국토종합개발과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는가? 왜 향토예비군을 창설했으며 방위산업 육성을 서둘렀는가? 왜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했는가? 왜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는가? 왜 중화학공업과 과학기술 혁신, 농촌근대화와 수출증대에 총력을 기울였는가? 왜 10월유신을 단행했는가? 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핵무기 개발을 강행했는가? 등의 의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얻으려면, 그것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시대 국내외 특수상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그 무렵 국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무엇이었으며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했던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정책들은 우리 민족사의 진로를 바꾼 발전전략의 핵심 사업들이었으며, 또한 박정희 통치기간 내내 야당이 반정부 극한투쟁 쟁점으로 삼았던 정책들이었다.
대통령이 정책을 결정할 무렵의 상황에 가장 정통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대통령 자신이다. 그러나 통탄스럽게도 박정희 대통령은 1980년도 초에 은퇴를 결심하고, 자서전을 집필하기 위해 기본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던 중에 홀연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경제강국 굴기 18년 진실한 최초현장 기록!
저자 심융택은 1963년 중반부터 1978년 말까지 16년 동안 국가재건최고회의와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대통령의 연설문, 저술, 공한, 각종 회의록 등을 정리하는 실무자였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무렵 상황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대통령이 추진한 정책의 목적과 맥락, 그리고 정책성과 등을 직접 보고 충실히 써 나아갔다.
저자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국민들과 함께 자립경제와 자주국방건설 완성을 위해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헌신 봉공의 18년 기록을 정리해 둔 사실 그대로 30년 세월을 바쳐 써 나아갔다. 마침내 그 방대한 실록을 《박정희 경제강국 굴기18년》이란 이름으로 편찬하여 총 10권으로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 이제 그 기록들이, 이미 밝혀진 역사적 사실들과 종합적으로 연구되어,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을 이해하는 데 폭 넓고 깊이 있는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말과 글들은 그가 추진한 국가정책과 함께 그의 시대 이 나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전과 혁신의 경로를 밝혀 주고 있다. 그가 어떤 여건과 상황 아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이끌어 왔는지, 무엇 때문에 고뇌하고 고통을 받았는지, 누가 대통령을 고무하고 용기를 주었는지, 또 대통령이 국가가 직면한 문제 상황을 어떻게 규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결정했는지 그가 남긴 말과 글 속에 모두 담겨 있다. 박정희의 이런 말과 글은 그가 여러 행사장에서 행한 연설문, 여러 공식ㆍ비공식 회의에서 천명한 유시와 지시, 여러 분야 인사들에게 보낸 공한과 서신, 국내외 인사들과 나눈 대화, 외국 국가원수와의 정상회담, 대통령의 저작, 그리고 일기 등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각계각층 국민들을 때로는 설명하고 설득하며, 때로는 교육하고 계몽하며, 때로는 칭찬하고 격려하고, 때로는 따지고 나무라며 국가건설 역군으로 거듭나게 하려는 박정희의 신념과 소신은 오늘날에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다. 새로운 국가 목표를 이루어내려는 창조적인 도전과 모험을 펼쳐가는 다음 세대들은,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 그리고 그 지도력에서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심융택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법학석사). 미국 덴버대학 대학원 수학. 대통령 공보비서관(1963~71). 대통령 정무비서관(1972~79). 제10대 국회의원. 월간〈한국인〉 편집인 및 발행인 역임. 저서 《자립에의 의지-박정희 대통령 어록》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박정희 5.16혁명
역사를 위하여
제1장 부패무능 혁파를 위하여
위로부터의 혁명 _19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을 굽어보며 _21
유산된 미국의 무력진압 _31
혁명정부의 긴급시책 _39
국법질서 파괴범의 응징?농어촌 고리채정리?부정축재자 처벌?국가재건비상조치법 공포와 중앙정보부 창설?재건국민운동 전개?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 발족?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취임?구국을 위한 비상조치?행정체제 정비와 경제기획원 창설?새 농업협동조합의 발족
국민도 학생도 지식인도 혁명지지 _66
4대 혁명과업 _79
반공을 제1의 국시로 삼다?국가기강과 사회질서를 바로잡는다?자립경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다?평화통일의 국력을 기른다
제2장 박정희 케네디 정상회담
한국의 민주주의 실험에 베팅한 미국 _111
한국에 이식된 서구민주주의의 파탄?군사혁명을 예고한 콜론보고서?혁명정부 지원에 나선 미국
한일 국교정상화와 한.미.일 삼각동맹 _138
미국의 필요?일본의 필요?한국의 필요?미국의 압박
방미여정 _150
박.케네디 회담 _154
나도 군정을 좋아하지 않는다 _171
목표와 이념이 있어야 나라가 발전한다 _180
서구 민주주의는 한국에서 망국적 병폐를 조장했다 _183
박.케네디 회담에 대한 미 언론의 호평 _190
한국은 미국기업인의 투자를 원한다 _193
방미 뒤 귀국인사 _199
러스크과 버거의 박정희 의장 지도력 평가 _202
제3장 국가재건사업
국가건설의 3대과업 _206
공업입국의 청사진 _209
가난은 나의 스승이자 은인이다?도둑맞은 폐가?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정부 주도의 공업화?공업화와 부국강병?공업화와 외자도입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준비와 집행 _250
한국의 루르 울산공업단지 건설 _255
국토건설단 창단 _263
녹색혁명의 태동 _266
다리와 눈으로 일하는 현장 확인 행정?잘사는 농촌과 못사는 농촌?애림은 애국의 길이다?아담한 농촌가꾸기운동?농촌마을에 소생의 의욕이 살아나고 있다?농촌에 혁명을 일으킨 상록수운동
제3공화국 헌법제정 _290
품질 좋고 값싼 비료의 대량생산 _303
제4장 제3공화국의 탄생
민정이양의 격랑 _306
당파싸움이 나라를 망쳐 놓았다?민주공화당 출현?2.18 민정불참 성명?3.16 군정연장 성명?4.8 성명과 미국의 원조중단?또 다른 혁명 위험성 없는 민정이양?식량위기는 온 국민이 함께 겪어야 할 시련이다?친여세력 통합
여촌야도의 선거구도 _354
정치안정, 행정능률 보장할 민주정부 _359
불운한 군인 _363
조국의 운명을 수구파당에 맡길 수 없다 _370
부정선거의 뿌리를 뽑아내야 한다 _376
제5대 대통령선거:민족주의와 사대주의 대결 _379
10.26총선과 공화당의 압승 _395
대혁신운동 _398
극한투쟁 없는 일하는 국회 _405
정쟁이나 권력투쟁할 겨를이 없다 _407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국가정책은 그것이 결정된 무렵의 상황에서 정통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 올바로 이해되지 못하고, 그들의 선입견에 의해서 또는 그들의 관심과 목적에 맞도록 왜곡되어 왔다. 이를테면 왜 5ㆍ16군사혁명을 일으켰는가? 왜 국토종합개발과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는가? 왜 향토예비군을 창설했으며 방위산업 육성을 서둘렀는가? 왜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했는가? 왜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는가? 왜 중화학공업과 과학기술 혁신, 농촌근대화와 수출증대에 총력을 기울였는가? 왜 10월유신을 단행했는가? 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핵무기 개발을 강행했는가? 등의 의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얻으려면, 그것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시대 국내외 특수상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그 무렵 국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무엇이었으며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했던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정책들은 우리 민족사의 진로를 바꾼 발전전략의 핵심 사업들이었으며, 또한 박정희 통치기간 내내 야당이 반정부 극한투쟁 쟁점으로 삼았던 정책들이었다.
대통령이 정책을 결정할 무렵의 상황에 가장 정통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대통령 자신이다. 그러나 통탄스럽게도 박정희 대통령은 1980년도 초에 은퇴를 결심하고, 자서전을 집필하기 위해 기본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던 중에 홀연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경제강국 굴기 18년 진실한 최초현장 기록!
저자 심융택은 1963년 중반부터 1978년 말까지 16년 동안 국가재건최고회의와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대통령의 연설문, 저술, 공한, 각종 회의록 등을 정리하는 실무자였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무렵 상황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대통령이 추진한 정책의 목적과 맥락, 그리고 정책성과 등을 직접 보고 충실히 써 나아갔다.
저자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국민들과 함께 자립경제와 자주국방건설 완성을 위해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헌신 봉공의 18년 기록을 정리해 둔 사실 그대로 30년 세월을 바쳐 써 나아갔다. 마침내 그 방대한 실록을 《박정희 경제강국 굴기18년》이란 이름으로 편찬하여 총 10권으로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 이제 그 기록들이, 이미 밝혀진 역사적 사실들과 종합적으로 연구되어,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을 이해하는 데 폭 넓고 깊이 있는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말과 글들은 그가 추진한 국가정책과 함께 그의 시대 이 나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전과 혁신의 경로를 밝혀 주고 있다. 그가 어떤 여건과 상황 아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이끌어 왔는지, 무엇 때문에 고뇌하고 고통을 받았는지, 누가 대통령을 고무하고 용기를 주었는지, 또 대통령이 국가가 직면한 문제 상황을 어떻게 규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결정했는지 그가 남긴 말과 글 속에 모두 담겨 있다. 박정희의 이런 말과 글은 그가 여러 행사장에서 행한 연설문, 여러 공식ㆍ비공식 회의에서 천명한 유시와 지시, 여러 분야 인사들에게 보낸 공한과 서신, 국내외 인사들과 나눈 대화, 외국 국가원수와의 정상회담, 대통령의 저작, 그리고 일기 등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각계각층 국민들을 때로는 설명하고 설득하며, 때로는 교육하고 계몽하며, 때로는 칭찬하고 격려하고, 때로는 따지고 나무라며 국가건설 역군으로 거듭나게 하려는 박정희의 신념과 소신은 오늘날에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다. 새로운 국가 목표를 이루어내려는 창조적인 도전과 모험을 펼쳐가는 다음 세대들은,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 그리고 그 지도력에서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심융택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법학석사). 미국 덴버대학 대학원 수학. 대통령 공보비서관(1963~71). 대통령 정무비서관(1972~79). 제10대 국회의원. 월간〈한국인〉 편집인 및 발행인 역임. 저서 《자립에의 의지-박정희 대통령 어록》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박정희 5.16혁명
역사를 위하여
제1장 부패무능 혁파를 위하여
위로부터의 혁명 _19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을 굽어보며 _21
유산된 미국의 무력진압 _31
혁명정부의 긴급시책 _39
국법질서 파괴범의 응징?농어촌 고리채정리?부정축재자 처벌?국가재건비상조치법 공포와 중앙정보부 창설?재건국민운동 전개?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 발족?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취임?구국을 위한 비상조치?행정체제 정비와 경제기획원 창설?새 농업협동조합의 발족
국민도 학생도 지식인도 혁명지지 _66
4대 혁명과업 _79
반공을 제1의 국시로 삼다?국가기강과 사회질서를 바로잡는다?자립경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다?평화통일의 국력을 기른다
제2장 박정희 케네디 정상회담
한국의 민주주의 실험에 베팅한 미국 _111
한국에 이식된 서구민주주의의 파탄?군사혁명을 예고한 콜론보고서?혁명정부 지원에 나선 미국
한일 국교정상화와 한.미.일 삼각동맹 _138
미국의 필요?일본의 필요?한국의 필요?미국의 압박
방미여정 _150
박.케네디 회담 _154
나도 군정을 좋아하지 않는다 _171
목표와 이념이 있어야 나라가 발전한다 _180
서구 민주주의는 한국에서 망국적 병폐를 조장했다 _183
박.케네디 회담에 대한 미 언론의 호평 _190
한국은 미국기업인의 투자를 원한다 _193
방미 뒤 귀국인사 _199
러스크과 버거의 박정희 의장 지도력 평가 _202
제3장 국가재건사업
국가건설의 3대과업 _206
공업입국의 청사진 _209
가난은 나의 스승이자 은인이다?도둑맞은 폐가?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정부 주도의 공업화?공업화와 부국강병?공업화와 외자도입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준비와 집행 _250
한국의 루르 울산공업단지 건설 _255
국토건설단 창단 _263
녹색혁명의 태동 _266
다리와 눈으로 일하는 현장 확인 행정?잘사는 농촌과 못사는 농촌?애림은 애국의 길이다?아담한 농촌가꾸기운동?농촌마을에 소생의 의욕이 살아나고 있다?농촌에 혁명을 일으킨 상록수운동
제3공화국 헌법제정 _290
품질 좋고 값싼 비료의 대량생산 _303
제4장 제3공화국의 탄생
민정이양의 격랑 _306
당파싸움이 나라를 망쳐 놓았다?민주공화당 출현?2.18 민정불참 성명?3.16 군정연장 성명?4.8 성명과 미국의 원조중단?또 다른 혁명 위험성 없는 민정이양?식량위기는 온 국민이 함께 겪어야 할 시련이다?친여세력 통합
여촌야도의 선거구도 _354
정치안정, 행정능률 보장할 민주정부 _359
불운한 군인 _363
조국의 운명을 수구파당에 맡길 수 없다 _370
부정선거의 뿌리를 뽑아내야 한다 _376
제5대 대통령선거:민족주의와 사대주의 대결 _379
10.26총선과 공화당의 압승 _395
대혁신운동 _398
극한투쟁 없는 일하는 국회 _405
정쟁이나 권력투쟁할 겨를이 없다 _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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