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국가정책은 그것이 결정된 무렵의 상황에서 정통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 올바로 이해되지 못하고, 그들의 선입견에 의해서 또는 그들의 관심과 목적에 맞도록 왜곡되어 왔다. 이를테면 왜 5ㆍ16군사혁명을 일으켰는가? 왜 국토종합개발과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는가? 왜 향토예비군을 창설했으며 방위산업 육성을 서둘렀는가? 왜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했는가? 왜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는가? 왜 중화학공업과 과학기술 혁신, 농촌근대화와 수출증대에 총력을 기울였는가? 왜 10월유신을 단행했는가? 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핵무기 개발을 강행했는가? 등의 의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얻으려면, 그것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시대 국내외 특수상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그 무렵 국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무엇이었으며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했던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정책들은 우리 민족사의 진로를 바꾼 발전전략의 핵심 사업들이었으며, 또한 박정희 통치기간 내내 야당이 반정부 극한투쟁 쟁점으로 삼았던 정책들이었다.
대통령이 정책을 결정할 무렵의 상황에 가장 정통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대통령 자신이다. 그러나 통탄스럽게도 박정희 대통령은 1980년도 초에 은퇴를 결심하고, 자서전을 집필하기 위해 기본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던 중에 홀연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경제강국 굴기 18년 진실한 최초현장 기록!
저자 심융택은 1963년 중반부터 1978년 말까지 16년 동안 국가재건최고회의와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대통령의 연설문, 저술, 공한, 각종 회의록 등을 정리하는 실무자였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무렵 상황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대통령이 추진한 정책의 목적과 맥락, 그리고 정책성과 등을 직접 보고 충실히 써 나아갔다.
저자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국민들과 함께 자립경제와 자주국방건설 완성을 위해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헌신 봉공의 18년 기록을 정리해 둔 사실 그대로 30년 세월을 바쳐 써 나아갔다. 마침내 그 방대한 실록을 《박정희 경제강국 굴기18년》이란 이름으로 편찬하여 총 10권으로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 이제 그 기록들이, 이미 밝혀진 역사적 사실들과 종합적으로 연구되어,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을 이해하는 데 폭 넓고 깊이 있는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말과 글들은 그가 추진한 국가정책과 함께 그의 시대 이 나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전과 혁신의 경로를 밝혀 주고 있다. 그가 어떤 여건과 상황 아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이끌어 왔는지, 무엇 때문에 고뇌하고 고통을 받았는지, 누가 대통령을 고무하고 용기를 주었는지, 또 대통령이 국가가 직면한 문제 상황을 어떻게 규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결정했는지 그가 남긴 말과 글 속에 모두 담겨 있다. 박정희의 이런 말과 글은 그가 여러 행사장에서 행한 연설문, 여러 공식ㆍ비공식 회의에서 천명한 유시와 지시, 여러 분야 인사들에게 보낸 공한과 서신, 국내외 인사들과 나눈 대화, 외국 국가원수와의 정상회담, 대통령의 저작, 그리고 일기 등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각계각층 국민들을 때로는 설명하고 설득하며, 때로는 교육하고 계몽하며, 때로는 칭찬하고 격려하고, 때로는 따지고 나무라며 국가건설 역군으로 거듭나게 하려는 박정희의 신념과 소신은 오늘날에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다. 새로운 국가 목표를 이루어내려는 창조적인 도전과 모험을 펼쳐가는 다음 세대들은,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 그리고 그 지도력에서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심융택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법학석사). 미국 덴버대학 대학원 수학. 대통령 공보비서관(1963~71). 대통령 정무비서관(1972~79). 제10대 국회의원. 월간〈한국인〉 편집인 및 발행인 역임. 저서 《자립에의 의지-박정희 대통령 어록》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수출입국 드라이브
역사를 위하여
제1장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특혜지원’으로 수출을 일으키다
수입대체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발전시켜 공업입국의 꿈을 실현하다…19
1억 달러 외환보유 수준유지를 위해 수출진흥에 최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25
시멘트 수급난을 해결함으로써 외화절약과 고용증대를 이룩할 것이다…27
원화가치 안정, 수출증대를 위해 환율을 현실화하다…29
울산정유공장 준공은 공업화를 위해 지불한 희생과 노력의 결정(結晶)이다…31
중소기업을 수출산업으로 전환하고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다…35
한일시멘트공장의 준공은 우리나라 공업발전의 희망을 상징한다…37
비스코스인견사 생산하게 되면 수입해 오던 국내수요 충족할 수 있게 된다…39
가장 비쌌던 우리나라 시멘트 값이 국제적으로 가장 값싼 국내 판매가격을 형성하게 되었다…40
1억 달러 수출달성은 자립경제의 근간이 되는 수출증대의 앞날을 위해 뜻 깊은 일이다…44
우리도 국제수출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게 되었다…48
수출하는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특혜지원’이 시작되다…51
외국자본의 수용태세를 확립하고, 경제체질 개선에 힘써야 한다…68
해운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새로이 해야 되겠다…69
금리현실화로 저금리의 문제점을 해결하다…72
자립경제 건설을 위해서는 밀수를 뿌리뽑아야 한다…73
해외공관장들은 악덕 수출업자에 대해 엄중하게 충고해야 한다…76
수출업자들은 국제상도의를 확립해야 한다…77
우리의 철강공업은 획기적 발전을 보일 것이다…80
제2장 경제학자가 ‘불가능하다’ 했던 일들이 모두 ‘가능한 일’이 되다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과잉생산 주장은 경제건설에 방해가 된다…84
신용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는 기업인들의 역사적 사명이다…94
선진국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차관과 투자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97
제철, 종합기계, 석유화학, 조선공업은 제2차 5개년계획의 4대중점사업이다…99
우리나라의 첫 번째 PVC공장이 준공되었다…106
기업인은 수출을 촉진하는 여러 조건을 성숙시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109
우리의 수출증대와 경제성장의 동력은 외자도입에 의한 공장건설이다…113
하나의 공장을 건설하는 데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다…118
제2정유공장(호남정유) 건설은 석유화학공업 발전을 위해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123
대구 제3공업단지는 대구시를 근대산업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128
서울 구로동 수출공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전부 해외로 수출한다…133
제2차 5개년계획이 끝날 무렵에는 1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이다…137
섬유공업은 생활향상과 국제수지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138
한국비료 울산공장은 단일요소비료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이다…140
한경제학자가불가능한일이라고말했던일들이모두가능한일이되었다…142
시멘트공업은 제2차 5개년계획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된다…143
제2차 5개년계획 기간 중에는 중화학공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146
6천 톤급 대형강선 건조로 세계 조선무대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147
민간실업인의 철강공업은 상당히 발전하고 있다…149
세계 일등상품을 만들어 수출을 급격히 증대시켜야 한다…153
우리는 후손들에게 원망을 듣는 조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159
제3장 가득액만 따지지 말고 수출액수를 계속 늘려 나가야 한다
100만 평 울산벌판에 12개 석유화학계열 공장이 건설되다…163
국산선박을 많이 만들어 우리의 수출입물량을 수송해야 한다…166
값싸고 품질 좋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생산해야 한다…168
우리나라의 시멘트생산은 1000만 톤을 넘어 선다…172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계열화하고 중소수출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다…176
우리가 보다 잘살 수 있는 길은 수출증대에 있다…182
75년도에는 30억 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해야 한다…188
우리 기업들도 주식공개와 대중화를 통해 기업자금을 조달해야 한다…192
수입대체산업들은 수출산업으로서의 저력과 태세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196
수출제일주의로 무역증진에 국력을 총동원해야 한다…200
70년대말 1인당 국민소득은 500달러, 수출은 50억 달러를 넘게 된다…203
10억 달러 수출은 국력신장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열쇠가 된다…207
수출목표 10억 달러 달성을 좌우하는 열쇠는 우리 근로자들의 꾸준한 노력이다…209
기계.조선.자동차.건설.군수산업 발전을 위해 철강공업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한다…215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가들의 공업제품에 대한 관세장벽을 철폐하고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219
제철공업은 특혜지원을 해서라도 빨리 키워나가야 한다…224
세계은행은 한국의 연간 40% 수출신장률을 주목하고 있다…226
35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중화학공업 시대를 열어야 한다…231
은행은 담보만 따지지 말고 신용대부로 기업을 키워야 한다…239
76년 수출목표 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유리한 기회를 이용하는 지혜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241
국제정세와 해외시장 변화가 우리의 수출증대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244
우리 경제는 고도성장과 수출신장을 지속하는 저력을 보였다…248
닥쳐오는 시련을 우리 경제의 체질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250
가득액만 따지지 말고 수출액수를 계속 늘려 나가야 한다…252
우리 경제는 중화학공업 시대에 접어들어가고 있다…255
이제 우리나라는 완전한 석유화학계열 공장시설을 갖추게 되었다…264
우리는 80년대 초 100억 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해야 한다…270
제4장 중화학공업제품이 한국수출상품 대종을 이루다
1980년대 수출목표를 100억 달러까지 계획하고 있다…279
80년 초 100억 달러 수출을 위해서는 물가안정, 과학기술 개발, 내자동원에 주력해야 한다…282
법규제정의 목적은 업자들이 수출을 많이 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데 있는 것이다…290
80년대 초에 수출 100억 달러, 국민소득 1,000달러를 달성해야 한다…294
100억달러 수출할 때 60억달러 이상은 중화학분야의 제품이 나가야한다…299
81년 200억 달러의 수출입물자를 수송할 대형조선소를 건설해야 한다…305
비료는 자급자족하고 수출을 할 수 있게 된다…309
수출주도형 개발정책은 우리나라의 특수한 여건이 그 배경을 이루고 있다…312
세계적인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는 데 머리를 쓰고 노력해야 한다…324
세계에너지파동에 대비해 원유의존도를 줄이고 국내자원을 개발해야 한다…326
우리의 조선능력이 600만 톤이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조선국가가 된다…338
세계적 경제난국은 수출을 통한 국력배양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345
유류, 양곡, 원당, 원목 등 수입물자에 대한 절약운동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349
해외건설 수출은 실력 있는 업자를 엄선해서 지원해야 된다…355
석유화학계열 공장들의 건설이 세계석유파동 속에서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356
수출신장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품질개량에 계속 힘써야 한다…356
중화학공업 제품이 한국수출상품의 대종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358
공장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것이 수출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362
해외 물자수송을 위한 국산 외항선박을 많이 확보해야 되겠다…366
80년대 초에는 중화학공업 건설사업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것이다…367
81년도 수출목표 100억 달러를 4년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371
100억 달러 수출을 위해 기술개발과 근로자 처우향상에 힘써야 한다…376
제5장 세계석유위기 광풍 속에서 100억 달러 수출을 해내다
중화학공업 중심의 두뇌산업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379
금년에 100억 달러 수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380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도 유망하다…382
제7비료공장 완공으로 연간 50만 톤 이상의 비료를 수출로 돌릴 수 있게 되었다…384
앞으로 우리 수출의 활로는 중화학공업 제품 수출에 있다…387
100억 달러 수출은 자립경제 달성을 위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다…390
100억 달러 수출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힘차게 전진해 나가야 한다…396
세계 석유위기의 광풍 속에서 100억 달러 수출을 해냈다…397
77년 정사년은 민족사에 길이 특기할 웅비도약의 해였다…413
10년 후 우리나라는 경제대국의 위치에 올라설 수 있다…414
우리의 수출은 앞으로 얼마든지 뻗어 나갈 수 있는 여력이 있다…417
대일 무역역조 시정을 위해 일본시장을 뚫고 들어가야 한다…420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저축증대에 힘써야 한다…422
수출가득률이 떨어지더라도 책정해 놓은 수출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424
수출신장률 저하의 원인은 관계공무원들의 열의 감소와 기업인들의 만심에 있다…428
우리는 80년대 중반 500억 달러대의 수출목표에 도전하고 있다…431
86년 우리나라의 철강생산 능력은 2000만 톤에 이르게 된다…435
포항종합제철은 중국의 덩샤오핑이 부러워하고 갖고 싶어했다는 ‘세계최고 철강기업’이다…439
수출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우리 공업을 중화학공업으로 구조전환해야 한다…446
앞으로 국제시장에서 중공을 따돌릴 수 있는 대책을 지금부터 강구해야 한다…450
우리 경제는 앞으로도 현재까지의 속도로 성장을 계속해야 한다…452
중화학제품 수출증대를 위해 연불수출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해야 한다…454
우리 외교는 교역과 수출 등 실리 외교에도 비상한 노력을 해야 한다…455
국제경쟁에 자신 있게 나서기 위해서는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을 밀고 나가야 한다…456
수출주도형 성장정책이나 중화학공업 정책은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460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국가정책은 그것이 결정된 무렵의 상황에서 정통하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 올바로 이해되지 못하고, 그들의 선입견에 의해서 또는 그들의 관심과 목적에 맞도록 왜곡되어 왔다. 이를테면 왜 5ㆍ16군사혁명을 일으켰는가? 왜 국토종합개발과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는가? 왜 향토예비군을 창설했으며 방위산업 육성을 서둘렀는가? 왜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했는가? 왜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는가? 왜 중화학공업과 과학기술 혁신, 농촌근대화와 수출증대에 총력을 기울였는가? 왜 10월유신을 단행했는가? 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핵무기 개발을 강행했는가? 등의 의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얻으려면, 그것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시대 국내외 특수상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그 무렵 국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국가적 과제가 무엇이었으며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했던가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정책들은 우리 민족사의 진로를 바꾼 발전전략의 핵심 사업들이었으며, 또한 박정희 통치기간 내내 야당이 반정부 극한투쟁 쟁점으로 삼았던 정책들이었다.
대통령이 정책을 결정할 무렵의 상황에 가장 정통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대통령 자신이다. 그러나 통탄스럽게도 박정희 대통령은 1980년도 초에 은퇴를 결심하고, 자서전을 집필하기 위해 기본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던 중에 홀연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경제강국 굴기 18년 진실한 최초현장 기록!
저자 심융택은 1963년 중반부터 1978년 말까지 16년 동안 국가재건최고회의와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하면서 대통령의 연설문, 저술, 공한, 각종 회의록 등을 정리하는 실무자였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된 그 무렵 상황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대통령이 추진한 정책의 목적과 맥락, 그리고 정책성과 등을 직접 보고 충실히 써 나아갔다.
저자는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직후부터, 박정희 대통령이 국민들과 함께 자립경제와 자주국방건설 완성을 위해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헌신 봉공의 18년 기록을 정리해 둔 사실 그대로 30년 세월을 바쳐 써 나아갔다. 마침내 그 방대한 실록을 《박정희 경제강국 굴기18년》이란 이름으로 편찬하여 총 10권으로 역사에 남기게 되었다. 이제 그 기록들이, 이미 밝혀진 역사적 사실들과 종합적으로 연구되어,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을 이해하는 데 폭 넓고 깊이 있는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
박정희 대통령의 말과 글들은 그가 추진한 국가정책과 함께 그의 시대 이 나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전과 혁신의 경로를 밝혀 주고 있다. 그가 어떤 여건과 상황 아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이끌어 왔는지, 무엇 때문에 고뇌하고 고통을 받았는지, 누가 대통령을 고무하고 용기를 주었는지, 또 대통령이 국가가 직면한 문제 상황을 어떻게 규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결정했는지 그가 남긴 말과 글 속에 모두 담겨 있다. 박정희의 이런 말과 글은 그가 여러 행사장에서 행한 연설문, 여러 공식ㆍ비공식 회의에서 천명한 유시와 지시, 여러 분야 인사들에게 보낸 공한과 서신, 국내외 인사들과 나눈 대화, 외국 국가원수와의 정상회담, 대통령의 저작, 그리고 일기 등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각계각층 국민들을 때로는 설명하고 설득하며, 때로는 교육하고 계몽하며, 때로는 칭찬하고 격려하고, 때로는 따지고 나무라며 국가건설 역군으로 거듭나게 하려는 박정희의 신념과 소신은 오늘날에도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다. 새로운 국가 목표를 이루어내려는 창조적인 도전과 모험을 펼쳐가는 다음 세대들은, 박정희 정치사상과 국가정책 그리고 그 지도력에서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작가 소개
저자 : 심융택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법학석사). 미국 덴버대학 대학원 수학. 대통령 공보비서관(1963~71). 대통령 정무비서관(1972~79). 제10대 국회의원. 월간〈한국인〉 편집인 및 발행인 역임. 저서 《자립에의 의지-박정희 대통령 어록》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수출입국 드라이브
역사를 위하여
제1장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특혜지원’으로 수출을 일으키다
수입대체산업을 수출산업으로 발전시켜 공업입국의 꿈을 실현하다…19
1억 달러 외환보유 수준유지를 위해 수출진흥에 최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25
시멘트 수급난을 해결함으로써 외화절약과 고용증대를 이룩할 것이다…27
원화가치 안정, 수출증대를 위해 환율을 현실화하다…29
울산정유공장 준공은 공업화를 위해 지불한 희생과 노력의 결정(結晶)이다…31
중소기업을 수출산업으로 전환하고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다…35
한일시멘트공장의 준공은 우리나라 공업발전의 희망을 상징한다…37
비스코스인견사 생산하게 되면 수입해 오던 국내수요 충족할 수 있게 된다…39
가장 비쌌던 우리나라 시멘트 값이 국제적으로 가장 값싼 국내 판매가격을 형성하게 되었다…40
1억 달러 수출달성은 자립경제의 근간이 되는 수출증대의 앞날을 위해 뜻 깊은 일이다…44
우리도 국제수출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다는 자신을 가지게 되었다…48
수출하는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특혜지원’이 시작되다…51
외국자본의 수용태세를 확립하고, 경제체질 개선에 힘써야 한다…68
해운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새로이 해야 되겠다…69
금리현실화로 저금리의 문제점을 해결하다…72
자립경제 건설을 위해서는 밀수를 뿌리뽑아야 한다…73
해외공관장들은 악덕 수출업자에 대해 엄중하게 충고해야 한다…76
수출업자들은 국제상도의를 확립해야 한다…77
우리의 철강공업은 획기적 발전을 보일 것이다…80
제2장 경제학자가 ‘불가능하다’ 했던 일들이 모두 ‘가능한 일’이 되다
무책임하고 근거 없는 과잉생산 주장은 경제건설에 방해가 된다…84
신용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는 기업인들의 역사적 사명이다…94
선진국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차관과 투자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97
제철, 종합기계, 석유화학, 조선공업은 제2차 5개년계획의 4대중점사업이다…99
우리나라의 첫 번째 PVC공장이 준공되었다…106
기업인은 수출을 촉진하는 여러 조건을 성숙시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109
우리의 수출증대와 경제성장의 동력은 외자도입에 의한 공장건설이다…113
하나의 공장을 건설하는 데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다…118
제2정유공장(호남정유) 건설은 석유화학공업 발전을 위해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123
대구 제3공업단지는 대구시를 근대산업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128
서울 구로동 수출공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전부 해외로 수출한다…133
제2차 5개년계획이 끝날 무렵에는 1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이다…137
섬유공업은 생활향상과 국제수지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138
한국비료 울산공장은 단일요소비료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장이다…140
한경제학자가불가능한일이라고말했던일들이모두가능한일이되었다…142
시멘트공업은 제2차 5개년계획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 된다…143
제2차 5개년계획 기간 중에는 중화학공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146
6천 톤급 대형강선 건조로 세계 조선무대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147
민간실업인의 철강공업은 상당히 발전하고 있다…149
세계 일등상품을 만들어 수출을 급격히 증대시켜야 한다…153
우리는 후손들에게 원망을 듣는 조상이 되지 않아야 한다…159
제3장 가득액만 따지지 말고 수출액수를 계속 늘려 나가야 한다
100만 평 울산벌판에 12개 석유화학계열 공장이 건설되다…163
국산선박을 많이 만들어 우리의 수출입물량을 수송해야 한다…166
값싸고 품질 좋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생산해야 한다…168
우리나라의 시멘트생산은 1000만 톤을 넘어 선다…172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계열화하고 중소수출산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다…176
우리가 보다 잘살 수 있는 길은 수출증대에 있다…182
75년도에는 30억 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해야 한다…188
우리 기업들도 주식공개와 대중화를 통해 기업자금을 조달해야 한다…192
수입대체산업들은 수출산업으로서의 저력과 태세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196
수출제일주의로 무역증진에 국력을 총동원해야 한다…200
70년대말 1인당 국민소득은 500달러, 수출은 50억 달러를 넘게 된다…203
10억 달러 수출은 국력신장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열쇠가 된다…207
수출목표 10억 달러 달성을 좌우하는 열쇠는 우리 근로자들의 꾸준한 노력이다…209
기계.조선.자동차.건설.군수산업 발전을 위해 철강공업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한다…215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가들의 공업제품에 대한 관세장벽을 철폐하고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219
제철공업은 특혜지원을 해서라도 빨리 키워나가야 한다…224
세계은행은 한국의 연간 40% 수출신장률을 주목하고 있다…226
35억 달러 이상의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중화학공업 시대를 열어야 한다…231
은행은 담보만 따지지 말고 신용대부로 기업을 키워야 한다…239
76년 수출목표 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유리한 기회를 이용하는 지혜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241
국제정세와 해외시장 변화가 우리의 수출증대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244
우리 경제는 고도성장과 수출신장을 지속하는 저력을 보였다…248
닥쳐오는 시련을 우리 경제의 체질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250
가득액만 따지지 말고 수출액수를 계속 늘려 나가야 한다…252
우리 경제는 중화학공업 시대에 접어들어가고 있다…255
이제 우리나라는 완전한 석유화학계열 공장시설을 갖추게 되었다…264
우리는 80년대 초 100억 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해야 한다…270
제4장 중화학공업제품이 한국수출상품 대종을 이루다
1980년대 수출목표를 100억 달러까지 계획하고 있다…279
80년 초 100억 달러 수출을 위해서는 물가안정, 과학기술 개발, 내자동원에 주력해야 한다…282
법규제정의 목적은 업자들이 수출을 많이 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데 있는 것이다…290
80년대 초에 수출 100억 달러, 국민소득 1,000달러를 달성해야 한다…294
100억달러 수출할 때 60억달러 이상은 중화학분야의 제품이 나가야한다…299
81년 200억 달러의 수출입물자를 수송할 대형조선소를 건설해야 한다…305
비료는 자급자족하고 수출을 할 수 있게 된다…309
수출주도형 개발정책은 우리나라의 특수한 여건이 그 배경을 이루고 있다…312
세계적인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는 데 머리를 쓰고 노력해야 한다…324
세계에너지파동에 대비해 원유의존도를 줄이고 국내자원을 개발해야 한다…326
우리의 조선능력이 600만 톤이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조선국가가 된다…338
세계적 경제난국은 수출을 통한 국력배양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345
유류, 양곡, 원당, 원목 등 수입물자에 대한 절약운동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349
해외건설 수출은 실력 있는 업자를 엄선해서 지원해야 된다…355
석유화학계열 공장들의 건설이 세계석유파동 속에서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356
수출신장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품질개량에 계속 힘써야 한다…356
중화학공업 제품이 한국수출상품의 대종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358
공장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것이 수출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362
해외 물자수송을 위한 국산 외항선박을 많이 확보해야 되겠다…366
80년대 초에는 중화학공업 건설사업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것이다…367
81년도 수출목표 100억 달러를 4년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371
100억 달러 수출을 위해 기술개발과 근로자 처우향상에 힘써야 한다…376
제5장 세계석유위기 광풍 속에서 100억 달러 수출을 해내다
중화학공업 중심의 두뇌산업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379
금년에 100억 달러 수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380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도 유망하다…382
제7비료공장 완공으로 연간 50만 톤 이상의 비료를 수출로 돌릴 수 있게 되었다…384
앞으로 우리 수출의 활로는 중화학공업 제품 수출에 있다…387
100억 달러 수출은 자립경제 달성을 위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다…390
100억 달러 수출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힘차게 전진해 나가야 한다…396
세계 석유위기의 광풍 속에서 100억 달러 수출을 해냈다…397
77년 정사년은 민족사에 길이 특기할 웅비도약의 해였다…413
10년 후 우리나라는 경제대국의 위치에 올라설 수 있다…414
우리의 수출은 앞으로 얼마든지 뻗어 나갈 수 있는 여력이 있다…417
대일 무역역조 시정을 위해 일본시장을 뚫고 들어가야 한다…420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저축증대에 힘써야 한다…422
수출가득률이 떨어지더라도 책정해 놓은 수출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424
수출신장률 저하의 원인은 관계공무원들의 열의 감소와 기업인들의 만심에 있다…428
우리는 80년대 중반 500억 달러대의 수출목표에 도전하고 있다…431
86년 우리나라의 철강생산 능력은 2000만 톤에 이르게 된다…435
포항종합제철은 중국의 덩샤오핑이 부러워하고 갖고 싶어했다는 ‘세계최고 철강기업’이다…439
수출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우리 공업을 중화학공업으로 구조전환해야 한다…446
앞으로 국제시장에서 중공을 따돌릴 수 있는 대책을 지금부터 강구해야 한다…450
우리 경제는 앞으로도 현재까지의 속도로 성장을 계속해야 한다…452
중화학제품 수출증대를 위해 연불수출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해야 한다…454
우리 외교는 교역과 수출 등 실리 외교에도 비상한 노력을 해야 한다…455
국제경쟁에 자신 있게 나서기 위해서는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을 밀고 나가야 한다…456
수출주도형 성장정책이나 중화학공업 정책은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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